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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2021년 대학 스타트업 캠프 개최

예비 창업자 경영 마인드 고취 및 기업 경영관리 능력 향상 목적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강원대 및 한양대ERICA와 공동으로 '2021년 제3회 3개대학 스타트업 RPG 캠프'를 9월 30일부터 이틀 간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열었다. 사진은 울산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남긴 모습./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 창업교육센터는 강원대학교 및 한양대학교ERICA와 공동으로 '2021년 제3회 3개대학 스타트업 RPG 캠프'를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3개 권역 LINC+육성사업단이 연계해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예비 창업가로서 경영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상 기업의 경영 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기업 경영관리 능력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팀은 업력 3년을 가진 가상 기업의 경영진이 돼, 의사결정에 따라 경영 성과 결과를 데이터로 보여주는 웹 기반 교육용 창업 경영 시뮬레이션인 'Biz-Champion' 프로그램을 활용해 4라운드에 걸친 경영 활동을 수행했다. 각 팀은 매 라운드마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서 미션을 확인한 뒤 단기 목표로 생존을 위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장기 목표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키우는 과제를 부여받았으며, 전략 수립·의사결정 과정·경영 성과 확인 및 분석 과정 등 전반적인 경영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울산대는 이번 캠프에 3개 팀이 참여해 체인트리팀(일반대학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윤여국 씨 등 4명)이 최우수상을, 아산팀(IT융합학부 3년 이찬미 씨 등 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5 11:11: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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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작년 상반기 국내 뷰티 시장 전년 比 9%p 하락…하반기 ‘반등’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2020 한국뷰티마켓트렌드' 발표 응답자 2800명 분석 데이터 코로나로 향수 인기는 21.5%p 상승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크게 감소했던 전반적인 뷰티 시장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색조·기초 화장품보다 향수 제품의 인기가 크게 늘었다. 성신여대가 트랜드리서치(주)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다./ 사진 = 유토이미지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크게 감소했던 전반적인 뷰티 시장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색조·기초 화장품보다 향수 제품의 인기가 크게 늘었다. 5일 성신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센터(헬스앤뷰티 데이터 연구소)가 전문 리서치업체 트랜드리서치(주)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0년 한국뷰티마켓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뷰티 시장의 전체 규모는 전년 대비 8.9% 감소한 14조1324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상반기(S/S) 뷰티 시장의 전체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한 6조7774억원을 기록했다. 세분 시장의 규모를 살펴보면, 스킨케어 시장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4조9414억원을 기록했다. 메이크업 시장 역시 지난해에 비해 19.1% 감소한 1조3971억원의 규모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F/W) 뷰티 시장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7조3550억원을 기록하며 약간 상승했다. 동기간 하반기 뷰티 제품의 세분 시장 규모를 분석한 결과, 향수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5946억원을 기록했으며, 색조 화장(메이크업) 제품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1조4065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초 화장(스킨케어) 제품은 전년 대비 0.4% 증가해 5조353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에 따른 화장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시점인 지난 4월 기준 남성 응답자 696명 중 91.5%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장품을 사용하는 남성 응답자의 86.8%가 기초 화장(스킨케어)만 한다고 답했으며, 8.5%가 전혀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 응답자 704명(99.9%)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색조 화장을 하는 비중은 81.1%, 기초 화장만 하는 비중은 18.8%로 나타났다. 조사를 담당한 이성건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소장은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국내 뷰티 시장의 규모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면서도 "오는 11월부터 국가적으로 시행될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기초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화장품 등 뷰티케어 시장 규모는 더욱더 커질 것"이라고 예측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전체 뷰티 시장과 세분 시장의 규모 추이를 살펴보고자 진행됐다.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의 헬스앤뷰티 데이터 연구소가 발표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과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만 13세 이상 국내 거주 남녀 1400명씩 총 2800명에 대해 실시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5 11:07:49 이현진 기자
