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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 앱에서 '동해' 단독표기 이끌어낸 건국대 학생 화제

세계지도 앱에서 '동해' 단독표기 이끌어낸 건국대 학생 화제 스마트폰 세계지도 앱에서 일본해 단독표기를 동해로 바로잡은 건국대 재학생이 화제다. 26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국어국문학과 2학년 홍효진(여·22) 씨는 지난 6월 '앱스 카티지'가 개발한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오프라인 세계지도 HD' 앱에서 일본해 단독표기를 발견, 업체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녀는 "'일본해 표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라며 이의를 제기했고, 동해 단독 표기의 정당성을 알리는 내용의 이메일도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티지사는 "우리 앱에 대한 평가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당신이 지적한 내용을 숙고했으며 조만간 앱의 지도를 업데이트하겠다"는 답변을 보내고 그로부터 며칠 뒤 '동해' 단독 표기로 바꿨다. '오프라인 세계지도 HD'는 3D 지도뿐만 아니라 위성, 실시간 경로 확인 등 장소 및 위치 정보와 함께 각국 수도와 통화, 언어, 인구수 등 기본 국가 정보를 제공한다. 홍 씨는 지난달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경상북도가 진행한 '제10기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에 뽑혀 교육을 받은 이후 한 달 동안 전 세계 교과서, 백과사전, 웹사이트, 스마트폰 앱을 대상으로 한국 영토와 관련한 왜곡 자료를 찾아 바로잡는 활동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 앱 가운데 '앱스 카티지'가 개발한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앱의 오류 시정도 이뤄졌다. 홍 씨는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 내년부터 역사를 복수 전공할 계획을 갖고 있던 중 반크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류가 바로 잡히니 자신감도 생기고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나 독도, 일본군 위안부 등에 관한 오류를 고치려는 노력이 시민단체 위주로만 이뤄져 안타깝다"며 "일본은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일본해와 다케시마 등을 알리고 있는 만큼 한국 정부도 역사 왜곡을 바로 잡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07-26 13:26: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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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서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열려

세종대서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열려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정보보호 동아리 'SSG(Sejong Security Group)'가 주최한 제2회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CTF(Capture The Flag)에서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임준오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26일 세종대에 따르면 총 337명(청소년 222명, 일반인 11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등은 운호고등학교 오우진 학생, 3등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의 김승환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미래 인재를 발굴, 세종대 정보보호 학술 관련 홍보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동아리 SSG가 직접 운영하고 SW중심대학사업단이 후원했다. 또 정보보호 해킹대회 최초로 가상시스템(서버 가상화)을 도입해 대회 진행의 안정성을 도모했다. 지난달 열린 시상식에서 동아리 지도교수인 윤주범 교수는 "앞으로도 해킹방어대회를 고도화하여 세종대가 정보보안 기술의 명문으로 발전하기 위해 정보보호학과와 SSG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혁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체 재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세종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7-26 13:26: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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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독일 IPG와 글로벌 자동차 인재 육성 나선다

국민대, 독일 IPG와 글로벌 자동차 인재 육성 나선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독일의 글로벌 자율주행기술업체인 'IPG Automotive GmbH'와 기업인력재교육센터인 'IPG Automotive Training Center'(이하 IPG교육센터) 설립을 기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산합협력 MOU도 함께 체결했다. IPG는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 과정에서 요구되는 인지·제어·판단 분야의 다양한 설계 사항을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들은 차량동역학 소프트웨어인 CarMaker와 차량 샤시모듈의 검증시스템인 HILS시스템을 전 세계의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사업에 선정되기도 한 국민대는 자동차공학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산학협력에 집중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금번 IPG와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대는 특히 ADAS 및 자율주행자동차의 가상 개발 및 검증 분야에서 우수성을 높이게 된다. IPG교육센터의 센터장을 맡게 된 자동차IT융합학과 박기홍 교수는 "본 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IPG 독일본사를 4차례 방문하였으며, 최고의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독일의 기업인력재교육과정을 직접 수강하며 교육센터의 설립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국민대 유지수 총장은 "2014년 IPG본사와 독일의 대학·기업을 순방하며, 자동차분야의 독일식 산학협력 모델을 국민대에 도입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국민대가 자동차 ADAS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적인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IPG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IPG의 슈미트 대표는 "오늘 IPG교육센터의 설립은 2011년부터 당사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보여준 국민대의 놀라운 노력과 기술력의 결과"라며 "국민대가 개발하고, 본 교육센터를 통해 기업 엔지니어들에게 제공될, 'HILS 모델링' 강좌는 세계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훌륭한 컨텐츠를 담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유 총장과 슈미트 대표를 비롯해 국민대 박찬량 교학부총장, 정승렬 기획부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장, 허승진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김정하 자동차융합대학장, 남창훈 IPG한국지사 대표, 박기홍 LINC+ 자율주행ICC센터장 등 내외 귀빈 십여 명이 참석했다.

