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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19일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행사 연다

서울시는 12~19일 '비대면 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4차산업 기술의 대중화에 방점을 둔 강연, 포럼, 좌담회 등 총 1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관련 기업의 혁신 솔루션 사례와 4차산업 기술을 강연 형식으로 엮은 'SSW 인사이트' ▲국내·외 도시의 ICT 정책과 코로나 대응사례 발표 및 패널 토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메타버스 좌담회로 구성된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이다. SSW 인사이트에서는 유튜브 조회수 94억 뷰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개발한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과 AI 앵커 모델을 개발한 딥브레인AI의 김정영 사업개발실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 혁신 사례를 강연한다. 이달 12∼15일 매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은 19일 오후 4시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포럼의 도시세션 주제는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도전, 스마트방역'이다. 서울, 이스라엘, 싱가포르, LA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의 ICT 기반 코로나 대응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디지털 대전환,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세바시 강연을 펼친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메타버스 좌담회'가 운영된다. '디지털 대전환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연사자들이 아바타 모습으로 MZ세대와 만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서울비전 2030 전략 등 서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21-10-07 14:58: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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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에서도 외투 증가 지속 '역대 2위'… ICT 기반 투자가 절반 육박

3분기 누적 FDI 실적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대비 40% 수준 증가하며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누적 FDI는 신고기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한 182억달러, 도착기준 40.9% 증가한 117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신고·도착 모두 역대 2위 실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안정적 국내 기업환경에 대한 대외 신뢰가 굳건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K-뉴딜·신산업·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첨단분야 투자가 지속 유입됐고,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생산시설, 항체치료제 R&D센터 등에 대한 신규 투자 유치도 늘었다. 특히, 미래차와 플랫폼 등 ICT 기반 신산업 투자가 전체의 44.3%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일부 감소(-18.1%)했으나, 서비스업(60.8%)과 1차 산업·전기가스·수도·환경정화업 등 기타업종이 크게(292.8%) 증가했다. 제조업의 경우 전기전자(11.0%), 운송기계(15.3%), 금속(238.4%) 등이 증가한 반면, 기계장비·의료정밀(-22.1%), 식품(-74.6%), 의약(-84.1%) 등 업종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EU(영국포함)·일본 등은 증가로 전환됐고, 중화권(중국·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대만)은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다. 투자 유형별로 그린필드형(112억2000만달러), M&A형(69억9000만달러) 투자 모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M&A형 증가폭(94.3%)이 더 컸다. 특히 1분기 배달앱(21억1000만달러), 2분기 데이팅앱(18억달러), 3분기 여행플랫폼(14억6000만달러) 등 대형 투자가 잇따라 전년 대비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7 14:47: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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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교육전문성과 ‘스켈터랩스’ AI 기술력 만나 신사업 모색한다

한국외대 데이터센터가 7일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와 AI 기반 언어 기술 연구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협업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국외대 제공 국내 최대 외국어 특성화대학 한국외대와 한국벤처 1세대로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기술 혁신을 선보인 기업 스켈터랩스와 손잡고 언어 연구 개발 및 동남아 진출을 꽤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데이터센터는 7일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와 AI 기반 언어 기술 연구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협업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외대의 언어 데이터 및 외국어 교육 분야 전문성과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핵심 기술력을 결합해 동남아시아 등 전략 지역 언어 및 특수 산업 도메인에 대한 자연어 처리에 대해 협업하게 된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영미권 및 유럽보다 언어 기술 면에서 상대적으로 발전의 여지가 더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잠재적 신사업 기회 발굴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 대화 엔진 및 번역기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 곳은 한국외대 데이터센터다. 양 기간은 협업을 통해 스켈터랩스가 보유하고 있는 대화형 AI 원천기술인 자연어 처리, 기계 독해, 음성 인식 및 음성합성 기술을 동남아시아 언어로도 확장해 추후 자동차 및 엔터테인먼트 등 특정 산업군에 필요한 AI 서비스로 구현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한국외대에서 연구하고 있는 언어 중에서 산업 발전현황, 인구, GDP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 언어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개발을 시작한다. 윤성우 한국외대 데이터센터 센터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스켈터랩스와 현행 사업 외에도 R&D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 도메인 자연어 처리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최종적으로 전문 도메인별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AI 다국어 통번역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7 13:3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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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전자자료 구입비 상위 10개 대학 총 규모 '500억원'…美 하버드대 한 곳 규모

