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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열려

서울 곳곳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열려 북촌·국립민속박물관·남산골한옥마을서 체험 행사 진행 이번 주말 서울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정월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고유명절이다. 대보름 달빛이 질병과 재액을 물리치는 밝음을 상징한다하여 이날은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복으로 가득 찬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북촌 예술단의 신명나는 '지신밟기' 공연과 한 해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국악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북촌 예술단의 지신밟기 행렬이 북촌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행운을 기원하며 센터와 마을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국악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안종미가 '뱃노래', '이땅이 좋아라' 등 경기민요를 부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정초롱이 '사랑가', '새타령' 등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복조리 만들기'와 '연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의 복덕과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울시 북촌문화센터(2133-1371~2) 또는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일부터 3일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2016 행복 기원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펼쳐진다. '정월이 좋아야만 일 년 열두 달이 좋다'라는 믿음에서 국립민속박물관은 '지신밟기'를 비롯해 대보름 음식 맛보기, 액막이 연 만들기, 소원 담기 등 20종의 체험 행사를 한다. 집안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는 21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약밥과 부럼 등 대보름 음식을 먹는 체험 행사는 22일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는 20일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한 줄다리기를 중요무형문화제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꼬마볏가릿대' 세우기, '솟대 만들기', '버선 무늬 가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22일 오후 5시부터 두시간 동안 '달빛불놀이,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콩 볶아 먹기' 등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IMG::20160218000029.jpg::C::320::복조리 만들기./서울시}!]

2016-02-18 16:51: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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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생명 살리기 실천

'사랑의 헌혈' 생명 살리기 실천 매년 상·하반기 헌혈 행사 실시 서울시는 19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는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서울시 직원 중 희망하는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다. 평소 개인이 헌혈을 하고 보관해 오던 헌혈증을 접수받고 그동안 서울시가 헌혈행사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서 517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기증식도 함께 거행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혈액 공급을 학생과 군인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자발적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0년부터 매년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와 동절기에 각각 한 차례씩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헌혈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3년 2월 15일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MOU)을 체결하는 등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헌혈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많은 직원의 자발적 헌혈과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시 공무원들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2016-02-18 16:50:45 신원선 기자
코펜하겐에 서울시 역사 조형물 들어선다

코펜하겐에 서울시 역사 조형물 들어선다 양 도시간 상질물 교환하기로 합의 올해 9월 덴마크 코펜하겐시 청사 안에 광화문·숭례문 등 서울시 조형물 축소품이 전시된다. 서울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조형물을 코펜하겐시 청사에 오는 9월에 세운다고 18일 밝혔다. 한양도성과 광화문, 숭례문, 보신각 중에 서울시민과 코펜하겐시의 의견을 토대로 교류조형물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2014년 코펜하겐시를 방문했을 당시 양 도시간 상징물을 본 떠 만든 조형물을 교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 전문가 의견을 받아 보신각종, 신문고 등 8개를 코펜하겐시에 전달했다. 그러나 그 해 12월 코펜하겐시는 대형 야외설치 작품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한국문화 이해 부족과 시의회 승인 등 복잡한 절차가 사유였다. 이후 양측은 상징물을 작은 크기로 제작해 코펜하겐시 청사 안에 두는 방향으로 정리했다. 크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사람 2명이 같이 들 수 있는 정도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서울시에는 덴마크 출신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작품 속 주인공 인어공주 동상이 설치된다. 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인어공주 특별전을 연 뒤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청계천 등 시민이 원하는 곳에 인어공주상을 세울 계획이다. 인어공주 동상은 한국 주재 덴마크 기업 10곳으로부터 제작비 약 9500만원을 기부받아 만든다. 아울러 서울시는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과 건축물을 볼 수 있는 '안데르센 동화공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덴마크 방문 당시 안데르센 고향인 오덴세시와 협약을 맺고 동화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22개의 시 보유공원 중에 1만㎡ 크기의 동화공원 부지를 찾고 있다. 시는 5월께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결정할 예정이다.