부고-10월 4일

▲김성철·김성훈·김대현(서울고법 판사)씨 모친상, 박종정·박홍슬·김주혜씨 시모상=4일, 울산영락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2)272-1111 ▲조상훈(전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 전 전남지역사업평가단 단장)·성훈(전 군사편찬연구소 소장)·정훈(후레쉬 오투 전무)·세훈(KB국민카드 부장)·해숙씨 부친상=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발인 6일 오전. (010)5339-1108 ▲김찬영(전 대우건설 상무)·웅영(까르뜨블랑슈 대표) 부친상, 권순활 권순활TV 주필 장인상=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40분. 02-3010-2000 ▲임인용(RBW,Inc 부사장)씨 본인상=4일, 일산병원 장례식장 B2 9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이진욱 씨 별세, 재한·정한·윤한·순한·은한씨 부친상, 근우씨 조부상 = 4일,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6일, 장지 충남 천안시 병천면. 041-550-7474. ▲손종숙 씨 별세, 김준기(전 공무원)·문기(전 키움증권 전무)·인기(전 SBS논설실장)·두기(영농법인)씨 모친상, 윤상순, 김현숙, 장덕자씨 시모상 3일, 원주의료원 9호, 발인 5일, (033)760-4639 ▲박남숙씨 별세, 길문정씨(전민일보 편집부장) 장인상=4일, 전주뉴타운장례식장 501호, 발인 6일 낮 12시30분, (063)284-4444 ▲박종한씨 별세 박정선(베스트일레븐·팀트웰브 대표)씨 부친상 3일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43)269-6969 ▲안동혁씨 별세 지용수(KBS청주 기자)씨 장인상 3일 청주 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043)270-8442 ▲이동원(이화요업 회장)씨 별세 이규형(베니온통상 대표)·국형(이화요업 대표)·우형(스타치과 원장)씨 부친상 안민호(경희치과 원장)·허인철(오리온 부회장)씨 장인상 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02)3410-3151 ▲ 김종례씨 별세, 이상수(전 포항제철 부장)·상철(전 해양수산부 서기관 )·덕자(경기 성남 분당차병원 팀장)·민숙(전업주부)·경희(국토교통부 대변인실 근무) 씨 모친상, 박석규(뉴시스 전국부장)씨 장모상 = 3일 오후 7시 15분,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010-4332-5449

2021-10-04 16:22: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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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타기·제비뽑기로 아파트 소방전기공사 입찰담합… 공정위, 과징금 104억원 부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소방전기공사 업체들이 약 7년간 아파트 등 소방전기공사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다리타기나 제비뽑기 등으로 낙찰 예정자를 사전에 합의하는 등 입찰답합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 등 건설 시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 전기공사 입찰에 참여하며 담합에 참여한 23개 소방 전기공사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03억81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23개 소방전기공사 업체는 지에스건설(주) 등 13개 건설회사가 2011년 5월~2017년 11월까지 실시한 총 304건의 소방 전기공사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 사업자를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304건의 입찰 평균 계약 금액은 8억6300만원으로, 총 계약 금액은 2623억9900만원 규모다. 담함에 참여한 업체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코리아, 지에프에스, 지멘스, 올라이트라이프, 세이프시스템, 우석전자씨스템, 프로테크, 씨엔이지에스, 새솔방재, 삼성방재, 하이맥스, 오씨에스엔지니어링, 오성소방, 케이텔, 알티엘산업, 웰시스템, 지에스방재, 에스엠테크, 동하이앤에프, 진성방재, 신화방재, 신화종합소방, 우창하이텍이다. 이 가운데 우창하이텍은 이 사건 담합이 진행 중이던 2017년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아, 관련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 소방전기공사 업체들은 13개 건설사들의 협력업체로 해당 기간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순번을 제비뽑기, 사다리 타기 방식 등을 이용해 각각의 입찰별로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 사업자를 정했다. 롯데건설이 발주한 광명아울렛 등 16건은 제비뽑기 방식으로, 건설사 한라가 시행한 송도현대아울렛 등 4건은 사다리 타기 방식으로 낙찰 순번을 정했다. 낙찰 순번은 업체별 낙찰 누진액, 영업 노력, 현장 상황 등을 반영해 조정되기도 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담합 대상이 됐던 304건의 입찰 중 이부는 담합에 가담하지 않은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된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인 301건에서는 담합에 가담한 23개사가 당초 합의한 대로 낙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이 담합한 이유는 경쟁입찰로 인한 저가 수주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민간 분야에서 원가 상승을 유발하는 입찰담합에 관한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와 같은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4 14:08: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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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등 적기 도입 위해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

