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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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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실용영어학과, 전공 실용성 눈길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실용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이 특히 관심이 많은 가운데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외국어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는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등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실용영어학과는 성인 및 어린이를 위한 영어지도사 양성과정과 비즈니스와 관광, 통번역 등의 실무영어 과정, 그리고 선교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어 졸업 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학위를 마치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영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명문 대학원으로도 진학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한국사이버대학교를 모태로 한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러닝 등의 기술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입학하면 재학 중 개설된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내년 1월 5일까지 2015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외식창업경영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등 5개 학과가 신설됐다.

2014-12-09 16:18:0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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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기 취업Q&A]문과생은 '돈의 흐름'부터 파악하라

Q. 문과생이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문과생 취업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문과생들이 은행권과 금융권에 많이 취직했는데 이 분야 상황이 현재 어렵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대기업들은 대부분 제조업 베이스여서 문과생을 많이 채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문과생이 취업할 수 있는 비법은 있습니다. 먼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들어가면 기업 소개, 매출 현황 등에 대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돈의 흐름' '조직' '회사언어'에 대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해야 합니다. 지원하려는 기업이 바로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어떤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지 파악하면 돈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사업 내용의 포커스도 알 수 있습니다. 또 회사와 직무 언어를 익혀두면 좋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은 회사 언어를 매일 사용합니다. 그래서 자신과 같은 언어를 쓰는 지원자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쪽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유리합니다. 여기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면 자기소개서에 주력해야 합니다. '장점과 단점'은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기업이 찾고 있는 사람과 일치하는가를 보는 문항입니다. 따라서 장점과 단점을 합쳤을 때 이미지가 확 떠오르도록 작성해야 합니다. 물론 기업의 인재상과 성향에 따라 장단점을 다르게 작성해야겠죠. 또 낯선 것을 배워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질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문과생이지만 공대수업을 들었던 경험을 통해 어떤 것을 느끼고 성취했는지를 기술하면 됩니다. 정리=이국명기자 /취업단기(www.engdangi.com/job) 제공 [!{IMG::20141209000137.png::L::240::}!]

2014-12-09 15:00:4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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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탐방(27)]영실업, 변신로봇 '또봇' 타고 글로벌 진격

'바이클론즈'도 대박행렬 동참 2017년 매출 2500억원 목표 신입 연봉 3400만원 업계 최고 달리던 자동차가 멋진 로봇으로 한순간에 변신한다. 더 나아가 여러 개의 로봇이 결합하면 엄청난 힘과 덩치를 지닌 합체로봇으로 탈바꿈한다. 취학 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바로 눈치 챘을 '변신로봇 또봇' 이야기다. 지난 어린이날 물량 부족으로 '또봇 대란' '또봇 품절' 사태를 경험했던 학부모들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선물을 확보하기 위해 벌써부터 또봇 구매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내 완구 분야 판매 1위 '또봇 열풍'은 34년 동안 완구산업에 머물러 왔던 영실업의 기업 분위기를 극적으로 변신시켰다. 애니메이션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가해 2010년 첫 선을 보인 또봇이 2012년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2009년 209억원에 그쳤던 매출도 지난해 761억원으로 4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20%를 넘나든다. 세계적인 레고의 아성도 무너뜨리며 국내 완구 분야 판매 1위까지 차지했다. 김형엽 부사장이 "시크릿 쥬쥬, 콩순이 등은 물론 최근 애니메이션을 통해 방영되기 시작한 동물형 변신로봇 '바이클론즈'가 또봇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2017년까지 연 매출 2500억 원을 달성하고 완구에서 영상제작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Global Kids Contents Creator)'로 도약하겠다"고 자신할 정도다. ◆연간 120만원 복지 포인트 영실업은 이같은 꿈을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복지제도도 빠르게 '합체'하고 있다. 학자금 지원, 가족대상 의료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 보육수당 지급 등은 물론이고 신혼 직원에게는 3000만원 내외의 보금자리 지원 사내 대출도 시행중이다. 특히 연간 120만원 한도의 복지포인트 활용범위를 직원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늘렸다. 어학·헬스 등은 물론 뮤지컬·영화 관람, 스키·골프 시즌권 구입 등도 복지포인트로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근무여건이다. 오전 9~11시 출근 시간을 팀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가 많은 팀은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7시까지 근무하면 된다. 게다가 매달 한차례 진행되는 '가족의 날'에는 대표를 비롯한 전직원이 오후 3시에 퇴근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직원들에 대한 보상도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대졸 신입 초임 연봉은 3400만원이다. 연봉의 20% 내외인 인센티브는 별도다. ◆내년 30여명 신입 사원 모집 창의성·다양성을 지향하는 조직문화 추구하는 영실업은 사세 확장에 따라 최근 채용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1년 60여명이던 인원이 현재 두 배가 넘는 150여명으로 늘어났다. 내년에도 디자인 연구소와 영업본부 중심으로 3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youngtoys.co.kr)를 통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다. 이런 인재를 원한다 봉태규 같은 열정이면 환영 "얼마 전 tvN '오늘부터 출근'을 통해 영실업에 출근했던 배우 봉태규 씨는 출연 전 마트에서 또봇 등을 직접 살펴보고 와서 저희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맡았던 제품들의 최종 상황까지 꼼꼼히 살펴 감동이었죠." 김형엽 부사장은 봉태규와 같은 열정을 지닌 구직자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TV에서 접했던 것처럼 기업분위기가 매우 젊다. ▶▶34년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이지만 기업분위기 만큼은 벤처기업 못지않다고 자부한다. 일례로 사내 카페테리아에는 대표 등 임직원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휴식 공간이니 만큼 직원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서다. ▶직원 만족도도 높아 보인다. ▶▶5명 내외의 인턴을 제외하고는 모든 직원이 정규직이다. 이 덕분인지 지난 2년간 퇴직자는 학업 등을 위해 회사를 그만둔 4명에 불과했다.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모범 답안을 외워서 대답하면 합격하기 힘들다. 스펙보다는 자신이 지닌 도전의식과 창의성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회사의 업무를 통해 인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면 유리하다.

2014-12-09 14:57:31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