국가 R&D 투자 대비 4년제 대학 자료구입비 현황/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의원 제공 국내 전자자료 구매비 상위 10개 대학의 총 전자 자료 구매비가 미국 하버드대학 1곳과 비슷한 규모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의 자료 구매를 위한 국가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대학의 안정적인 연구 활동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은 지난 10년간 약 9.2조(61.7%) 증가해 지난해 약 24조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지난 10년간 4년제 대학의 전체 자료 구매비(인쇄+전자)는 2262억원에서 2354억원으로 약 4.1% 증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료구매비 중 전자자료 구매비는 71.8%가량을 차지해 10년 전인 2011년 50.1%에 비해 21.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도서관 내 이용 자료 유형은 급속히 전환되며 전자자료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전국 433개 대학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대학도서관의 변화 분석 내용을 담아 지난 4월 발표한 '2020년 대학도서관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전자자료 이용은 10년간 2배가량 늘었다. 전자자료 이용 수치를 보여주는 '재학생 1인당 상용 DB이용 건수'를 살펴보면, 2011년 130.8건에서 2020년 253.7건으로 94% 증가했다. 하버드대 자료구입비 현황(2019년 기준)/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의원 제공 하지만, 국내 대학의 전자 자료 보유량에 있어서 이 같은 전자자료 이용율을 따라가지 못했다. 하버드대 1개교의 전자자료 구매비는 국내 대학 중 전자자료 구매비가 많은 상위 10개 대학의 전자자료 구매비를 합산한 규모와 유사하다. 국내 상위 대학은 ▲서울대(84억) ▲연세대(64억) ▲KAIST(62억) ▲고려대(58억) ▲경희대(46억) ▲부산대(38억) ▲한양대(43억) ▲성균관대(36억) ▲포항공대(35억) ▲울산대(35억) 순이다. 2019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자료구매비 현황(ARL Statistics 2018-2019)을 보면, 전체 자료구매비는 약 5116만 달러(한화 약 614억원)다. 이중 전자자료 구매비는 약 4165만 달러로, 한화로 약 500억원 정도다. 이는 정부가 대학에 지원하는 전자 자료 구매비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술논문과 E-book, 전자저널, 웹DB 등 학술 전자자료 이용권(대학라이선스) 지원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중 '디지털 뉴딜' 핵심 과제로 포함됐지만, 지원 예산은 2021년 175억원으로, 국내 전체 대학의 전자자료 구독료 약 1700억의 10%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3년간 국공립·사립대학 도서관 전체 자료구매비 중 전자자료 구매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지만, 해외 유수 대학 한 곳의 관련 예산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구조 조정 및 10여년 이상 지속하는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 건전성이 점차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가 대학 도서관 및 대학 재정에 부담을 가중하며 관련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영덕 의원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경쟁력을 향상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 연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의 학술정보를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연구개발 총예산 대비 대학 자료구매비 예산을 1%(약 2400억)로 개선하고, 이 중의 50%인 약 1200억원 규모를 대학도서관 해외 학술 DB 자료 확충예산으로 지원해 대학의 안정적인 연구 활동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7 13:17: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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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새마을운동중앙회, 인재양성 MOU…새마을동아리 결성 협력