'전기설비기술기준 운용요령(고시)' 개정을 통해 개선된 기술기준 제·개정 절차 /자료=산업통상자원부 국민 안전 등 긴급을 요하는 신기술을 적기 도입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제도가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기설비기술기준 운영요령(고시)' 일부 개정안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기술기준 제·개정 추진 시 안건에 대한 전문기관의 검토·확인 절차가 미비하고 긴급을 요하는 안건의 제·개정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고시 개정에 따라 우선 기술기준 제·개정 시 전문기관(전기안전공사)의 검토를 거쳐 현장적용 타당성, 기술적 적정성 등에 대한 검증이 강화된다. 위탁기관(대한전기협회)이 심의안건을 심의·의결기구인 기술기준위원회에 상정하기 전, 전문기관의 사전검토를 통해 검증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심의안건 내용이 경미하거나, 감염병 확산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엔 서면으로 심의·의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민 안전 등을 위해 긴급을 요하는 제·개정 안건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위원회 심의를 생략하고 바로 기준위원회에 상정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제도가 도입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문기관 사전검토를 통해 기술기준 운영에 상호 검증기반 체계를 확립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새로운 안전 기술을 적용한 혁신 신 기술, 신제품 등이 적기에 도입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4 13:00: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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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獨 머크사 만나 백신 공급망 협력 등 논의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독일 기업들을 만나 백신 원부자재, 산업용 핵심소재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와 세일즈 통상외교를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날 독일 다름슈타트 지역에 위치한 머크(MERCK)사를 방문해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 CEO 마티아스 하인젤을 만나, 우리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통한 글로벌 공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함께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머크사는 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한국 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R&D 센터를 구축해 임직원 약 1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 본부장은 머크사의 최첨단 백신 원부자재 기술과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등 4종의 백신을 생산하는 한국의 백신 생산역량을 결합하는 구상을 전했다. 여 본부장은 이어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지역 소재 전자 산업용 첨단소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인 바스프(BASF)사를 방문, 퍼포먼스 머티어리얼스 부문 CEO 마틴 융을 만나, 한국이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 소재를 활용한 산업에 강점을 갖고 있는바, 양국간 상호호혜적 글로벌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스프사는 한국에 11억5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여수와 울산 등에 대규모 생산시설과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여 본부장은 이후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스위스 제네바, 벨기에 브뤼셀, 이탈리아 소렌토 등 유럽 5개국을 방문해 양자 및 다자 행보를 추진한다. 이번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10월5~6일, 파리)와 G20 무역투자 장관회의(10월11~12일, 소렌토) 참석을 계기로 우리의 양·다자통상 저변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여 본부장은 이 기간 중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회원국인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통상장관들과 만나 한국의 DEPA 가입과 아·태지역 디지털통상 협력 강화도 논의할 예정이다. 