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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산업대학원, 2025학년도 전기 1차 신·편입생 모집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차 모집학과는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유통물류경영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호텔관광전공, 외식경영전공, 항공서비스전공),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재활전공·태권도전공)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지방 및 외국 거주자, 직장인 등 통학에 어려운 자들도 온라인 수업만으로 졸업이 가능하며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활동이 융복합되어 공부와 스타트업 창업의 병행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는 입학 후 곧바로 창업동아리 활동과 스타트업이 가능하도록 세종대캠퍼스타운 입주, 창업장학금 지급, 창업멘토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오프라인의 창업과 취업을 하며 정규대학의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관계자는 "산업대학원은 전문지식과 함께 살아있는 현장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전문 네트워킹으로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세미나, 해외현지답사, 워크숍, 전문자격 대비 세미나, 스타트업 창업, 캠퍼스타운 입주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학금 지원혜택도 다양해 관련업종, 관력학과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MOU 협력업체의 경우 40%, 광진구민, 광진구 사업자 및 사업장 재직자의 경우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50%의 장학금 혜택도 가능하다. 현재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전공별로 다양한 분야의 수십 개 기관 및 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에도 더 많은 협약과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재학생의 학업 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2024년 9월에 유통산업학과가 유통물류경영학과로 변경되며,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에호텔관광전공, 외식경영전공, 항공서비스전공의 세부 전공이 신설됐다. 이 변경 사항은 이번 2025학년도 전기 1차 신입생 모집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3 22:16: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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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동국대 연구팀, ZnTe 기반 다기능 소자 개발

동국대학교는 전자전기공학과 허준강, 김성민 석사(공동 제1저자), 김성준 교수, 중앙대 김민휘 교수(공동 교신)로 구성된 연구팀이 OTS의 한 종류인 ZnTe 기반 다기능(뉴런, 시냅스) 멤리스터 소자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저항 기반 멤리스터 소자는 뉴런 또는 시냅스 중 한 가지 역할만 구현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ZnTe 물질은 기존 멤리스터의 단점으로 알려진 저항 상태 변화의 랜덤성을 활용하여 시냅스와 뉴런의 역할을 한 소자에 동시 구현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ZnTe 소자는 선택기, 시냅스, 뉴런의 역할까지 3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기능 소자이며, 기존 소자 대비 높은 신뢰성과 빠른 동작 속도, 낮은 소비 전력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Keithley 측정 장비를 통해 ZnTe 기반 다기능 소자의 전기적 특성을 분석했다. 이후, 전기적인 펄스 신호를 인가함으로써 뇌의 시냅스를 모방하고 확률적 스위칭을 이용해 뇌의 뉴런을 구현해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다양한 증착 장비로 멤리스터 소자를 제작해 시냅스 및 뉴런을 모방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PVD 증착 장비만을 활용해 소자 제작 시간을 단축했다. 김성준 교수는 "공동 1저자가 직접 동국대학교 MINT 청정실 장비를 활용하여 소자 제작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성과로 대용량 고속 소자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우수한 저장 용량과 높은 응답 속도를 제공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뉴런 형태의 정보 처리와 기억 기능을 효과적으로 모방하고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2 01:0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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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화재’ 매년 180여 건 발생하는데 스프링클러 설치율 10% 그쳐

전국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9곳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건물 6만410개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학교는 10.2%에 해당하는 6166곳에 그쳤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학교는 지난 2005년 이후 4층 이상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소급적용이 되지 않아 노후 학교는 여전히 화재에 취약한 실정이다. 그나마 올해 초 교육시설법이 개정되면서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기숙사와 특수학교에 한해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별도 규정이 마련됐지만, 설치율은 아직 절반에 그쳤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기숙사 건물 수 1586개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866로, 54.6%다. 전국 특수학교 건물 394개 중에서도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54.8%에 해당하는 216개였다. 강경숙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학교 화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년 180건 전후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학교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온다. 강경숙 의원은 "학교는 특성상 아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공간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아이들이 당황하기 쉽고 평소에 알고 있던 예방 및 대처법도 잊기 쉽다"라며 "아이들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점검 기준을 강화하고, 지방교육재정이 어려운 만큼 스프링클러 설치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1 14:20: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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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산재 5년간 6446건…“과도한 업무량, 원인”

