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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1000만 원 '천국의 알바' 뜬다···알바천국, 내달 30일까지 모집

3주 동안 1000만 원을 벌 수 있는 '천국의 알바'가 미국 대륙에 상륙한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11월 30일까지 천국의 알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천국의 알바에 선발되면 내년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최대 도시인 뉴올리언스에서 2주간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복구 지원활동과 1주일간의 꿀맛 같은 뉴욕여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또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주말은 자유시간으로 '재즈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뉴올리언스와 플로리다를 관광하는 등 일과 자유여행이 공존하는 뜻 깊은 체험이 될 예정이다. 2주간의 아르바이트비를 포함해 숙박, 식사, 왕복항공권, 여행경비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이 끝나면 미국 현지와 알바천국의 공식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4명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과 끼가 넘치는 대한민국 대학생과 고3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천국의 알바는 알바천국이 2010년 국내 최초로 론칭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호주 필립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남태평양 피지섬, 핀란드 산타마을 등을 거쳤다. 매 기수마다 1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대외활동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2014-10-21 09:28:0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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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 "일반고 64%, 정규 수업에 EBS교재 사용"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10곳 가운데 6곳이 정규 수업시간에 한 과목 이상 EBS 교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회선(새누리당) 의원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받아 20일 공개한 '일반계고 EBS교재 사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국 1807개 일반고 가운데 정규 수업시간에 EBS교재를 사용한 학교는 1165개교로 전체의 64.5%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일반고 54개교 중 48개교로 88.9%가 수업시간에 EBS 교재를 사용했고 이어 부산 80%, 대전 76%, 서울 74.9% 순이었다. 특히 1, 2학년 때보다 수능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3학년 수업시간에 집중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3학년 수업시간에 사용된 EBS 교재를 과목별로 살펴보면 외국어 영역이 56.68%로 가장 많이 쓰였고 언어 영역 53.41%, 수리 영역 46.98%, 사회탐구 영역 45.15%, 과학탐구 영역 38.89%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초중등교육법은 "학교에서는 국가가 저작권을 갖고 있거나 교육부 장관이 검정하거나 인정한 교과용 도서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일선 학교들이 법을 어기지 않도록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EBS 문제풀이식 교육이 수능에 실질적으로 연계되므로 학교현장에서는 EBS 교재를 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로, 법과 괴리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더는 불법이 자행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10-20 18:23:06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