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건국대 미술디자인대회 대상에 광주동신여고 조유은(디자인)-경기예술고 유지인(미술)

건국대 미술디자인대회 대상에 광주동신여고 조유은(디자인)-경기예술고 유지인(미술)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의 '2016 창학 85주년·개교 70주년 기념 건국대학교 미술·디자인 실기대회'에서 기초디자인 부문 대상인 총장상에 광주동신여고 조유은 학생과 미술 부문 총장상 에 경기예술고 유지인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2시 건국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6월 입시생(고교 3년 및 졸업생)과 고교 1,2학년 입시준비생을 대상으로 열린 실기대회에 디자인(기초디자인) 부문 1만813명과 미술(인체색채소묘, 정물수채화) 부문 1140명 등 총 1만1953명이 응시했다. 경합 결과 기초디자인 부문에서는 총장상을 비롯해 금상에 광주명진고 윤혜원 학생 등 8명, 은상에 경기 파주 동패고 손현주 등 8명, 동상에 경남 창원 신월고 박예진 등 8명 등 본상 25명과 특선 338명, 입선 1261명이 각각 선정됐다. 디자인부문 총장상을 수상한 조유은 학생의 작품은 문제해석이 뛰어나고 제시된 사물의 구도와 형태분석, 크기와 색채의 대비를 통한 표현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술부문은 인체색체소묘와 정물수채화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장상을 비롯해 금상은 정물수채화 대전 복수고 이서원 학생과 인체색체소묘 부산예술고 박선영 학생, 은상은 정물수채화 서울미술고 조수경 학생과 인체색체소묘 일산국제컨벤션고 최연우 학생, 동상은 덕원예술고 배재준 학생 등 4명, 특선 36명, 입선 137명이 각각 선정됐다. 미술부문 총장상을 수상한 유지인 학생의 인체색채소묘 작품은 담백한 묘사와 채색능력, 전체적인 형태력이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다. 이필하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장은 "건국대는 미술·디자인실기대회를 통해 많은 우수 인재들을 발굴, 우리나라의 예술과 디자인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미술·디자인 분야의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아갈 수 있는 예술인과 디자인 아이디어와 표현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6-28 10:42:4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UN산하 글로벌 고등교육기관 연합체 UNAI 가입

건국대, UN산하 글로벌 고등교육기관 연합체 UNAI 가입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교육으로 지속발전가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UN의 글로벌 고등교육기관 연합체인 '유엔아카데믹임팩트' UNAI (United Nations Academic Impact)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UNAI는 유엔과 세계 유명대학이 협력해 교육으로 빈곤 등 국제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UN헌장의 이행, 인권, 모두를 위한 교육, 개인에 대한 고등교육기회부여, 고등교육시스템의 역량개발, 글로벌 시민의식, 평화와 분쟁해소, 빈곤 해결, 지속가능성 등을 이행목표로 표방하며, 현재 전 세계 120국가에서 약 1000개 고등교육기관이 가입을 하고 있다. 이번 건국대의 UNAI 가입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지난 5월 말 경주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에서 UNAI를 통하여 향후 15년간 세계의 발전 지표가 될 UN의 새로운 발전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보다 많은 한국 대학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건국대는 UNAI 참여를 통해 지난 반세기동안 UN 및 관련 국가들로 부터 받은 원조와 국제사회의 지원 혜택을 다시금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전수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한국 대학이 지닌 사회적 책무와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앞으로 UNAI 활동을 통해 UN 사회에서의 고등교육기관이 분담할 국제적 활동에 공헌할 예정이며, 국제협력처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16-06-26 20:03:4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이 대학을 주목하라] '여대 공대 1호' 이화여대, 20년만에 엘텍공대로 재도약 나선다

