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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여름방학 취업집중·봉사·해외탐방 열기

건국대, 여름방학 취업집중·봉사·해외탐방 열기 ◆취업집중, 봉사 프로그램 본격 가동 건국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취업, 봉사, 해외탐방 활동에 나선다. 엘리트 프로그램, PRIDE KU 뉴 프론티어, Dr. 정 해외탐방 프로그램, PRIDE KU 해외역사문화탐방, 성·신·의 봉사단 등이 주역이다. 건국대의 대표적 취업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은 28일 2016학년도 여름방학 제28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에 들어갔다. 엘리트 프로그램 28기에는 3, 4학년 취업준비생 15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엘리트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채용 트랜드와 이슈와 동문선배 취업성공 사례 특강 ▲국내외 기업 채용전략 사례 특강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기준 및 특성화 전략과 실습 ▲자기탐색을 위한 Holland 직업선호도 검사해석 및 MBTI 성격유형별 적합 직무 진단 ▲인성, 역량, 토론, PT면접 평가기준 및 차별화 전략과 실습 ▲업종 특성의 이해와 업종분석 기법 ▲직무의 특성 및 직무 분석기법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의(誠·信·義) 해외 봉사단은 27일부터 태국 크라비 지역에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등을 벌인다.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국대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외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국가들을 방문하여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매년 두 차례 40여 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호주, 미국, 유럽, 중국 해외탐방 나서 PRIDE KU 뉴 프론티어는 건국대가 타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국제경쟁력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오세아니아와 미서부로 탐방에 나선다. 각각 미서부와 오세아니아로 탐방에 나서는 2개 팀 총 40명의 학생들은 건국대와 MOU체결을 맺은 대학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직접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계획이다. 오세아니아를 탐방하는 팀은 오는 7월 11일, 미서부 팀은 오는 7월 17일 탐방에 나선다.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건국대 상학 67학번 동문인 정건수 총동문회장이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후배 재학생을 위한 해외탐방 장학 프로그램으로 정 회장이 매년 1억 원을 기부해 학생들에게 해외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를 졸업한 지 45년 된 선배가 매년 사재 1억 원을 털어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무료 해외탐방을 실시하고 이를 매년 정례화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5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동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서유럽을 방문해 선진화된 교육 정책과 역사, 문화 등을 탐방한다. PRIDE KU 해외역사문화탐방은 건국대가 타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 100명이 8월 9일부터 13일 까지 중국 베이징으로 해외역사문화탐방에 나선다. 이번 중국 문화 탐방에서 학생들은 베이징에 위치한 세계 일류 대학들을 탐방함으로써 중국 대학들이 세계 순위에 들 수 있었던 원동력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중국 현지의 역사 유적들을 살펴봄으로써 중국의 과거에 대한 이해를 통해 G2로 부상하고 있는 현재의 중국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9개 국가에 학생들을 파견하는 국제하계단기프로그램 ISP(International Summer Program)와 인턴십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자매대학 파견 프로그램도 운영 건국대는 본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한 자매대학으로 학생들을 파견해 방학기간 동안 언어연수, 기업연수, 현지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폴, 몰타, 아일랜드, 호주, 스페인 등 9개 국가에 있는 15개 자매대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159명의 학생들은 각각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춰 지난 27일부터 출국을 시작했다. 건국대는 또 학생들이 중국 상해재경대학에서 머물며 중국어를 학습하고 현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KU-Asian Leaders Program)'도 운영한다. 2010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은 어학 수준별 3개 반으로 학생들을 배정해 100시간 이상의 중국어와 중국문화체험 등의 수업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58명의 학생이 6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6주간 파견을 간다.

