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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수도 준설 및 빗물받이 현장점검 실시

안성시는 6월 17일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관내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올해 6~7월 장마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여름철 우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0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죽산천과 구교천 일원 재해복구사업장을 중심으로 시설물의 안전 상태, 복구사업 추진 상황, 현장 안전관리 체계, 추가 보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고, 필요 시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취하여 장마철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돌발성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과 더불어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2025-06-19 09:33: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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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가스터빈 소재부품 플랫폼 2단계 착수

경남테크노파크는 산업부에서 지원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 검증 플랫폼 개발' 2단계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형 가스터빈 국산화를 위한 기술 개발 지원사업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육성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수행한 1단계 사업에서는 데이터 솔루션 개발과 성능평가 장비구축, 시험성적서 지원, 품질평가 절차서 개발, 소재·부품 품질평가 보고서, 네트워크 개최, 유관 기관 MOU 체결, 신규고용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가스터빈 산업 국산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 시작하는 2단계 사업은 가스터빈 표준모델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해 가스터빈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 자립도 향상과 국산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성능평가 장비구축과 시험 성적서 지원, 품질평가절차서 개발, 소재·부품 품질평가 보고서, 유관 기관 MOU 체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남TP는 가스터빈 고온 소재·부품 시제작/성능평가 장비도입과 기술 지원을 통해, 동남권 가스터빈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급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9 09:3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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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신안산선 붕괴사고 수습본부 방문…적극 대응 촉구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안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18일 사고 현장 내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된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최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강득구 국회의원은 시행사 ㈜넥스트레인,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등 관계자를 만나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민원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 4월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해 광명과 인접한 안양시 박달동 친목마을과 호현마을 등의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소상공인들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사고 직후 친목마을에서 박달도서관까지 마을버스를 긴급 투입해 한 달여간 운행했으며, 현재는 시공사 측이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일 김동근 도로교통국장을 팀장으로 민원·교통·심리·현장 지원 등 4개 기능반으로 구성된 '신안산선 붕괴사고 민원대응 전담팀(TF)'을 25명 규모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 시행사, 시공사와의 협의를 지속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무료 법률 상담과 주민 심리 지원 등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시민들께서 장기간 불편을 겪고 계신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삶이 정상화되도록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추진에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9 09:32: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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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후원 '화성 에코도슨트 양성 교육' 성료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프로그램으로 '화성 에코도슨트 양성 교육'을 4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의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화성 우음도 다시갈지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에코도슨트의 기본 소양, 에코뮤지엄의 의의와 마을 탐방, 화성 우음도의 다양한 생물자원인 조류, 양서파충류, 대형저서동물, 간척지 식물과 곤충, 화성지질명소의 가치 등을 배우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탐방 및 생물다양성 조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8차시 교육 강사로 참여한 대한지질학회 박정웅 박사는 "화성지질명소는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우리나라 16번째 국가지질공원이다. 우음도와 공룡알화석산지 등은 지구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 관광 등에 활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며 지질학적 가치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한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박혜영 이사는 "화성의 에코뮤지엄 자원을 해설하고 보전할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 수료생 14명은 이번 달부터 해설 및 교육 활동 등을 통해 화성의 생태·문화를 본격적으로 홍보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인증제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의 생태·문화 유산과 생활문화를 보전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태·환경 전문 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했다.

