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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온라인 박사과정' 교육부 승인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김환)이 교육부로부터 박사과정 개원을 승인 받아,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박사과정을 개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전공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온라인 석사과정으로, 온라인 대학임에도 서울사이버대만의 전국 산학연계기관을 통해 현장 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상담및임상심리전공은 국내 최다 상담심리 교수진과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상담심리대학원으로, 서울 본교와 분당, 인천, 대구, 광주 등 5개의 심리상담센터와 전국적인 상담기관 연계를 통해 생생한 사례에 대한 상담실습 및 자격증 수련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부 박사과정 개원 승인을 통해 2개의 특수대학원을 통합,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2개 대학원은 지난 4월 기준 입학정원 390명에 총 재학생 수 398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졸업생 수 1375명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 인력으로 배출했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 승인 확정에 따라 학칙 개정 및 후속 절차 완료 후 개원 준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내년 3월 개원하며, 올해 가을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전공 석·박사 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전공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생 학생을 모집하게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일반대학원 개원 승인을 통해 서울사이버대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라며 "내년부터 대한민국 직장인 커리어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양질의 석·박사 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3 15:0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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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 강신만·정근식·홍제남 3파전…25일 결정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위한 진보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학교 교장 등 3명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이외 단독 출마를 선언한 진보 인사도 적지 않아 최종 단일화 가능성은 미지수로 남은 가운데, 보수와 진보 측 모두 25일 최종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21·22일 후보 5명 대상으로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의 모바일 및 현장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과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이 탈락했다. 곽 전 교육감은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됐지만, 선거 당시 경쟁 후보를 매수한 혐의에 대해 유죄 확정판결을 받고 2012년 교육감직에서 물러났다. 국가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원을 반납해야 함에도 30억원 이상을 여전히 반환하지 않은 채 이번 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해 논란이 됐다. 이번 투표는 서울 소재 직장인·중복 참여를 제외한 만 14세 이상 서울시민 7437명 중 5311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71.41%를 기록했다. 추진위원으로 9100여 명이 참여했다. 추진위는 최종 투표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최종 단일화 후보는 25일 결정된다. 추진위는 남은 세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4~25일 2차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추진위원 투표와 2차 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으로 합산해 최종 단일화 후보를 선정한다. 강욱천 추진위 집행위원장은 "서울 혁신 교육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열망을 모아 최종 단일화까지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보 진영에서 단독 출마도 잇따르며 최종 단일화는 무산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 방현석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위원 등은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편,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합위)도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등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1일 여론조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오전 11시 단일화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보궐 선거일은 내달 16일로, 본후보 등록은 오는 26·27일까 이틀간 이뤄진다. 선거운동은 10월 3일부터 가능하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23 14:07: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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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아마존웹서비스, ‘IT 인재 양성’ 직무체험 진행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아마존웹서비스(대표 함기호, 이하 AWS)와 협력해 재학생 대상 현장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들은 아마존웹서비스의 주요 사업 분야인 클라우드 컴퓨팅 소개를 시작으로 AWS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2024년 IT업계 취업 트렌드를 학습했다. AWS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도입된 클라우드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240개 이상의 기능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데이터 저장, 컴퓨팅 파워, 데이터베이스 등 AWS의 핵심 서비스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IT 관련 프로그램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울과기대 컴퓨터공학전공 한 재학생은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다방면의 내용을 알 수 있었으며, DB의 중요성을 통해 AI시대의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에 따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자극이 되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연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마존웹서비스와 같이 재학생들이 선호하는 유망한 기업 및 산업 분야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및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학생, 졸업생, 취업준비생이 다양한 교내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3 12:19: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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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비즈솔루션랩 대표 부부, ‘모교’ 고려대에 2억 기부

