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건국대·경희대·서울여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통일

건국대·경희대·서울여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통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 경희대, 서울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6개 대학이 2017학년도 또는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요소를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다만 서류평가 내용은 대학별 특성을 반영할 방침이다. 17일 건국대에 따르면 6개 대학의 입학처장을 포함한 전형개발 및 운영 전문가들은 '학생부종합전형 운영공통기준과 용어표준화 연구'에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공통안을 마련하고 차기 전형에 반영하기로 했다. 수험생들의 대입준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구 주관대학인 건국대의 박찬규 입학처장은 "2016학년도 건국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약 6만6000여명에 달했다. 6개 대학이 본 공동연구 결과를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운영과 내용에 공통으로 반영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내용과 운영, 자기소개서 자율문항 등을 통일하였다는 것은 실질적인 간소화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건국대는 전형방법의 평가요소와 평가자 서류평가 운영방법 등에 대해 2017년도와 2018년도 입시에 반영한다. 단, 2017년도 입시에서 전형방법의 평가요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서류평가 항목은 통일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대학별 특성이 반영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대학별로 요구사항과 인재상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한편 이번 공동연구 사업은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대학입학전형 방법과 요소에 관한 공통안 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대입전형 간소화를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의 48개 대학이 3~7개 대학규모로 팀을 구성하여 대학별 공통분모를 도출하여 운영과 평가에서 공통기준을 제시한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공동연구를 2016년에도 추가지원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건국대 등은 지난달 전국의 115개 대학에 최종 연구보고서를 배포, 다른 대학들의 연구에도 기여한 바 있다.

2016-04-17 16:56:18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10년만에 바뀌는 신토익, 영어학원가 시장선점 경쟁 후끈

10년만에 바뀌는 신토익, 영어학원가 시장선점 경쟁 후끈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10년만에 바뀌는 신토익 시장을 누가 잡느냐. 5월 신토익 도입을 앞두고 영어학원가에서는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경쟁이 한창이다. 토익 수험생에게는 '무료 이벤트'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영단기는 토익 수험생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온라인 배포 이벤트를 통해 신토익 교재 3만6000권을 무료배포한다.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밤 9시, 10시, 11시에 각각 RC(읽기평가) 기본서 1000권, LC(듣기평가) 기본서 1000권, VOCA(단어) 기본서 1000권을 배포하는 방식이다. 영단기는 이후 26만4000권을 추가로 무료배포할 예정이다. 모두 30만권이다. 영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시중에 나와있는 토익 기본서 풀 세트 가격은 약 6만원에 달하지만, 신토익 변경, 응시료 인상 등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총 30만권이라는 수량을 무료로 배포하게 됐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번에 무료 배포되는 영단기 토익 교재가 든든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단기는 기본서 무료배포 외에도 신토익 센터를 개방해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토익에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토익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센터에서는 신토익 전략가이드, 무료학습ZONE, 24시간 커뮤니티, 신토익 모의고사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해커스도 26일까지 신토익 교재 3300권을 매일 무료 배포한다. 해커스 토익 리딩(2016 신토익 특별판), 해커스 토익 리스닝(2016 신토익 특별판), 해커스 토익 보카(2016 신토익 특별판) 등이 각각 밤 9시, 10시, 11시에 선착순 1100명에게 무료 제공된다. YBM은 신토익 접수자 전원에게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 신토익이 처음 적용되는 다음달 29일 310회 시험 응시자가 대상으로 공식 대비서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제공하는 인강은 토익 출제기관 ETS의 첫 신토익 교재 'ETS 신토익 공식대비서(The Official Guide to the TOEIC TEST)'에 수록된 실전문제에 대한 풀이법과 신토익 학습전략을 상세히 담았다. 또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5·6월 첫토익 동시 등록생에게 신토익 응시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수강료도 최대 22% 할인 받을 수 있다. 토익 시험은 오는 5월 29일부터 유형이 바뀐다. 2006년 5월 이후 10년 만에 유형이 바뀌는 것으로 듣기평가에서 3인 이상의 대화가 추가된다. 또한 사진묘사는 10개 문항에서 6개 문항으로 줄었고 짧은 대화는 30개 문항에서 39개 문항으로 늘어나면서 현재의 토익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2016-04-17 16:54:4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한동욱 교수팀, 고효율·고기능성 유도간세포 생산기술 개발