2016-06-28 18:22: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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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7월 세계일주학교 2기 개강…"생생한 여행 노하우 전달"

덕성여대, 7월 세계일주학교 2기 개강…"생생한 여행 노하우 전달"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원장 이명찬)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 작가들과 손잡고 'DS세계일주학교' 2기 강좌를 7월 4일 개강한다. 생생한 세계여행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계 일주는 많은 이들이 한 번쯤 꿈꿔보지만 실행은 쉽지 않다. 특히 철저한 준비와 계획 없이 세계 일주를 떠난다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다. 'DS세계일주학교'는 세계 일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세계 일주라는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DS세계일주학교' 2기 강좌인 '공부하고 떠나는 나의 세계 일주'의 모집인원은 40명, 수강료는 40만원이다.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내 평생교육원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의 가장 큰 강점은 선배 여행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여행을 경험했거나 특정 지역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들이 매주 강사로 초청돼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은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 왜 가는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녀온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며 "DS세계일주학교는 자신만의 세계 일주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인큐베이터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DS세계일주학교'는 '공부하고 떠나는 나의 세계 일주' 이후에는 유럽, 아프리카, 중근동, 아시아, 북미, 중남미 등 10여개 권역에 대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DS세계일주학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6-28 17:57: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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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2017년 대비 AFPK 교재 전면개정판 출간

해커스, 2017년 대비 AFPK 교재 전면개정판 출간 최근 AFPK 자격증시험 주관사인 한국 FPSB가 신규 법 조항 등을 반영한 AFPK 공식교재 전면 개정을 발표했다. 전면 개정된 교재는 9월 4일(일) 제63회 AFPK 시험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9월 시험부터는 신규 법 조항을 포함해 그 범위가 더욱 늘어나게 되므로, 최신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합격에 유리하다. 이에 해커스 금융은 2016년 전면 개정된 AFPK 기본서 내용을 반영한 교재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교재는 '해커스 AFPK 핵심문제집 모듈 1, 2'와 '해커스 AFPK 실전모의고사'로 AFPK 합격률 1위 해커스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9월 AFPK 시험 단기 합격을 돕는다. 특히 2017년 대비 전면개정판 교재인 만큼 과목별 최신 출제경향과 그에 따른 학습 방법을 수록해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시험 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한 문제를 수록한 점도 눈길을 끈다. 'AFPK 핵심문제집'은 중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문제별 중요도를 표기해 출제비중이 높은 부분 위주로 전략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AFPK 실전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시험지와 OMR 카드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철저한 오답 분석을 포함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해 개인별 실력점검과 약점보완을 돕는다. 이와 함께 해커스 금융은 9월 AFPK 시험 대비를 위한 '0원 환급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강의에서는 9월 시험 전체 합격 시 수강료 100%를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으며(제세공과금 제외, 정규기본교재비 제외) 최대 2017년 3월 시험까지 조건 없이 수강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개정 내용을 반영한 강의와 '핵심문제집 모듈1&모듈2/실전모의고사' 등의 교재도 함께 제공해 기초부터 실전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커스 금융은 최근 제61회 AFPK 시험과 제29회 CFP 시험에서 공식합격률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밝혀져, 금융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험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한국FPSB협회 발표자료 기준).

