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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센터 '중소기업형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심포지엄'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가 '오는 31일 교내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형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공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다. 심포지엄에서는 기업이 개발한 시스템 시연과 전시가 이뤄지고, 기업 담당자가 시스템 개발 개요와 특징을 설명하고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유성준 센터장은 약 5년간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200여개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인공지능·빅데이터 산업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주제 특강도 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는 △디지탈쉽 △누리IDT △플렉싱크 △인라이플 △메타라이츠 △위세아이텍 △에스씨플랫폼 △애드잇 △씨앤노마드 △이담에스티 등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데이터 수집과 딥러닝, 서버 인프라 활용 사례를 전시와 발표를 통해 공유한다. 유성준 센터장은 "센터 출범 후 약 200개 중소벤처기업과 만나 약 700회의 기술개발 협의회를 통해 4차산업기술을 자문·지원하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전 산업에 걸친 핵심 기술이자 매우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분야로, 이번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의 지원으로 2014년 출범했다. 현재까지 기업 매출신장과 M&A(인수합병), 코스닥 상장지원 등 1300여건의 인프라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이런 공로로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 정부 포상에서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유성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08-27 10:46: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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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커피 만들어보실래요"…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커피 고급·입문 과정' 학습자 모집

"호텔 커피 만들어보실래요"…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커피 고급·입문 과정' 학습자 모집 9월 11일~20일까지 2주간 진행, 에디슨 커피 이윤재 대표 강연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내 평생교육시설 후원으로 관내 주민을 대상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커피 고급·입문 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31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중부교육지원청 후원기관이 된 앰배서더 인재개발원 평생교육시설에서는 앞서 상반기에 1차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커피 입문과정'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기존 입문과정 1개 프로그램에서 입문과정과 고급과정 2개로 프로그램을 늘려 운영한다. 과정은 오는 9월 11일~20일까지 2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회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호텔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호텔 커피를 배우고 다양한 커피를 집에서 손쉽게 추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에디슨 커피 이윤재 대표가가 맡는다. 에디스바리스타스쿨 원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미국 스페셜 티커피 감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SCA 국제 공인자격심사관이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보다 깊이있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후원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27 10: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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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검정고시 합격률 72.3%… 고졸 최연소 만 12세

서울 검정고시 합격률 72.3%… 고졸 최연소 만 12세 최고령 합격자 만 79세 박 모 씨, 중졸 학위 취득 서울지역 검정고시 합격률이 전년보다 소폭 낮아졌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1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79세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시행된 2018학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5117명이 응시해 3700명이 합격, 합격률 72.3%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합격률은 지난해(77.99%)보다 소폭 낮았고, 응시자도 2016년 이후 소폭 낮아지는 추세다. 이번 시험 고졸 합격자가 26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초졸 합격자는 290명, 중졸 합격자는 808명이었다. 올해 만 11세(2006년생)인 김 모 씨와 박 모 씨가 각각 초졸,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최연소 합격자로 기록됐고, 만12세 이 모 씨(2005년생)는 고졸 학력을 취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만 79세(1938년생) 박 모 씨로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만 76세(1941년생) 홍 모씨는 고졸, 만 73세(1944년생) 임 모 씨는 초졸 학력을 얻었다. 합격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와 자동 응답 안내 서비스(060-700-1918)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은 서울시교육청 민원실과 인터넷 민원서비스(www.neis.go.kr)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2018-08-27 09:59:48 한용수 기자
올해 과학고 경쟁률 전년대비 상승

올해 과학고 경쟁률 전년대비 상승 15개교 과고 평균 경쟁률 3.66대 1… 전년 3.19대 1서 상승 올해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등 입학 원서접수를 마감한 15개 과학고 평균 경쟁률이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입에서 외국어고와 국제고가 후기고 전형으로 전형시기가 바뀜에 따라 과학고로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15개교 정원내 평균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평균 3.66대 1로 전년 같은 기준의 3.19대 1보다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교는 경기북과학고로 전년 6.85대 1에서 올해 8.53대 1로 크게 상승했다. 이밖에 한성과학고(3.95대 1 -> 4.25대 1), 세종과학고(2.67대 1 -> 3.80대 1) 등 14개교가 전년 대비 경쟁률이 모두 상승하였다. 부산일과학고만 전년 3.17대 1에서 올해 2.85대 1로 입학 경쟁률이 하락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정원의 80%)은 15개교 평균 경쟁률 4.18대 1로 전년도 3.55대 1에서 상승했다. 반면 사회통합전형은 평균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1.78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과학고 경쟁률 상승은 올해부터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가 후기고 전형으로 변경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올해 중3 학생수가 일반학급 기준으로 46만3548명으로 전년 대비 약 6000여명 정도 늘어난 것도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과학고와 충남과학고는 경쟁률을 공지하지 않았고 울산과학고와 충북과학고는 오는 29일까지, 제주과학고는 내달 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2018-08-26 13:48: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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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대입 개편 이후 '자사고·과학고', '수학 과목' 집중 심화 예고

