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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교육원, 4일 '별축제' 참가자 선착순 400명 마감

부산과학교육원, 4일 '별축제' 개최 부산시과학교육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음달 4일 오후 6~10시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시민과 학생들에게 천문과 우주에 관한 꿈을 심어주고 천체 관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천체관측, 천체 현상과 우주의 신비함을 실감있게 보여주는 디지털플라네타리움 체험, 야광 별자리 돔 만들기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10대의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과 행성뿐 아니라 개기월식 등을 전문강사의 해설과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천문 소프트웨어 시연을 통해 밤하늘의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천체의 모습과 우주의 신비함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천체투영실(디지털플라네타리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보다 실감나게 봄철별자리와 우주관련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야광 별자리 돔 만들기 체험 코너도 있어 별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날 상설 전시관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새롭게 정비된 과학교육원의 다양한 체험전시물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개막 행사로 로켓 발사 시범이 있어 별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밤이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27일 오후 5시까지였으며 선착순 400명이 마감됐다.

2015-03-27 17:25:05 하희철 기자
'도곡동 80대 살해' 피의자 구속기소…범행 계속 부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도곡동 80대 할머니 살해 사건의 피의자 정모(6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 47분부터 10시 사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다가구주택 2층에서 휴대전화 충전용 전선으로 양손을 묶고 목을 졸라 함모(86·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수면제 의존성 증후군과 공포 불안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고 도박 등으로 재산을 탕진한 상태에서 별다른 수입 없이 생활했다. 보험사기를 저질렀다가 보험회사가 보험금 환수조치를 하는 바람에 채권추심회사로부터 채무독촉까지 받는 상태였다. 그러면서도 부인에게 경마나 도박에 쓸 돈을 요구했고 지인들에게 몇만 원씩 빌려달라고 하는 등 어렵게 생활했다. 검찰은 정씨가 몇 년 전까지 세들어 산 함씨의 집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씨는 검찰 조사에서도 '함씨를 찾아간 건 맞지만 기절했다가 깨보니 누군가 살해한 뒤였다'는 식으로 범행을 끝까지 부인했다. 검찰은 정씨가 함씨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과 함씨 몸에서 나온 DNA 등 물증만으로 혐의 입증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정씨를 재판에 넘겼다.

2015-03-27 11:30:32 유선준 기자
동국대 총장 공백 한달…내부 갈등에 해결은 '난망'

