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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7월 23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실물이 확인 안 된 '150조원 금괴'를 내세워 현금 투자자를 모집하는 싱가포르 신일그룹에 사기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와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청소근로자 등 파견·용역근로자 4006명이 직접고용 근로자로 전환된다. ▲최근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성사로 향후 남북한 사이에 전개될 경제협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경제 특구를 활용한 남북 해양수산 협력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백혈병' 분쟁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의 제안을 무조건 수용하기로 했다. 피해자를 대변하는 시민단체인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으로 피해를 입은 100개 항공편 탑승객을 위한 보상에 나선다. ▲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비티카 같은 미래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이를 통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안전성·신뢰성도 함께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42개 월지급식펀드의 지난 1년 평균 수익률이 1.11%인 것으로 드러나, 이 펀드에 많이 가입한 직장인들으 속이 탄다. ▲지난해 1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한 저축은행 중 일부 대부업계열 대형저축은행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 차를 이용해 과도한 수익을 남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류업계가 친구나 연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에 특별함을 주는 올인원 주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실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무비 바캉스족, 북캉스족 열풍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폭염이 시작되면서 손선풍기, 쿨링시트, 냉감 의류 등 여름 상품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자녀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 '에잇포켓'이 유통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의류, 잡화를 비롯한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도 키즈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2018-07-23 05: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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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보물선'에 잇따르는 "사기 의심" 빨간불

실물이 확인 안 된 '150조원 금괴'를 내세워 현금 투자자를 모집하는 싱가포르 신일그룹에 사기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신일그룹은 울릉군 앞바다에 묻혀있다고 알려진 '돈스코이호'를 인양해 150조원어치 금괴를 찾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누리집을 통해 15조원을 전세계 '신일골드코인(SGC)' 보유자에게 배당하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SGC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암호화폐다. 화폐의 총 판매수량은 3억개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3차 프라이빗 세일을 마치고, 21일 '인센티브 100%'를 내세운 '특별 프라이빗 세일'을 공지했다. 자문위원과 본부장, 팀장 등을 통해 프라이빗 세일로 SGC를 구입하면 1SGC당 200원을 120원으로 할인한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최소 참여금액으로 가상화폐 이더리움 1개 또는 현금 100만원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500만SGC다. 참가자가 100만원에 8333 SGC를 지급받을 경우, 추천받은 지사장이나 센터장, 본부장 등은 해당 SGC의 100%를 인센티브로 지급받는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SGC를 30일 ICO(암호화페공개) 할 계획이다. '신일그룹 돈스코이호 국제거래소'에는 1 SGC 당 1만원 이상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누리집의 '거래서비스' 단추를 누르면, 9월 30일 기준이라고 적힌 SGC 가격 1만원이 적힌 그래프가 나온다. 그래프는 움직이지 않는 그림 파일이다. 아직 실물이 확인되지 않은 150조원 금괴로 100배 수익을 보장하며 현금 투자를 독려하는 모습이다. ◆"자정까지 무통장 입금" 독려 본부장 A씨는 3차 프라이빗 세일 마감 직후인 지난 20일 오후 통화에서 "공지는 오후 5시 마감이지만, 이전처럼 자정까지 무통장 입금을 해주면 된다"고 안내했다. '언론 보도 때문에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고 하자 "나도 마음이 흔들렸지만, 회사를 믿고 계속 (이 일을) 하기로 했다"고 대답했다. A씨는 지난 4월 SGC가 20원에 팔리던 당시 코인 구입에 나서면서 회사에 이력서를 보내 직함을 얻었다. 회사 공지에는 본부장은 '500만원 구매, 매출 3000만원 이상', 팀장은 '300만원 구매, 매출 2000만원 이상' 등 조건이 붙어 있다. 그러면서 "본사는 (코인 구입을) 접수받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SGC는 이후 2차 프라이빗 세일에서 50원에 팔리다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기 시작한 이달 3차 세일에서 120원으로 가격이 껑충 뛰었다.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누리집을 통해, 최대 참여자 20만명 중 12만1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현행법상 장래 이익을 약속하고 출자금을 받는 행위는 위법이다.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장래의 출자금의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 지급을 약정하고 출자금 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150조원 금괴를 광고하면서 금괴의 10% 수익보장 약정 등을 했다면, 해당법에 저촉될 여지가 있다"며 "실체가 불분명한 금괴를 이용해 투자자를 기망해 투자 받는 것으로 볼 경우, 사기죄도 성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서 없는 코인, 믿을 수 있나 회사가 본부장·팀장·센터장·자문위원 등 다양한 직급을 붙이고 인센티브를 주며 코인 판매를 독려하는 방식 또한 다단계라는 지적도 나온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특정인을 하위 판매원으로 가입하도록 권유하는 모집 방식이 있고 ▲판매원 가입이 3단계 이상 단계적이며 ▲판매업자가 판매원에게 후원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이 있을 경우 다단계 판매에 해당한다. 한 법조인은 "만일 신일그룹이 다단계 판매를 하면서도 이를 시도지사에 등록하지 않고, 법이 금지하는 과장된 사실을 알려 거래를 유도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다면, 방문판매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린다. 특히 신일골드코인 누리집 내 '신일 골드 코인 백서' 단추를 누르면 '준비중'이라는 화면이 뜬다. 백서(White Paper)에는 화폐에 사용된 블록체인 기술과 개발자, 사업 구상 등이 담긴다. 이 때문에 ICO에서 백서 공개와 열람은 상식으로 통한다. 1~3차 프라이빗 세일을 마친 가상화폐에 대한 백서가 여태 공개되지 않은 것이 과연 정상이냐는 문제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돈스코이호 발굴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신일그룹이 돈스코이호 발굴을 위한 매장물 발굴승인 신청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수부는 관할기관 검토 결과 신일그룹이 매장물 위치 도면과 작업계획서, 인양 소요 경비에 대한 이행보증 보험증권 또는 재정보증서, 발굴보증금 등을 갖추지 않아 보완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국유재산에 매장된 물건의 발굴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신일그룹은 자사가 주장하는 매장물 추정가액인 150조원의 100분의 10 이상인 15조원을 정부에 납부해야 한다.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25일~26일 서울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2018-07-22 14:50:2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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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유출 사고, 학생부 신뢰도 떨어질라"… 교육부·시도교육청 공동 대응