학교 급식 조리원 산재가 매년 급증해 5년간 6500 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업무량이 원인으로 꼽히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일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산재가 매년 증가해 최근 5년간 6446건이 발생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교육부가 김문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산재발생 건수는 ▲2020년 729건 ▲2021년 1202건 ▲2023년 1794건이다. 올해는 지난 8월 기준 124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재 중 유형별로는 ▲화상 1669건 ▲넘어짐 1533건 ▲근골격계질환 820건 ▲물체에 맞음 430건 ▲끼임 422건 ▲절단·베임·찔림 373건 ▲불균형 및 무리한 동작 234건 ▲폐암 93건 등이 있다. 시도별로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 1월부터 8월 말 기준 경기도가 41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28건 ▲인천 124건 ▲서울 82건 ▲충남 77건이 그 뒤를 이었다. 세종은 10건으로 산재가 가장 적었다. 조리종사자 산재에 각 시도 교육청들은 안전지침을 마련하고, 급식시설 현대화 및 조리여건 개선, 조리원 1인당 급식인원 하향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산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김문수 의원은 "조리원의 산재는 과도한 업무량과 관련이 깊다"라며 "매년 국정감사에서 조리원의 산재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만큼, 조리시설 현대화 및 1인당 급식 수 하향 등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 돼야한다"라고 했다.

2024-10-01 12:55: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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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日 히다카시, 中 하택시’ 창업보육센터 탐방 행사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달 24일과 25 양일에 걸쳐 오산시의 자매결연 협약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중국 하택시 한신대 창업보육센터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일본 히다카시의 시장, 의장, 공무원, 일본 상공회의소 관계자, 오산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둘째날에는 중국 하택시의 인민정부 판공실 부주임, 목단발전 서비스센터 부주임, 오산시 관계자 등 15여 명이 탐방 행사에 참가했다. 탐방 행사 참가자들은 한신대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관련 기업들의 소개 및 창업보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안내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인재 한신대 부총장은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학교와 산업체의 협력을 위한 제일선 기관으로 혁신 기업의 창업을 통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 간의 발전과 유대감이 향상되고, 한신대와의 협력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탐방에 참여한 일본과 중국의 관계자들은 "평소 궁금하던 한국 내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방문을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됐다"라며 "이번 탐방이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보육 확대를 위한 자극제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18개의 입주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성장과 스케일 업을 위해 다양한 전문교육, 컨설팅, 시 제품 제작 지원, 홍보, 특허출원 도움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도에서 진행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경기·수도권 창업 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1 09:54: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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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 개교 20주년 기념식 개최…장지호 총장 “융복합 교육 선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달 27일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양인집 총동문회장,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행은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 행사는 박헌일 교학처장의 학사보고로 시작해 김종철 이사장의 기념사, 박정운 총장, 양인집 총동문회장, 공병영 원격대학협의회장의 축사와 장지호 총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이어 교내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공로상 포상이 있었다. 개교에서부터 현재까지 20년간 근속하며 대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김병철 마케팅·경영학부 교수, 원종민 중국어학부 교수, 윤호숙 일본어학부 교수, 성은경 영어학부 교수, 임양환 다문화·심리상담학부 교수와 비서팀 김병진 직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종철 이사장은 또한 초대학장을 역임하며 사이버한국외대의 기틀을 마련한 최종찬 명예교수의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로 개교 20주년 기념 영상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축하 영상와 행사 당일 기념식에 앞서 진행됐던 사이버한국외대 제2교사 CUFS20 준공식의 스케치 영상이 상영됐다. 1부 기념식이 마무리된 후 이어진 2부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은 준비된 만찬과 성악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김종철 이사장은 "개교 20주년을 맞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라며 "사이버한국외대가 미래의 혁신 교육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도 "오늘을 만든 31명의 교원, 40명의 직원, 74명의 튜터와 35명의 조교 등 사이버한국외대의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우리 대학은 '미래를 배우고 설계하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또 다른 20년을 기약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의미의 오프라인-온라인 융복합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1 09:48: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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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교육부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달 27일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의 사회적 성공을 위한 다국어 기반 글로벌자율학부 신설' 사업을 추진하며 고등교육이 필요한 교육 소외계층인 ▲이주배경 자녀 ▲결혼이민자 ▲결혼귀화자 ▲외국인 근로자 등 이주배경 학습자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 혁신 및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체제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5학년도 1학기 글로벌자율학부 신설을 목표로 학습자의 환경에 최적화된 ▲학사제도(1+3제도, 전공자율선택)와 ▲장학제도, ▲AI기반 