2016-06-28 15:58: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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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보육교사 2학기 2차 개강모집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보육교사 2학기 2차 개강모집 학점은행 교육기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원장 노용숙)이 다음달 5일 2016년도 2학기 2차 개강을 맞아 오는 7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차개강에서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은 최근 대면교과목 등장, 실습시간 증가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보육교사 2급에 대해 정확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교사는 물론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 시에도 전문 플래너가 2대1로 최적화된 학습플랜을 설계, 신규 수강생의 원격학습을 도울 계획이다. 이후 학습관리 인공지능시스템(ROMA)과 각 학습자 별로 배정된 담당자가 SMS 및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관리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강은 수강생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61% 과목 할인도 제공한다. 더불어 친구 추천으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프렌즈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등급별 차등 혜택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전 과목 등록자를 대상으로 학기 특별 장학생도 매 학기 선정한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노용숙 원장은 "목표 기간 내 빠른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교육부 인증을 받은 기관에서 전문적인 학습설계를 받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학점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꼭 취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차개강 학습기간은 7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다. 개강과 관련된 상세사항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6-28 13:32: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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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제이엘에스, '풀 파티' 테마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정상제이엘에스, '풀 파티' 테마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가 내달 16일 실시할 '체스토리 캠프(CHESStory Camp)' 를 앞두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체스토리 캠프는 영어공부를 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원데이 몰입 영어 캠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캠프의 테마는 '풀 파티(Pool Party)'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캠프의 테마에 맞춰 자사의 스토리북 '카라멜트리'의 도서를 선정, 오전 학습과 오후 체험을 통해 스토리북 한 권을 하루에 익힐 수 있다. 특히 오전에 배운 학습 내용을 오후에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온몸으로 습득하고 표현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스토리북은 참여 학생들의 개별 실력에 맞게 제공되며 캠프를 마친 후 당일 학습한 스토리북은 무료로 증정한다. 참가 학생들은 스토리북에서 배운 영어 단어를 퀴즈 형태로 맞추는 비누 게임(Soap Game)', 오리발과 튜브를 착용해 플래시카드를 모으는 'Ducky Race',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Story Flip Flop'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풀 파티 캠프를 즐길 수 있다. 캠프를 마친 모든 학생들은 참가 인증을 받게 된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이번 체스토리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풀 파티를 테마로 진행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보다 즐겁게 영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원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어린 나이에도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체스토리 캠프는 오는 7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제이엘에스 서울 10개 분원과 경기 6개 분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7월 15일까지 해당 분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상어학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2016-06-28 11:32: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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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어학원, 7월 3일까지 무료 토익 학습상담 실시

YBM어학원, 7월 3일까지 무료 토익 학습상담 실시 YBM어학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본격적으로 토익 시험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무료 토익 학습상담을 실시한다. 27일 YBM어학원에 따르면 이번 학습상담 서비스는 전국 YBM어학원 18개 센터에서 상시 진행된다. 각 센터별로 마련된 상담창구에 토익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면서 학생들에게 점수대별 학습 전략, 취약 파트별 학습 노하우, 신토익 대비 팁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YBM어학원 수강생이 아니어도 토익에 대한 학습 조언이 필요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YBM어학원을 통해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YBM어학원은 다음달 9일까지 7·8월 토익종합반 과정을 동시등록하는 수강생에게 토익응시권을 증정하고, 과목에 관계없이 7·8월 강의 동시등록 시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YBM어학원 홍보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신토익의 변경 사항과 학습 방법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토익 수험생들이 많아져 전문 강사로부터 무료 학습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YBM어학원은 수강생을 비롯해 어학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6-28 11:32: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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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시 모든 전형서 수능최저기준 폐지…KU융합과학기술원, 첫 신입생 모집

