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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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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도영락 교수, ‘녹조근정훈장’ 수훈 쾌거

도영락 국민대학교 화학과 교수. /국민대 도영락 국민대학교 화학과 교수가 지난 14일에 열린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산업 발전과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해 녹조근정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를 시상하여 발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국민대 도 교수는 신개념 디스플레이인 '초소형 나노 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원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 교수는 고려대 화학과 졸업 후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화학박사를 받았고, 삼성SDI 수석연구원을 거쳐 2004년부터 국민대 응용화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국민대에서는 인재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며 세계 최초로 신개념 디스플레이인 '초소형 나노 LED'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포함해 4종의 원천기술을 총액 100억 원대에 관련 기업 등에 기술이전하여 국가 주요 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영락 교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원천기술 개발에 몰입하는 것만이 누구도 생각치 못한 세계 최초의 기술을 획득하고 독창적인 특허를 확보하는 초석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게 돼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16 16:10: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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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산업인재 양성 위한 교육 도구화 우려"...尹정부와 대립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3기 출범 준비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계의 화두로 떠오른 윤석열 대통령의 '반도체 인재 양성 주문'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목표의 협소화·도구화'를 우려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3선에 성공한 조 교육감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당선 후 첫 초청기자 간담회를 통해 윤 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 추진과는 상반되는 기조를 보였다. 조 교육감은 새 정부의 반도체 인재 양성 주목에 "과도하게 산업인재 양성으로만 교육 목표가 협소화, 도구화되진 않았으면 좋겠다"며 "학생은 산업발전의 도구가 아니라 인간 그 자체로 존중받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철학이 큰 틀에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금의 교육 흐름은 학생의 삶과 전인적 성장을 중시해 산업화 도구로 상정하는 시기와 달라졌기 때문에 우려를 전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의 첫번째 의무는 산업 인재 공급"이라며 교육부에게 '경제부처적 사고'를 요구했다. 이후 교육부는 반도체 인재 양성 관련 움직임이 분주해진 모양새다. 조 교육감은 시급한 첨단 산업분야 인재 양성 사안을 인정하며 구체적인 정책들에는 긍정적이라고 동의했다. 다만 직업인으로의 역량 개발이 교육의 수단일 수는 있지만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같은 날 교육부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한 반도체 특강과 차관 주재의 '특별미션팀' 회의가 열렸다. 현재 교육부 전체가 연일 반도체 인재 양성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육부 차관은 15일 예정됐던 3가지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반도체 인재양성 특별 미션팀 제1차 회의'에 참석했다. 조 교육감은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방안 등 학력 진단 대책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기초학력 저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다시금 학력진단 여부가 화두에 올랐다. 조 교육감은 "교육계를 비롯해 사회 각층에서 '교육 퇴행'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산업 인재 양성을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여겨 다른 가치를 무시하던 시대로 돌아간다거나, 개발 연대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닦달하고 성적만으로 줄 세우게 하진 않을까 걱정"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권위주의 시대의 훈육 중심 학교 문화로 돌아가는 것은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 교육에 맞지 않다"며 "질 높은 공교육이 유일한 해법이며 종합 대책을 정교화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16 16:05: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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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3·4학년에 ‘찾아가는 진로·취업 특강’ 실시

성신여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지원관이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취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규중)는 지난 5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진로·취업 특강'은 학생들의 진로·취업 마인드를 고취하고, 취업 준비 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대학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관이 직접 전공 강의 시간에 방문해 특강을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신청한 학과 중에 3·4학년 수강생이 많은 강의를 선정한 결과, 재학생 400여 명이 특강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취업지원관은 ▲각 전공별 맞춤 진로·취업 정보 탐색 방법 ▲대학일자리센터 진로·취업 프로그램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 뒤 채용 동향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3·4학년이 함께 듣는 전공 수업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특강을 제공한 성신여대 이채영 프랑스어문·문화학과 학과장은 "학과 선배들의 취업 사례 및 진출 분야에 대한 소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유용한 특강이었다"고 전했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졸업생 포함),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16 15:56: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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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경제방향] '경제·외교·안보' 관점, 대체불가 원천기술 확보한다

