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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15년간 청소년 가정 등 저소득층·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지속

한성대, 15년간 청소년 가정 등 저소득층·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지속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과 협약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역내 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등을 대신 내주는 일을 15년간 지속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한성대학교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와 성북구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성북 지역 주민 중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보험 수급권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한성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 주민 중 월 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가 1만5000원 미만인 세대, 특히 삼선동 장수마을, 369마을 등 한성대 인근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건강보험료 지원금을 2년간 480만원 기부한다. 한성대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월 최저보험료 1만5000원 미만 부과세대 중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대상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와 더욱 유기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한성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삼선교 지역 봉사단인 비둘기 봉사회와 함께 지난 23일 삼선동 장수마을 청소년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배달하는 등 지역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8-07-24 10:53: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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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수도권 6개 대학 참가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숭실대, 수도권 6개 대학 참가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8월 4일, 서울 SETEC 제1전시실 '2018년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 수도권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진로·진학 박람회가 개최된다.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입학사정센터 주관의 '2018년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를 오는 8월 4일 서울 SETEC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숭실대를 비롯해 국민대, 단국대, 세종대, 인천대 인하대 등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대학이 참가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진로 진학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전공체험관 ▲대학소개관 ▲진학상담관 ▲학생부종합전형 특강관 ▲적성탐색관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대학이 직접 제공하며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이 관심 분야에 직접 참여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게 기획됐다. 전공체험관은 숭실대 물리학과, 전자정보공학부, 평생교육학과, 글로벌미디어학부, 건축학부 등을 포함해 총 30여 개 전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대학소개관은 공동 개최하는 6개 대학 외에도 가톨릭대 등 9개 대학이 참여해 총 15개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6개 대학의 공동 박람회는 오는 12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도 진행돼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숭실대는 10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8년의 경우 교육부로부터 10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학교 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 전형 간소화와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해 사업 참여 대학을 선발한다.

2018-07-24 10:36: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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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보고 만지고'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행사 잇따라 개최

명지대, '보고 만지고'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행사 잇따라 개최 8월1일~3일 2박3일간 '건축캠프'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고교생 대상 현장감 있는 전공 체험 행사를 잇따라 개최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21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학년도 MJ전공체험 2차 꿈을 담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공 체험은 고교생들에게 학과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과와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중어중문학과, 경영정보학과, 법학과, 수학과, 융합공학부, 건축학전공 등 23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학과소개와 주제별 체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고, 고교생 1인당 2개 학과 이상 체험이 가능하도록 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영순 입학처장은 "이번 MJ 전공체험을 통해 고교생들이 현장감 있고 구체적인 체험 중심의 활동을 함으로써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지대는 오는 8월 1일~3일까지 '2018학년도 MJ전공체험 3차 건축캠프'를 2박3일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18-07-24 10:21: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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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18 프라임 진로진학 콘서트'… 학생·학부모 300여 명 참석 성황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2018 프라임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신여대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돼 2017학년도부터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을 신설하고 단과대학을 확대 개편했다. 이어 프라임사업과 전공학과를 알리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프라임 진로진학 콘서트를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성신여대는 프라임학과와 지식서비스공과대학 전공 학과를 전공교수가 직접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전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전공체험은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위해 성신여대 재학생 30여 명이 직접 참여해 1대 1 멘토링 형식으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성신여대는 입학처장이 직접 설명하는 2019~2020학년도 신입학 전형 안내, 책임입학사정관이 설명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전형통계 안내, 2019학년도 논술전형 출제 방향과 준비 방향에 대한 특강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했다. 윤진호 입학처장은 "성신여대 프라임 학과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공대와 달리 여성 인재가 콘텐츠의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융합 중심의 전공학과들로 구성돼 있다"며 "여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세심한 강점을 살려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7-24 10:06:48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대법관 인사청문회가 '코드인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법부 인사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대학교가 재단 법인을 인수한 두산그룹 측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부가 이달 초 실태조사를 벌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새 역사교과서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가 함께 사용된다.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은 집필기준에서 빠진다. 산업 ▲현대중공업이 올해 대규모 적자로 인해 체질개선에 나선 가운데 노조의 전면파업으로 하루 평균 83억원 상당의 매출 손실과 공정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항공이 미국 보잉사로부터 직접 구매한 B737-800 기종의 첫번째 항공기가 생산기지인 워싱턴주 렌톤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두산중공업이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의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위원회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연내 카드 수수료율을 최대 0%대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드업계는 이미 정부 주도로 9차례나 수수료를 내린 상황에서 더 인하할 여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올해 들어 주인이 바뀐 코스닥기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한 코스닥 기업은 모두 93곳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 80곳보다 16.3% 증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하반기 전국 13개 단지에서 1만5808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공급 규모(4개 단지, 2432가구)와 합하면 올해 17단지에 총 1만8240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유통·라이프 ▲NS홈쇼핑이 식품의 개발, 제조, 유통, 물류를 통합 운영하는 종합식품회사로의 도약을 꿈꾸며, 홈쇼핑 외 돌파구로 복합외식문화 공간을 선보였다. ▲최근 소비자가 의약품을 사용한 후 느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제약업계의 고민이 '아이디어 제품'으로 재탄생해 사랑을 받고 있다.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르는 마사지 파스, 뽑아 쓰는 티슈 타입의 여성청결제 등이 그 예다.