- 내신관리 일원화, 부정행위자 처벌 명시, 9월까지 중·고등학교 전수 점검 - 인쇄소 CCTV 설치 검토·시험문제 PC 저장 금지키로 최근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에 반영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지가 유출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오는 8월 학생부 신뢰도 개선방안을 내놓기로 한 교육부는 이번 사건이 학생부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강력한 대응 반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각 시도교육청의 '학업성적관리시행 지침'을 강화하고 시험지 유출의 근절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험지 아무나 못 본다" 메신져·이메일 전송 금지 학업성적관리시행 지침은 학교 시험 출제와 고사시행, 감독, 부정행위 처리절차, 성적처리방법 등 평가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시험지 유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교육청별 지침을 전면 점검하고 이달 말까지 시험지 관련 출제부터 인쇄, 보관, 시험까지 단계별 보안 강화에 나선다. 시험문항 출제 중 교사가 시험 문항을 PC 하드디스크 저장을 금지하고, 지정 USB에 비밀번호를 설정해 사용토록 했다. 인쇄해 확인한 출력물은 즉시 파기하는 한편, 메신져나 이메일 전송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출제교사가 시험 문제 원안이 확정된 뒤에는 평가 담당부서에서만 시험지를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시험지를 인쇄할 때도 인쇄담당자와 평가담당자를 제외한 직원의 인쇄실 출입을 제한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교과담당교사별 시험지 보관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험 평가관리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인쇄실에도 CCTV 설치를 각 교육청별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출입자를 통제하는 시험 평가관리실은 일부 교육청에서 운영 중이다. 또 중대한 부정행위 학생에 대한 처분 절차를 명시하고, 출제 시험 전체 과정에서 보안업무 위반 시 징계수준도 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각 시도교육청간 학생평가 교차점검 중 단위학교의 시험지 보관과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 결과 일부를 공유한다. 또 학교에서의 시험지 유출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2학기 시작 전까지 단위학교의 시험지 관리 현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보완을 요청할 예정이다. ◆"학생부 개선 방안 마련 중, 학생부 신뢰도 또 추락" 앞서 서울과 광주, 부산 등 중·고교에서 내신 시험지 유출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생부 신뢰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 행정실장 A 씨가 시험문제를 빼돌려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학부모와의 돈거래 증거 등과 함께 범행동기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아울러 A 씨가 의대 지원자의 학부모로부터 거액의 현금을 받았다는 등의 추측이 나도는 등 학교 시험 관리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대입부터 수능의 변별력은 낮추고 학생부의 영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학교 교육 내실화를 추구하자는 대입 제도 개편에 나서고 있다. 대입에서 학생부 영향력이 높아질 경우 대학들이 수능 전형 선발인원을 늘리는 등 '학생부 보이콧'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이번 내신 시험지 유출 사건이 학생부 신뢰도에 대한 추가 하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이중현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시험지 유출이 학생부 신뢰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만큼 시도교육청이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학교에서의 시험관리를 신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중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 공론화 미포함 과제인 학생부 개선과 관련해 최근 당초 지적돼 온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을 현행대로 기재하기로 하는 등 사실상 현행유지 안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 학생부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2018-07-22 13:58: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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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들, '물놀이 사고 빈번한 바다·강에서 생존수영 배운다'