건국대, 수시 모든 전형서 수능최저기준 폐지…KU융합과학기술원, 첫 신입생 모집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오는 9월 실시하는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과 논술 등 모든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공교육을 통한 입학 문을 넓히고 수험생들의 부담도 완화하자는 취지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지역인재전형과 교과우수자전형을 통합해 지역에 관계없이 학교별로 원하는 인재를 얼마든지 추천할 수 있는 'KU학교추천전형'을 신설하는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높여 총 1305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의 모집인원을 640명으로 늘리고, 기존 KU교과우수자전형과 지방 소재 학생들만 지원 가능했던 지역인재전형인 KU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를 통합해 'KU학교추천전형'으로 380명을 선발하는 등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1305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KU학교추천전형은 고교 출신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별 추천인원에 제한도 없다. 인성과 학업역량이 우수해 고교 추천을 받은 2016년 2월 이후 졸업(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고사 없이 학생부(교과) 60%와 서류평가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 건국대 입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확대되는 등 수시 전형 선발인원을 늘려 전체 모집인원 3328명(정원외 포함)의 56.9%인 1895명을 수시에서 뽑는다. 수시모집 비중이 올해 2016학년도(53.3%)보다 더 높아진 것이며, 수시 선발 인원이 정시(1433명, 43.1%)보다 더 많아졌다. 건국대는 2016학년도에 KU논술우수자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KU고른기회전형 유형-6)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2017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신설되는 'KU학교추천전형',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전형', 'KU고른기회전형' 등 수시모집 모든 유형의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수능 성적과 관계 없이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논술 위주로 평가하는 'KU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22명 줄어든 462명을 선발하며 전형방법은 2016학년도와 동일한 논술고사 60%, 학생부 교과성적 20%와 비교과(출결, 봉사 등) 20%를 각각 반영해 선발하는 등 논술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낮췄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KU예체능우수자전형에서 유형별로 체육, 연기에 이어 디자인을 추가해 예술디자인대학에서 20명을 디자인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 100%(25배수 선발)와 2단계 학생부 20%, 디자인 실기고사 80%를 반영한다. KU고른기회전형에서 농어촌학생 모집 인원은 60명에서 77명으로 늘어나며,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모집인원은 45명에서 27명으로 축소된다. 건국대 박찬규 입학처장은 "전형 간소화와 학생부 위주 선발 등의 기조를 유지했다"며 "우수 학생 유치와 공교육 활성화, 수험생 부담완화 등 대입 제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U융합과학기술원, 수시서 첫 신입생 모집 한편 건국대가 올해 프라임사업 선정에 따라 신설된 KU융합과학기술원은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 산업 수요를 반영해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와 융복합 공학분야 학과를 중심으로 신설되는 'KU융합과학기술원'에는 PRIME 선도학과인 줄기세포재생공학과(43명), 의생명공학과(40명), 화장품공학과(40명), 미래에너지공학과(40명), 스마트ICT융합공학과(40명), 스마트운행체공학과(40명), 시스템생명공학과(45명), 융합생명공학과(45명) 등 총 8개 학과가 신설된다. 미래에너지공학과는 OLED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미래 유망 에너지 신산업 분야인 ESS, 태양전지, 스마트그리드의 선도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화학, 공학, 이학 분야를 융·복합해 교육한다. 기초과학 기반 위에 응용학문까지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ICT융합공학과는 IT분야를 기반으로 문화와 콘텐츠 분야 융복합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ICT 분야의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산업에 특화된 융합교육을 특징으로 한다. 스마트운행체공학과는 스마트무인기전공과 스마트자동차전공 2개 트랙과 운행체, 인지, 지능, 구동 등 4개 모듈을 중심으로 설계, 프로그래밍, 정보통신, 제어공학 등 소프트웨어, 공학 융복합 교육을 통해 첨단 기술인 스마트운행체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시스템생명공학과는 기초 과학 영역부터 심화 생명공학까지 폭 넓게 다루기 위해 학부생연구과정(RUS), 학부생커리어과정(CUS), 학부생글로벌과정(GUS) 등을 운영하며분자시스템 수준에서 개체 수준까지 생명체의 생체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시스템적 사고와 융복합 연구 역량을 집중 교육한다. 융합생명공학과는 융합생명공학 BT-CARE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생물공학, 화학공학, IT 등을 다양한 학문 단위의 융복합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생명현상을 이해하고 생명공학 산업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의생명공학과는 분자·나노진단, 영상의학 등 나노·정보·공학의 학문분야와 분자·세포생물학 등 생명과학분야, 바이오시밀러, 전임상시험 등 바이오공정 분야를 종합적으로 교육해 첨단 의생명공학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학생의 진로 목표에 따라 학부산업인력 과정(학사), 산업리더형 전문가 양성 과정(석사), 글로벌 파이오니어 인재 양성 과정(박사) 등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국내 대학 최초 줄기세포 단일전공 학과로, 기초생물학, 생물유기화학 등 전공 이론 지식과 줄기세포재생산업 등 산업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줄기세포 공학, 재생생명 공학 등 2개 트랙으로 줄기세포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 화장품공학과는 국가 기간 산업으로 육성중인 화장품 산업에 특화된 서울권 최초의 학과다. 화장품소재학, 제조공정학, 품질관리평가학 등 화장품에 특화된 이학·공학 지식을 실무중심으로 교육·연구해, 화장품 산업 전반에 걸친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의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프라임 선도학과들로 구성된 KU융합과학기술원은 4+1과정에서 '+1' 부분에 해당하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전원 전액 장학으로 운영한다. 특히, 신입생 전원이 입학금을 지원받으며, 수시모집 최초합격 신입생은 1년간 수업료 절반, 정시모집 최초합격 신입생은 2년간 수업료 절반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또한, 학부과정에서 최초합격 학생들에게는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구입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기 중 매달 도서·연구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턴십, 해외파견 프로그램 참여시 장학금을 수여하는 '프라임 엔트프리너', '프라임 글로벌' 장학금도 신설했다. 프라임 사업을 통해 정원에 변동이 있는 학과들을 대상으로하는 장학금도 신설됐다. 2016학년 2학기부터 '프라임 성적우수 장학', '프라임 인문학우수 장학(인문사회계열 대상)' 등 새로운 장학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250여명의 학생에게 약 6억 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건국대는 프라임 사업 대상 학과뿐만 아니라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도 크게 늘렸다. 프라임 사업으로 인원 조정이 있는 학과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인문학 진흥 장학금 ▲현장실습 장학금 등 다수의 장학금을 총 30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6-06-28 11:11: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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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월드비전에 5000만원 후원