다국어 상담시스템, ▲다국어 홈페이지 및 번역·자막 지원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등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비학위 프로그램 및 연계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에는 경희사이버대의 원격 교육 혁신을 위해 변창구 총장을 비롯해 기획재정처장, 교무처장, 미디어개발처장, 입학·학생처장,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는 경희사이버대의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대학 특성화 기반의 교육 모형을 개발하고 대학에 적용, 확산함으로써 대학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서진숙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교수(혁신사업 본부장)는 "글로벌자율학부의 신설은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의 교육기회 확대와 한국 사회의 사회 통합, 문화 간 의사소통 증진 및 세계 시민으로서의 성장에 기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경희사이버대는 사회적 수요에 맞는 혁신 교육모델을 신규 구축하며,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전공 선택 지원과 맞춤형 학사 제도 및 장학혜택, AI 기술을 도입해 이들의 학습 동기 및 학습 어려움에 대응해 안정적인 학습과 효율성 높은 수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1 09:38: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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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온라인 석사과정 ‘학습·진로코칭 전공’ 신규 설치…17일까지 원서접수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이성건)은 일반대학원 교육학과에 온라인 석사과정으로 운영하는 학습·진로코칭 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2025학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습·진로코칭 전공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전문성을 함께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습·진로코칭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한다. 학업과 진로문제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현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시류에 맞추어 신설되는 이 전공은 학습코칭·진로코칭의 이론과 사례 분석, 청소년의 진로 특성 및 진단검사, 진로진학상담, 자기주도학습, 교육정책과 학습·진로코칭, 학습·진로코칭 관련 리더십 등과 연관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습, 진로는 물론 다양한 교육학의 기반 이론을 갖춘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진은 물론,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원이 교육한다. 또한 이 전공은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재직자, 지방 거주자 등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총 24학점을 이수하면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위 취득 후에는 학습·진로 코치로서 교육관련 기관, 기업 등에서 역량있는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성적 우수자, 공무원 등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2025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신여대 대학원 교학팀으로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1 09:3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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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실감미디어 창업 해커톤 대회 개최…8개국 11개교 학생 참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실감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8개국 11개 대학의 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업에 대한 의지도 한층 높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대는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최한 '글로벌 창업 디자인씽킹 해커톤 데이' 행사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강남구 삼성동 소재 호텔 뉴브에서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감미디어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국내외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도전을 독려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대를 비롯해 건국대·경희대·계원예대 등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대학들과 태국 치앙마이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PTIT), 베트남 브리티시대(BUV, British University Vietnam), 헝가리 모홀리나기 예술디자인대(Moholy-Nagy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President University) 등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위정현 중앙대 사업단장 겸 가상융합대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게임, 앱, 애니메이션, 영상제작 가운데 한 개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본부장의 강연에 더해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대학들의 교수진, ㈜트웬티온스 실무진 등이 멘토로 참여해 주제 선정부터 제작 과정에 이르기까지 브레인 스토밍과 아이디어 교류를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집약된 팀별 결과물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어 엔젤 투자자와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은 각 팀의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피드백이 제공했다. 발표회에 이어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수료증 수여식과 우수 성과를 거둔 팀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주최 측이 해외 참가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청와대 관람과 K-컬쳐 투어 등 우리나라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정현 사업단장은 "참가자들에게 상호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을 넘어 실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수행하도록 독려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참가한 대회를 통해 국제적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의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마인드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대학생 창업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1 09:28: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