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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바이오공정 혁신 교육연구단, 교육부 ‘우수 교육연구단’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BK21 산학융합 인터랙티브 바이오공정 혁신 교육연구단(이하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이 2024년도 혁신인재양성사업 우수 교육연구단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하대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은 올해 교육부가 진행한 한국연구재단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산업(바이오헬스/혁신신약) 분야 상위 20%에 해당하는 우수 교육연구단에 선정됐다. 인하대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027년 8월까지 사업을 유지하게 됐고, 우수 교육연구단으로서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교육부의 BK21 사업은 학문 분야 연구역량 제고, 학문후속세대 양성, 대학원 체제 개편·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우수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중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하위 30% 교육연구단은 탈락시킨 뒤 재선정 평가를 통해 우수한 신규 교육연구단(팀)을 유입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상위 20% 교육연구단에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권순조 인하대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 단장은 "앞으로도 성과평가의 우수한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쓸 것"이라며 "참여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9 13:49: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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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생·교사 딥페이크 피해 총 434건…350건 ‘수사의뢰’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합성기술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 착취물이 대거 유포돼 논란이 된 가운데, 학생 및 교직원 피해 신고가 올해 400건을 넘어섰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조사 결과 238건이 추가 접수돼 올해 누적 434건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 딥페이크 허위 합성물 피해 관련, 학생·교직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피해현황을 조사·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의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로, 이 기간 총 23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올해 1월부터 지난 27일까지 피해 접수 건수(196건)에 견줘 크게 는 수치다. 2차 조사에서 피해 신고 건수가 급증한 이유는 최근 언론보도로 드러난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사태 이후 피해 신고 경향이 실질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 초부터 지난 6일까지의 피해신고는 434건이다.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이고, 184건은 삭제지원으로 연계됐다. 피해자는 학생 588명, 교사27명, 직원 2명 등 총 617명이다. 2차 조사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기준으로 보면, 교육부는 피해신고 총 238건 중 171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삭제지원기관에 삭제 요청한 건수는 87건이었다. 피해 3건 중 1건은 삭제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에 연계된 셈이다. 단, 학교나 시도교육청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삭제 신청한 건수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피해자는 학생이 402명으로 95.5%를 차지했으며, 교사17명, 직원 2명 등 총 421명이다. 피해자 수(421명)가 피해신고 건수(238건)보다 많은 이유는 피해신고 건당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게 피해 신고 및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피해영상물 삭제를 지원받기 위해 신고 필요성을 느낀 피해자의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관계 부처와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내달 발표할 계획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9 13:47: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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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폭스바겐그룹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SEA:ME’ 2기 수료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사장 Till Scheer)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SW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 2기 학생 수료식을 최근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간 독일에 위치한 비영리 코딩 교육기관 42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베디드시스템, 자율주행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모듈을 학습했다. 2기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성과를 이뤘다. 국민대 박제형, 서동환, 고다현, 김준호 학생과 인하대 정민찬 학생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Cluj-Napoca)에서 개최된 'Bosch Future Mobility Challenge (BFMC) 2024'에 참가해 최종 3위에 올랐다. BFMC는 10분의 1크기의 차량에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정된 환경을 주행하는 국제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로, 80개의 팀이 참가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은 'BCX(Bosch Connected Experience) Hackathon 2024', 'SDV(Software Defined Vehicle) Hackathon Challenge 2023 경진대회' 등에 참가해 성과를 거뒀다. 특히,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부문·폭스바겐그룹의 CARIAD 센서 퓨전 인턴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자동차관련 회사에 전원 취업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신성환 국민대 교수 (자동차융합대학장)는 "자동차 분야 SW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뚜렷한 역량 향상을 보이고 국내외 기업으로의 취업도 매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9 13:46: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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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년 직무박람회 성료…“29개 기업 38명 멘토 참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6일 '2024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최한 직무박람회는 인하대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현직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올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 838명이 참여해 취업한 현직자 선배에게 직무·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조언을 들었다. 직무·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요구하고 있는 오늘날 취업시장 속에서 개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인천시 청년의 날과 함께하는 현직자 직무(산업) 멘토링'를 주제로 열렸다.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물류, SCM(공급망 관리), R&D(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11개 산업군에 38명의 현직자가 멘토로 나섰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 29개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들은 각각 마련한 부스에서 실질적인 직무 내용, 취업 준비과정, 성공 체험담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하반기 채용 일정이 시작되면서 신입 채용 인력이 1만명 규모인 국내 대기업과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바이오 관련 기업 및 글로벌 항공 산업 선도 기업의 직무들이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컬러 진단 등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직무박람회는 선배 재직자가 후배들에게 여러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함께 소통하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에게 들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기개발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9 09:56: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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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상위권으로’ 작년 39개 의대 중도 탈락자 201명…“내년 더 늘 듯”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에서 자퇴 등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201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 수도권 의대로, 수도권에서도 상위권 의대로 재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모집인원이 크게 늘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39개 의대 중도탈락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수도권과 수도권 의대에서 각각 148명(73.6%), 53명(26.4%)이 학교를 그만뒀다. 