1996년 우리나라 여대 최초로 공대를 설립했던 이화여대(총장 최경희)가 20년만에 재도약에 나선다. 기존 공대를 확대개편한 엘텍공대(ELTEC)의 출범이 그 중심에 있다. 'ELTEC'은 Excellence(탁월함), Leadership(리더십), Technology(기술),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 Convergence(융합) 등의 약자다. 특히 맨 첫 글자인 'E'는 이화여대를 상징하기도 한다. 또한 'TEC'은 명문 공대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칼텍, 포스텍 등 세계 유수의 공대 이름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포부다. 이화여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엘텍공대의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현재 신입생에 대한 장학제도와 제2공학관 건립 준비에 분주하다. 이화여대 남궁곤 입학처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대를 지원하는 것은 이화여대의 전체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화여대는 전통적으로 인문사회예술 대 이공계의 비율이 8대2였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예술 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반면 이공계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사회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엘텍공대 출범으로 이를 보완, 균형있는 발전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남궁 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엘텍공대 출범 배경은? 기존 공대의 몇 개 전공으로는 변화된 사회수요를 맞추기에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 최경희 총장이 2년전 취임 때부터 가진 문제의식이다. 인문사회예술 대 이공계 비율을 기존 8대2에서 6.5대3.5 정도로는 키워야한다는 게 최 총장의 생각이다. 마침 지난해 여름 교육부가 프라임 사업을 추진했다. 프라임사업 때문에 시작한 것은 아니다. -새로운 공대의 체제는? 기존 공대 내 7개 학과체제에서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차세대기술공학부, 미래사회공학부 등 4개 학부 체제로 전환된다. 휴면기계바이오공학부는 신설됐다. 소프트웨어학부내 컴퓨터공학은 그대로이고, 사이버보안학은 신설됐다. 차세대기술공학부에서는 식품공학이 그대로이고, 기존의 전자공학이 전기전자로 개편됐으며 화학신소재공학은 3년전 만들어졌다. 미래사회공학부내 환경공학은 그대로이고, 기존 건축공학이 건축도시시스템공학으로 개편됐다.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은 대학원의 대기공학과가 미래사회공학부로 옮겨왔다. -정원의 변화는? 인문사회계에서 193명이 이공계로 이동한다. 이에 따라 공대 정원이 321명에서 514명으로 늘어난다. 공대의 경우 이전에는 과단위로 모집했지만 이번 입시부터는 학부단위로 모집한다. 193명이 공대로 이동하지만 완전한 이동은 아니다. 유동정원이다. 일본처럼 인문사회가 부활한다면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 -여대 공대만의 장점이라면? 요새 학문 추세는 융복합이다. 이런 추세 속에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전공을 중심으로 학부 커리큘럼을 편성했다. 비교적 여성친화적인 전공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남녀공학 공대와 차별성이 있다. 융합은 비단 공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화여대에는 모든 전공이 다 있다. 총 74개 전공이다. 이를 장점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지난해 융합전공, 자기설계전공 등 학생들이 많은 전공을 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바꾼 것도 이를 위해서다. -공대에 대한 지원은? 가장 필요한 지원은 시설이다. 현재 제2공학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려고 한다. 장학금은 프라임사업(이화여대는 소형사업에 선정)의 재원 상당수가 공대 학생들 장학금으로 나간다. 해외연수, 산학연계, 현장방문 등 프라임사업에 기반한 교육과정 중 학생에 대한 지원도 있다. 새로 신설되는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는 전원 기숙사를 배정, 학생들을 배려하려고 한다. -이번 입시 준비방법은? 이번 입시에서는 수시 70%, 정시 30%를 선발한다. 다음 입시에서는 수시 80%, 정시 20%를 뽑는다. 공대 역시 마찬가지다. 논술,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전형, 정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평소 충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이화여대의 장점이라면? 학생 중심의 대학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오랫동안 간직해 왔다. 내실있게 교육을 시키는 대학이다. 공대의 경우 교수진이 젊어 학생들을 잘 가르치려는 열정이 넘친다. 엘텍이라는 이름의 경쟁력이 더해진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입시에서 주의할 점은? 수시에서는 전공별로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단과대학별로 광역선발한다. 특정한 전공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수시에서 과감하게 지원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정시를 택하는 게 좋다. 이번 입시에서 면접제도가 지문면접에서 자유면접으로 바뀌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지문면접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질문을 받았다. 자유면접에서는 면접관들이 학생의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보고 각각의 학생에 맞는 질문을 던진다. 본인의 특성, 장기, 관심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큰 변화가 있다는데? 수시에서 80% 정시에서 20%를 선발하는데 정시 선발인원 400명 전부를 열린전공으로 뽑는다. 국내에서 이화여대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문과나 이과 구별 없이 선발한다. 국가에서 정원을 관리하는 의학, 간호, 사범 대학을 제외하고 마음대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가령 400명 모두가 경영학을 전공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2016-06-26 19:50:5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해커스토익, 토익 시험 수험생 대상 성적 분석 서비스 제공

해커스가 26일 토익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 제공한다고 전했다.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는 토익 응시생의 빅데이터와 업계 전문가들이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채점ㆍ점수분석 서비스다. 특히 토익시험 직후, 당일 시험 'abcd' 보기와 정답을 빠르게 확인하고 채점해 자신의 토익점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당일 토익시험에 응시한 경쟁자들과 자신의 데이터를 비교해 나의 위치 및 약점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 성적 맞춤 분석을 통한 개별 성적표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 전략도 알아볼 수 있다. 26일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 이용자 중 해커스인강 ID와 당일 시험에 대한 수험표를 인증하는 전원에게는 '치킨'을 증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토익시험 당일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논란문제에 대한 해결사 활동을 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만 원씩 '총 5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해결사 활동이란, 논란문제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게시글이나 덧글로 작성해 최대한 많은 토익커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면 당첨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당일 시험에 대한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총평 강의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총평 강의에서는 해커스 스타강사진이 직접 26일 신토익 시험을 분석하고, 논란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제공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음성·텍스트·영상 총평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2016-06-26 12:11:3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