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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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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서 대형 선박 충돌…선원 91명 전원 구조

부산 앞바다에서 화학물질을 가득 실은 케미컬 운반선과 시험 운전 중이던 화물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선박이 불에 타는 등 심하게 훼손됐지만 선원 91명 전원은 무사히 구조됐다. 29일 오전 2시15분께 부산 태종대 남동쪽 9.2마일 해상에서 시험 운전 중이던 화물선 그래비티 하이웨이(GRAVITY HIGHWAY·5만5000t·승선원 64명)호의 오른쪽 앞부분과 케미컬 운반선 마리타임 메이지(MARITIME MAISIE·2만9211t·승선원 27명·화공약품 2만9337t 적재)호 왼쪽 옆부분이 부딪쳤다. 발화성이 높은 화학물질이 가득 실려 있던 케미컬 운반선 왼쪽 중앙 3·4번 탱크에 큰 구멍이 나면서 불이 났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경비정 16척, 해군 함정, 소방정, 헬기 등을 현장으로 보내 1시간여만에 케미컬 운반선 선원 27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선원 64명이 타고 있던 화물선에도 앞부분에 불이 났으나 자체 진화됐고, 승선원을 그대로 태운 배는 인근 수리조선소로 이동했다. 케미컬 운반선 선원 일부가 가벼운 화상이나 찰과상을 입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화재가 난 3·4번 탱크에 파라자일렌 2만221t, 아크릴로나이트릴 4004t 등이 불에 타 주변 바다가 오염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두 선박 선장, 항해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3-12-29 16:38:09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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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단말기 계약 대가 거액 '뒷돈'…코레일유통도 덜미

신용카드·현금영수증 결제 중개 사업권 획득을 둘러싼 검은 돈거래에 민간 기업은 물론 공기업까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29일 밴(VAN) 서비스업체 비리 사건에 관한 종합 수사 결과, 밴 사업자 선정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대형 가맹점 임직원 10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밴 서비스란 신용카드 단말기를 통해 고객의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거래를 중개해주고 그 대가로 신용카드사와 국세청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를 말한다. 검찰에 따르면 CU,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대형 편의점 4개사와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 유명 커피전문점, 테마파크 등 기소된 16개 업체 임직원들은 밴사로부터 수천만∼수십억원대에 이르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레일유통 전 대표이사 이모(65·구속)씨는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A밴사로부터 사업자 선정 대가로 1억9000만원을 받아쓴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코레일유통 관계자 3명 역시 A사로부터 계약 유지 대가로 총 1억3000만원 상당을 건네받았다. 검찰은 이들 가맹점에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6개 밴사 및 밴 대리점 관계자 21명을 기소했다. 밴사는 통상적으로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발급 건당 각각 100원, 20원을 신용카드사와 국세청으로부터 수수료로 받는데 이 중 평균 60원, 15원을 리베이트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12-29 14:28:58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