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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0일자 한줄뉴스

▲지난 1년 동안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약 13만30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종교적 이유로 난민 신청을 한 이란 국적 중학생에 대해 법원과 정부에 난민 인정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지방분권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음에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 금융권이 인공지능형 챗봇(chatter robot·대화형 메신저) 개발에 골몰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은 고객상담·금융상품 추천을 넘어 챗봇을 통한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인격을 지닌 페르소나(인격) 챗봇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주는 B급 회사채까지 투자자가 몰리면서 기업들이 낮은 가산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회사채 발행액을 늘려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도 많았다. 이같은 분위기는 7월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희망타운을 신혼부부 특화형 단지로 조성한다. 신혼부부가 자녀 출산 이후에도 불편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018년 7월로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CCS충북방송 재허가에 대한 사전동의를 거부했다. ▲식품, 패션, 화장품, 의약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 230여 곳이 2조 달러가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전 세계 할랄(Halal) 시장 공략을 위해 한 곳에 모였다. ▲LG화학이 중국 난징시에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최대 투자금액은 최대 20억 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한다. ▲게임업계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캐릭터 사업으로 수익기반을 넓히고 있다. ▲특급 호텔들이 가족 단위 '호캉스족'을 겨냥해, 다양한 키즈 프로모션, 패키지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고, 가격 대비 심리 만족도가 높은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프리미엄 가전, 유명 브랜드의 패션 잡화, 그리고 프리미엄 간편식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8-07-20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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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이우현 의원 1심서 징역 7년…"먼저 돈 요구, 허위진술 부탁"

지역 정치인과 사업가 등으로부터 10억원대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우현(61) 의원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19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의원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억6000만원, 추징금 6억82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의원은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남양주 시장에 출마하려던 공모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5억5500만원을 받는 등 19명의 지역 정치인과 사업가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1억81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2015년 3월~2016년 4월 사업가 김모 씨로부터 철도시설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 수주 청탁 등과 함께 뇌물 1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보좌관 김모 씨의 일부 과장된 진술 태도 등에 비춰, 배달 사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일부 액수만 유죄로 판단했다. 이 의원이 상대방에게 먼저 돈을 요구한 행태도 보여,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제도 투명성이 깨지고, 국민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또한 보좌관 구속 이후 이 의원이 금품 공여자들에게 허위 진술을 부탁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처벌을 면하려 해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8-07-19 17:43:4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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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다단계판매원 1억이상 수입은 0.12%…82%는 '0원'

작년 다단계판매원 1억이상 수입은 0.12%…82%는 '0원' 지난해 다단계 판매업체와 등록 판매원이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판매원이 받는 보수 성격인 후원수당 총액은 줄었다. 82%는 1년 동안 한 푼도 벌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도 다단계판매업체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작년 정보공개 대상 다단계판매업체는 125개였다. 작년 영업실적이 있고 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업체다. 지난 2013년 다단계판매업체는 106개였다. 이후 2014년 109개, 2015년 128개로 늘었지만, 2016년 124개로 줄었고 2017년 1개가 늘었다. 지난해 다단계판매 시장 매출액 규모는 전년보다 1.9% 감소한 5조330억원이었다. 지난 2015년 5조1531억원을 기록했지만 2016년 5조1306억원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애터미, 뉴스킨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봄코리아, 매나테크코리아, 카리스, 에이씨앤코리아 등 상위 10개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07% 줄어든 3조5496억원이었다. 작년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체 등록 판매원 수는 전년보다 4.9% 증가한 870만명이었다. 공정위 측은 중복으로 가입하거나 등록만 하고 실제 판매활동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판매원 수는 이보다 훨씬 적다고 설명했다. 작년 업체로부터 후원수당을 한 푼이라도 받은 판매원 수는 전년보다 4.3% 줄어든 157만명으로,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18.0%였다. 이는 82.0%가 지난해 보수를 전혀 받지 못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업체가 판매원에게 지급한 후원수당 총액은 전년과 비교해 1.3% 줄어든 1조6814억원으로, 모두 157만명이 받았다. 이마저도 상위에 집중됐다. 상위 1% 판매원 1만5624명이 작년에 받은 후원수당 평균이 5861만원이었다. 전년보다 2.7% 늘었다. 후원수당 금액이 연 3000만원 이상 수령자는 9451명으로 0.6%에 불과했다. 1억원 이상 고액 수당을 받은 판매원 수는 1892명으로 전체의 0.12%였다. 나머지 99%의 평균 수당은 49만원이었다. 특히 50만원 미만 수령자는 134만명으로 85.2%였다. 공정위 관계자는 "방문판매법상 후원수당 지급총액은 매출액의 35%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초과해 받으면 법 위반"이라며 "다단계를 이용하거나 가입하려면 공정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별업체의 상세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7-19 17:1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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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 식품 판매한 업체 적발