차기 총장 선임 문제를 놓고 불거진 내홍으로 동국대 총장 자리가 오는 28일로 한 달째 공석이다. 총장 직무대행이 업무를 대신하고는 있지만 총장 후보자의 논문 표절 등으로 인한 자격 시비에 총장 선임을 논의해야 하는 이사회까지 마비돼 사태 해결은 난망하다. ◇ 꼬일 대로 꼬인 동국대 총장 선출 = 차기 총장 선임 절차가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11일, 연임 의사를 밝혔던 김희옥 전 총장이 돌연 총장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 김 전 총장의 임기는 지난달 28일 끝났다. 김 전 총장은 "종립대학 총장직을 1회로 한정하는 것이 좋다는 종단 내외 뜻을 받든 결정"이라고 밝혔지만, 연임이 유력시됐던 그가 갑작스레 사퇴한 데 대해 종단이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종단 주요 인사들이 김 전 총장을 불러 '스님이 차기 총장이 돼야 한다는 것이 종단의 뜻'이라며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총장 후보였던 조의연 교수도 "종단 권력에 의해 총장 선임 절차가 유린됐다"며 자진 사퇴하자 이런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결국 동국대 총동창회와 학생들이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을 검찰에 고소·고발하는 사태로까지 비화했다. 후보자들의 연이은 사퇴로 보광스님이 최종 후보로 유일하게 남았지만, 곧이어 스님의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조사 결과 의혹이 제기된 30편 중 18편이 표절로 결론났다. 이 와중에 총장을 선임하는 기능을 하는 이사회까지 엉망진창이 되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했다. 전 이사장 정련스님의 임기가 지난 11일로 끝나 후임을 뽑아야 하는데 여기에서도 분란이 생긴 것. 지난달 23일 이사회가 열렸지만 정련스님이 신임 이사장 선출 안건을 상정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폐회를 선언하자 일부 이사들이 일면스님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고, 이를 인정하지 않은 정련스님이 지난 9일 영담스님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양측은 신임 이사장 선출 절차의 적법성을 두고 공방을 벌이다 법원에 이사장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과 명도소송을 각각 제기해 놓고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학교 전반에 악영향" 학생들 우려 커져 = 총장 공백과 이사회 내부 갈등으로 어수선한 학교 분위기 탓에 학생들이 겪는 직·간접적 피해도 크다. 교내 학보사인 '동대신문'이 학생 409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장선출에 종단 외압이 있었다'는 의견이 80.9%였고 '보광스님의 논문표절이 사실이다'라는 의견은 59%를 차지했다. 캠퍼스에서 만난 학생들은 총장 재선거를 통해 일단 공백부터 메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문과 박사과정인 정모(34)씨는 "공부해야 할 학생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교수들은 연판장을 돌리며 시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학교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전면 재선거만이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영학과 2학년생인 지모(22)씨는 "종단 개입이나 논문 표절 등은 총장 후보로서 도덕적 결격 사유에 해당한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보광스님이 총장이 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사회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건축학과 4학년생인 김모(25·여)씨는 "이사회가 학생들과 소통을 하려 하지 않아 '그들만의 리그'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결국 교수나 학생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2015-03-27 11:27:51 유선준 기자
검찰, 박범훈 前수석 중앙대에 특혜 제공 혐의 수사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의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전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27일 교육부와 중앙대, 중앙대재단 사무실 등과 박 전 수석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 재직 때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수석은 17대 대선 때 이명박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예술정책위원장을 지냈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는 취임준비위원장을 지내는 등 MB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011년부터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으로 임명돼 후반기 MB정부의 교육문화 정책 전반을 책임졌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에 있을 때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에 중앙대에 재정적인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박 전 수석을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대기업을 상대로 중앙대재단에 장학금을 출연하도록 한 의혹 등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는 박 전 수석이 청와대에 있을 때 외국인 숙소 건립을 추진하는 등 학교 외형을 키워왔다. 검찰은 조만간 박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5-03-27 11:08:02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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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 8개 사이트 통합…국세청 환급금 조회 '간편' VS '복잡' 상반된 반응 왜?

홈택스, 8개 사이트 통합…국세청 환급금 조회 '간편' VS '복잡' 상반된 반응 왜? 국세청 환급금 조회 방식이 새로워졌다. 그러나 이용자들 사이에서 상반된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세청은 홈택스를 기존 전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던 이세로(e-세로)와 환급금 조회, 연말정산간소화 등 세금 관련 8개 사이트를 하나로 묶어 차세대 국세 행정시스템으로 통합했다. 단 한 번 로그인으로 세금 신고는 물론 현금 영수증 사용 내역 조회와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 및 조회 등 국세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청이 개편한 것이다. 그러나 우선적인 반응으로 더 복잡해지고 느려졌다는 게 이용자들의 불만이다. 홈택스 게시판이나 트위터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는 "국세청 통합되고 진짜 미치겠다, 이거 설치해라 저거 설치해라 설치하라는 게 너무 많다" "로그인 클릭 시 인증서가 보이지 않는다" "들어갈 때마다 업데이트 하라 한다"는 등 불만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실제로 홈택스를 이용하려면 우선적으로 액티브X를 설치해야 한다. 가입은커녕 홈페이지 접속만 한다 해도 뭔가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보안 문제로 뜨거운 감자가 된 공인인증서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보안이 부실하다는 지적도 피할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달에는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한 민원인에게 다른 사람의 신분증과 카드 영수증 등의 파일이 첨부되는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이에 이용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고, 국세청 직원들은 휴일 비상근무까지 하는 등 대응하느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는 "시스템 통합으로 인하여 국세청 콜센터가 폭주하니 가급적 인턴넷 상담을 이용해달라"는 메시지가 떠있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자는 반드시 브라우저 환경설정을 변경해달라고 공지하기에 이르렀다. 더군다나 세금낭비라는 지적도 있었다. 약 3년 간의 추진 끝에 지난 달 23일 선보인 홈택스는 20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그러나 선보이자마자 여러 곳에서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해 국세청이 국민들의 세금을 허투루 썼다는 지적이 나오게 된 것이다. 한편, 오히려 편해졌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기존 가입자는 사용하던 아이디로 이용이 가능하며, 최초 가입 이후에는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8개 사이트가 통합됐기 때문에 일일이 다른 곳에 넘어가는 수고가 덜어진 점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는 것이다. 홈택스는 2011년부터 업무 설계를 시작, 이듬해인 2012년 4월부터 삼성 SDS가 발주를 맡아 시스템 개편을 진행했다. 삼성 SDS 관계자는 "가능하면 홈택스 시스템이 모든 이용자들 컴퓨터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아무래도 개개인의 컴퓨터 운영체제 등 PC 환경이 다르니 발생한 문제"라며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는 절대 아니다.오는 6월까지는 안정화 기간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세청 환급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66억원이며 국세청 환급금 대상자는 모두 39만명으로 추산된다.