프랑스 주요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과 면담을 통해 수소 에너지, 해상 풍력 분야 투자유치를 논의하고, 캐서린 타이 미국 USTR 등 OECD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 통상장관과 양자회담도 진행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4 12:02: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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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노랑풍선, 차없이 떠나는 '시티투어&호캉스' 패키지 런칭 노랑풍선시티투어버스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전국 도심 내 주요 관광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호텔이 결합된 '시티투어&호캉스' 상품을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노랑풍선에서 준비한 국내 여행 '시티투어&호캉스' 상품은 서울을 비롯, 경주, 여수, 목포 등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총 4곳을 선정, 도심 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을 선별해 상품을 구성했다. △ 서울여행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매회 4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청와대 - 세종문화회관 - 남대문시장 - 남산 - 인사동 - 명동 - 광장시장 등 서울 시내의 다채로운 전통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으며 밤에는 야간운행코스도 운영하고 있어 오색찬란한 서울의 야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울역과 명동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쇼핑, 관광, 미식 모두를 충족시켜준다. △ 경주여행은 매일 1회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 탑승으로 무열왕릉 - 대릉원 - 분황사 - 석굴암 - 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투어 코스로 신라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야경투어도 가능하며 승하차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주 대표산책로인 '보문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라한셀렉트 경주'는 5성급 호텔로 경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수영장,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수 베네치아호텔 사진=노랑풍선 △ 여수여행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해 오동도 - 임란유물전시관 - 해양수산과학관 - 향일암 - 수산시장까지 해양도시인 여수의 실생활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탁 트인 여수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여수'와 '유탑 마리나호텔&리조트' 중 선택할 수 있다. △ 목포여행은 목포역을 시작으로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 서산동 시화골목 - 유달산 노적봉 - 목포근대역사관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 목포자연사박물관 - 목포종합수산시장의 투어코스로 차가 없이도 주요 관광지를 빠짐없이 만나볼 수 있어 더욱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호캉스' 상품 런칭은 기존 패키지여행의 틀을 벗어나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상품기획을 통해 국내의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터파크투어,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문화 패키지 선봬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프로모션 사진=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문화의 도시이자 맛의 고장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이색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문화 기행을 즐길 수 있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관람을 포함한 일일투어 패키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비엔날레 입장권을 무료 제공하며 점심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전용 차량과 전문 가이드가 함께한다. 일일투어 패키지는 소쇄원 한복체험, 광주시내 충장로 투어에 공연마루 국악공연 또는 K-POP 거리투어를 선택 할 수 있다. 상품가는 성인 35,000원부터이며, 오는 10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디자인 비엔날레 기획전 페이지 내에 비엔날레 패키지 외에도 다양한 광주 문화 패키지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당일 코스로는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컵 혹은 마리모 만들기,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은반지 만들기, 발산마을에서 도자기종 만들기 등을 1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남도미식과 막걸리 체험, 흑백사진 촬영을 포함한 코스는 9만9000원부터다. 1박2일 코스도 있다. 광주 역사 및 힐링투어와 영광 성지순례를 모두 포함한 상품은 23만원부터, 광주/담양 맛투어는 12만9900원부터다. 김진욱 인터파크 테마여행 차장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여행 코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을에 어울리는 문화여행 테마로 다채로운 광주 여행 코스를 기획했다"며 "가장 유명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대표 패키지로 기획하고, 그 외에 광주의 숨은 보석 같은 테마여행 상품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4 10:47:12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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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 3명 중 1명 ‘입학금·수업료’ 등 교육급여 못받았다