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 식품 판매한 업체 적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는 들어가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함유되어 있는 '어치브드(Achieved)' 제품을 해외직구로 국내에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한 '퓨전스토아'와 '오케이365' 2곳을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국민신문고 민원 신고에 따라 6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국내에 반입되는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적발된 2곳은 G마켓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개설해 '어치브드' 제품을 판매했지만, 실제로는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stayngoodshape)에서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입한 뒤 보관하면서 주문이 들어오면 국내 택배를 이용하여 배송·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내 구매대행 판매 사이트에 해당 제품이 발기부전과 성적욕구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허위·과대광고 하면서 판매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업체들의 판매 사이트와 광고성 블로그 159개에 대해 즉시 차단·삭제 조치하고 관련제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금지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위해식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2018-07-19 17:12: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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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18학년도 하계 전공학문연계 해외봉사활동'

명지대 '2018학년도 하계 전공학문연계 해외봉사활동'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018학년도 하계 전공학문연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명지대 학생복지봉사팀의 주관으로 진행된 명지대 사회봉사단의 국외파견 봉사프로그램이며, 명지대의 전공학문연계 교육봉사는 해당 봉사활동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지대학교 카자흐스탄 자체개발 해외봉사는 19일~30일까지 진행된다. 카자흐스탄 자체개발 해외봉사는 기존의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동일지역에서 장기간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봉사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봉사지역 주민들에게는 연대감과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카자흐스탄 외에도 몽골과 캄보디아에서 월드쉐어 연계협력 해외봉사가 진행된다. 몽골은 7월 25일~8월4일까지 울란바토르 지역에서, 캄보디아는 8월5일~8월15일까지 우더민쩨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2018학년도 하계 전공학문연계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전공연계봉사와 일반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공연계 교육봉사는 음악, 미술, 체육, 컴퓨터, 영어 등 특화되고 세분화된 교육 봉사로 진행되고, 일반봉사는 노력봉사(교사 신축 및 리모델링 등)와 문화교류(마을잔치 및 문화공연 등)로 진행한다. 명지대 해외봉사단을 인솔하는 김현동 팀원은 "카자흐스탄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07-19 17:1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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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최선욱 취업지도관, 청년희망재단 전문가 멘토링 특강 진행

세종대 최선욱 취업지도관, 청년희망재단 전문가 멘토링 특강 진행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11일 세종대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 소속의 최선욱 취업지도관이 청년희망재단에서 개최한 전문가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희망재단은 청년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멘토링, 맞춤형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 취업지도관은 이날 하반기에 실시되는 금융권 공채를 목표로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확 달라진 하반기 금융권 채용 - 금융권 취업성공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새롭게 실시되는 은행 채용기준을 중심으로 필기 전형, NCS 기반 채용, 블라인드 채용 대비와 새로운 자소서 작성 방법론 등 구체적인 실전 정보와 취업 준비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장기간의 은행 근무 경력을 기반으로 현장감 넘치는 취업 준비전략을 제시해 참가한 취업준비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원격 수강을 위하여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한국정책방송(KTV)에서 방송된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 경영대학에서는 취업이 어렵다고 알려진 은행 등 금융권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5년간 매학기 마다 금융권 취업특강, 스터디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꾸준한 은행권 취업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2018-07-19 17:10:02 한용수 기자
한국장학재단, '2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생' 581명 신규 선발