2017-07-26 13:26: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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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서 여고생 인성교육 '제18회 바롬예비대학' 열려

서울여대서 여고생 인성교육 '제18회 바롬예비대학' 열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25~26일 이틀간 '제18회 바롬예비대학'을 개최했다. 바롬예비대학은 서울여대만의 특화된 공동체 인성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고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고교-대학이 연계된 공동체 인성교육의 확산모델로서 2000년 처음 실시돼 이번에 18회를 맞았다. 올해 참가자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159명으로, 이 학생들은 바롬예비대학에서 조별 비경쟁 협동놀이를 통해 화합과 유대감을 증대하는 활동을 체험했다. 바롬예비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여대 입학사정관의 맞춤형 대입전형 안내도 마련됐다. 전공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는 서울여대 재학생들이 고등학생들에게 전공과 대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서울여대는 개교 이래 56년간 공동체 생활교육에 기반을 둔 바롬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바롬인성교육은 서울여대 전교생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공동체 인성교육으로 1학년 3주간 합숙, 2학년 2주간 합숙, 3학년 15주간의 팀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여대는 바롬인성교육을 통해 2014년 대학 최초로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초중등교원 인성교육 제공을 위한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2017-07-26 13:26: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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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 태국서 사랑의 집짓기 해외봉사

건국대 학생들, 태국서 사랑의 집짓기 해외봉사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의(誠·信·義) 해외 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2~24일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7학년도 하계 성신의 해외 봉사단 22명은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치앙마이 지역에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치앙마이 지역은 빈부 격차가 극심하고 식수위생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은 곳이 많은 열악한 지역이다.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국대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외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국가들을 방문하여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매년 두 차례 40여 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7-07-26 13:26: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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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월드비전에 1억 5000여만 원 후원

미래엔, 월드비전에 1억 5000여만 원 후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지난 24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후원금 1억 5000여만 원과 도서 850권을 전달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래엔은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발달을 돕는 아동ㆍ청소년 교육 사업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 전달된 후원금과 도서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인성탐구생활', 비전원정대캠프' 등 양사가 협력해 진행 중인 여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과 진로 탐색 캠프 '비전원정대캠프'는 미래엔이 올해로 4년째 후원 중인 캠페인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엔은 보다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멘토링 활동도 펼친다. 내달 9일부터 실시될 '비전원정대캠프'에 사내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 아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꾸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원하고,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교육출판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6 13:26: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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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이승혜 교수, 전산기법 공학저널에 논문 게재

세종대 이승혜 교수, 전산기법 공학저널에 논문 게재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건축공학과 이승혜 교수(사진)의 논문인 '구조공학을 위한 딥러닝 기법의 기반 정보(Background Information of Deep Learning for Structural Engineering)'가 전산기법 공학 저널(Archives of Computational Methods in Engineering)에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게재됐다고 세종대가 26일 밝혔다. 전산기법 공학 저널은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에서 제공하는 JCR Impact Factor 기준 융합수학분야(MATHEMATICS, INTERDISCIPLINARY APPLICATIONS) 100개 저널 중 랭킹 1위인 저널이다. 이 교수는 알파고를 통해 많이 알려진 딥러닝 기법을 건축분야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건축분야 전반에 딥러닝을 활용가능하게 하고자 연구했다. 또한 컴퓨터공학과의 딥러닝 권위자인 세종대 문현준 교수팀과 함께 연구하며 자문을 구했다. 이번 논문은 지난 6월 새로 구축된 딥러닝 건축연구센터의 성과이기도 하다. 딥러닝 건축연구센터는 건축분야의 산재한 문제들을 딥러닝 기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아직 시도되지 않은 분야의 연구를 남들보다 앞서 시도했다는 점이 뜻 깊고, 해당 분야 랭킹 1위 저널에 게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학과 이재홍 교수 연구팀은 최근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과제를 수주함으로써 건설분야 3D 프린팅 관련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건축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적인 3D 프린팅 기술과 딥러닝 관련 연구 등을 해오며 선도적으로 학술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논문의 질을 평가 지표로 하는 2017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우수한 교수님을 모셔오고, 연구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한 수 년 간 노력의 결과이다. 세종대는 연구 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17-07-26 13:26: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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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일산화탄소 뇌졸중 치료효과 메커니즘 규명

건국대, 일산화탄소 뇌졸중 치료효과 메커니즘 규명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최윤경 교수(융합생명공학) 연구팀이 뇌졸중 치료에 일산화탄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단서를 찾아냈다고 건국대가 26일 밝혔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내부가 막히거나 혈관이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일컫는 뇌혈관질환이다.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 뇌조직은 급속하게 괴사되어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교수는 뇌혈관 주변에서 작용하는 성상교세포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었다. 연구팀은 성상교세포에 낮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를 처리하자 혈관신생 및 신경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발현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찾아냈으며 이와 관련한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과거에는 일산화탄소의 중독으로 인한 사고가 많아 일산화탄소의 독성에 관한 연구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낮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는 고농도 일산화탄소와는 달리 혈압을 낮추거나 염증을 억제하는 등의 치료적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어 왔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에 뇌질환 중 뇌졸중에서 일산화탄소의 치료적 기전을 연구했다. 면역조직화학(immunohistochemistry,IHC))과 전기영동법(western blotting, WB) 검사를 통해 낮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는 성상교세포의 칼슘 채널을 활성화하여 세포내로의 칼슘 농도를 증가시키며, 이는 SIRT1 단백질을 통한 PGC-1alpha 단백질의 활성화와 VEGF(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라는 성장 인자의 증가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최 교수는 2016년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지에 외상성 뇌손상 모델에서 낮은 농도의 일산화탄소가 신경재생을 통해 인지능력과 운동능력을 회복시킨다는 사실을 연구한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노령화 사회에서 퇴행성 뇌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뇌줄중에서의 일산화탄소의 역할을 규명한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앞으로의 추가 연구를 통해 뇌졸중 치료제로서의 일산화탄소의 기능을 연구한다면 다가오는 노령화 사회에서 뇌졸중으로 인한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교수는 "낮은 농도의 일산화탄소가 뇌질환 모델에서 중요한 치료적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농도 조절이 가능한 일산화탄소 분비물질을 뇌졸중을 비롯하여 뇌질환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강원대 김영명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인 '안티옥시던트 & 리독스 시그널링'(Antioxidant & Redox Signaling)최신호에 게재됐다.

2017-07-26 11:34:1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