2016-02-18 12:42: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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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 3월19일 방콕서 개막

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 3월19일 방콕서 개막 '난과 인간'을 주제로 하는 제12회 '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APOC)'가 다음달 19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난초 보존과 개발을 함께 협력하기 위해 1984년 시작됐다. 일본에서의 첫 회의를 시작으로 3년마다 회원국에서 열리고 있다. 태국은 1992년 제4회 회의를 치앙마이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방콕에서 12회 회의를 다시 한 번 개최하게 됐다. 학술회의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난 전시와 경연은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3월 22일에는 야유회가 예정돼있다. 난과 관련한 회의와 워크숍 뿐만 니라 트레이딩 미팅도 마련돼 있어 비즈니스의 자리도 제공한다. 조경, 꽃꽂이, 화분,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등에 관한 전시와 경연, 그리고 예술문화 공연 등 일반 관람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 판매도 함께 이뤄진다. '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는 태국을 비롯해 한국·중국·대만·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호주·파푸아 뉴기니·미국·영국 등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난 재배자와 생산업계의 난 관련 지식 축적 및 난 산업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IMG::20160218000045.jpg::C::480::}!]

2016-02-18 11:06: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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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8일자 한줄뉴스

정치 사회 ▲총선 연기 가능성이 제기된 초유의 사태에서 여야가 갈림길에 처했다. 18일 여야 당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3+3회동'에서 선거구와 쟁점법안 처리 여부에 불법 선거상황 타개가 걸렸기 때문이다. ▲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30)씨의 병역비리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국제 ▲세계 경제가 3월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주요국가의 중앙은행들이 3월에 경제부양책을 쏟아낼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의 역량에 회의론이 일고 있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미국의 페어차일드의 당국의 규제를 우려해 중국의 인수제안을 거부하면서 반도체 굴기를 위한 중국의 시도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중국의 집념어린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산업 ▲지난 1년 새 30대 그룹의 대표이사 70% 이상이 유임되고 퇴임자도 3년 이상 임기를 채우는 등 인사 변동폭이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3분의 1인 9개 그룹은 대표이사를 단 한 명도 교체하지 않았다.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대기업들이 안정 경영을 지향했다는 분석이다. ▲ 삼성그룹 사장단이 가상현실(VR)을 직접 경험하고, 전사적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그룹은 VR 기술을 모든 사업영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 계열사 사장들의 향후 행보는 그만큼 중요해졌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로운 100년의 상징이자 초일류 기업 도약의 중심이 될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의 미래 모습을 담은 개발계획안과 주요 건물의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개방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 KT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글로벌 5G 리더'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교보생명이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최근 교보생명은 중국보험학회와 협약을 맺는 등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점차 확보하고 있다. 다만 손실 방지를 위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홍콩항셍지수(HSI)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홍콩H지수와 HSI의 차이점이 뚜렷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월 아파트 분양 물량은 4만3020가구로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삼성물산을 비롯해 GS·대림·롯데·대우건설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유통 라이프 ▲한국 스키가 평창에서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마그너스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동계유스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대표로 뛴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역사 및 전동차 방역소독을 대폭 강화한다.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 박멸을 위해서다. 지하철역의 경우 월 1회 소독하던 것을 월 2회로, 전동차는 월 2회 소독하던 것을 월 4회로 횟수를 늘렸다. ▲서울시가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1803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직군 1127명 기술직군 676명이다. 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소수를 배려하는 인력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임용 기회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혼수시즌이 시작되면서 백화점이 앞다퉈 혼수기획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롯데 웨딩페어'를 진행하고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아름다운 시작! 리빙&웨딩 페스티벌'을 펼친다. 현대백화점도 21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H웨딩페어'를 연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내달 10일까지 '드레싱 더 맨'을 타이틀로 예비 신랑을 위한 비스포크 위크(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2016-02-17 18:32:2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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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압류물을 허가없이 이동한 경우 처벌은?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대여금채권을 지급받기 위해 승소판결을 받아 B씨의 유체동산을 압류한 A씨. 그런데 최근 A씨는 황당한 얘기를 들었다. B씨가 집행관이나 A씨 등에게 아무런 통지도 없이 이사를 하면서 압류된 유체동산을 옮긴 것. B씨의 행동을 형사 처벌할 수 있을까. 민사집행법에 따르면 유체동산 압류에 있어 채권자의 승낙이 있거나 운반이 곤란한 경우, 집행관은 압류물을 채무자에게 보관하게 할 수 있다. 이 때에는 압류물을 봉인(封印)하는 등 기타의 방법으로 압류물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대개 채무자보관이 오히려 일반적인 압류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B씨의 경우처럼 이사 등을 위해 부득이 압류물의 보관 장소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그 사유를 집행관에게 신고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신고 없이 압류물의 보관장소를 이전한 경우에 대한 판례는 "압류물을 채권자나 집달관(현재는 집행관) 몰래 원래의 보관장소로부터 상당한 거리에 있는 다른 장소로 이동시킨 경우에는 설사 그것이 집행을 면탈(免脫)할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해도 객관적으로 집행을 현저히 곤란하게 한 것이 되어 형법 제140조 제1항 소정의 '기타의 방법으로 그 효용을 해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 사안에서 B씨가 강제집행을 무시할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닐지라도 이사하면서 집행관에게 신고하지 않고 압류물을 이전한 것은 '압류물의 손상·은닉죄'를 명시한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에 해당한다.