2018-07-24 06:39: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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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유서로 "청탁 없었다"…특검 "관련 수사 계속"

드루킹 수사를 진행중인 허익범 특검팀이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별세에도 수사를 묵묵히 이어간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 일당이 노 원내대표에세 금품을 제공한 뒤 대가를 요구했는지 여부에 대한 진상을 밝히겠다는 취지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공여자 측인 드루킹과 관련한 수사는 계속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를 수사할 방법이 없어졌지만, 드루킹 측을 상대로 금품 전달 경위를 밝혀내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노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9시 38분께 거주중인 중구 A아파트 현관에 쓰러져 사망한 상태로 경비원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17~18층 계단참에는 노 대표의 외투와 지갑, 정의당 명함과 유서성 글이 발견됐다. 유서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노 원내대표는 드루킹 김동원(49·구속)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46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노 원내대표는 유서를 통해 "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로부터 모두 4000만원을 받았다"며 "어떤 청탁도 없었고, 대가를 약속한 바도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다만 "나중에 알았지만, 다수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이었기에 마땅히 정상적인 후원 절차를 밟아야 했다"며 "법정형으로도 당의 징계로도 부족하다"며 자책하기도 했다. 정의당은 이날 노 원내대표의 빈소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실에 마련했다.

2018-07-23 16:41:5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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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FRP 레저보트 선체정비 교육과정' 개설

인하공전, 'FRP 레저보트 선체정비 교육과정' 개설 경기도서 예산지원받아, 지난해 수료생 70% 취·창업 성과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FRP 레저보트 선체정비를 위한 일반인 대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23일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FRP 레저보트의 수리와 정비를 위한 실습 중심의 무료교육으로 내달 1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 과정은 해양레저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측에 예산을 지원해 진행된다. 첫 해인 2017년 수료생 10명 중 군입대자를 제외한 70%가 관련 산업에 취업 또는 창업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자가 2배 가량 증가했고, 면접을 통해 12명을 선발했다. 교육을 총괄하는 정우철 해양레저센터장(조선해양과 교수)은 "현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마리나정비업'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인력 수요와 일자리 창출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현재 우리대학은 정부지정 마리나정비업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07-23 14:3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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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對 "코드인사"…갈등 되풀이 사법부 인사 "구조 바꿔야"