이는 전년인 2022년도(179명)보다 12.3%(22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연도별 중도탈락자는 ▲2019년 185명 ▲2020년 173명 ▲2021년 203명 ▲2022년 179명으로, 지난해 다시 200명대 이상 발생했다. 권역별로 의대 한 곳당 중도 탈락생을 살펴보면, 호남권이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권 6.8명 ▲부산·울산·경남권 5.2명 ▲서울권 4.6명 ▲충청권 4.6명순이다. 대구·경북은 2.6명으로 전국 권역별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학교 당 평균 4.4명이 중도 탈락했고, 지방권 평균 중도탈락자는 5.5명이다. 학교별로 중도 탈락자가 가장 많은 대학은 충남대(16명)로 나타났다. 이어 ▲한양대 14명 ▲연세대(미래) 11명 ▲경상국립대 11명 ▲조선대 11명 ▲원광대 11명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지난해 중도 탈락자가 없는 의대는 을지대가 전국에서 유일했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동국대(WISE), 건국대(글로컬)에서 각 1명이 중도 탈락했으며, 성균관대, 경희대, 이화여대, 영남대, 계명대, 인제대, 아주대, 가천대는 각 2명씩으로 학업을 관뒀다. 이는 비수도권 의대 학생이 다시 입시를 치러 수도권 의대로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도 탈락자는 자퇴뿐만 아니라 미등록·미복학·유급·학사경고 등도 포함하지만, 대부분 자퇴나 미등록에 해당한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증원으로 의대에서 의대로 재도전하는 양상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4581명으로, 전년(3092명)보다 1500명가량 확대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특히 지방권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돼 중도탈락 인원이 대량 나타나는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 규모는 전국적으로 300명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8 15:20: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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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 교사 3000여명, ‘혁신’ 교수법 공유한다

서울 관내 중·고교 교사 3000여명이 서로의 수업을 참관하고 배우는 '수업 나눔'이 3개월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AI를 활용하거나, 학생 토론 수업 방식을 중심으로 정보가 교류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9월에서 11월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3000여명이 참여하는 180개 수업나눔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업나눔은 지난 2019년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자발적·협력적 수업 나눔을 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주도로 진행된다. 교사단은 교과별·주제별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공동연구 및 수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에는 ▲일반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 예체능 교과(음악, 미술, 체육 등) ▲소인수 교과(특수, 보건, 진로 등) 분임을 포함해 독서토론, AI·에듀테크, 융합교육, IB 교육과정 등 주제별 분임도 조직돼 있다. 이번 수업 나눔은 그동안 월 1회 이상 분임별 수업 연구 모임을 통해 실시한 공동수업 설계를 바탕으로 실시한다. 수업 나눔은 11개 교육지원청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안내되며, 참관을 원하는 교원은 참관 희망 수업을 선택해 개별 신청 후 수업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학생 참여형 탐구·토론 수업 ▲탐구 질문을 활용한 협력적 활동 수업 등이 수업 나눔 주제로 선정됐다. 예컨대, 남부교육지원청 디지털교육 분임의 경우 'AI 디지털 기반 개별 맞춤형 수업-삼각형의 성질 단원 수준별 문제 풀이'라는 주제로 공동 연구한 수업을 나누며, 동부교육지원청 고등독서토론 분임은 '학생이 질문하는 문학수업'을 주제로 학생의 탐구질문을 바탕으로 학습자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게 된다. 교사단 활동 교사들은 수업 나눔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교육청이 실시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대상 설문 결과, 실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활동 교사 92%는 교사단 활동이 본인의 교실수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지난해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에 참가한 한 교사는"수업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때 발전한다"라며 "젊은 교사의 참신한 교수학습 기법과 경력 교사의 수업 운영 경험이 합쳐져 집단지성으로 모일 때 수업은 더욱 진화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범 당시 148분임 교원 수 741명으로 시작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운영 6년 차인 올해 312개 분임, 참여 교원 수 2259명으로 성장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배움이 살아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교원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는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서울 교육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성장동력"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수업 혁신을 위한 선생님들의 나눔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8 14:18: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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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美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와 공동 교육협력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이하 CSUSB)에서 '공동 교육협력 과정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강준모 호서대 부총장, 김성조 벤처프런티어교육원장, 최용선 국제업무팀장과 CSUSB 토마스 고메즈 아리아스(Tomas Gomez-Arias) 학장, 양태원(Taewon Yang) 학과장, 라이언 그리피스(Ryan Griffith) 팀장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서대는 CSUSB와 협약을 통해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융복합 교육 및 자율전공 등 변화된 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에서 비학위 별도 과정으로 한 학기 3과목을, CSUSB에서 자신이 원하는 MBA, MSA, MSF 과정을 선택해 이수하면 미국 공인회계사 또는 공인 세무사 시험 응시가 가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무학, 회계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으며, CSUSB와 연계된 미국 내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 경험 및 실무 실습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 장점은 시간적·경제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 미국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강준모 호서대 대외협력부총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며 자유롭게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미래 교육비전에 대해 본교에서 전통적인 학과의 장벽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한-미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됐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김성조 벤처프런티어교육원장도 "본 프로그램을 국제업무팀과 대학원 그리고 벤처프런티어교육원이 입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의 경계를 허물며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 성공사례를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 대학과의 우수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추가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는 공립 연구 대학이며 18개 학과, 6개 단과대학, 50개 학사학위 과정, 30개의 석사학위 과정, 1개의 박사과정에 1만8000여 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18개국 70여개 대학과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경영학, 마케팅, 사회과학, 심리학, 신문방송학, 디자인, 교육학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8 11:50: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