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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29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해양수산연구사 진로체험 홍보부스를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세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다. 전남도교육청과 교육부, 전남도, 경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해양수산과학관이 운영하는 진로체험 홍보부스는 국제관 B동과 D동 사이 디지털갤러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무한한 가치, 바다의 미래를 개척하는 해양수산연구사'라는 제목 아래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업무의 전반적 내용을 바탕으로 생생한 업무 현장 이야기를 전하면서 청소년에게 해당 직업의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은 2023년부터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진로체험교실'에 참가해 참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전남대 양식생물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수산연구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충남 원장은 "미래 주역이 모이는 국제행사에 참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수산업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10:46: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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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제53사단과 테러 대응 협력 방안 논의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4일 육군 제53사단 126여단 본부를 방문해 제53사단과의 테러 대응 협조체계 및 합동 훈련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불안한 세계 안보 정세와 3월 발생한 모스크바 극장 테러 등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인 도시철도 시설물에 대한 대테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와 제53사단은 상호 협조체계, 훈련 지원, 신속한 정보 공유 등 대테러 역량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후 진행될 을지연습, 안전한국훈련까지 모든 대테러 훈련에 두 기관이 공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시자산 등 상호 간 원활한 정보 공유 및 적극적인 협력이 가능해 현재보다 완벽한 경계 및 대테러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2월 진행한 대테러 통합 방위 훈련을 통해 최초로 함께 손발을 맞췄으며, 이어 진행된 4월 국가보안시설인 공사 종합관제소의 피폭 상황을 가정한 화랑훈련으로 테러 상황 발생 시 공조 필요성을 인식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대테러 작전은 무엇보다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제53사단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10:45: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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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개최

2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한복판의 청라호수공원이 5000명의 경쾌한 발걸음으로 활력이 넘쳤다. 기후위기에 직면한 지구촌 가족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돕기 위해 UN DGC(공보국) 협력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한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 현장이다. 걷기대회는 2002년 서울 남산에서 시작해 26회를 맞았다. 위러브유는 올해 34개국 난민·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지원하는 8억7000만 원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에콰도르·파키스탄·몽골·우간다·모잠비크 등 기후재난국가 10개국과 키리바시·솔로몬제도 등 기후변화 취약 도서국 5개국, 서울·인천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100가정에 총 3억 원을 지원했다. 이외에 몽골 어린이 의료비로 1000만 원을 지원했다. 현장에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에콰도르 대사대리, 코스타리카 공관차석, 시에라리온 대사관 공사, 페루 대사관 이등서기관, 몽골 부영사 등 12개국 외교관을 포함해 각계각층 인사들과 위러브유 인천권 회원·시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김성환과 가수 윤태규·이승훈 등 위러브유의 복지행사에 빠지지 않는 선행 연예인들도 적극 참여했다. "지구촌 평화와 행복 위한 더 큰 목표로 나아갑니다" 구름이 드리운 선선한 날씨 속에 새생명어린이합창단 공연이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동요 메들리에 율동을 선보인 발랄한 무대로 참가자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번졌다. 사회를 맡은 김병찬 아나운서는 "5월은 꽃 피는 좋은 계절이지만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있다. 이처럼 우리도 친구·가족이 어울려 따뜻한 이들이 있는 반면 혼자라서 마음이 시린 이들도 있다. 이렇게 함께 모여 격려하며 하나의 온도로 만들자"며 객석의 호응을 이끌었다. 1부 개회식에서 장길자 회장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피해민에게 정서적·경제적·사회적 회복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확대해 이들에 대한 다각적 지원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걷기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누르갈리 아르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축사에서 "전 세계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는 위러브유의 활동이 모두의 평화를 위한 것이라는 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평화를 수호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국제커뮤니티가 발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오늘 걷기대회의 발길은 기후재난 피해로 눈물 흘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퍼주어도 마르지 않는 어머니의 사랑을 나눈다는 분명한 방향과 목표의 실천"이라며, "병들어가는 지구촌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덮는 그날까지 걷기대회가 지속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꿈"이라고 피력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복지행사로 희망을 전해온 위러브유에 오늘의 행사를 축하드린다"고 영상축전을 보내왔다. "어머니 사랑은 어려운 시대의 위로" 가벼운 몸풀기 율동 후 시작된 2부 걷기대회에서 장길자 회장이 "출발"하고 힘차게 외치자 마칭밴드 연주와 함께 참가자들이 발걸음을 내디뎠다.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바람개비를 들고 뛰는 자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각국 외교관들도 한국의 아름다운 봄과 지구촌 가족애를 한껏 체험했다. 