초등교사들, '물놀이 사고 빈번한 바다·강에서 생존수영 배운다' 교사 250명, 한강·대천 바다서 '잎새뜨기' 등 생존수영 연수 초등학교 교사들이 실제 물놀이 사고가 빈번한 바다와 강에서 생존수영 연수에 참여한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행되는 수영 실기교육이 내년부터는 2학년부터 확대 시행된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23일 부터 충남 대천임해교육원과 서울 한강에 위치한 안심 생존수영 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교원 생존수영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원연수는 전국 25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성 있는 연수를 위해 바다와 강 등 실제 물놀이가 많이 이뤄지는 곳에서 생존수영 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바다에서의 생존수영 연수는 23일부터 2박 3일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고, 바다에서의 자기 구조 활동, 익수자를 구조하는 방법, 안전하게 보트로 구조하는 활동, 장거리 수영 방법, 수상활동에서 알아 두어야 할 지도상식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강 생존수영 연수는 내달 13일과 14일 양 일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상안전교육, 잎새뜨기, 기본배영, 체온보호, 한강에서 헤엄치기, 구명벌 탑승, 구조 신호 방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생존수영을 포함해 초등학교 수영 실기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에는 지역적 시설여건 등을 고려해 가능한 지역부터 초등학교 2학년 부터 확대 추진된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선생님들이 물놀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함으로써, 생존수영 지도역량이 강화되 학교현장에서 효과적인 생존수영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22 13:55: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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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서 디자인·패션·뷰티 분야 디자이너 지망 중학생 300명 대상 진로캠프

한성대서 디자인·패션·뷰티 분야 디자이너 지망 중학생 300명 대상 진로캠프 한성대학교에 디자인·패션·뷰티 분야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중학생 300명이 참석하는 진로캠프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꿈NUM꿈 진로행사'를 올해는 '나의 꿈! 디자이너 꿈넘꿈 중학생 진로캠프'를 주제로 한성대에서 23일~2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진로캠프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사회에 유망한 전문 직업 분야의 하나인 디자인·패션·뷰티 분야에 대한 진로상담, 멘토링, 특강 등 4일간 16개 과정이 이뤄진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16개 과정별 현직 전공 중·고등학교 교사가 관련 분야 취업, 진학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4일부터는 학생이 선택한 과정별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진로캠프는 교육청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업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 속에서 전문 분야의 진로탐색과 진로체험이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관학이 협업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진로멘토링이 이뤄지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22 13:55: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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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5명 중 4명 '월요병 겪는다'… 업무 집중도는 화요일이 가장 높아