당연직 위원인 교육부 차관, 선정기준 결정 회의 직접 참석 '전무' 2018년~2020년 저소득층 학년기 아동 교육급여 비급여 현황(단위: 명)/ 교육부·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이탄희 의원실이 재구성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초·중·고교 학생 3명 중 1명이 교육급여 선정에 탈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규모만 13만 명에 이른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년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중 약 13만 명(30%)이 교육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급여는 입학금·수업료, 교육 활동비 명목으로 연 1회 지급되는 교육복지예산이다. 저소득층 학생들은 교육급여를 통해 교재와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2조에 따른 소득인정액의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로서 차상위계층 선정기준과 같다. 하지만 세부 항목을 따져보니 교육급여 소득인정 기준이 차상위계층보다 더 엄격했다. 차상위계층보다 교육급여 신청자의 '소득인정액'이 상대적으로 높게 잡히는 구조다. 이탄희 의원은 "실제 부양비, 보장기관 확인소득, 자동차 재산가액 등 상대적으로 교육급여의 소득인정항목이 차상위계층보다 많았고 복잡하다"며 "중위소득 50% 선정기준이 교육급여 따로, 차상위계층 따로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교육급여 예산을 확보해놓고도 쓰지 못하는 경우가 해마다 발생했다는 게 이탄희 의원의 분석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교육급여 예산 불용액은 약 800억 원으로 매년 20% 정도 사용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2020년 교육급여 예산은 23%가 삭감됐다. 교육급여 선정기준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에서 결정하게 돼 있는데 교육부 차관도 당연직 위원이다. 그러나 회의에서 차관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는 게 이 의원의 지적이다. 2016년부터 2021년 9월까지의 총 14차례 회의가 열리는 동안 대리참석 10회, 불참 3회, 서면심의 1회로 단 한 번도 직접 참석하지 않았다. 이탄희 의원은 "교육급여 불용액이 이렇게 많다는 것은 기획재정부가 예산을 줬는데도 못 썼다는 것으로 교육부가 충분히 노력하지 않은 것"이라며 "만약 교육급여 예산의 불용처리에 대한 교육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가 있었다면 13만 명의 저소득층이 교육급여 혜택에서 배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4 10:45: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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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DNA+드론 챌린지 ‘최우수상’…“AI 기술 역량 입증”

백준기 교학부총장 지도 '시각및지능시스템 연구실' 대학원생 5명 수상 김민기·김희광·목영헌·박찬영·성정훈 학생, 실종자 찾기 미션 성공 영상복원, AI 인공지능 융합 필두 AI기술 역량향상·인재양성 '집중' 성과 중앙대 시각및지능시스템 연구실, DNA+드론 챌린지 수상 모습/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 속에서 실종자를 찾아내야 하는 'DNA+드론 챌린지'에 참가해 인공지능(AI)·첨단영상 기술을 적극 활용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중앙대에 따르면, '시각및지능시스템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 5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대국민 참여형 DNA+드론 챌린지 2021'에 참가해 최우수상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DNA+드론 챌린지는 실종자 수색용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에서 실종자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다. 실종자는 드론으로 촬영한 4K 영상, 실종자 라벨링 데이터, 데이터셋 등의 데이터와 데이터 학습용 AI모델을 제공받은 후 데이터 증강, AI모델 개선 등을 통해 찾아내야 한다. 시각및지능시스템 연구실 소속 김민기·김희광·목영헌·박찬영·성정훈 학생은 제공된 실종자 데이터를 증강시키기 위해 연구실에서 운용 중인 자체 드론을 활용했다. 조난자를 촬영한 '실사 데이터', 실종자 객체와 배격 영상을 합성한 '합성 데이터',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가상환경에서 생성한 '가상데이터' 등 추가 학습데이터를 생성해 실종자 데이터를 구축했다. 드론의 환경을 고려해 경량화 된 객체 검출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실종자 검츨 성능도 향상 시켰다. 중앙대 시각및지능시스템 연구실 팀은 미션 수행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해 받은 상금은 영상분석 기업들과의 활발한 산학협력 수행 기반을 다지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시각및지능시스템 연구실'은 백준기 교학부총장(AI 대학원장)이 지도하는 연구실로 AI대학원과 첨단영상대원 소속 박사후 연구원 3명, 박사과정 13명, 석사과정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영상복원, 컴퓨터비전, AI 인공지능 기술 등을 융합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올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대학원사업을 통해 유치한 AI대학원, 공학기술과 영상예술을 융합한 첨단영상대학원을 발판 삼아 AI 기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소식은 뛰어난 중앙대의 AI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특히 기쁜 일이다. 앞으로도 중앙대는 미래 학문의 중심에 설 인공지능 관련 연구역량 향상과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부터 진행된 DAN+드론 챌린지는 총 50여 개 팀이 참가해 예선·본선·챌린지·발표평가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I 모델 평가를 통해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9월 2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발표평가를 수행했다. 시상식은 9월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를 통해 진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4 10:34:5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