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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수능 2015] 가채점 결과 따라 정시·수시 결정해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은 가채점 후 정시모집 혹은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중 어느 쪽에 집중할지 결정해야 한다. 우선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수능 점수가 평소보다 잘 나왔으면 정시모집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보는 게 좋다. 올해는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늘어났다. 수시모집으로 지원해둔 대학이 정시에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 응시를 포기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한 군데 추가합격이라도 하게 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소보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왔다면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의 대학별 고사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4년제 대학의 수시 2차 모집이 없어지면서 수능시험 이후 원서를 접수하는 학교가 적다는 것도 염두해 둬야 한다. 수능 직후인 15일부터 고려대·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에서 대학별 고사를 실시한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만큼 자신의 성적이 이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잘 확인하도록 한다. 한양대, 단국대 등 일부 학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지만 여전히 건국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국어대 등 주요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다. 서울대의 경우 전형·학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완화되면서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구술면접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2014-11-13 10:12:13 정혜인 기자
출제위원장 "영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대체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해 출제했다고 수능출제본부가 밝혔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13일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발표했다. 양 위원장은 "국어와 수학 영역은 올해 6월 모의평가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덧붙였다. 양 위원장은 "그러나 일정 수준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영역/과목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을 출제했다"며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은 출제 범위에서 제시한 과목의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A형과 B형의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어의 경우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적으로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전 영역에서 작년도 수능 및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와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정도를 함께 반영해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2014-11-13 09:11:4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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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간표 1교시 국어부터 전국 1216개 시험장서 일제히 치러져…64만명 응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126명 적은 64만621명이 응시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쳤으며 1교시 국어(08:40∼10:00)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시험을 치른다. 이날 중부지방에는 강풍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수능한파'가 몰아쳤고 중부 및 일부 남부지방에는 오전에 옅은 황사도 예보됐다. 수능일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수능은 영어 영역은 통합형으로, 국어·수학 영역은 수준별 A/B 선택형으로 각각 치러진다. 국어·수학의 A/B형에 따라 시험장이 분리됐다.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1시간 늦춰졌고 전철과 시내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됐다. 시험장 앞 200m 지점부터는 차량 진·출입이 통제됐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김신호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전 세종시 한솔고를 찾아 시험 진행 상황을 둘러봤다. EBS는 오후 11시 40분부터 90분간 지상파 채널에서 특집프로그램 '2015학년도 수능 경향분석 및 입시전략'을 방송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다음 달 19∼24일이다.

2014-11-13 08:54:00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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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주식시장 개장 1시간 늦춰 오전 10시…수능시간표 오전 8시40분시작 오후5시 종료

수능일 주식시장 개장 1시간 늦춰 오전 10시…수능시간표 오전 8시40분시작 오후5시 종료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와관련 이날 주식시장 개장시간도 오전 10시로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국내 증시 개장 시간을 1시간 늦춘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64만621명이다.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수능은 영어 영역은 통합형으로 전환됐고, 국어·수학 영역은 수준별 A/B 선택형으로 치러진다. 국어·수학의 A/B형에 따라 시험장이 분리 운영된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EBS는 오후 11시 40분부터 90분간 지상파 채널에서 특집프로그램 '2015학년도 수능 경향분석 및 입시전략'을 방송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2014-11-13 08:40:42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