대법관 인사청문회가 '코드인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법부 인사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대법관인사청문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김선수(57·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 노정희(55·19기) 법원도서관장, 이동원(55·17기) 제주지법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우선 김 후보자는 30년간 변호사 활동을 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서온 노동법 전문가로 꼽힌다. 평소 사법개혁을 주장해온 만큼 김명수 대법원장의 개혁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평가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4년 12월 헌재가 위헌정당으로 판단해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데 대해, 헌재가 존립 근거를 스스로 부정했다고 비판해 논란에 섰다. 노 후보자는 법원 내 진보 성향 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김 대법원장 역시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우리법연구회의 사법부 장악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그는 2016년 광주고법 전주원외재판부 근무 당시 통합진보당 소속 전북 도의원이 낸 행정소송에서 퇴직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헌재의 정당해산 결정에 따라 당적이 사라진 비례대표 지방의원은 그 직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따랐지만, 야권을 중심으로 이념편향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 후보자도 2016년 서울고법 재직 당시 통진당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취소 행정소송을 맡았지만, 비례대표 지방의원과 달리, 국회의원은 소속 정당 해산과 함께 자동으로 의원직을 상실한다고 판결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법부 수장은 물론 대법관들의 이념 논란이 이어지면서, 대법원장 직선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이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 후보를 지명하고, 후보가 국회에서 이념 논란에 시달리다 임명이 되면, 이후 대법관 인사를 정권 코드에 맞춘다는 비판이다. 앞서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헌법특위)는 지난 3월 대법원장 임명 방식에 대해 세 가지 안을 청와대에 제안했다. 첫째는 현행 헌법을 유지하는 안이다. 두 번째 안은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대통령이 지명한 3명, 국회가 선출한 3명, 법원에서 정한 3명을 참여시키는 방식이다. 이때 법원 몫 3명은 일반 법관이 참여하는 법관회의에서 선출한다. 추천위가 논의를 통해 대법원장을 제청하면, 국회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세 번째 안은 추천위에서 법원 몫으로 할당된 3명을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같은 달 개헌안을 내놓으면서 해당 내용을 반영하지 않았다. 백원기 대한법학교수회 회장(국립인천대 교수)은 "사법부를 분리시켜놓고, 그 수장을 행정부 수반이 임명하는 방식은 몽테스키외의 3권분립을 제대로 이해 못해 만들어진 구조"라며 "사법부 수장을 직선제로 뽑아 정당성을 인정받아야, 대통령 눈치 보는 대법원장이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 회장은 "미국의 경우, 대통령이 연방 대법원장 인사에 관여하지만, 주 검사와 판사 등은 주민투표를 통해 선출되므로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며 "프랑스는 독립된 국가기구인 최고사법관회의가 법원을 감시해, 코드인사의 독주를 견제한다"고 설명했다.

2018-07-23 14:12:2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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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노회찬 비보에 동네주민 "안타까워" 울상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비보를 접한 동네 주민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23일 오전 노 의원이 몸을 던진 서울 중구 A 아파트 단지는 카메라 기자들이 장사진을 이었다. 오후 12시께 폴리스라인 너머 '과학수사' 천막 앞 환자이송 차량이 움직이면서 테이프가 걷혔다. 비켜서는 취재진을 뒤로하고 차량이 떠나자, 폴리스라인이 다시 둘러졌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동네 주민 A씨는 "기자들이 몰려있어 와봤더니, 이런 일이 벌어져 있어 놀랐다"며 눈썹을 찌푸렸다. 노 원내대표가 몸을 던진 건물 옆 라인에 있던 주민 B씨는 "나는 노 의원이 여기 사는지도 몰랐다. 드루킹 영향으로 보이는데 안타까운 일"이라며 자리를 피했다. 쓰러진 노 원내대표를 최초 발견한 경비원 C씨는 "이미 경찰에 모든 내용을 말해줬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경찰과 함께 양동이에 물을 채우기 바빴다. 정의당은 이날 노 원내대표의 빈소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실에 마련했다고 알렸다. 경찰은 노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9시 38분께 거주중인 중구 A아파트 현관에 쓰러져 사망한 상태로 경비원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17~18층 계단참에는 노 대표의 외투와 지갑, 정의당 명함과 유서성 글이 발견됐다. 유서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노 원내대표는 드루킹 김동원(49·구속)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46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2018-07-23 14:11:49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