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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기, 2차 경찰시험 대비 봉투모의고사 무료 배포

경단기, 2차 경찰시험 대비 봉투모의고사 무료 배포 경찰시험전문 '경단기'가 2016년 2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을 앞두고 봉투모의고사 1500부를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경단기는 오는 9월 3일 치러지는 2016년 2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봉투 모의고사는 필기시험 전 범위(한국사,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를 담은 모의고사 3회분과 OMR 카드로 구성됐다. 경단기 봉투 모의고사는 경단기 1등 교수진이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엄선해 제작했고, 특히 OMR 카드까지 포함해 시험 실전 감각을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수험생이 혼자서 충분히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문제 해설지는 물론 2차 경찰 시험 출제경향과 상세한 문제 해설 강좌도 무료로 제공한다. 봉투 모의고사 신청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단기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매일 밤 10시 선착순 300명에게 봉투 모의고사 총 1500부를 증정한다. 경단기는 지난 7일 제4회 경단기 합격예측 실전 모의고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했다. 자신의 위치와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개인 성적 심층 분석표와 경단기 교수진의 무료 해설 강의를 제공하고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경단기 출신의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시험 직전 실제 시험 페이스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을 정리하는 훈련을 실시한 것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며 "남은 기간 동안 경단기가 제공하는 양질의 모의고사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시험 마무리를 하고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역대 최다인원인 6만6268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3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체·체력·적성검사,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면접시험 등으로 예정됐다. 최종 합격자는 올 12월 2일 발표된다.

2016-08-10 19:28: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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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8월 신토익 대비 무료 모의고사 실시

YBM, 8월 신토익 대비 무료 모의고사 실시 YBM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YBM어학원과 YBM인강 사이트에서 신토익 모의고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YBM은 28일에 있을 정기 신토익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위해 이번 모의고사를 마련했다. 모의고사는 실제 토익 고사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치러지는 오프라인 시험과 인터넷을 통해 응시할 수 있는 온라인 시험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 YBM어학원 16개 센터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17일까지 YBM인강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모의고사는 20일 정오부터 27일 자정까지 YBM인강 웹사이트에서 응시 가능하다. YBM은 출제된 문제를 복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해설강의와 오답체크 서비스, 개인별 모의고사 결과 분석자료를 모의고사가 끝난 뒤에 제공한다. 온라인 해설강의는 YBM어학원 종로 e4u센터 대표 스타강사인 배동희 강사가 진행하고, 모의고사에 응시하지 않았더라도 YBM 패밀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신청자 모두에게 YBM인강 토익 1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오프라인 모의고사 응시자에게는 전국 YBM어학원 센터 별로 '첫토익'팩, 간식, YBM어학원 마일리지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YBM넷 이동훈 부장은 "여름방학 동안 목표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수험생을 위해 신토익 모의고사를 준비했다"며 "YBM이 마련한 신토익 모의고사를 잘 활용하면 자신의 취약점을 미리 점검하고 실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0 19:03: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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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일기·독후감·체험학습 등 초등 방학숙제 양식 무료 제공

천재교육, 일기·독후감·체험학습 등 초등 방학숙제 양식 무료 제공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초등 전문 전과목 온라인 학습 사이트 해법스터디가 '방학숙제 고민타파'를 통해 방학숙제 양식 및 도움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방학숙제 고민타파'는 일기, 독후감, 체험학습, 만들기, 가족신문 등 초등학생들이 해결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대표 방학숙제 양식 40종을 제공, 다운로드하여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학숙제 고민타파'는 여름방학 숙제 대표 주제인 방학생활 체크리스트, 일기, 독서록, 체험학습 보고서, 가족신문 만들기, 봉사활동 소감문, 실험관찰 보고서,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 스스로 방학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영상 강의도 수록돼 있다. 천재교육 해법스터디 홈페이지에서 로그인만 하면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여름방학 숙제 양식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본부 한종설 이사는 "학생들은 방학숙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학부모들은 어디까지 도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해법스터디가 제공하는 도움 자료를 통해 숙제 해결의 팁을 얻어 수월하게 방학숙제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10 18:13: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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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앙아시아·아프리카 등에 바이오 농축산기술 전수