어린 딸을 목말 태운 아버지, 아들 손을 잡고 걸어가는 부부, 이야기꽃을 피운 중고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호수 옆 산책로를 따라 약 1km 구간을 걸으며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친정엄마, 남동생, 남편, 딸과 함께 참석한 사공지영 씨는 "기후재난을 겪는 지구촌 가족을 걷기대회를 통해 도울 수 있다는 점이 기쁘고 뿌듯하다"며, "그간 가족 단위로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함께 참석해 힐링을 얻고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유학생 아콩 위요노(26·인도네시아) 씨는 "우리 나라에도 기후재난이 잦아 봉사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이번 걷기대회가 각별하다"며, "위러브유의 '어머니 사랑'이 어려운 시대에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코스를 완주한 각계 인사들과 참가자들은 부대행사장에 마련된 '맘스가든(Mom's Garden)' 퍼포먼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흥미로운 표정으로 대형 세계 지도에 스칸디아모스로 만든 소형 나무를 꽂으며 푸르른 세계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작은 꽃나무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맘스가든은 어머니가 꽃과 나무를 심어 가족을 위한 정원을 가꾸듯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무를 심어 푸른 지구를 만들자는 위러브유의 환경 프로젝트다. 위러브유는 지난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호주, 케냐 등 9개국에서 약 4만 그루를 심었다. 이와 함께 나무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 세계 산림 파괴 실태와 더불어 각국에 숲을 만들어가는 위러브유의 맘스가든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전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환경체험존에서는 버려지는 양말목과 폐유리를 활용한 열쇠고리부터 계피막대 방향제·벌레 퇴치제, 자가 발전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참여를 끌었다. 맘스가든 퍼포먼스, 환경체험존 등에 즐겁게 동참한 주한 이사투 아이샤 시에라리온 공사는 "엄마의 사랑이 있으면 아이들이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자란다"며,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자선사업과 교육지원을 한다. 그런 어머니의 사랑이 닿으면 모든 사람들이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위러브유의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을 실천하며 환경보호 의지를 다져온 참가자들은 이날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다회용기와 개인컵·텀블러를 사용해 기후위기 대응에 솔선했다. 불가피하게 발생한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것은 물론 곳곳에 떨어진 쓰레기도 주워 공원을 깨끗하게 만들기도 했다. 언니네 가족과 함께 왔다는 이영남(48) 씨는 "컵부터 반찬통까지 모두 다회용기로 준비했고,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으려 과일도 모두 깎아서 가져왔다"며,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위러브유의 연례 복지행사인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23년째 매해 꾸준히 열렸다. 2019년부터는 미국, 페루,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개최했다. 올해까지 국내외에서 25회에 걸쳐 총 24만300명이 참가해 57만1690km를 함께 걸었다. 지구 14바퀴가 넘는 거리다. 이를 통해 심장병·소아암 어린이와 희소난치병 환자와 다문화·복지소외가정 등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며 '어머니 사랑'을 전했다. 식수시설이 부족해 생명을 위협받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 국가에는 물펌프·물탱크·수도시설을 설치하고 사후관리까지 병행하며 주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버팀목이 됐다. 위러브유는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촌 곳곳에 각종 재난이 잇달자 기후위기 국가와 기후난민을 돕는 데도 힘을 쏟는다.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함께하는 위러브유는 유엔과 각국 정부, 기관들과 글로벌 복지 협력을 진행 중이다. 헌신적인 행보에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8회), 에콰도르 국회 훈장, 캄보디아 국왕 훈장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2024-05-27 10:45: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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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컬러레이스 성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5일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2024 컬러레이스'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컬러레이스는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이색 마라톤으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더 풍성하고 화려한 즐길거리로 러닝 무대를 꾸몄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기 전부터 온 몸에 컬러 파우더를 묻히고 서로에게 파우더를 뿌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참가자는 친구·연인과 함께 온 참가자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했으며 대회 시작 전부터 서로 응원과 함성을 보내 그 열기가 뜨거웠다. 또 이번 행사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다양한 명소와 말 테마 코스를 엮은 3.5㎞ 구간에서 진행됐다. 일몰 속에서 초여름 나무와 꽃들이 한데 어우러진 경치는 인증사진을 찍고 러닝을 즐기기 더 없이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레이스 코스를 따라 조성된 형형색색의 컬러존에서는 옥수수 분말로 제작된 컬러 파우더가 폭죽처럼 터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축제처럼 러닝을 즐겼다. 마라톤이 끝난 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는 유명DJ의 EDM 공연을 시작으로 노라조의 무대가 펼쳐져 화려하게 엔딩을 장식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컬러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편자와 음료 등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미니홀스 먹이주기 체험, 인생네컷 포토박스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2024-05-27 10:44: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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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형 워케이션’ 수도권 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주최하는 '2024 부산형 워케이션 수도권 사업 설명회'가 오는 6월 3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는 취지는 서울·수도권에 많은 기업이 집중된 가운데 기업들이 부산 워케이션을 도입함에 따라 부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생활 인구 향상 및 부산의 스타트업 및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소개 및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부산 워케이션 참여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업 설명회 참여자들을 위해 브랜디앤파트너즈 황부영 대표의 '부산 도시 브랜딩과 워케이션', 27만명을 구독자로 둔 D3 복성현 대표의 '임직원 리텐션 : 2가지 전략'의 특별 강의도 