삼육대가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국가·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부터)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김일목 삼육대 총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한경식 삼육대 산학협력단장./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국가·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삼육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재학생들이 교내 새마을동아리를 개설해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최근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존 새마을운동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청년홍보단 '새럽'을 꾸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한편, 최신 트렌드에 맞춰 편곡한 새마을노래를 찾는 공모전을 개최하고, 국내 40여개 대학에 새마을동아리를 결성하고 있다. 중앙회는 연말까지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가칭)를 구성해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7 12:37: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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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팀, 과기정통부 주최 ‘DNA+드론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DNA+ 드론챌린지2021'에서 자유비행챌린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국대 기계항공학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국내 드론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건국대학교는 기계항공학부 대학원과 학부생 학생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주관한 'DNA+ 드론 챌린지 2021'에서 자유공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신개념 드론 서비스 활성화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서 대학, 연구소, 기업등 관련 전문기관뿐 아니라 일반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경진대회다. 지정공모(데이터 챌린지)와 자유공모(자율비행 챌린지), 아이디어 공모 3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건국대 팀은 주어진 환경에서 자동이륙하여 조난자 탐색 후 이착륙하고 자율비행으로 복귀 및 착륙을 수행하는 자율비행 챌린지 분야로 참가했고, 제안서 심사인 예선을 거쳐 지난달 대전 드론공원에서 열린 본선 챌린지 및 이어진 PPT 발표 평가 관문을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팀은 건국대 대학원과 학부생 연합팀으로 김동균, 유강수, 하수범(이상 대학원 지능형항법제어연구실)과 김민섭, 최재원, 정찬영, 강승현(이상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생)이 팀을 이뤘으며 비행체 및 비행제어, 탐색 및 임무계획, 인공지능 영상처리 및 임베디드 컴퓨팅 등 각각 태스크를 파트별로 할당해 산악을 포함한 험난한 환경에서 자율비행 탐색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7 11:10: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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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사망사고율 낮은 건설사, 농어촌공사 사업수주 유리해진다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근로자 사망사고율이 낮은 건설사의 한국농어촌공사 사업 수주가 지금보다 유리해진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건설공사 낙찰자 선정 과정에서 사고사망만인율(상시근로자 1만 명당 사고사망자 수 비율)이 낮은 건설사에 부여하는 가점 한도를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이를 위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세부기준'과 '시설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의 신인도 평가기준을 개정해 오는 12일 시행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고사망만인율의 가중평균이 업종 평균 이하일 경우 등급별로 0.2점~1점으로 부여하던 가점을 0.4점~2점으로 상향한다. 또 낙찰된 건설사와 계약 체결시엔 '안전시공 이행서약서'를 제출받아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이 적용된 '공사입찰특별유의서' 개정안도 12일 시행된다. 이번에 개정된 기준들은 공사 홈페이지 입찰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평소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힘써온 건설사가 공사 수주에 유리해질 것"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ESG경영의 중점 분야인 안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7 11:04: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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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초·중·고 예술수업 및 교육 지원 서비스 제공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인 '2022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2021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관계자 간담회 현장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문화예술교육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인 '2022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전문 예술강사를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치해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2018년부터 5년째 인천시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담당해 운영하고 있다.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8개 분야의 예술강사를 양성해 2021년에는 386개교에 200여 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했다. 인하대의 2022년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예술강사의 학교배치가 마무리되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운영된다. 인천지역 예술강사 역량강화를 위해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에서는 예술강사 워크숍, 교사들과 함께하는 직무연수, 연구모임, 콘텐츠 제작교육 및 공간지원,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상원 문화예술교육원장은 "5년 연속 인하대가 본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인천지역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학교 및 예술강사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현재 활동 중인 예술강사의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중순부터는 신규 예술강사 및 운영학교를 모집·선정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7 11:02: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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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 출시

일동제약이 자사의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의 새로운 제품으로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에는 주원료인 식물 유래 식이섬유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3000㎎을 비롯해 일동 유산균 대사산물, 락툴로오스 분말, 유기농 사과 농축액, 푸룬 농축액, 알로에 베라 겔 등의 보조원료가 들어 있다. 특히 사과맛이 나는 젤리 형태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고, 스틱형 낱개 포장을 채택해 휴대와 보관 또한 용이하다는 게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또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스, 합성 향료 및 착색료 등의 식품첨가물을 쓰지 않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이 적용된 시설에서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식이섬유는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효용성을 지니고 있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물에 이어 '제7의 영양소'로 불린다"며 "아이들의 장 건강을 위해 식이섬유와 함께 좋은 원료들을 제품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07 10:49:5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