미래엔, 월드비전에 5000만원 후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지난 24일 후원금 5000만원과 도서 2260권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등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과 '비전 원정대 캠프'를 위한 것이다. 미래엔은 지난 4월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영상을 감상한 후 이를 직접 연습해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 재미는 물론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협동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뒤를 이어 진행되는 '비전원정대캠프'는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아이들에게 심도 있는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장으로 비전탐색 활동, 비전교육 특강, 공동체 활동, 미래엔 공장 및 교과서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10일부터 2박 3일간 충청남도 공주에서 개최된다. 이날 여의도 비전월드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교육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8 11:10: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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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도전학기제' 2기 프로젝트 7월 개시

이화여대 '도전학기제' 2기 프로젝트 7월 개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가 '도전학기제' 1기 30명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도전학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기 22명의 프로젝트를 7월부터 개시한다. 이화여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의 대표 사업인 '도전학기제'는 재학생들이 휴학하지 않고 자신의 꿈에 맞는 활동을 스스로 설계하여 진행함과 동시에 한 학기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THE인재총괄본부(본부장 서혁)에서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매 학기 도전학기제 설계 공모전을 실시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우수자를 선정 후 도전학기 실행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도전학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도교수의 세심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지난해 12월부터 한 학기 간 진행된 '도전학기제 1기'에는 30명이 선발되어 창작음악극공연, 창업, 만화제작, 특허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특히, 서승연 학생(조소·12학번)은 여성혐오 문제를 다룬 창작 뮤지컬 '모던걸 백년사'의 연출을 맡아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권민 학생(환경공학·12학번)은 선박평형수에 의한 외래종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설계도를 완성하여 현재 특허 심사 중이다. 또한 유민지 학생(의류학·12학번)은 노트북 파우치 브랜드를 런칭하여 창업에 성공했으며, 차영화 학생(스크랜튼학부·14학번)은 인지신경사회학 분야를 연구하여 미국 교환학생지원프로그램(ISEP·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을 통해 교환학생으로 선발됐다. '도전학기제 2기' 공모전에는 단편영화 또는 다큐멘터리 제작, 개인 논문 작성 및 특허 출원, 정기간행물 창간, 나눔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지원서가 접수됐다. 이화 캠퍼스 투어 앱 개발, 1인 가구를 위한 소량 과일·유통 채널 창업, 글로벌 문화예술 CEO 도전 등 창업 프로젝트도 다수 포함됐다. THE인재양성총괄본부와 도전학기 심사위원회는 1차, 2차 서류 심사와 3차 외부 전문가 면접 심사 및 컨설팅을 거쳐 22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이들 22명의 학생은 여름방학에 준비 과정을 거쳐 2016년 2학기에 도전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THE인재양성총괄본부는 ACE사업에서 도전학기제 이외에도 텔로스(TELOS) 전공 트랙 개발, 맞춤형 지도교수 프로그램, LEAP(Liberal Effective Artistic Practice) 소그룹 지원 프로그램, THE 포트폴리오 시스템 도입 등을 벌이고 있다.

2016-06-28 11:10:3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