2016-02-17 17:21:5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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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영재교육, 올해부터 인문사회 분야로 확대

초중고 영재교육, 올해부터 인문사회 분야로 확대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002년 첫 시행 이래 14년간 수학·과학에 치중해온 우리나라 영재교육이 올해부터 인문사회 분야로 확대된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영재교육 대상자 중 81.2%가 수학, 과학, 수학·과학 융합 분야에서 영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발명 분야가 4.0%를 차지했고, 정보 분야는 2.9%였다. 인문사회나 외국어는 각각 3.5%와 2.3%에 그쳤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동안 수학과 과학 중심으로 영재를 육성했는데 앞으로는 언어 영역과 정보 영역 등으로 영재 교육 영역을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올해 인문사회 분야의 국가 영재교육 프로그램 기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14년 과학 분야 기준을, 지난해 수학 분야 기준을 개발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생 중 영재교육 대상자는 11만53명으로 전체의 1.8% 수준이다. 초등학생은 전체의 2.13%, 중학생은 2.35%, 고등학생은 0.84%가 영재교육 대상자였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인 55.9%가 학교에 설치된 영재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청의 영재교육원에서는 29.7%, 대학의 영재교육원에서는 8.9%가 교육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영재교육 대상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하지만 14년 동안 영재교육의 운영성과에 대한 진단이나 평가는 없었다. 또한 영재교육 분야도 수학이나 과학에 한정되는 한계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부터 영재교육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국가 창의인재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영재학교 학생들의 이력, 연구활동 정보, 수상정보, 진학정보 등을 수집해 분석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부터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사회적 기여 등을 분석하는 장기간 추적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2016-02-17 15:28:46 송병형 기자
국립과천과학관, 제1기 청춘과학대학 수강생 모집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과학대학'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청춘과학대학' 강좌는 변화하는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첨단과학, 전통과학, 생활과학, 건강과학 등 4개 분야에 대한 과학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16주 동안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과천과학관 개관 이후 처음 마련됐다. 제1기 과정은 평소 알고 싶었던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스마트폰 유용하게 쓰기' 강의로 시작한다. 뇌과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조장희 전 서울대 교수르 비롯한 저명인사들의 특강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전문 해설사들과 함께 강의 주제와 관련 있는 전시품이 있는 전시장을 방문해 심층 해설을 듣고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동기생들과 함께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경기도 수원), 참소리 에디슨박물관(강원도 강릉), 춘천막국수체험 박물관(강원도 춘천) 등 과학 원리와 지식이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현장탐방(4회) 코스도 마련돼 있다. 조성찬 관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어르신들이 알아야 될 과학기술 지식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는 것을 느낀다"며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과천과학관에 와서 과학기술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기간은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sciencecenter.go.kr)를 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26일까지 인터넷, 팩스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2016-02-17 11:06:48 장병호 기자
서울시, 교통신호 시스템 LTE로 교체…버스정보안내기 설치도 확대