건국대 중앙亞·아프리카 등에 바이오 농축산기술 전수 건국대가 농·축산 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을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설립된 KU국제협력개발원(원장 민상기 교수)과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소장 김두환 교수)이 국제협력의 주역을 맡고 있다. 두 기관은 농업·생명과학 분야 학술교류, 농·축산 바이오 기술 전수, 개도국 농업공무원 초청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학교 자원과 교육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개도국 개발과 발전을 돕고 있다. KU국제개발협력원은 지난 2014년 팔레스타인 폴리텍 대학 내에 바이오센터를 건립하고 의료질병 및 전염병 치료연구 등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 내 '한-카자흐스탄 농업기술센터'를 설립, 고려인협회 농업기술 전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의 중앙아시아 농업개발사업은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해 국제사회와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농업·생명과학 분야 학술교류와 개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 중 특히 카자흐스탄의 넓은 국토와 천연자원을 활용 할 수 있도록 농업 및 축산관련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는 보다 구체적인 협력사업 추진과 실무협의를 위해 지난 2015년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를 방문해 5개 국립대학교와 교류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김 게르만(Kim German) 교수(한국학 과장)를 2015년 가을학기부터 건국대 외국인 교수로 임명했다. KU국제개발협력원은 지난 2015년 11월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 대표단을 초청해 '학술교류 단기 인턴십'도 진행했다. 학술교류 단기 인턴십은 카자흐스탄의 농업·생명과학 분야 국제개발사업을 위해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와 체결한 학술교류 협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국립 농업대 교수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식품 위생 및 안정성관리 방법, 한국의 농업·축산업·낙농제품 산업의 현황 및 토양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듣고 한협의 토종닭 부화장과 하림 익산공장과 토종닭 사육농장 등을 방문했다. KU국제개발협력원은 가장 최근인 지난달 9~17일에는 팔레스타인 폴리테크닉대학을 재방문해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바이오 연구 현황'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두 대학 관계자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농림부, 식품부 등의 정부 관계자 와 인근 대학의 학생 및 교수진들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선진기술 및 높은 연구수준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건국대의 농축산업 및 식품안전 관련 바이오 기술 전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팔레스타인에 건립하는 바이오센터(팔레스타인 BT센터)는 건국대와 팔레스타인의 폴리테크닉대학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팔레스타인 바이오기술 연구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내년 1월말 완공예정인 팔레스타인 BT센터에는 '식품안전(Food Safety), 동물보건(Animal Health), 농업(Agriculture)' 등 3개 분야 연구실이 배치될 예정이며, 현지 주요 산업과 연계해 산-학 연구의 허브(HUB) 역할도 하게 된다.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은 효율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공간 프로그램 지원, 맞춤형 기자재 지원, 연구 인력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는 아프가니스탄, 가봉, 솔로몬 등의 국가에서 농업 공무원을 초청, 해당 국가들의 농업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는 KOICA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 아프가니스탄 농업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국내 농업혁신 성공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우리나라 시범 농장의 농기계실, 조직배양실, 토양분석실, 미생물실, 품질관리실, 인공수정실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했다. 또 이들 공무원들은 농촌진흥청 등 국내 농업 산업시설 및 우수 농가 방문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4년에는 아프리카 가봉의 농업정책 제도 개선을 위해 가봉 농업수산부 공무원 7명을 초청, 새마을운동 등 우리나라의 농업, 어업 혁신·성공 사례와 감자 배양, 옥수수 품종개량 등 기초적인 농업 이론 등을 강의했다. 건국대는 이들이 새만금방조제, 노량진수산시장, 수협중앙회 물류센터 등을 견학하며 농업 정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3~16일에는 남태평양의 도서국 솔로몬군도 공무원들을 초청해 '솔로몬군도 농업분야 시장가능성 향상을 위한 농업교육 연수 과정'을 실시했다. 연수프로그램은 솔로몬군도 농축산 분야 공무원들이 우리나라로부터 농·축산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 솔로몬군도의 농축산물 가공과 유통, 위생, 검역시스템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연수생들은 한국의 경제개발과 새마을운동에 관한 강의를 듣고, 가나안농군학교를 방문해 농촌지역개발사례를 배웠다. 이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서울가락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 등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정책, 과수 수출과 농협, 자연과학농업, 한국의 농산물 유통정책과 농업 마케팅 등 농수산 수확 후 관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또 축산업 정책과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건국유업·건국햄, 건국대 수의공중보건 실험실을 견학하면서 한국의 축산정책, 위생관리, 가축품질개량법,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개념과 사례, 한국의 낙농업 등에 관한 강의를 수강했다.

