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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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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김동호 대표이사 취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주)(이하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지난 5일 제4대 김동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기술지주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김동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동호 대표이사는 연세대 전자공학과 공학학사를 취득한 뒤, 카이스트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과 공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과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스마트ICT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학 내에서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김동호 대표이사는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설립 후 지난 6년간 기업투자를 통해 투자 회수에 성공했고, 본 계정을 통해 투자한 기업들에 누적 기업가치는 600억원에 달한다"라며 "축적된 투자 노하우와 성과를 발판으로 투자재원 확충을 통해 팁스 운영사 및 한국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임기 내 고액의 투자 회수 수익을 달성해 시드(Seed)투자를 넘어서 시리즈(Series)투자 전문 투자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투자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투자의사결정에 대한 심사역의 독립성과 책임감이 중요한만큼, 회사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권한과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1 11:3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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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개발 전자호구시스템,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활용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은 태권도 장비 전문 기업인 KPNP(대표 이인수)와 함께 개발한 전자호구시스템(PSS: Protector & Scoring System)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활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올림픽에서 한국 개발 전자호구시스템이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호구란 상대방의 공격으로부터 몸과 얼굴을 보호하는 호구에 전자센서 시스템을 장착한 호구를 말한다. 태권도 경기에서 상대방을 가격했을 때 센서가 이를 인식하고 점수를 측정하도록 돼 있다. 이번 연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의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R&D)을 통해 완성됐으며, 기존 시스템 성능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타격감지센서 ▲근접감지센서 ▲무선통신 기술을 개선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원재 국민대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교수는 "KPNP 이인수 대표님이 늘 강조하셨던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을 넘어 태권도 기술(technology) 종주국이 되도록 하자'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가장 진보된 최첨단 IoT 종목이자 관람가치가 극대화된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재 교수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등 스포츠조직에서 15년간 행정가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1 11:2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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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4년 '과학소년' 통권 400호 발간…누적 4000만부 판매

국내 어린이 과학잡지 중 가장 오랜 역사…과학 궁즘증 적극 해소 국내 어린이 과학잡지 중 가장 오래된 교원그룹의 어린이 과학 매거진 '과학소년'(사진)이 이달 통권 400호를 발간했다. 누적 판매량은 4000만부를 넘어섰다. 1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1991년 창간해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과학소년은 어린이·청소년 과학 잡지다. 과학 지식을 포함해 우리 생활 주변에 숨어 있는 과학 궁금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달 발간한다. 그동안 판매한 책을 눕혀 층층이 쌓아 올렸을 때 높이만 200㎞로 에베레스트의 23배에 달한다. 길이로 따지면 약 40만㎞로 지구와 달을 5번 오갈 수 있는 거리다. 과학소년은 차별성 높은 콘텐트로 명맥을 지켜왔다. 매월 20명 이상 국내 연구기관 연구원 및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만든 콘텐츠로 전문성을 키웠다. 잡지 내 독자 기자단 활동, 참여 코너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쏟아지는 최신 과학 지식을 지속 발굴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출시부터 지금까지 과학 잡지 분야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필수 과학 교양 지식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큐레이션 해 제공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과학 잡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소년은 '2004년 대한민국과학콘텐츠대상' 대상 수상, '2024 우수콘텐츠잡지' 과학기술지 부문 선정 등 국내외 다양한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 과학 트렌드와 연계해 과학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를 폭넓게 다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로 8회째 '우수콘텐츠잡지'에 뽑혔다.

