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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종합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청송군이 전국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활동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나달 28일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110개 운영기관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연간 운영 전반을 진단하고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운영 체계의 안정성과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농어촌 지역 현실을 반영한 컴퓨터 교육과 창의드론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과정 등 특성화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더불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칭찬시장' 프로그램은 실천 동기를 유도하는 창의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성과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돌봄과 성장 지원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항상 청소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09:13: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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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경제부지사, '경기 노동가족 송년의 밤' 참석. 노동자와 가족에 감사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 노동가족 송년의 밤'에 참석해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연말을 맞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가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우리 사회의 원천인 노동을 책임지고 계신 한국노총 노동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 4.5일제 시범사업과 취약노동자 보호 정책을 통해 노동이 일과 생활의 균형 속에서 행복과 즐거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어진 축하 공연과 만찬에서는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더욱 힘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서로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복지 증진 사업 지원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 ▲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사정 소통과 안전한노동환경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5-12-04 09:11: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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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어람 정책보고회 개최…우수 정책 제안 공개

청송군이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들과 함께한 정책개발 프로젝트 '청송어람'의 1년 활동을 결산했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제안들이 발표되며 정책 실현 가능성도 주목받았다. 군은 지난달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4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청송어람은 군정 전략과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정책개발 프로젝트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청송어람에는 총 30명이 참여해 6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이어왔다. 초대형 산불로 약 3개월간 일정이 중단되었지만, 이후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약 1년간의 여정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마련한 이번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정책 중 '청송을 잇다, 사계절을 달리다'와 '세대공감! 객주문학마을 테마동 프로젝트'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교통관광 개선을 주제로 한 '청송을 잇다'는 관광지 간 연결성 부족을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계획을 담았다.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진보면의 유휴시설을 세대별 맞춤형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공동체 회복과 세대 간 연대를 도모하는 내용을 제시했다. 청송군은 이들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군정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어람 활동을 통한 경험이 청송의 미래를 이끄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4 09:11: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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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위수여식 개최

영주시가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졸업생들에게 배움의 결실을 안겼다.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졸업식을 넘어, 인생 후반기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지난 3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공간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졸업생 42명을 포함한 60여 명과 함께 배움의 성과를 기념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추진하고 경북전문대학교가 위탁 운영해온 신중년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이다. 도민행복대학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북학, 인문학, 미래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교육을 제공하며, 올해 영주시캠퍼스에는 49명이 등록해 평균 출석률 88%를 기록했고, 42명이 최종 수료했다. 학습자들은 정규 과정 외에도 감정오일상담사 자격과정, 트롯장구, 신중년경제캠프, 사회참여 활동,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역 단체 방문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도 기여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 다시 도전하고 성장한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꾸준히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학습자 만족도 93.17%를 기록했으며, 일부 학습자는 경상북도 주관 학습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4 09:10: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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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우수상…시민 중심 소통 전략 빛났다

광명시는 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홍보·출판 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발행하거나 운영하는 사보, 홍보물, 영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활동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다. 광명시는 대표 시정 홍보 플랫폼 '광명소식'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 구성, 시민 참여 확대 등 운영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소식'은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월 2회 발행되는 시정 소식지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이슈와 생활 정보를 신속하고 폭넓게 담아내며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14일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6,958명 중 84.2%인 5,858명이 '만족한다'고 답해, 대표 시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40여 명의 시민홍보기자단이 직접 참여해 시민 시각에서 정책을 전달하는 참여 코너를 운영하며 따뜻한 시민 이야기와 참여형 콘텐츠로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인쇄물뿐 아니라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모바일 채널로도 콘텐츠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책은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알고 누릴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시정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풍부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소통 채널로서 '광명소식'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12-04 09:02:4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