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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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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경영학과, 위기관리 능력 갖춘 기업가 육성 목표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기간이 길어지면서 청년들의 취업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취업을 위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 발굴은 여전히 활발하다. 이에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는 현장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경영 전문가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창업 기업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체계 역시 ▲경영관리 ▲이-비즈(e-Biz)·생산 ▲유통·마케팅 ▲재무·회계 ▲벤처·창업 등의 5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1·2학년 때는 기초과정을, 3·4학년 때는 심화과정과 응용과정을 배우게 된다. 또 경영지도사 등 경영학 관련 자격증 취득 로드맵도 제공된다. 졸업 후에는 일반 기업이나 공기업 및 비영리기관 등에서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할 관리·경영자로 활동하게 되며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는 등 새로운 기회를 찾는 다양한 진로도 모색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2015학년도 1학기에 신설되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외식창업경영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등을 포함해 총 6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내년 1월 5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재학 중에는 개설 강좌, 졸업 후에는 개설 전공과목에 대해 평생 무료수강 시스템이 운영되며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2014-12-16 14:47:0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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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토크]우지은 W스피치 대표 "목소리만 바꾸면 연말 주인공은 바로 나"

복식호흡·공명법으로 윤기 가득 운율·리듬감으로 둥글게 말해야 'T-E-C 법칙' 멋진 건배사 OK "T(Thank you), E(Episode), C(Cheers) 법칙만 알고 있어도 연말 모임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모임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짧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3행시로 만들어 힘차게 건배를 제의하면 되죠. '진달래'(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해), '재건축'(재미있고 건강하게 축복하며 살자) 등과 같은 유행하는 건배사에 의미를 붙이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최초의 보이스컨설턴트이자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의 저자인 우지은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는 건배사 제의를 받으면 피하지 말고 부딪치라고 충고했다. 떨리거나 작고 거친 목소리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노하우만 알면 멋진 건배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내는 방법까지 배운다면 숨겨왔던 자신만의 끼도 한껏 드러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목에 지나친 힘을 주는 등 잘못된 발성습관을 지니고 있는 것조차 모르는 직장인이나 구직자들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스타를 흉내 내면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죠. 좋은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접할 기회조차 없었던 탓입니다." ◆세련된 목소리로 자심감도 쑥쑥우 대표는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비법을 살짝 공개했다. 우선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목소리를 만들어주는 복식호흡부터 연습해야 한다. 코로 천천히 들이마신 공기를 아랫배로 내려 보냈다가 입으로 '프~'하면서 내쉬는 것이 요령이다. 배꼽에서 5~7cm 아래 지점인 단전에 양손을 대봤을 때 움직임이 느껴지면 성공이다. 부드럽게 감싸는 목소리를 내는 마스크 공명법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입안에 사탕 하나를 문다고 생각하고 입 주변으로 소리를 모아 '음~~~'하며 허밍을 하듯 소리를 내면 된다. 손으로 코와 입 주변을 만졌을 때 부드럽게 울리는 진동이 느껴져야 한다. 목을 아치 상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목의 아치가 둥글고 넓으면 입안에 많은 공기가 들어가 맑은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 하품할 때를 떠올리면서 연습하면 쉽다. 이후에는 신문을 소리 내서 읽는 것이 좋다. 이때 모음만 떼내서 읽은 후 자음을 붙여 있는 것을 반복하면 보다 명확한 발음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메트로신문'을 모음만 '에으오이우'로 읽을 후 다시 '메트로신문'으로 제대로 발음하면 된다. 의미 단위별로 끊어 읽는 것도 필요하다. 운율과 리듬감을 넣어 둥글게 말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이같은 연습을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목소리가 세련되게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중의 주의를 끄는 것은 물론 설득력도 높일 수 있죠. 부족했던 자신감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내면 이미지도 변신 가능 우 대표는 시각적인 외모보다 목소리가 첫인상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면접은 물론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좋은 목소리는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설명이다. 구직이나 승진은 물론 연애에서 번번이 실패했던 사람들도 목소리 훈련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는 경우를 많이 접했다고 우대표는 강조했다. "목소리 연습으로 내면의 이미지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가꾸어질수록 내면의 자신감과 신뢰도도 덩달아 상승하게 되죠. 올 연말 모임에서 연습한 목소리를 시험해 본다면 목소리가 지닌 막강한 파워를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4-12-16 14:39:05 이국명 기자
"성범죄 교수 면직 안 된다"…교육부, 대학에 학칙 개정 권고

교육부가 14일 성범죄를 저지른 교수들이 진상조사나 징계를 피하려고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지 못하도록 학칙을 개정할 것을 전국 대학에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성범죄를 일으킨 교수들의 의원면직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고 일부 대학은 가해 교수들의 사표를 수리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성범죄를 저지른 교수가 의원면직 처리되면 해임이나 파면과 달리 학교 측의 진상조사나 징계가 중단된다. 국·공립대는 '비위 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정'에 따라 비위 사실이 파면, 해임 등 중징계에 해당하면 사표를 수리하지 못하게 돼 있지만, 사립대의 경우 관련 법규가 없다. 서울대의 경우도 2011년 법인전환 이후 해당 교수가 더이상 공무원이 아니어서 학교 측이 사표수리를 유예하지 못하는 등 관련 학칙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 대학에 성범죄 교수의 의원면직을 제한하는 학칙을 만들라고 권고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직 성범죄 처리의 대학평가 반영은 검토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성범죄 추이를 지켜보며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4 15:53:11 유주영 기자
한국교통대 '네오드라이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한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네오드라이브팀(제어계측공학과 한형구 외 6명)의 '점자블록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길안내 시스템'이'201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팀(지도교수 제어계측공학과 김학원)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교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1등 팀으로 거점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후 최종적으로 전국 51개 팀과 경쟁해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인 '점자블록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길안내 시스템'은 시각장애인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초음파 센서, 진동모듈, 음성지원 및 RFID리더기를 활용하여 설계 하였으며 사회적 약자이자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적정기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또한,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UCLA 기계항공공학과)도 네오드라이브팀의 작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심사에서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하이브리드겔팀(나노화학소재공학과 김지원 외 5명)의 '친환경 하이드로겔 팩'이 한국벤처기업협회장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2014-12-13 19:03:17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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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전문대 교육포럼' 변화우수대학 선정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개최한 '2014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경민대가 기관평가인증제 성공사례 부문 '변화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경쟁력과 질적 보장, 책무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종합평가 제도다. 경민대는 지난 2013년 12월 기관평가인증대학으로 선정된바 있다. '2014 전문대학 교육포럼'은 전문대학의 교육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을 시상하기 위한 행사다. 교육부는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 성공사례 ▲전문대학 국제화사업 운영사례 등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또 ▲2014년 정책연구 과제 ▲우수 교수학습센터 지정 및 교수학습연구대회 우수사례 ▲기초학습·전공기초능력 증진 사업/학사제도개선 운영사례 발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인성을 고려한 '비교과 입학전형' 운영사례 등도 시상한다. 이 자리에는 이승우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을 비롯해 한석수 교육부 대학지원실장, 황성환 전문대학정책과장, 이기우 전문대교협 명예회장,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각 대학의 총장 등 대학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관평가인증제 성공사례 혁신우수대학으로는 경기과학기술대와 광주보건대학이, 변화우수대학에는 경민대와 동주대가, 성과우수대학에는 대전과학기술대와 아주자동차대가 선정됐다.

2014-12-11 14:24:23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