2024-08-11 07:36: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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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교학점제 신청생 개인정보 유출…시교육청 “학생 소행…보안 강화”

서울 관내 한 고등학생이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시스템을 해킹해 599명의 수강 신청 내용을 유출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일회용 암호 시스템 도입 등 재발 방지책 내놨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의 수강 신청 시스템에 저장된 학생 개인정보 559건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해킹을 한 고교생은 자신이 듣고자 하는 수업을 신청한 학생 40명의 수강 신청 내역을 지난 2일 삭제했으며, 시교육청은 이를 즉시 복구하고 긴급 조치를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해당 데이터를 삭제한 학생 신원을 특정했으며, 본인도 시인했다고 전했다. 수강신청서와 함께 유출된 개인정보는 지원자 성명을 비롯해 성별,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학교, 이메일, 집주소, 전화번호, 보호자 성명과 휴대전화 번호 등이다. 다만 해당 유출 파일이 유포된 정황은 없으며, 삭제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시스템의 보안 점검, 보안 시스템 강화 등의 대책을 수립·실행하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수강 신청 시스템의 주요 페이지 이동 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인증을 적용하고 시스템 소스 전체에 추가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거점학교 수강 신청 시 개인정보 수집 범위와 보유·이용 기간을 최소화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교학점제는 고교생이 대학생처럼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업을 선택해 듣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정부는 2025년부터 전국 고교에 고교학점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0 22:49: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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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美 LA서 ‘제25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개최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백기환)는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제25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Korean School Association of America)는 미국 네바다, 아리조나, 뉴멕시코, 캘리포니아 등에 있는 100여 개 한글학교가 가입돼 있는 미국 서부에 위치한 한글학교 연합체다. '세계는 왜 K 역사와 한국어를 배우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한 KOSAA 제25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김영완 주LA총영사, 강전훈 주LA한국교육원장,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장, 노영혜 (재)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정일규 종이나라 대표이사를 비롯해 KOSAA 소속 한글학교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완 주LA총영사는 축사에서 "오늘날 한인사회가 이민 3,4세대로 접어들면서 한글학교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사랑과 가르침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며, 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KOSAA 최정인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2024년도 학술대회는 한 단계 도약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학교 학생들의 발전을 목표로 교사들에게 유익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다양한 행사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기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KOSAA 창립 42주년을 맞아 새로 시작하는 초심의 자세로 신임 교사 교육과 기존 교사를 위한 재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주변 다인종사회에 최신의 한국어 교육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제25회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노영혜 (재)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KOSAA와 공동주최로 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힘써주신 최정인 이사장, 백기환 회장, 임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K종이접기는 두뇌 개발, 정서 함양, 창의 인성교육과 한글 교육은 물론 수학, 과학, 예술, 산업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한국문화의 원형 홍익인간 이념이 담겨 있어 K컬처 시대에 더 넓게 펼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장 겸 한국어교육학과 교수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의 의의'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국보 70호이자 유네스코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훈민정음 언해본'과 비교 설명하며 우리의 소중한 '훈민정음 해례본'의 존재 가치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기조 강연 이전에 안상욱 부경대 교수가 (재)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에게 전통한지유네스코 등재 기원을 담은 한지로 제작한 태극기 증정식과 최정인 이사장의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장학회 발대식 선포가 있었다. 기조 강연 이후에는 제8회 백범김구 독후감대회 시상(학생), 제2회 백범김구 독후감대회 시상(교사), 제2회 K종이접기작품공모전 시상, 제3회 대통령 봉사상 시상이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훈민정음 체계 및 제자원리를 활용한 한글교육(육효창 교수) ▲한국사(선사시대~고려시대)(방대광 강사) ▲미국내 한국어교육 확산과 당면 과제의 중요성(박지현 교수) ▲학사관리 시스템 도입 및 활용사례와 Google Sheet 사용법(이우용/안경수 강사) ▲노래교실 25년도 지정곡, 가곡, 민요, 건전가요(테너 최왕성) ▲시각자료로 배우는 한국어수업과 김구 보조교재 활용(임태현 강사) ▲종이접기(앤지문 강사)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교사 연수 강의가 우리나라 역대 왕조인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이름의 세미나실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한국사(선사시대~고려시대)', '노래교실 25년도 지정곡, 가곡, 민요, 건전가요', '종이접기' 주제의 강의는 차세대들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한국어 1~5 신교재를 가지고 모델 수업 및 모둠 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0 22:29: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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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강북구,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구축 MOU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지난달 25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 강북구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범식숭실대 총장은 "이번 협력이 강북구, 나아가 서울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 청장은 "강북구의 특화사업인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에 숭실대학교가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의 산실인 숭실대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숭실대 장범식 총장, 장성연 입학처장, 양귀섭 입학처 부처장, 박근영 입학전형운영팀장, 강북구 이순희 청장, 김선옥 문화생활국장, 송정석 교육지원과장, 신의호 미래교육팀장이 참석했다. 