- 종로학원하늘교육, 초·중 학부모 1216명 대상 긴급 설문 결과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이후 초·중학생 학부모들은 자사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 인기가 상승하고 수학 등 특정 과목에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학부모 1216명(초등 288명, 중등92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7%가 '2022 대입제도 개편으로 특목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현재와 큰 변화 없다'는 답변은 23.6%였고, '높아지지 않는다'는 예상은 9.7%로 나타났다. 인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교유형은 자사고가 52.5%로 가장 많았고 과학고가 25.0%로 높았다. 일반고는 14.2%, 외고국제고는 8.2%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이과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문·이과 선택이 자유로운 자사고의 인기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주로 과학고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 추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자사고 등의 전형 시기를 일반고와 동시에 후기에 치르기로 하는 등 추후 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대입 개편에 따라 수학 과목에 대한 집중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입시제도 발표로 중요해진 과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수학과목을 꼽은 응답자가 76.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국어(16.5%), 탐구(5.3%), 영어(2.0%) 과목을 선택한 학부모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이 영향력이 커졌다고 생각하는 특정 교과에 대한 사교육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수학 과목 학습 쏠림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과목 간 학습 불균형이 우려될 정도로 중요 과목에 대한 인식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8-08-26 13:27: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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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단 평가 하위 대학들 이의신청 준비…대대적인 대학개혁도 이뤄질 듯

- 덕성여대 이의신청 예정, TF 구성해 대학 혁신도 추진키로 - 연세대원주캠퍼스 등 강원도내 대학 최다 선정 '비상' - 수원대 등 평가결과 부당함 호소, 행정소송도 불사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에서 하위권의 평가를 받은 대학들이 진단 평가에 대한 이의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이들 대학들은 자체적으로 대대적인 대학개혁도 추진할 전망이다. 교육부로부터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된 덕성여대는 지난 24일 교육부로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받은 뒤 즉각 이의신청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덕성여대는 26일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 받았고 통보 결과를 바탕으로 이의신청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3주기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와 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인 분석과 함께 대대적인 대학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덕성여대는 교육부의 기본역량진단 결과의 부당함을 소명하는 한편, 대대적인 대학 혁신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교육부로부터 정원 10% 감축 권고를 받게 된 덕성여대는 정원감축과 함께 학과 구조조정에도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특히 많은 대학이 하위권 판정을 받은 강원지역 대학들은 비상에 걸렸다. 대학들은 즉시 관련 회의를 소집해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이들 지역 대학가는 지난 6월 1단계 평가 결과가 나오자 '강원도 홀대론'까지 주장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연세대 원주캠퍼스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경동대, 한라대 등 일반대 4개교와 강릉영동대, 강원관광대, 상지영서대, 송곡대, 송호대 등 전문대 5개교 등 11개 대학이 역량강화대학에 포함돼 정원 감축 권고를 받게 됐다. 일부 대학은 평가 지표에서 다른 대학과 큰 차이가 없었다면서 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장기간 학내 분규 이후 대학 정상화에 나선 상지대의 경우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에 따른 충격 최소화에 나섰다. 상지대 관계자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제한은 유예돼 학생들의 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정원감축도 상지영서대와 통폐합하면 충격이 완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일부 대학들은 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주요 보직교수들의 사퇴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대는 강동완 총장을 비롯해 김하림 부총장 등 주요 보직교수들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총장은 사과문을 내고 "호남권 명문사학으로서 역사와 전통 앞에 과오를 남겼음을 고백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구조개혁과 경영혁신이 마무리되고 구성원 모두가 요구하는 시점에 총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법인 이사회와 학생회, 교수평의회, 직원노조, 총동창회를 아우르는 대자협에 저의 거취를 맡기겠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조만간 대학 쇄신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수원대의 경우 이인수 전 총장의 비리가 감점 요인으로 작용, 예비자율개선대학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강등됐다고 보고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소송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이를 근거로 한 평가 결과가 부당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으로, 교육부에 이의신청을 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송 결과 등에 따라 대학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있어 최종 평가가 추후 바뀔 수 있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이의신청을 28일까지 접수한 뒤, 검토를 거쳐 이달 말 최종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에 따라 교육부는 역량강화대학에는 7~10%의 정원 감축을, 재정지원재한대학에는 15%~35%의 정원 감축을 요구하는 등 제재가 이뤄진다.

2018-08-26 13:23: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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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오답도 똑같이'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감사 결과 30일 발표