건국대 한동욱 교수팀, 고효율·고기능성 유도간세포 생산기술 개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 연구팀이 유도간세포 생산기간을 단축시키고 생산효율을 최대 90배 이상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난치성 간질환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 한동욱 교수팀은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도입해 유도만능줄기세포단계를 거치지 않고 원하는 유도간세포로 직접 전환하는 교차분화 기전을 규명했다. 교차분화란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도입하여 유도만능줄기세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원하는 특정세포로 직접 전환시키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이러한 기술을 응용해 단 한 개의 전사인자만을 이용해 기존에 보고된 유도간세포에 비해 유전자 발현양상과 기능성이 체내 유래 간세포와 유사한 수준으로 향상된 고기능성 유도간세포 교차분화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유도간세포로의 교차분화 기술은 1% 이하의 낮은 생산효율과 함께 교차분화 때 최소 3주 이상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체내 유래 간세포와 비교했을 때 간세포로서의 기능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세포치료 등 임상에 필요한 수준의 고기능성 유도간세포를 대량 생산하는데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건국대 연구팀은 이같은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체세포에서 유도간세포로의 교차분화 기전을 최초로 규명함으로써 유도간세포로의 교차분화 때 MET (간엽상피전환, mesenchymal-epithelial transition) 과정이 가장 중요한 단계임을 역학적으로 증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MET과정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추가인자, 즉 소분자화합물 조합을 탐색해 규명했고 이를 통해 유도간세포 생산기간을 1주일 이내로 단축시키며 생산효율을 최대 90배 이상 수준으로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고효율성 유도간세포 교차분화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유도간세포 교차분화에 사용되는 유전자 조합(최소 2~3가지 이상)을 최소화함으로써 단 하나의 간세포 특이적 전사인자인 'Hnf1α'만을 사용하여 유도간세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한 교수팀이 개발한 단일 유전자기반 유도간세포의 경우 체내유래 간세포와 매우 유사한 양상의 유전자 발현양상을 보이고 나아가 기존 유도간세포에 비해 월등한 기능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앞으로 교차분화 유도간세포 기반 신약 스크리닝과 신약의 효능-독성평가 기술 구축과 함께 유도간세포의 임상적용에 필요한 제반기술 확보에 있어 기초가 되는 고효율 고기능성 유도간세포 생산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고효율 고기능성 유도간세포 생산기술은 기존의 비효율적인 유도간세포로의 교차분화 기술의 한계점을 근본적으로 극복하고, 간 이식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었던 종래의 다양한 유전성 및 난치성 간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신약 스크리닝 등에 있어서 획기적인 치료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일반연구자지원사업(우수신진연구),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줄기세포연구사업 및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 학술지인 셀(Cell)의 자매지인 '셀 리포트(Cell Reports)' 온라인판 (4월 14일자)에 게재됐다.

2016-04-17 11:34:3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여대 최태승 교수,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양자역학 논문 게재

서울여대 최태승 교수,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양자역학 논문 게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대 연구팀이 양자역학의 보른규칙을 새롭게 유도한 연구논문을 국제과학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 15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최태승 교수와 우석대 한영덕 교수 연구팀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근호에 연구논문 '상대론적 인과율의 제한에 의한 양자 확률 부여규칙(Quantum probability assignment limited by relativistic causality)'를 게재했다. 이 논문에서 최 교수팀은 양자 비국소성이 상대론적 인과율을 위배하지 않을 조건으로부터 표준양자측정가설인 보른규칙을 유도해 냈다. 최 교수는 "그동안 양자역학의 표준측정확률부여규칙인 보른규칙이 유도된 적이 있지만 그 과정의 물리적 의미가 명확하지 않았다"며 "물리적 의미가 명확한 상대론적 인과율 제한으로부터 보른규칙을 유도한 것은 우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연구결과를 통해 상대론과 양자역학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할 것"이라며 "'왜 자연에는 양자역학보다 더 큰 비국소성이 존재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최 교수가 교신저자로, 한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2016-04-17 10:18:4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좋은책어린이, 초등 3~4학년용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시리즈 출간