준비돼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기점으로, 부산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기업 단위로 참가 신청을 한 기업들에 대해 기존 숙박 지원 '5박 이상'의 조건을 '3박 이상'으로 완화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으로는 의식주컴퍼니, 넥스트유니콘, 오픈놀, 탭엔젤파트너스, 레몬베이스, 오비스, 이지스자산운용 등이 부산 워케이션 참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 정유나 PM은 "이번 설명회에 서울·수도권의 대·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부산형 워케이션의 매력을 많이 알고 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국내 많은 기업이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해 새로운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부산창경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27 10:43: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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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28~29일 개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8~29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구인 기업과 국내 구직자 간 채용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면접 부스 운영 ▲국가별 해외 취업 연수 및 상담관 운영 ▲미국 의료 분야 상담 부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 본 행사는 해외 구인 기업 32개사가 참여해 179명의 지역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31개사와 싱가포르 1개 사가 현장에 참여해 사전 입사 지원(4월 22일~5월 20일)을 통해 서류에 합격한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국 의료 분야 취업 상담, 오세아니아, 유럽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연수 등 상담관을 운영한다. 부산시 청년 사업 소개, 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제도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업해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해외 취업 설명회 및 채용 면접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부산은 전국 해외 취업 상위 10개 대학 가운데 5개 대학이 부산 소재 대학일 정도로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국 대학생 해외 취업자 중 부산이 30.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서울(18.0%), 3위는 충남(8.6%)으로 4년 연속 부산이 가장 많은 해외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11개국 이상의 기업들로 구성된 행사에 1500여명의 지역 청년이 관심을 보이며 참여하기도 했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월드잡플러스 또는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해 성장할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10:42: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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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열무’ 지리적표시 등록

고양시 특화농산물 '일산열무'가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되며 고양시 대표 특산품으로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았다. 고양시는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일산열무를 타 지역 열무와 차별화하고 꾸준한 품질관리와 전문음식점 운영, 특화거리 조성으로 고양시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열무가 지리적 표시로 등록되면서 일산열무의 우수한 품질과 지리적 특성을 인정받고 생산자와 소비자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품질 일산열무를 생산하고 특화거리 조성, 다양한 메뉴 개발 등으로 일산열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농관원 지리적표시 제115호 등록…생산자·소비자 보호 노력 결실 일산열무는 지난달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심의를 거쳐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됐다. 지리적표시는 상품의 명성과 품질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해당 지역에서 생산·가공되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최초 등록된 보성녹차를 비롯해 현재 총 105개의 품목이 등록돼있다. 지리적표시로 등록되면 지식재산권 확보와 함께 등록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돼 소비자들이 원산지 증명과 고품질 인증에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일산열무는 한강변의 비옥한 충적토에서 자라 식감이 아삭하고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우수한 품질로 명성이 높다. 시설재배가 발달한 1960년대부터 인접한 수도권으로 품질저하 없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일산열무가 당일 출하되며 '열무'하면 '일산열무'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지난해 국내 열무 주산지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열무 소비자 인지도 조사에서 총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9.7%가 '열무'하면 생각나는 지역에 '일산'이라고 답했다. 또 주부들을 대상으로 국내 열무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49.3%가 '일산'을 꼽아 주요 소비층에게 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명성 때문에 일산열무는 그간 타 지역 농가에서 '일산열무'로 표기해 출하·유통되는 경우가 빈번해 지역 농민들이 피해를 겪어왔다. 일산열무로 출하된 일반 열무에 농약이 검출되는 등 품질관리가 미흡한 경우도 발생해 일산열무로 혼동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저하되기도 했다. 이에 고양시는 2021년부터 일산농협을 주축으로 6개 지역농협이 설립한 일산열무협의회협동조합과 함께 일산열무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해왔다. 지역성과 유명성, 역사성, 지리적특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지리적표시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일산열무의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특화농산물 일산열무, 연간 2만톤 생산…고영양·고품질로 인기 고양시에서는 매년 350여 농가에서 연간 2만톤 내외의 일산열무가 생산된다. 열무 생산량의 90%는 관내 농협을 거쳐 대형마트·도매시장·로컬마켓 판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한 열무는 생육기간이 짧아 사계절 재배되며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서 8월 사이가 제철이다. 특히 일산열무는 일산지역의 지하수를 이용해 철분과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하고 타 지역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아 조직이 연하고 아삭하며 일반 열무에 비해 줄기가 더 푸른 것이 특징이다. 