서울시교육청, '오답도 똑같이'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감사 결과 30일 발표 서울시교육청, 숙명여고 사안조사서 '시험지 유출' 정황 드러나 학교 시험지 유출 의혹을 받는 숙명여고 교무부장 A씨와 그의 쌍둥이 자매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나왔다.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숙명여고에 대한 사안 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의혹을 받는 학교 시험 완료 후 정답 정정 건에 대해 쌍둥이 자매 둘 모두 정정 전의 정답을 적어낸 경우가 다수 발견됐다. A 교무부장의 자녀 2명은 2학년 문과와 이과에 각각 재학 중이다. 두 학생의 1학년 성적은 상위권이 아니었지만, 2학년에 올라가서 각각 최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한 자녀는 1학년 1학기에 59위, 2학기엔 2위로 올랐고, 2학년 1학기에는 1위가 됐다. 다른 자녀는 1학년 1학기 성적이 121위였지만, 2학기에는 5위에 이어 2학년 1학기에는 1위로 쌍둥이 자매가 이 학교 문과와 이과 각 1위를 차지했다.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는 이 학교 교무부장으로 학교의 고사 관리 총괄업무 담당이면서 결재선에 있었다. 두 학생은 수행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의혹도 제기됐지만, 다른 학생들 대부분도 만점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와 자녀의 동일학교 재학은 제도적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와 그의 자녀가 동일교 재학이 부당하다고 보고 향후 고교 배치시 '상피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 학교에는 두 학생 외에도 교사-자녀 관계인 2명이 더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안 조사 결과 감사관의 특별감사를 요청했으며, 감사 결과에 따라 학교와 개인에 대한 조치를 시행하고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도 예고했다.

2018-08-26 13:21:50 한용수 기자
'사회적 약자 무료 진료 31년' 요셉의원, 가톨릭대 인본주의상 선정

'사회적 약자 무료 진료 31년' 요셉의원, 가톨릭대 인본주의상 선정 1987년 달동네 주말 진료 시작…64만 명 넘는 가난한 환자에게 도움의 손길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제6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 수상자로 자선의료기관인 요셉의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셉의원은 선우경식(요셉) 초대원장(2008년 작고)이 1987년 '가난한 환자들에게 최선의 무료 진료'를 사명으로 내걸고 서울 신림동 빈민촌에서 처음 병원 문을 열었다. 개원 이래 지금까지 31년 동안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시 빈민, 노숙자, 알코올 중독자, 외국인 난민 등 사회적 약자 64만 명에게 무상진료를 제공해왔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1997년에 지금의 병원이 자리한 영등포 쪽방촌 골목으로 이전했다. 내과, 외과, 신경외과, 안과, 피부과, 치과 등 20여 개의 전문 진료과목을 두고 있는 요셉의원은 하루 평균 1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특성을 감안해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음악치료, 인문학 강의, 영화포럼 등을 개설하는 한편, 무료 급식, 이발, 목욕, 옷 나눔, 쉼터 제공 등의 봉사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필리핀 마닐라 빈민 지역에 분원을 세워 현재까지 3만여 명이 넘는 필리핀 환자들을 무상으로 진료하고 이들의 자활을 돕고 있는 등 해외에서도 가톨릭 인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가톨릭 인본주의를 실천하며 지난 31년 동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사회공동체 수호를 위해 헌신해온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은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故 이원길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가톨릭대가 2013년 제정한 상이다. 매년 주제를 정해 우리 사회에서 가톨릭 인본주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데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선정 주제는 '사회공동체 수호 및 복원을 위한 헌신'이다. 시상식은 10월 4일 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국제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2018-08-26 11:04:59 한용수 기자
[인사] 교육부

[인사] 교육부 △정년퇴직 장학관 이중현 △정년퇴직 교장 함영기 △한국우진학교 교장 김장하 △대변인실 교육연구관 강전훈 △기획조정실 교육연구관 안희성 △감사관실 교육연구관 김태일 △운영지원과 교육연구관 이종원 △학교혁신지원실 교육연구관 고현석 △학교혁신지원실 교육연구관 김허중 △학생지원국 교육연구관 이대우 △학생지원국 교육연구관 김범수 △교육부(블라디보스톡한국교육원 파견) 교육연구관 송교준 △교육부(유네스코한국위원회 파견) 교육연구관 송낙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관 변영수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관 박종은 △국사편찬위원회 교육연구관 민혜영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관 김희기 △국립특수교육원 교육연구관 김태준 △서울농학교 교감 김정미 △한국경진학교 교감 이영미 △한국선진학교 교감 송영준 △서울맹학교 교감 임인진 △명예퇴직 교감 김동완 △명예퇴직 교감 김선옥 △대변인실 교육연구사 전동호 △고등교육정책실 교육연구사 이영진 △학교혁신지원실 교육연구사 팽주만 △교육안전정보국 교육연구사 이민수 △교육부(휴직) 교육연구사 노현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사 장지훈 △중앙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백현일 △중앙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남덕호 △중앙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우상수 △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최윤미 △명예퇴직 교사 심은의 △명예퇴직 교사 백순미

2018-08-26 10:45: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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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동아리, 중기부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 창업동아리, 중기부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세이프스퀘어 학생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오픈 바우처 방식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삼육대 세이프스퀘어 팀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보안 가로등 '이머전시 폴(EMERGENCY POLE)' 아이템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유사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바로 상황실에 응급상황을 통보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동아리 회장 김주영(사회복지학과3) 씨는 "교내 창업보육센터의 지원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학내 시제품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학교와 공공기관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를 더욱 활성화해 많은 학생이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IMG::20180826000024.jpg::C::540::삼육대 창업동아리 세이프스퀘어 학생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안 가로등 '이머전시 폴(EMERGENCY POLE)'. 유사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상황실에 응급상황을 통보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삼육대학교}!]

2018-08-26 10:33: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