2016-08-10 18:04: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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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3일부터 해외 교환·파견학생 모집…프랑스, 칠레, 멕시코 등 교류대학 확대

건국대, 13일부터 해외 교환·파견학생 모집…프랑스, 칠레, 멕시코 등 교류대학 확대 건국대 국제협력처(처장 김광수)가 유럽·미주권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을 시작으로 2017학년도 1학기 해외 교환학생 및 파견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 국제협력처는 현재 60개국 519기관 및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상태로 매년 협정교 확대를 통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어학정규, 국제인턴십, 해외단기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늘려 재학생들의 해외파견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해외파견학생 수로는 2013년 725명, 2014년 879명, 2015년 972명에 연이은 증가에 힘입어 2016년에도 총 1000여명 이상의 학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협정대학 체결로 프랑스 몽펠리대 3대학(Universite Paul-Valery Montpellier Ⅲ), 프랑스 엑스-미르세이유 대학(Aix-Marseille Universite), 프랑스 브레스트 경영대학(Brest Business School), 칠레 대학교 경영대학(Universidad de Chile), 미국 머레이주립대학(Murray State University), 멕시코 인테르나시오날 대학(Universidad Internacional) 등의 협정교가 확대되어 파견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유럽권 교환·파견학생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3~20일 오후 10시까지 건국대 포탈을 통해 지원가능하며 미주권의 경우 오는 22~30일 오후 10시까지 유럽권과 마찬가지로 포탈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가능 대학 리스트는 추후 국제협력처 홈페이지 'KU 학생선발' 게시판에 업로드되어 학생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2016-08-10 18:04: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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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전국 고교생 500명 대상 전공체험 개최

성신여대, 전국 고교생 500명 대상 전공체험 개최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전국 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2016 성신 전공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전공체험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10개 학과와 신설·개편된 이공계 7개 학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지식서비스공과대학에 소속된 융합보안공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바이오식품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시스템공학과 7개 학과가 모두 참여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해당 단과대학에 소속된 2개 이상의 학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해당 전공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강의·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 전공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탐색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신설된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전공체험에 참여한 정희원(진접고 3) 양은 "경영·법학에 원래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특화된 학과가 신설이 됐다고 해서 참여했다"며 "다양한 체험과 함께 무엇보다 실제 대학에 와서 수업을 들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6-08-10 13:01:13 송병형 기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노력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노력 편의성 향상, 신용정보 관리 강화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과 교육부가 학자금 대출제도의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재단은 신용유의정보 기록보존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제도,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 '출금이체 통합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 상환 연체자의 신용유의정보 기록보존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하면 약 20만명의 학자금 대출 채무자가 취업 상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또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를 통해 학자금대출 상환 관련 채무자의 빈번한 주소변경 및 대출 관련 중요정보 미통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주소변경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및 협회·중앙회가 금융감독원과 시스템을 연계해 금융기관 어디에서든 한번 신청으로 거래하고 있는 모든 금융기관에의 주소 등이 변경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재단은 이번 개선조치로 학자금 대출자의 주소변경 절차가 간소화되고 상환 관련 정보를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게 돼 상환 편의성 향상은 물론, 개인 신용정보 관리도 강화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아울러 '출금이체 통합서비스'를 통해 금융거래 이용자의 출금이체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시중 금융회사에 등록되어 있는 출금이체정보를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일괄로 조회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 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이번 조치로 학자금대출자의 신용관리 개선 및 상환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경제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환관련 제도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6-08-10 11:17: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