일산열무의 연 소득은 약150억원으로 일산지역 농업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양시는 2021년 일산열무를 특화농산물로 지정하고 특화농산물 육성·지원 조례를 마련해 고품질 일산열무 생산기반 구축과 경영체 육성, 교육,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재배매뉴얼 제작·보급,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비용 지원, 연1회 이상 안전성분석 등 품질관리도 꼼꼼히 신경쓰고 있다. 지리적표시품 포장재 관리기준에 따른 일산열무 브랜드정체성(BI)과 포장재 디자인 개발도 완료해 열무를 묶는 단끈과 포장재에 새롭게 적용할 계획이다. ◆특화거리 조성, 전문음식점 운영 등 '일산열무' 브랜드화 추진 고양시는 지난해 백석 흰돌마을타운을 일산열무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했다. 일산열무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고양시 대표 먹거리 일산열무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먹거리를 차별화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간주도형 특화거리다. 24개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백석 흰돌마을타운 음식문화 특화거리에 들어서면 음식문화 특화거리 현판이 걸린 음식점에서 일산열무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고양시 후원으로 백석12블럭 상인회가 개최한 일산열무 요리 대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킨텍스에서도 고양시가 일산열무 전문음식점으로 지정한 일산열무 식당을 만나볼 수 있다. 열무보리비빔밥, 열무청보리국수 등 발효음식의 대가가 일산열무를 응용해 만든 음식들을 연중 판매한다. 시는 앞으로도 품질관리를 강화해 고품질 일산열무를 생산하고 다양한 특화메뉴를 개발해 일산열무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2024-05-27 10:41: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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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韓 최초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 도시 인증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 도시연합인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의 회원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2011년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시작된 도시 프로젝트로, 다양한 생명체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말한다. 도시화에 따라 자연과 격리되고 있는 현시대 속에서 바이오필리아(생명체(bio)+사랑(philia)), 즉 '생명 사랑'이라는 개념을 도시 계획에 접목한 방법론이다.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는 바이오필릭 시티 구상을 지향하는 세계적 도시연합으로, 현재 13개국 31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회원 도시는 부산을 포함해 14개국 32개다. 이번 인증은 시가 부산을 시민이 살기 좋은 공원과 정원 속의 도시,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로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와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맥도그린시티 조성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인증 기념행사로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바이오필릭 시티 부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시와 한국조경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동아대학교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의 환영사 ▲바이오필릭 시티 개념 정립자이자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를 설립한 티머시 비틀리 버지니아대 도시·환경계획과 교수의 인증서 전달식과 초청 강연 ▲국내외 전문가 종합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 티머시 비틀리 교수를 비롯해 학회, 대학, 공공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티머시 비틀리 교수는 이날 초청 강연에서 도시화에 따라 자연과 격리되고 있는 현시대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인 '바이오필릭 시티'에 대해 설명하고 이런 바이오필릭 시티 도시 구상을 지향하는 파트너 도시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종합 토론회에서는 여러 분야의 명망 있는 해외·국내 전문가가 참석해 미래 녹색 도시로 시가 나아갈 방향과 전략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00만평 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회 공동운영장인 김승환 교수가 좌장으로 해외 전문가인 ▲일본의 토다 요시키 토다랜드스케이프 대표이사 ▲중국의 시아티엔티엔 산둥건축대학 교수, 그리고 국내 전문가인 ▲중앙도시 계획위원회 위원인 최열 부산대학교 교수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인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HLD 이해인 소장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 ▲서진원 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시는 부산이 국내 최초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 회원국으로 인증됐음을 국내외에 공표하고, 바이오필릭 시티 이념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를 위한 공원과 정원 속의 푸른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과 맥도그린시티 조성 사업 등의 도시 계획 구상에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며 "이번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 가입과 국제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의 여러 파트너 도시와 선진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7 10:0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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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경찰, ‘안심 배수구 안내판 설치’ 시범 추진

남해군이 남해경찰서와 협업으로 '안심 배수구 안내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여름철 집중 호우 시 도로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펼친 바 있다. 초기 대응에 성공하려면 배수구 내 퇴적물을 빠르게 처리해야 하나 침수에 따라 배수구 위치 확인이 지연돼 왔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수구 위치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안내판을 부착하게 됐다. 남해군은 관내 국도 및 지방도 주요 도로 36개 지점에 안심 배수구 안내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데 이어, 앞으로 추가 대상지를 발굴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안내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내 각종 재난재해 예방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로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자율방재단 등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피해 예방을 위해 안내판이 설치된 배수구에 퇴적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5-27 10:01: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