성인남녀 5명 중 4명 '월요병 겪는다'… 업무 집중도는 화요일이 가장 높아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마나 육체적, 정신적 피로 등을 호소하며 업무 집중도도 떨어지는 이른바 '월요병'을 성인남녀 5명 중 4명 꼴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업무 집중도는 화요일 가장 높았다. 22일 알바몬이 잡코리아와 함께 성인남녀 3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매주 월요병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월요병을 겪는다는 답변은 △직장인이 80.7%로 가장 높았고, △알바생이 79.8%의 응답률을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의 경우 월요병을 겪는다는 답변이 69.5%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월요병을 극복하는지(복수응답) 묻자 '좋아하는 음식, 간식을 챙겨 먹는다'는 답변이 42.8%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주말에 최대한 잠을 많이 잔다(38.3%)', '월요병을 극복하지 못했다(26.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실제로 피로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요일 역시 월요일로 조사됐다. 피로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요일이 언제인지 묻자 '월요일'이 38.7%의 응답률로 1위 였고,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19.9%)과 목요일(19.7%) 역시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요일로 꼽혔다. 반면 성인남녀들은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52.3%)'과 '토요일(29.3%)'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요일에 따라 업무 및 학업 집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요일에 따라 업무·학업 집중 정도에 차이가 있나요?'라고 묻자 성인남녀 79.2%가 '그렇다'고 답했다. 업무 및 학업 집중 정도가 가장 높은 요일은 '화요일(29.8%)'과 '수요일(20.2%)'이 꼽혔다. 반면 집중 정도가 가장 낮은 요일은 '월요일(39.3%)', '금요일(22.7%)' 순이었다.

2018-07-22 12:20: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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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8학년도 하계 ACE+사업 교수-학습 성과확산 심포지엄

숭실대 2018학년도 하계 ACE+사업 교수-학습 성과확산 심포지엄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지난 20일 오후 교내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2018학년도 하계 ACE+사업 교수-학습 성과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학습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숭실대 교육개발센터(센터장 안형준 숭실대 기계공학부 교수) 주관으로 기조강연과 '진단도구를 활용한 학습역량 강화 지원', '창의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가조강연에 나선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정규 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의 성공 조건' 주제 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변화를 기회로 맞이하는 현명한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에게 무궁한 기회와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협성대 정혜원 연구원은 협성대 교육혁신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비교과프로그램체계와 창의인재역량진단도구, 학습역량강화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숭실대 김정연 연구교수는 숭실대 교육개발센터를 중심으로 학습역량(LCT-CMB), 펀 시스템, 학습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중앙대 홍주연 연구원이 '학습모듈 기반의 창의학습공동체: 올레길 프로젝트', 서강대 정윤숙 교수와 김예인 학생은 '지식의 창출과 실천을 위한 공동체: 서강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발제했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 2016년 ACE+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된 이후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사업의 성과확산에 나서고 있다.

2018-07-22 11:32: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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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수 연구팀 '그래핀 산화물의 패혈증 억제 기작' 규명

세종대 교수 연구팀 '그래핀 산화물의 패혈증 억제 기작' 규명 '패혈증 치료제 운반하는 나노 플랫폼으로 응용' 기대 세종대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 산화물의 새로운 면역반응 조절 기능을 규명했다. 그래핀 산화물이 패혈증 치료제를 운반하는 나노 플랫폼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바이오융합공학과 홍석만 교수 연구팀과 물리천문학과 홍석륜 교수 연구팀(제1 저자 이성원 박사, 바이오융합공학과·그래핀 연구소)이 그래핀 산화물의 새로운 면역반응 조절 기능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7월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래핀은 전자소재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생의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염증성 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유전자 및 저분자 약물과의 복합체를 통한 전달체로의 응용, 줄기세포 배양, 암 표적화와 같이 생의학 분야에서 응용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혈액이 감염되어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반응 증후군을 뜻한다. 세종대 교수 연구팀은 그람양성균의 패혈증 유발 인자 중의 하나인 당지질(글라이코리피드, glycolipid)의 면역 활성에 대한 그래핀 산화물의 조절 여부를 관찰했다. 이 과정에서 당지질 계열의 하나인 α-GalCer를 이용하여 그래핀 산화물의 면역학적 특성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그래핀 산화물은 자연살해 T(invariant natural killer T, iNKT) 세포를 면역억제성 사이토카인 TGFβ를 분비하는 항염증성 표현형으로 분화시키고, 이차적으로 NK 세포과 대식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등이 과대 생성되는 사이토카인 스톰(storm)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러한 메커니즘이 패혈증을 억제하는 핵심요소라는 것을 밝혔다. 현재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패혈증 치료제는 없다.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은 그람양성균이 50%, 그람음성균이 30% 정도인데, 폐렴구균, 대장균, 장구균과 같은 그람양성균은 신생아, 4세 미만의 영유아 또는 노인에게 패혈증을 발생시킨다. 이들 균의 세포 구성성분인 당지질(glycolipid) 계열 항원이 수지상세포나 대식세포 등에 의해 섭취되어 항원제시 분자인 CD1d에 실려 iNKT 세포를 자극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함으로써 간 손상 및 패혈증과 같은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이 최근 밝혀졌다. iNKT 세포는 CD1d에 의해 제시되는 당지질 항원에 반응하여 빠르게 활성화되는 선천면역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TNFα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IL10, TGFβ와 같은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모두 분비할 수 있어서 염증반응에서 조절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생체 내에서 초기 면역반응을 좌우하는 iNKT 세포의 표현형 조절은 패혈증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타깃이 될 수 있다. 제1저자인 이성원 박사후연구원은 "그래핀 산화물은 바이오 및 의학 분야에서 널리 응용되는 나노 신소재로서, 그래핀 산화물의 iNKT 세포 매개 염증반응 억제 기전을 세포 및 분자 수준에서 규명하여 그래핀 산화물이 패혈증 치료제를 운반할 수 있는 나노 플랫폼으로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석만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그래핀 산화물의 체내 배출과 세포 독성에 대한 메커니즘이 밝혀지고 부작용을 낮춘 생체 적합한 그래핀 산화물이 개발된다면 생체내 적용이 앞당겨지고 패혈증 외에도 다양한 염증성 질환 억제에 사용되는 약물 운반체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학문후속세대양성-리서치펠로우 (이성원 박사후연구원),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사업-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홍석륜 교수),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기본연구(홍석만 교수)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2018-07-22 11:14: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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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립학교 청소근로자 등 4006명 직접고용 전환… 연간 급여 301만원 상향

