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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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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안민석 수능특위, 일선교사 비중 늘리는 수능 출제방안 개선 논의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대입수학능력시험 대책특별위원회 출범 및 전문가 초청 간담회' 정책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입제도 개선 논의의 구체적 안을 제시한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안민석 수능특별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3선) 주재로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의 정책제안이 이뤄진다. 이범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및 현장 일선교사 등 지난 전문가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도 자유롭게 참석해 토론를 개진한다. 수능 출제위원에 교사 비율을 교수 비율보다 늘리는 방안 등 수능 출제방식에 대한 단기적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대입수학능력시험 대책특별위원회 출범 및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입제도 개선 논의를 시작했다. 특위는 3선의 안민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당 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전북대 반상진 교수와 일선 고등학교 교사 등을 자문단에 참여시켜 수능 출제오류 사태 방지 대책을 포함해 대입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안 특위 위원장은 이날 "어제(3일) 교육부가 7명으로 구성된 수능 개선위원회를 발표했지만, 수능 오류의 책임이 있는 인사들이 개선위원으로 포함된데다 현직 교사는 단 한 명만 참여하는 등 절름발이 위원회에 그쳤다"며 "새정치연합은 교사들은 물론 전문가, 교수까지 모두 참여해 균형이 있는 관점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12-07 10:19:03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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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실종 선원 엿새째 실종자 여전히 26명"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501오룡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엿새째 구조작업이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구조 작업을 총지휘하는 극동 캄차카주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 항만청 해양조정구조센터 소장 아르투르 레츠는 6일(현지시간) "오늘 한국 어선 4척과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함정 2척까지 가세해 광범위한 해역을 수색했지만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중에선 미국 해안 경비대 소속 군용 수송기 허큘리스 C-130이 지원했으며, 사고 해역 인근에선 명태잡이 조업중인 러시아 어선 7척도 간접적으로 수색 작업에 동참했지만, 소득은 없었다고 레츠 소장은 덧붙였다. 지난 1일 사고 직후부터 수색작업을 주도했던 러시아 어선들은 5일 조업에 복귀했지만, 시신을 발견할 경우 인양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색 작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오룡호 전체 승선 인원 60명 중 26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로 남아있다. 앞서 7명은 구조됐고 1명은 구조 후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으며 26명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날 오후 경북 예천 비행장을 출발한 초계기들은 7일 새벽 알래스카의 미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루 전 한국 동해항을 떠난 국민안전처 동해해양경비안전서 소속 5000t급 경비함은 14일께 사고 해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조된 선원과 수습된 시신들을 한국으로 운송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사조산업 측은 7일 생존 선원과 시신들을 러시아 수산물 운반선을 이용해 1차로 한국으로 출발시킬 예정이었으나 유가족 측과 합의가 끝나지 않아 결정이 미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러시아 측은 현재 여러 어선에 나뉘어 있는 생존 선원과 시신들을 한국 어선 96오양호로 모은 뒤 추코트카 인근 해상에 있는 러시아 운반선으로 운송해 옮겨 싣고 한국으로 출발시키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2014-12-06 22:49:05 유주영 기자
세월호 유가족,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3명 선출…투표 참여자 243명 대부분 찬성

세월호 유가족이 6일 오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3명을 선출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희생자가족대표회의를 열고 찬반투표를 거쳐 이석태(61) 변호사, 이호중(50) 교수, 장완익(51) 변호사를 특위 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석태 변호사는 가족 투표인 243명 중 찬성 242표를 받아 상임위원으로 선출됐으며 이호중 교수와 장완익 변호사는 투표인 243명 중 찬성 241표를 받아 비상임위원으로 각각 뽑혔다. 이번 투표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위원 17명 중 3명을 희생자가족대표회의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하는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됐다. 투표권은 희생자 1명당 가족 대표자 1명만이 가질 수 있다. 전명선 가족대책위 위원장은 투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선출된 위원들을 중심으로 조사위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가족들도 진상조사위가 제대로 조사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변호사와 장완익 변호사는 결과가 발표되자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자세로 조사에 임하겠다"며 "특별법이 가진 모든 권한을 행사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년 1월 1일 출범 예정인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는 조사대상자 등에 대해 출석요구권, 동행명령 요구권을 갖는다.

2014-12-06 17:24:0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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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공업, '전라도 출신 채용 배제' 논란 해명…"있을 수 없는 일"

채용 공고에 '전라도 출신 채용불가'를 명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남양공업이 공식입장을 내놨다. 회사 측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가 인재를 채용함에 있어 지역차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인력을 공급하는 채용대행사의 채용공고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채용공고에서 거론되고 있는 특정지역 출신의 다수가 남양공업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남양공업 관계자는 "5일 회사에 재직 중인 전라도 출신 직원의 비율이 9%라는 내용의 증명서류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면서 "논란이 된 채용공고는 대행업체 신입 직원의 실수로 빚어진 것"이라며 "회사의 지역 차별은 없으며 회사로서도 당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남양공업은 경기도 안산시 반월 공단에 입주해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현대기아차 협력업체다. 앞서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라도 지역 출신은 지원할 수 없다'는 내용의 채용공고가 게시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또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지난 5일 "남양공업이 채용공고에 '전라도 출신 채용불가'를 명시해 큰 사회적 파문과 물의를 빚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에 엄정한 조사와 법적 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

2014-12-06 16:47:45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