김진원(경영 90) 비즈솔루션랩 대표와 한경희(간호 91) 부부가 고려대학교에 2억원을 기부하며 모교 후배들의 학업을 돕는 '김진원 한경희 장학금'을 만들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20일 오후 4시 본관 총장실에서 '김진원-한경희 교우 부부, 김진원 한경희 장학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진원 대표는 2015년 경영대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졸업생 소액 기부 캠페인인 KUPC(KU Pride Club) 기부, 과학도서관 발전기금 등을 기부, 한경희 교우 역시 KUPC 기금, 간호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교우 부부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김진원, 한경희 부부가 기부한 장학금은 '김진원 한경희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져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총 7명(경영대 1명, 간호대 1명, 일반 단과대 5명)에게 생활비 장학금으로 3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식에서 김진원 비즈솔루션랩 대표는 "학생들이 학교 다닐 때는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기부 중에서도 장학금 기부라서 더 보람차다"라며 "부부의 이름을 건 만큼 최선을 다해서 후배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부부의 기부가 좋은 선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경희 교우는 "선배로서 후배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학생들이 받은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바를 이뤘으면 좋겠다"라며 "단순히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장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선배로서 도움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3 11:4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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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베트남에 ‘PTIT 가상융합대학’ 세운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과의 대학 교육 협력 프로젝트 'PTIT 가상융합대학'의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중앙대는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과 당 화이 박(Dang Hoai Bac) PTI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TIT 가상융합대학 설립 발표' 행사가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PTIT 가상융합대학은 지난해 12월 중앙대와 PTIT가 체결한 MOU에 근거해 설립된다. 당시 두 대학은 국내 최초의 IT 기반 신기술 융합형 단과대학인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을 PTIT에도 설립해 공동연구, 산학협력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 현지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존 시행돼 온 단순 유학생 유치나 학과 설립을 넘어 실질적인 시너지를 만들자는데 두 대학이 뜻을 모은 것이다. 당 화이 박 PTIT 총장은 "PTIT 가상융합대학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최고의 IT 전문가들로부터 게임, IT 분야의 디지털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전공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PTIT 가상융합대학의 학장은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과 까오 민 탕(Cao Min Tang) PTIT 교수가 공동으로 맡는다. 두 대학의 잠재력과 강점을 십분 활용해 베트남 현지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IT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화를 도모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신입생 선발, 교육과정 설계, 운영 전반에 힘을 모으는 PTIT 가상융합대학은 해외 교육 협력을 선도하는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위정현 학장은 "우리나라 대학의 경험과 베트남 대학의 열정이 결합된 이번 공동 대학 설립은 베트남 IT 산업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베트남 IT 교육 협력의 중심축을 만들기 위해 전문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PTIT 가상융합대학은 국내 대학의 글로벌 고등교육시장 진출·협력에 새로운 장을 연 획기적인 도전"이라며 "중앙대는 이러한 새로운 글로벌 대학 교육 협력 모델을 아시아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23 11:33: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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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도서관, ‘남산의 사계’ 사진전 개최…‘소통계단’도 조성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산도서관(관장 임찬식)이 이용자 대상 공모 작품을 선정해 '남산의 사계' 사진전을 개최하고, 이용자들이 제안한 인생 글귀를 새긴 '소통계단'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산의 사계' 사진전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진과 글귀 공모전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도서관 곳곳에 전시해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 공모전에는 총 142개의 사진이 접수돼 2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소통계단' 글귀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글귀가 접수돼 최종적으로 4개가 뽑혔다. 사진전 작품은 이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남산과 주변 지역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또한, 지난 2일에 완성된 '소통계단'은 이용자들이 제안한 인생 좌우명과 글귀를 선정해 도서관 내 계단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단에는 '청렴은 모든 덕의 근본이다'(목민심서 중), '정직만큼 부유한 유산도 없다'(셰익스피어)와 같은 청렴을 주제로 한 글귀도 새겨졌다. 임찬식 남산도서관 관장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선정한 사진과 글귀는 도서관 공간에 전시돼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적인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3 10:40: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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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5 수시 17.86 대 1…최근 10년간 최고 경쟁률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39명 모집에 3만1050명이 지원해 최종 17.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숭실대는 2023학년도 14.72대 1, 2024학년도 15.23대 1에 이어 3년 연속 경쟁률이 상승,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지원자 수는 4710명 증가했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학교장 추천)은 473명 모집에 4861명이 지원해 평균 1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경쟁률(6.60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92명의 지원자가 증가한 수치이다. 