서울시 공립학교 청소근로자 등 4006명 직접고용 전환… 연간 급여 301만원 상향 공립학교 9월1일, 산하기관 내년 1월1일 전환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와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청소근로자 등 파견·용역근로자 4006명이 직접고용 근로자로 전환된다. 이들의 연간 급여는 급식비 등이 추가돼 연간 301만원이 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5차에 걸친 노사전문가협의체 협의를 통해 공립학교와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청소·당직 근로자, 시설관리직원, 콜센터직원, 전산센터직원, 기록관 직원 등 용역근로자 4006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인원은 직종별로 당직·경비 1669명, 청소 1734명, 시설관리 567명, 콘센터 등 36명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직접고용 전환은 정부의 공공 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배경으로 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2일 발표한 '학교 비정규직 5가지 정책방향'에 따른 것이다. 앞서 올해 2월 서울시교육청은 기간제 근로자 11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직접고용 전환은 기존 용역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학교에서 근무하는 용역근로자의 경우 오는 9월 1일자로 전환되고, 산하기관 근무 용역근로자는 내년 1월 1일자로 전환할 예정이다.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근로자의 정년은 정부 가이드라인 권고대로 고령층이 많은 당직과 청소직종은 65세로, 그 외 직종은 기존 교육공무직과 동일하게 60세로 결정됐다. 현재 정년초과자에 대해서는 고용안정 보장을 위해 연령별로 1년~3년의 일정기간 유예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했고, 유예이기간 이후에도 학교장 평가 등을 통해 1년 단위로 재계약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직접고용 전환자의 임금체계는 원칙적으로 기존 용역회사 근무 시 지급받던 급여 수준에 복리후생수당으로 급식비 월 13만원, 명절휴가비 연 10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 45만원을 더해 현재보다 연간 301만원 높아진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신규채용과 관련해 2016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총 2565명을 처음부터 정규직원으로 채용했다"며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통해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에 지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8-07-22 10:34: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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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안타까운 죽음 잇따라…'야외활동 주의보'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열사병이나 탈진 증세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전국에서 88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중 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전체 환자의 75.1%(667명)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된 이달 8일 이후 발생했다. 사망자 7명도 이 시기에 집중됐다. 더위에 노출돼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울렁거림 등의 중상을 보인다. 통증이 나타나는 열경련과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열실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보건당국은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외부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옷을 벗거나 느슨하게 하고 물을 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활동을 줄여야 하고, 부득이 활동할 경우는 챙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도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음주 또는 과다한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을 삼가고,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보고된 온열질환자 6천500명 중 40%는 낮 12시∼오후 5시 발생했고, 집안이나 작업장 등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도 20%에 달한다"며 "온열질환이 집중되는 8월 중순까지는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18-07-21 13:07:45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