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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성신여자대학교는 이성근 총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교직원, 재학생, 국제학생과 함께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일상 속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시작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근 총장은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총장은 "20세기 초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던 플라스틱은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에 사용되며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환경을 파괴하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며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성신여대 전 구성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비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신여대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캠퍼스를 운영하며 교내 행사 또는 축제 운영 시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 인근 성북천을 산책하며 버려진 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40: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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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6일 '학부모 100人'과 100분 토론 펼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6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열린다.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창구 확대 및 학부모들의 교육주체로서의 학교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시교육청은 서울혁신미래교육 10년을 맞아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1주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2주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3주제)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4주제) 등 주요정책에 대해 사전 설문 조사를 실시해 영역별 인지도와 중요도를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 학부모와 교사 대표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서울교육 전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급학교 학부모 임원 대표들이 지난 서울교육 10년의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탁토론도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서울교육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에 대한 소통 확대를 통해 학부모들과 함께 모두가 협력적으로 공존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35: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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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이번주 ‘기로’…시교육청 “가결 시 대법원 제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의를 요구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이르면 이번 주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가 오는 25일과 28일 각각 본회의를 열고 상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상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지난 4월 26일 '제323회 서울시의회'에서 재석 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가결됐으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월 재의를 요구하면서 효력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 인권이 학교 교육 과정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해 존엄과 가치, 자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 교권 침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폐지나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서울시의회가 종교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의 조례 청구를 받아 김현기 의장이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 김현기 의장이 이달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자신이 발의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시의회가 폐지 조례안을 상정할 경우,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의회 다수당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도한 국민의힘이기 때문이다. 정원 112명 중 75명이 국민의힘, 36명이 민주당이다.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확정된다. 조 교육감은 시의회에서 조례폐지안을 또 가결할 경우 대법원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폐지조례안은 학생 인권이 침해당했을 때 이를 구제할 수 있는 수단을 박탈함으로써 학생인권에 대한 보호를 현저히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다만 28일까지 조례 폐지안이 상정되지 않으면 안건 처리는 다음 회기인 9월로 미뤄지게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25: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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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개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5학년도 호서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24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호서대는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전담하는 전임사정관 11명과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 88명을 임명했다. 강일구 총장은 격려사에서 "공정과 윤리적 책임감은 우리사회의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입학사정관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입시평가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면 다소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학생으로 볼 수 있다"며 "호서대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된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면접평가 및 고교교육과정 교육 등을 이수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호서대는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제를 도입하고, 디자인계열학과(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실내디자인,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를 통합해 '디자인 스쿨'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2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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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에 연구성과 게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손세진 생명과학과 교수가 이끄는 면역바이오의약 연구실이 최근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Nature reviews bioengineering)에 연구성과를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은 세계 최고 학술지로 불리는 네이처의 자매지다. 생물학적 지식을 실제로 활용하는 엔지니어링 설루션에 중점을 두고 바이오엔지니어링의 전 분야를 다루는 고품질 리뷰 학술지다. 손세진 생명과학과 교수와 면역 바이오의약 연구실 소속 김기동(제1저자), 백주원(공동저자), 문정현(공동저자)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은 '선천성 및 후천성 면역 반응 조절을 위한 엔지니어링된 다당류'(Engineered polysaccharides for controlling innate and adaptive immune responses)' 제목의 리뷰 논문을 만들었다. 리뷰 논문은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에 2024년 6월호로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2022년 12월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28.1, 7권 1호)'에 게재된 손세진 교수의 '병원체 모방 고분자 나노입자에 의한 T-헬퍼-17 세포 매개 항종양 면역 유도' 논문에 기반해 다당류를 면역활성제로 응용하기 위한 중요한 기본 원리를 담았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다당류를 엔지니어링하는 전략에 대해 다루면서 백신, 면역 활성제, 면역 조절, 약물 전달 응용 분야에서의 잠재성을 분석했다. 이에 따른 면역 활성화와 조절 기능도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리뷰 논문이 다양한 자가면역과 질병에 대한 면역요법, 백신 개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제약산업과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세진 인하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이번 리뷰 논문은 다당류를 통한 면역 시스템의 조절 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며"앞으로도 다당류 엔지니어링 기술을 응용한 백신 및 면역요법을 개발하는 데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21: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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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생들 작품,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본선 진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내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한 결과 총 3편이 한국 단편 경쟁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에는 84개국 3418편의 영화가 출품되며 역대 최다 작품 출품을 기록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중앙대 학생들의 세 작품은 ▲강대원의 '언센서드' ▲문혜준의 '여객' ▲오은영의 '아주 먼 곳'이다. '언센서드'는 학생 영화로는 매우 드문 미래를 배경으로 한 테크 누아르(Tech noir) 경향의 SF 영화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여객'은 섬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한 영화인 반면, '아주 먼 곳'은 로케이션의 제약 없이 모든 장면을 버츄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이외에도 최근 들어 많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9일 폐막한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의 경우 단편영화 공모전 본선에 학생들이 만든 7편의 작품이 진출했다. 이 중 한상규의 'Do not disturb'와 안준성의 '오침'이 최종후보작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연기상 후보작에도 선정된 'Do not disturb'는 이담문화재단상 각본상을 수상하는 데 성공했다. 5월에 개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 작품 총 8편이 출품된 가운데 정해일의 '언니 유정'가 장편 CGV상, 오재욱의 '너에게 닿기를'이 단편 J비전상을 각ㅤㄱㅏㄲ 수상했다. '언니 유정'은 많은 배급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각종 영화제에서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이 거둔 성과들을 보며 감동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며, 최고의 환경에서 학업과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첨단영상대학원, 4단계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3:25:3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