서울시, 교통신호 시스템 LTE로 교체…버스정보안내기 설치도 확대 교통신호 시스템 교체 매년 10억원 비용 절약 내년부터는 교통신호제어 통신시스템이 초고속 무선 통신망으로 교체되고, 운행 노선 수가 2개인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에도 버스정보안내기(BIT)가 설치되는 등 도로교통 시스템이 개선된다. 먼저, 서울시는 30년 만에 교통신호제어 통신시스템을 초고속 무선 통신망으로 교체한다. 이로 인해 통신·공사비가 매년 10억원 줄고, 장기적으로는 신호정보 민간 개방도 가능해져 신호시간까지 계산해 목적지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개발도 이뤄질 수 있게 된다. 시는 1987년 효율적인 교통신호 운영을 위해 유선으로 연결된 저속 교통신호제어 통신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러나 올해로 30년이 넘은 장비·시스템 노후, 통신기술 발전으로 인해 지속가능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 변화하는 차량·통신·도로기술에 맞춰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초고속 무선 통신망 교체를 시작해 내년 말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통신호제어 무선 통신시스템은 작년 연말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LG유플러스'가 구축한다. 이번에 시스템이 무선으로 교체되면서 기존의 유선 통신비용으로 매년 지출했던 비용 중 2억4000만원과 통신관 매설 공사에 투입됐던 8억원을 합해 총 10억원 이상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전력 효율이 높은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전력 사용량도 약 20%(15.6kW→12.6kW)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신호제어기 부품 생애주기와 고장내역 관리도 전산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설물 이상 등을 사전에 감지하고 적기 수리, 부품 교체할 수 있게 돼 교통신호의 효율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가 가능해 진다. 교통신호제어 무선통신시스템 구현과 함께 '통합 신호운영실'도 구축한다. 신호운영실은 교통신호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스마트 신호체계 구축에 대한 연구, 신호정보 민간 개방 등을 관장하는 허브이자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신호운영실을 기반으로 한 '신호정보 민간 개방'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Open API 형태로 제공 중인 대중교통 정보처럼 신호정보도 일반에 제공되면 실시간 신호상황이 공유돼 민간에서 빠른 길 선택 등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진다. 현재 내비게이션이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다고 알려주는 것처럼 "전방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니 정지하세요"라고 신호상황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스마트폰 앱으로 길 찾기를 할 때 실시간 신호시간까지 반영해 목적지까지 걸리는 정확한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 개발도 가능해 지는 것이다. 내년부터 바뀌는 것은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운행 노선이 적은 서울 버스정류소에도 버스 도착 시각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설치된다. 시는 내년까지 35억원을 들여 운행 노선 수가 2개인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 702곳에 '알뜰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한다. 그동안 기존 BIT의 사양과 표출 노선 개수 등을 고려할 때 운행 노선이 1∼2곳뿐인 정류소에는 경제성과 효율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해 BIT 설치 우선순위에서 배제해왔다. 그러나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정보 격차 문제가 제기되자 버스표지판을 활용한 알뜰 BIT를 고안해 부착하기로 했다. 별도로 기둥을 세워 6행 6열로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기존 BIT와 달리 알뜰 BIT는 한쪽 면에는 노선 안내도를, 다른 면에는 2열로 운행정보를 담아 제작 단가를 낮췄다. 1대를 설치하는 데 15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 BIT와 달리 알뜰 BIT는 500만원이면 설치할 수 있다. 우선 올해 약 300곳, 내년 400곳의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에 알뜰 BIT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숭례문 남산방향, 남산케이블카 입구, 서울역, 예술의전당, 서울대 정문, 강남 포스코사거리 등이다.

2016-02-17 10:28:54 신원선 기자
지카 바이러스 확산 방지…지하철 방역 강화

지카 바이러스 확산 방지…지하철 방역 강화 역사소독 월 1회→2회, 전동차 소독 월 2회→4회 최근 전세계 국민을 벌벌 떨게 만드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방역이 강화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카바이러스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역사 및 전동차 방역소독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이러스의 주된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 박멸을 위해서다. 지카 바이러스는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신생아의 소두증을, 일반인이 감염될 경우에는 희귀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2015년 이전에는 아프리카, 동남아, 태평양 섬지역에서 주로 보여졌으나 지난 5월 브라질에서 첫 보고된 뒤 유행지역이 확산돼 현재 총 31개국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9일에는 중국에서도 첫 확진 환자가 나왔다. 현재 정부는 지카 바이러스를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국가 위기경보수준을 '관심' 단계로 설정한 상태다. 이에 공사는 역사와 전동차 내 방역소독 횟수를 기존의 2배 이상으로 늘려 전파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의 서식을 최소화하고, 유충구제 약품을 평년보다 세 달 앞당겨 투약해 유충까지 박멸하기로 했다. 지하철역의 경우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월 1회 소독하던 것을 월 2회로, 전동차는 9월에서 이듬해 5월까지 월 2회 소독하던 것을 월 4회로 횟수를 2배 늘렸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은 "지카 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언제든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02-17 10:25: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