2025-06-19 09:32: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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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해양수산연수원과 인재양성 협약 체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18일 해양수산 우수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과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산 우수 인재 양성 협력과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협력, 우수 인재 대상 안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옵서버 육성사업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을 연계시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양성 해기사를 대상으로 옵서버 진로를 안내하고 옵서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덕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옵서버 인력풀을 강화함으로써 원양어업의 안정적 운영에 좀 더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해양수산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종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09:3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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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1호선 개통 4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개최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대중교통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85년 개통 후 40년간 부산 도시 발전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부산도시철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복지 확대 방안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 확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층 214·215호에서 진행되며 부산시와 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는 김동근 부산교통공사 여객사업처장이 '도시철도 40년, 부산을 달리다. 다음 역은 내일입니다'를, 박달혁 부산버스조합 전무이사가 '부산 시내버스 60년'을, 유한솔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적 가치로 본 부산의 대중교통'을 발표한다. 패널 토론은 신강원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다.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이상윤 부산일보 논설위원, 이준 한국철도기술 연구원 미래교통물류연구소장,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국내외 교통전문가들의 폭넓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산의 대중교통이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도시철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09:3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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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부산권 통근버스 신규노선 7월 운행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동부산권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정관신도시에서 장안산단·반룡산단을 잇는 통근버스 신규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의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시의 선제 대응이다. 지난 5월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 조합 및 협의회의 통근버스 확대 지원 요청에 적극 부응한 것으로, 시는 이에 앞서 정관에서 반룡산단으로 직행하는 노선을 미리 설계해 두고 교통 여건 개선을 준비해 왔다. 정관신도시는 많은 근로자가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인근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부족해 근로자 대부분이 자가용에 의존해왔다. 이에 따라 교통체증과 출퇴근 불편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장안산업단지에는 총 99개 입주 기업에 3882명의 근로자가, 반룡산업단지에는 86개 입주 기업에 1133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정관 등 기장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증차로 시 통근버스는 총 47대로 확대돼 부산지역 전체 13개 산단을 대상으로 일 101회 운행된다. 정관신도시와 장안·반룡산단을 오가는 신규 노선은 하루 2회 운행되며 해당 지역 근로자의 이동 효율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시는 통근버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산단 통근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9월 중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부산의 디지털 이동기술 전문업체이자 올해 부산시 서비스강소기업으로 인증받은 '그라운드 케이'를 선정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 새로운 스마트 통근 앱은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동시 개발 중이며 9월 중 시민 홍보를 거쳐 공식 개시될 예정이다. 산단 통근버스 이용자의 회원가입 방식으로 운영돼 탑승 시 회원인증을 거치는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새로운 통근버스 앱의 주요 메뉴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과 노선 안내, 긴급공지 알람, 민원게시판 등으로, 근로자 출퇴근에 필요한 최적 정보와 기능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산단 통근버스 이용 근로자와 시 직원을 대상으로 앱 명칭 아이디어를 공모해 117건이 접수됐으며 선호도 조사를 통해 앱 명칭을 '산단타요'로 선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통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동부산권 노선 신설과 통근 앱 개발은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족도 평가를 통해 끊임없이 산업단지 근로자 통근환경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근로자와 지역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09:3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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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완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비전동 450번지 일원 재랭이고개에 추진해 온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지난 1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비정형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해 온 상습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구간을 회전교차로로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통행 시간 단축과 사고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평균 35.8%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어, 재랭이고개 교차로에서도 이와 유사한 안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인근 주민들은 "차량들이 저속으로 통과해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이전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으며, 회전교차로 이용 운전자들 또한 "불필요한 신호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하면서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되었고, 저속 주행을 통해 급정거 등 상황이 줄어 이전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든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재랭이고개는 차량이 교차하는 사거리에 삼거리 도로가 비정형으로 접속하는 복잡한 구조로, 그동안 지체와 접촉 사고가 반복되어 시민 불편이 컸던 지역으로 평택시는 회전교차로 도입을 추진했으나, 해당 지역은 설계 지침상 회전교차로 설치가 불가능한 구간이었다. 하지만 평택시는 관련 지침을 유연하게 해석하고 교통 흐름을 반영한 대안을 마련하여 평택경찰서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하였다. 또한, 사업비는 국비 성격의 특별교부세까지 확보하여 시의 재정적 부담도 해소했다. 이러한 추진 방식은 향후 다른 교차로 개선 사업에도 참고가 될 적극행정 및 정책 융통성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의 중앙 교통섬에는 교차로 지형의 구조적 한계로 관목이나 초화류를 심지 않고, 잔디만을 심어 운전자의 시야가 분산되지 않도록 최대한 단순화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당 구간을 통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관내 회전교차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09:30:1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