- 국민연금공단 등 10개 기관 기부금 15.4억 지원키로 - 내달 3일 18시까지 재단 누리집서 신청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모금한 기부금으로 맞춤형 '푸른등대 기부장학생' 581명을 신규로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재원은 국민연금공단, 안전보건공단, (주)에뛰드,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 한국가스공사(온누리장학사업), 한국공항공사, 현대홈쇼핑, KDB나눔재단, KOSAF기부펀드 총 10개 기관의 기부금이다. 선발 대상자는 국민연금 수급자 또는 그 자녀, 산업재해 근로자 또는 그 자녀, 예체능, 경영·경제, 방송 관련 학과 전공자, 다문화 또는 탈북 가정 대학생,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저소득층, 사회배려계층, 가정 외 보호시설 출신으로 성적기준은 B학점(80점) 이상이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19일부터 내달 3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결과는 10월말 발표된다. 안양옥 이사장은 "정부 재원의 장학금과 함께 민간 장학금 등을 융합한 '융합지원'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재단과 기업, 국민이 한마음으로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가적 나눔 문화 확산과, 학자금지원의 다각화, 미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정기부금 단체인 한국장학재단은 개인이나 기업의 기부금을 모금해 기부금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2018-07-19 16:49: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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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광명병원 2021년 3월 개원… "광명시·서울 서부권 의료수요 대응"

- 광명역세권지구 1만413㎡, , 600여 병상·지상12층 규모 - 교수 등 60여 명 '특성화위원회' 등 7개 소위원회 꾸려 병원 설계 - 상급종합병원 도약 염두… 음압격리 병실 등 하드웨어 갖춰 - 김성덕 중앙대학교의료원장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병원 만들 것" 중앙대 광명병원이 오는 2021년 3월 600여 병상, 지상 12층 규모로 개원한다. 광명시와 서울 서부권 의료에 대응하고, 특히 중증환자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성덕)은 지난 18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1번지(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1-2)에서 새 병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박용현 중앙대 이사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이정남 중앙대의료원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기념사, 축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중앙대의료원은 지난해 7월 광명시 주관 '광명 의료 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주)광명하나바이온 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의료부문 파트너로 참여, 8월 종합병원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광명시, (주)광명하나바이온, (주)하나금융투자와 함께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건축 허가를 완료했다. 이후 중앙대의료원은 새병원건립추진단을 구성해 전체 교직원 대상 병원 건립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진행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한 교직원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병원 전체 교직원 투표를 통해 새 병원 명칭을 '중앙대학교광명병원'으로 선정했다. 의료원은 그동안 광명병원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60여 명의 교수와 팀장급 직원들이 참여하는 특성화위원회, 외래위원회, 병동위원회, 중환자실위원회, 수술실위원회, 응급의료위원회, 진료지원위원회 등 7개 소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병원의 운영 컨셉트와 영역별 핵심 기능 등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병원 건립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해오고 있다. 중앙대 광명병원은 대지 1만413㎡(약 3150평)에 6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역 환자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의 전문클러스터센터 중심의 진료 특성화를 통해 광명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권역 주민 의료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 설립 초기 단계부터 기능적·구조적인 면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도약을 염두에 두고 음압 격리 병실, 중환자실 등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를 병원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병실 출입제한 시스템과 전면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과 24시간 급성기 질환 케어 심뇌혈관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광명시와 수도권, 서부권역 중소병원들과 연계한 응급·중증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은 이날 착공식 기념사에서 "지난 2011년 3월 기존의 용산병원을 폐쇄하고 흑석동병원에 통합하면서부터 제2 병원 건립 필요성을 모두가 염원해온 가운데, 그 동안 수도권에서 활발한 성장을 이루며 발전하는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의 유치 염원이 맞물려 오늘 중앙대 광명병원의 출발점을 맞이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원장은 이어 "지금까지의 준비과정에서 대학과 병원에 대한 애정 어린 격려는 물론 직책 등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지만, 미 모든 것은 훌륭한 제2 병원을 지어야겠다는 우리 모두의 똑같은 일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며 "새 병원이 우리나라 의료를 이끌 훌륭한 차세대 모델병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특히 "중앙대 광명병원이 중증질환 치료에 있어 의료사각지대에 있던 광명시와 수도권 서남부지역은 물론 전 국민이 찾는 국내 톱클래스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갖춰 국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7-19 16:33:2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