정부가 미래 구조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제·외교·안보 관점의 대체불가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원전 생태계를 복원해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도 추진한다. 정부가 16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보면, 정부는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오는 11월 수립해 발표한다. 기본계획에는 국가가 당면한 문제해결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이 담긴다. 또 과학기술 정책을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성 강화, 대학·출연연·기업간 상호 융합·협력 생태계 조성 계획도 포함된다. 경제·외교·안보 관점의 대체불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 제정과 전략기술 로드맵 마련도 추진한다.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 등 메가프로젝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초격차 기술 확보 등에 R&D를 중점 투자하고, 신속한 R&D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하도록 패스트트랙을 허용하는 한편, R&D 예타 대상 사업 규모를 기존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한다. R&D 성과의 활용·촉진을 위해 실증, 사업화 실적 등을 성과 지표로 개발·적용하고, 국제기준 등 R&D 평가시스템을 개선한다. 첨단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우주·양자·감염병 등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분야의 국제협력 R&D 프로젝트도 추진키로 했다.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등 신성장 분야 과학기술 기반 창업 촉진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4분기 범부처 '제8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을 수립해 발표한다. 유망 연구성과에 대해 민간 투자기관이 시장성을 평가하고, 스케일업 투자펀드·CVC와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프로젝트도 도입한다. 사업화 유망 연구성과의 발굴부터 제품판로 지원까지 '기술개발 실용화 사다리' 지원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글로벌 성장전망과 기술수준 등 객관적 진단을 토대로 신산업 육성전략 마련도 추진한다. 반도체 등 경제안보 전략산업에 대해서는 기술·생산역량 확충, 기업성장 지원 등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투자 인센티브, 인력양성, 산업생태계 공고화 등을 지원하고, 반도체 단지 조성 시 전력·용수·도로 등 인프라 구축 지원,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투자확대 지원을 강화한다. 반도체 등 특성화 대학을 지정하고 정원 확대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인공지능, 바이오, 모빌리티·물류, 항공·우주, 로봇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산업 인프라 구축 지원에도 나선다. 이에 '빅데이터·AI 기반의 바이오 제조공정 혁신센터 구축'(~2025년), '핵심 첨단인프라를 전국 주요 도로에 구축'(~2027년), '자율운항선박 실증센터'(~2022년10월), '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 구축'(~2026년) 등 인프라 구축이 추진된다. 국내 원전 경쟁력 강화를 추진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잡았다. 우선 주요 예비품 선발주 등 일감 조기창출을 통해 국내 원전 산업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고, 혁신형 소형원자로(SMR), 4세대 원자로, 원전연계 수소생산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미래 유망 기술개발을 집중 추진하고 수출 산업화 지원 등에 나선다.

2022-06-16 15:47: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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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평양미술 조선화 특강’ 성료

경희사이버대에서 '평양미술 조선화: 혁명인가 예술인가' 특강을 마친 후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최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학부 및 전공생을 대상으로 조선화 연구가 문범강 교수를 초청해 '평양미술 조선화: 혁명인가 예술인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작가로도 활동 중인 조지타운대학 미술과 문범강 교수가 2011년부터 6년 동안 9차례 평양을 방문하면서 연구해온 조선화에 대해 소개했다. 광범위한 북한 미술의 세계를 이해하고, 인물 표현 방법, 자유세계 작가들 간의 상이점 등을 다뤘다. 특히 세계 최초로 미국과 한국에서 북한 미술전을 펼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는 작가의 입장에서 작품들을 해석해 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문 교수는 조선화 국제 미술전을 미국과 한국에서 2차례 진행했다. 2016년 미국 워싱턴 아메리칸 유니버시티 미술관에서 개최된 첫 전시는 미국에서 개최된 최초의 사회주의·사실주의 전시로 동양화의 성격의 조선화를 대규모로 전시했다는 점에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전시는 '북한 미술: 사실주의의 패러독스' 주제전(展)으로 세계 최초로 가장 큰 규모의 조선화 전시로써 당시 영국, 일본 등 세계적인 조명을 받았다. 문 교수는 "미국에서 화가로 활동하다가 2010년 조선화를 처음 접하면서 조선화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며 "조선화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조선화는 선전 미술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조선화는 조선 미술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장르이기에 북한 세계를 표현하는 역사적 사료로써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16 15:46: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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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동아이윌센터, 가족치유캠프 참가자 모집