좋은책어린이, 초등 3~4학년용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시리즈 출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좋은책어린이(대표 홍범준)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한 한국사 이야기책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시리즈를 출간했다.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이번에 출간된 것은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 '삼국 시대가 시작되다', '삼국이 치열하게 다투다', '남북국 시대가 열리다'편 등 4권이다. 나머지는 오는 7월까지 완간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초등 3~4학년을 위한 책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적 사건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요한 역사 사건과 개념을 이야기책처럼 재미있게 설명하고, 삽화가 더했다. 핵심개념 재확인을 위해서 각 시대별 설명 마무리에 간단한 문제풀이도 제공하고 있다. 좋은책어린이 김희전 부서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부모들의 한국사 교육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며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자녀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동화책 같은 구성은 물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용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4-17 10:17:42 송병형 기자
건국대 "동문 10명 20대 국회 입성"

건국대 "동문 10명 20대 국회 입성"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제20대 총선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합쳐 모두 10명의 동문이 당선됐다고 건국대학교가 14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이 학교 학부 출신 8명과 대학원 출신 2명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됐다. 정당별로 새누리당 7명,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당 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경기 2명, 충남 3명, 인천과 광주 각 1명씩이다. 서울에서는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은재(새누리, 강남병), 토목공학과 89학번인 오신환(새누리, 관악을), 일반대학원 정치학박사인 추미애(더민주, 광진을) 의원 등이 당선됐다. 경기에서는 사료영양학과 82학번으로 19대 의원을 지낸 김명연(새누리당, 안산 단원갑), 일반대학원 경영학박사로 중소기업청장과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역임한 이현재(새누리, 하남) 의원이 당선됐다. 이밖에 법학과 76학번으로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홍일표(새누리, 인천남구갑), 법학과 89학번으로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송기석(국민의당, 광주서구갑), 농화학과 67학번의 19대 의원인 홍문표(새누리, 충남 홍성예산), 무역학과 82학번으로 19대 의원인 김태흠(새누리, 충남 보령서천), 경영정보학과 94학번인 강훈식(더민주, 충남 아산) 의원이 당선됐다.

2016-04-14 17:42:0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학생들이 만든 '충주시 홍보영상' 지상파 인기몰이

건국대 학생들이 만든 '충주시 홍보영상' 지상파 인기몰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동영상이 지상파TV와 서울시 전광판에 등장했다. 13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부생들이 제작한 충주시 홍보영상이 지난 5일부터 지상파 TV와 서울시 전광판 등을 통해 방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으로 완성한 30초 분량의 TV스팟 영상물과 20초 분량의 전광판용 홍보영상은 기존의 지자체 홍보영상과는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서정적 소품이다. 동영상이 호응을 얻는 이유다. 동영사은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건국대 글로컬 뉴미디어아트연구소(소장 신진식)간의 산학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개월이 걸린 동영상 제작에는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창업동아리 'D-Comics'(정은지 강사, 3학년 우은혜·김혜미·홍지예, 1학년 김소영·문은진)가 아이디어, 구성, 원화,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고, 학생 창업기업인 'Studio 801'(3학년 김현기·신연식, 4학년 이나은·박수경)이 영상편집, 오디오, 그래픽 디자인을 맡았다. 또 학과 연극 동아리 '무한창작집단 신'(2학년 전규현·김소희, 1학년 이신우)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2016-04-13 19:15:3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