2015-03-27 09:22:4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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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26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에볼라 바이러스 치사율 최고 90%

[3월26일 뉴스브리핑] 1. 이학수법 공청회...이재용 재산 환수 '최대 논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207 - 이학수법은 민사적 환수에 관한 법으로 형법 원리의 위반이 아니라는 의견과, 법안의 범죄수익 환수 절차가 형법상 몰수에 가깝다는 의견이 대립하며, 제3자 재산권 환수, 평등권침해, 이중처벌 등의 문제에서 공방이 이어져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권 침해 문제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봄바람 탄 코스닥, 1조클럽 기업도 '쑥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74 - 코스닥지수가 연일 650선을 넘는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19개로 연초보다 6개나 증가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 1조 클럽 가입 기업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3. WHO,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 치사율 최고 90%'충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94 - WHO 에볼라 대응팀이 에볼라에 감염됐거나 의사 증상을 보인 어린이 1000여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1세 이하의 치사율은 90%, 1∼4세는 80%에 근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15세의 치사율이 가장 낮았고, 45세 이상의 치사율은 5세 이하 어린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4. 미 국방 수뇌부 잇단 방한...'사드'논란 가열될 듯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91 - 미국 합참의장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우리 정부는 사드 배치가 북한 핵 위협 대비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나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5. 조종실 문을 왜 닫았을까…사고 당시 조종사 한명 이탈 사건은 미궁 속으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97 - 24일 추락한 독일 여객기의 조종사 1명이 추락 직전 밖으로 나왔다가 잠긴 조종실 문을 여러차례 두드렸지만 안에서 응답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2개 중 조종석 음성녹음장치는 회수했으나 비행기록장치는 발견하지 못해 사건이 미궁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6. 안심전환대출, 이틀만에 10조원 소진…"당분간 추가판매 안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04 - 지난 24일 출시된 '안심전환대출'이 누적금액 10조원을 돌파해 이르면 내일 20조원 전액이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소진으로 인해 추가로 2차 안심전환대출을 추진하더라도 20조원 상당의 채권을 시장에서 소화할 시간이 필요해 당장 재판매는 어려워 보입니다. 7. '스물' 개봉 첫날, 개봉하자마자 15만 동원…'위플래쉬' 제쳤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27 - 영화 '스물'이 개봉 첫날 15만11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스물'은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2PM),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등이 출연합니다. 8. 류현진 "어깨 통증 작년과 비슷…DL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99 - 지난 18일 시범경기 두 번째 실전 등판 후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이, 개막을 앞두고 "부상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2주 동안 휴식과 재활훈련을 한 후 다음 피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15-03-26 17:54:10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