삼육대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포스터. /삼육대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창동아이윌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오는 7월 16부터 17일, 23일 총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과의존이 가족 간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족 구성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캠프를 기획했다. 캠프는 '미디어 세상에서 가족의 행복을 지키자'를 주제로, ▲e-세상의 우리가족 ▲나는 부모다 ▲가족 행복 다지기 ▲가족체험활동(놀이동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의 장을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보호자 2인 1가족 단위로, 총 23가족(4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및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인해 부모와 자녀의 갈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가 가족 내 갈등 개선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부모의 지지가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16 14:45: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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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센터장 김홍기)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응원하고자 상호교류 협약식을 15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경북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에 이르는 폭넓은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 김홍기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올해 4월에 경북 구미에 개소됐다. 희망디딤돌센터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자립지원센터인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건립했다. 주거 공간과 교육 제공을 통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부산, 대구, 강원 등 전국 9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그중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립생활관 25실과 자립체험관 5실을 갖추고 있다. 자립생활관에는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장 2년간 1인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은 경북 아동복지협회에서 맡고 있다. 김홍기 센터장은 "구미대는 경북교육청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철 처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6 14:38: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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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국소방안전원, ‘ICT융합 안전관리 협업’ 업무협약

박상규 중앙대 총장,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이 디지털 중심의 ICT융합 안전관리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ICT융합 안전관리 협업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을 비롯해 정무헌 안전관리부장, 최경진 과장 등 한국소방안전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고중혁 산학협력단장, 박인선 대학원 ICT융합전공 주임교수 등 중앙대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내방한 한국소방안전원 관계자들을 맞이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ICT기술 융합을 통한 안전 교육과 훈련, 연구개발, 안전진단·컨설팅, 플랫폼 구축 등 다방면에 협력한다. 중앙대가 구축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연구 역량, 한국소방안전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 데 모아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전문 인력 양성 관련 정보교류, 안전관리 기술개발, 정부·민간 발주 안전진단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소방안전원은 화재예방과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 향상을 위해 설립된 소방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소방안전관리자·체험·전문기술 등 교육사업, 안전관리 기술·교육 연구, 4차산업 융합 연구사업, 안전진단·컨설팅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가 보유 중인 원천기술과 교육·연구 인프라가 한국소방안전연구원이 수행 중인 기후변화, 도시화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연구를 통해 만들어 낸 첨단기술을 실제 현안과 접목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16 14:30: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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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2학년 진학 준비, 이렇게 시작하자!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2022년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을 발간·보급한다. 더불어,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교사용 진학지도 설명회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1·2학년 학생들이 치러야 할 2024·2025 대학입시의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선발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통합형 수능과 정시전형 확대 등 대입 전형 변화에 대비해 진로에 적합한 올바른 교과목 선택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준비, 정시 지원에서 학과 선택 등 적합한 진학 준비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진학지도 자료집은 해당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준비한다. 대학별 2024년도 입학전형시행계획을 분석해 23개 주제로 제작·보급하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탑재될 예정이다.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채널 서울교육 쌤TV를 통해 6월 19일 2시부터 대학입학사정관 강의를 포함한 3가지 강의가 실시간 생방송된다. 강의 동영상은 추후 유튜브 채널(서울교육 쌤TV)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교원 대상 진학지도 동영상 6편 역시 추후 업로드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 보급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해 예비수험생들의 대입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강화해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16 14:27:0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