불어불문학과가 5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 20.0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독어독문학과(18.50대 1), 정치외교학과(17.25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인문, 자연으로 분리 선발했으며, 자유전공학부(인문)은 20명 모집에 275명이 지원해 13.75대 1, 자유전공학부(자연)은 27명 모집에 287명이 지원해 10.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 전형 평균을 상회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253명 모집에 1만434명이 지원해 평균 4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 경쟁률(25.60대 1)보다 대폭 상승했다.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58.29 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생명시스템학부(56.00 대 1), 컴퓨터학부(54.20 대 1)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은 627명 모집에 1만85명이 지원해 평균 1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17.58 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의생명시스템학부는 13명 모집에 502명이 지원, 38.6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언론홍보학과(28.33대 1), 일어일문학과(26.78 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은 14.58대 1의 경쟁률로 3년 연속 상승(2024학년도 13.63대 1, 2023학년도 10.24대 1)했고,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16명 모집에 862명이 지원하며 5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출)은 46.59대 1,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는 10.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성연 숭실대 입학처장은 "올해 지원자가 전년 대비 4710명 증가했다"라며 "숭실대의 미래를 선도하는 비전과 우수한 교육환경, 학생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전형 설계를 통해 올해 수시모집에서 많은 수험생의 관심을 받았한다"라고 밝혔다. 숭실대는 추후 전형 일정으로 논술고사를 11월 16일 실시(1교시 인문·경상계열 09:30~11:40, 2교시 자연계열 14:30~16:40 )하고, 면접고사를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은 11월 29일,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 SW우수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11월 30일 시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3 09:25: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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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28일 미시간주립대 교수 초청 콜로퀴엄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영어학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션 로웬(Shawn Loewen)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MSU) 응용언어학과 교수를 초청해 대학 사이버관에서 '제56차 오프라인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로퀴엄에서 션 로웬 교수는 '언어 학습 앱: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Language learning apps: Do they really work?)'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시간주립대학교는 29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미국 내 상위 20위 안에 랭크된 연구 중심의 명문 종합대학교다. 특히 교육학 분야에서 미국 내 20여년 이상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션 로웬 교수는 교실 상황에서의 제2언어 습득, 상호작용, 모바일 보조 언어 학습 등에 대해 연구해왔다.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를 활용한 언어 학습이 보편화된 현재 시점에서 인기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듀오링고(Duolingo)', '바벨(Babbel)',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부수(Busuu)' 등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분석한 그는 이번 강연에서 이들이 사용하는 교육 방법론과, 게임화 전략 등의 동기 부여 메커니즘에 대해 공유한다. 더불어 언어 학습자들이 앱을 통해 더 큰 학습 효과를 얻는 방법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콜로퀴엄 참석은 강연의 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콜로퀴엄은 외국어 학습자뿐만 아니라 앱 활용 학습 연구자와 개발자, 외국어 교육 종사자들에게도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미시간 주립대와의 협약을 통해 션 로웬 교수를 포함한 미시간 주립대 교수진의 감수를 거친 온라인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과정과 비즈니스 잉글리쉬(Business Enlgish) 과정을 지난해 9월부터 국내 독점으로 제공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3 09:19: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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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물관, 인문학 강좌 '역사를 바꾼 전쟁-서양편' 운영

건국대학교 박물관(관장 권형진)이 오는 12월 3일까지 박물관 대학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 박물관은 지역의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인문학 석학들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지역주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인문학강좌의 주제는 '역사를 바꾼 전쟁'이다. 권형진 건국대 박물관장은 "인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진 전쟁은 인류 역사와 문명의 발달과 항상 함께 했다. 따라서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전쟁을 모른다면 세계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2학기에 진행될 강의는 '역사를 바꾼 전쟁-서양편'으로 '동서양의 최초의 격돌,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을 시작으로 ▲그리스 세계의 긴 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 ▲중세의 성립과 십자군 전쟁 ▲유럽 대륙을 향한 야욕,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 전쟁 ▲마지막 종교 전쟁에서 근대 국가의 탄생으로, 유럽의 30년 전쟁 ▲민주주의 초석을 다지자, 미국 독립 전쟁과 남북 전쟁 ▲역사와 신화의 교차로, 나폴레옹 전쟁 ▲참혹한 살육전의 시대, 제1차 세계대전 ▲세계 최대 비극의 전쟁사, 제2차 세계대전 ▲대제국을 건설하라!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 등 10개의 전쟁을 다룬다. 강의는 각각의 전쟁을 전공한 전문학자가 맡는다. 2학기의 인문학강좌는 지난10일 개강했으며, 오는 12월 3일까지 총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학강좌의 강의 내용은 건국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학예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국 최초의 통일, 진시황의 통일전쟁'부터 '계속되는 민족의 비극, 한국전쟁'까지 동양의 주요 전쟁 10개를 다뤘던 1학기 강좌에는 94명이 등록하고, 연인원 777명이 강의에 참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3 09:13:5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