한편, 숭실대는 강북구 고교생 대상 '고교학점제 미래인재 진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성태 교수(국제법무학과)의 지도하에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법조인과 모의재판' 과정을 진행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9 18:17: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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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고 등급 달성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 분야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작, 3년 주기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제1주기(2019~2021) 종합평가 결과 A등급(A/B/C 3개 척도)을 획득한 바 있다. 제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사립대학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성과(S/A/B/C 4개 척도)'와 '자체 성과관리(A/B/C 3개 척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외대는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 역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외대는 '세계 수준의 글로벌 융복합 대학' 구현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융복합 미래인재 양성 체제 양성'을 목표로, 구성원과 혁신 가치를 공유하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교육혁신의 핵심 전략으로는 ▲학과 간 벽을 허무는 융복합 교육과정으로의 혁신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외대만의 핵심역량 강화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학생 창의성장 구현 ▲교육혁신 전략 추진을 위한 학내 지원 체계혁신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첨단 스마트교육 플랫폼 고도화를 채택했다. 구체적으로 첨단·융합학과와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학생을 모집하고 학생 중심의 전공 설계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전과 제도 규제를 완화하고 학생 수요에 따른 마이크로전공을 개발하며, IR(Institutional Research) 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외대는 특히 중장기발전계획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전략의 유기적 연계성, 모집단위 혁신 체계와 연계한 학생 전공 선택권 등 학사 운영 유연화,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지원 고도화, 자체 개발한 교수역량진단 체계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정운 총장은 "인식은 현실을 만든다"라며 "한국외대는 AI 발달로 외국어 학습에 대한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대응해 구성원들과 공통 목표를 설정하고 학제 개편 등 혁명적 변화를 끌어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9 17:43: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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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2025학년도 수시 권역별 전문대학 입학정보자료집’ 발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2025학년도 전국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 사항을 정리해 '2025학년도 수시 권역별 전문대학 입학정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전국 전문대학의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변경 사항 ▲전형 일정 ▲모집인원 ▲전형별 지원 자격과 평가 요소 및 반영 비율 ▲복수 지원 가능 여부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전년도인 2024학년도 입시 결과 등을 수록했다. 또 ▲등록금 및 장학금 현황 ▲통학 지원 여부 ▲기숙사 현황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정보도 담겼다. 자료집은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됐으며,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의 입학정보 게시판(진학정보자료실 공지)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30개 전문대학의 전형 요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요강 일람표'도 무상으로 다운을 수 있다. 배상기 입학지원실 진학지원센터장은 "대학입학박람회 등에서 전문대학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 학부모가 예년에 비해 많아지며 취업에 강점이 있는 전문대학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된다"라며 "전문대교협의 수시 권역별 전문대학 입학정보 자료집이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학습자, 학교밖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더욱 많은 분들에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6:21: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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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재학생들이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4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최신 SW와 AI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역량과 협업 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SW 부문에 58개팀, AI 부문에 255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날 각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울산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I Luv Book'팀(팀장 이진)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어동화 교육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진행해 아이와 부모 입장을 두루 고려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SW 부문에서 대상인 장관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팀장인 IT융합전공 이진 씨는 "생성형 AI시대를 맞아 이전에 해결할 수 없었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산대는 지난 5월 SW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장 8년 동안 150억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5:58: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