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롯데제이티비 ▷ 홈쇼핑 최초 크루즈로 떠나는 '울릉도 여행' 방송 홈쇼핑_울릉도 사진=롯데제이티비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는 TV 홈쇼핑 최초로 롯데 원티비를 통해 2만 톤급 울릉크루즈를 활용한 울릉도 가을, 겨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밤 23시 40분부터 방송되는 본 상품은 지난달부터 울릉도로 출항을 시작한 울릉크루즈 여행상품으로 그동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가을과 겨울의 울릉도 여행을 가능케 함으로 결항 및 멀미 걱정 없는 편안함과 안전하게 울릉도 여행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릉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육로 일주도로관광 및 아름다운 자연경치,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 있는 관음도 트레킹 코스, 카페울라 코스를 넣어 자연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함을 더했다. 오징어내장탕, 따개비칼국수, 산채비빔밥, 오삼불고기 등 울릉도에서 맛볼 수 있는 현지 특식이 포함되어 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울릉크루즈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며, 안전과 안심이 기본이 되는 여행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인터파크투어 ▷ 인터파크투어가 준비한 특별한 가을여행 '전국 테마여행 10선' 선봬 인터파크투어 테마여행 10선 사진=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가을을 맞아 국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기획전 '전국 테마여행 10선'을 통해 전국 명소 체험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테마여행 10선 대표 상품은 1+1 혜택을 제공하는 왕복 항공권 포함 상품이다. 여수 바다와 제철 음식을 만들고 먹어볼 수 있는 '남도 미식의 길, 여수 2일',' 광주 소쇄원에서의 한복체험을 포함한 '소쇄원 자유여행 2일'등이 있다. 항공권 결합 상품 외에도 KTX와 연계해 열차 요금을 할인해주고, 렌터카 제공까지 포함한 강릉 및 속초를 자유여행 상품을 7만4900원부터 선보인다. 할인쿠폰 제공 및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테마여행 10선 상품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을 발급해주고, 항공 및 열차 연계 구매 시 최대 30%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 이다. 테마여행 10선 기획전은 연말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7일부터 10일까지 '인생날 여행편' 기획전을 진행, 전국 인기 호텔 및 리조트를 인터파크투어 단독 특가와 혜택으로 판매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 인터컨티넨탈 호텔 평창, 롯데리조트 속초, 이제스피디움, 여수 유탑 마리나호텔 등 호캉스하기 좋은 숙소를 얼리버드 특가로 예약 가능하다. 객실 업그레이드 및 와인 증정 등 옵션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곳도 있다. 이 외에도 인생날 여행편 기획전을 통해 국내숙박 관련 최대 2만7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국내숙박 전용 모바일앱 '체크인나우' 전용 특별 쿠폰도 발급해주는 등 다채로운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여기어때 ▷ 여기어때, 온라인투어 투자로 '해외여행' 시장 진출 여기어때 온라인투어 CI 사진=여기어때 여행·레저 플랫폼 여기어때가 온라인투어의 지분 약 20%와 향후 추가 투자를 위한 콜옵션을 동시에 확보해 해외여행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온라인투어는 실시간 항공 검색 엔진과 예약 시스템으로 지점과 대리점 중심이던 전통적인 종합여행업의 온라인화를 선도하며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해외여행 상품 운영 노하우와 국내외 항공권과 숙박 예약, 기업 단체 프리미엄 서비스, 패키지여행이 핵심 상품이며, 현지 투어와 크루즈 같은 테마 여행도 취급한다. 집계 가능한 최근 항공권 발권 실적(BSP, 2017년)은 국내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망고플레이트 인수한 여기어때는 이번 투자로 '위드 코로나' 이후의 해외여행 시장에 베팅했다. 여행 수요가 국내에서 해외로 이동할 때, 월 320만(MAU)에 달하는 이용자에게 국내 여행 및 레저 상품과 더불어 해외여행 상품을 동시 공급할 계획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국내 여행·레저 시장에 집중해온 여기어때와 해외여행을 부문을 주도한 온라인투어는 서로 중복되는 영역이 없어서 상호 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기어때는 20년이 넘게 업계 5위권을 유지해온 온라인투어의 경험과 상품 경쟁력을 단숨에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동시에 여기어때는 읽기리딩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기술력을 활용해 온라인투어의 플랫폼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원 온라인투어 대표는 "확고한 기술력과 젊고 풍부한 사용자를 확보한 여기어때가 '포스트 코로나'를 같이 준비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라며 "온라인투어의 플랫폼을 발전 시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회사가 힘을 합치면 양사의 고객들에게 지금보다 더 풍부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