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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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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일자리 2000개 열린다···22일 코엑스서 채용한마당

중장년과 중소기업을 위한 대규모 채용의 장이 활짝 열린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은 전국경제인연합회·고용노동부와 함께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장년 채용한마당'은 중장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와 중소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GS·한화·KT·두산·현대·만도 등 12개 그룹의 120개 협력사와 20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경력직 중장년 20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토크콘서트 '공감잡담(Job談)'을 진행해 중장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취업연계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시니어 유망 자격증 활용전략, 창업, 귀농귀촌 전략 특강·재취업성공사례 등도 들을 수 있다. 사전 신청 구직자에는 '내게 맞는 기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맞춤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컨설턴트가 사전에 취업을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병행해 적합한 기업 선택을 도와준다.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 홈페이지(jobfair.fki-rejob.or.kr)에서 원하는 기업에 사전 면접신청을 하면 해당기업에 대한 면접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최인녕 파인드잡 대표는 "시간선택제일자리 앱 등 중장년 전문 채용서비스 개발에 앞장서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견·중소기업의 채용 수요에 맞는 우수인재 확보와 매치 메이킹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9-15 13:15:28 이국명 기자
기업 72% "지원자 인성 평가 한다"···성실성 가장 중요

구직자들은 기업들의 인성평가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15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174개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인성 평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8%가 '포함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기업 중 70.4%는 지난해보다 인성 평가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성을 평가하는 이유로는 '입사 후 근무태도를 엿볼 수 있어서'(4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사회생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서'(44.8%), '지원자의 진실성 등 내면이 중요해서'(36%), '인재상에 부합하는 자를 선별하기 위해서'(28.8%), '기업에 손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서'(21.6%), '인성도 오랜 노력의 결과라서'(16.8%), '바꿀 수 없는 부분이라서'(16%) 등을 거론한 대답도 많았다. 인성 평가 방법으로는 '면접'(89.6%,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자기소개서 항목'(37.6%), '인·적성 검사'(12.8%) 등이 뒤를 이었다. 인성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는 '성실성'(48.8%)이 1위를 차지했다. '대인관계성'(22.4%), '정직성'(12.8%), '정서적 안정성'(12.8%), '이타성'(1.6%) 등이 있었다. 인성 평가 결과로 지원자를 불합격 시킨 경험이 있다는 기업은 무려 82.4%에 달했다.

2014-09-15 11:22:2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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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원···잡코리아 '웰던투 글로벌 프런티어' 모집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를 잘 활용하면 해외 탐방의 기회가 생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웰던투 글로벌 프런티어 11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잡코리아 웰던투 글로벌 프런티어는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과학기술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정 주제와 자유 주제 두 부문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부문 별로 횟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www.welldone.to)를 활용함으로써 준비부터 활동까지 한 번에 정리가 가능, 활동이 끝난 후에도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소재 2~4년제 대학교, 대학원 재·휴학생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전국의 대학생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역 균형 선발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경기·인천·강원, 대전·충청, 경남·경북·대구·부산, 광주·전라·제주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지역별로 팀을 선발한다. 1차 서류예선에서 50팀을 선발, 2차 PT심사에서 25팀, 3차 심사에서 최종 15팀을 선발, 최종 선발팀에게는 팀 당 600만원의 탐방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고 그 인재들이 세계 속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 웰던투 글로벌 프런티어와 잡코리아의 목표"라며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14-09-15 09:31:0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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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등 수능 응시 졸업생 4년만에 늘어…"쉬운 수능 영향"

11월 13일 시행되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졸업생들이 4년 만에 증가했다. 이는 올해 '쉬운 수능' 기조가 확연해지고 의·치대 학부 입학정원이 900여명 늘어남에 따라 대학을 다니던 학생들이 '반수'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는 64만619명으로 전년보다 1만128명(1.6%)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학생은 전체 77.3%인 49만5027명이었고, 졸업생은 13만1538명(20.5%), 검정고시 등은 1만4054명(2.2%)이었다. 특히 졸업생은 작년 대비 3904명(3.1%) 늘어나 2011학년도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작년엔 수준별 수능 도입으로 수능의 예측가능성이 떨어져 수험생들이 재수를 선택하기보다 하향 지원해 안전하게 입시를 치른 반면 올해는 수준별 수능의 폐지로 대입에서 불확실성이 줄어 재수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시업계에서는 정부의 '수능에서 쉬운 영어 출제' 방침과 의·치대 학부 입학정원 증가를 재수생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학원에 다니는 재수생은 줄었지만 대학생들이 수능이 쉽게 나오는 것을 보고 두어달 바짝 공부하면 승산이 있겠다 싶어 수능에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이 의·치과 대학으로 학제를 변경하면서 2015학년도 의·치대 학부 신입생 정원이 900여명 늘어난 점도 재수 또는 '반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4-09-14 13:00:09 윤다혜 기자
그룹-이색채용 금융-인성평가 공기업-스펙초월···기업 형태별 채용 트렌드 공략법

그룹은 이색채용방식, 금융권은 인성평가, 공기업은 스펙초월채용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하반기 취업 성공을 위한 '기업 형태별 트렌드 공략법'을 정리해 발표했다. ◆주요 그룹 '직무역량 강조하고 다각화된 채용방식 활용해야'=주요 그룹의 공채 지원 서류를 살펴보면 '직무역량'에 무게중심이 맞춰져 있다. 현대자동차의 자기소개서는 본인이 직무에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LG는 어학성적, 자격증 등 일부 항목을 이력서에서 없앴다. 공채 외에 오디션, 캐스팅 등 다각화된 채용 방식이 확산되는 추세도 여전하다. KT는 '스타 오디션'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에게 서류전형을 면제해주고 있다. 애경(유통부문 AK몰 등)은 채용 홈페이지가 아닌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사지원을 받고 있다. 인문학적 소양, 그 중에서도 역사관을 강조하는 특징이 올 하반기에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 SK, LG, CJ 등 주요 그룹사마다 인·적성검사에 역사관련 문항을 포함시켰다. 단기간 학습이 어려운 분야인 만큼 다독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융권 '인성평가 대비하고, 전공 특성 살려라'=최근 금융권에서 내부 직원들의 비리나 횡령 등 사고가 많았던 만큼 직원들의 윤리의식이나 품성을 강조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은행은 자기소개서에 지혜, 배려, 행복 등의 제시어를 담은 가치관과 삶의 경험을 에세이로 작성하도록 했으며 직업윤리를 물어보는 문항도 넣었다. 신한은행도 인재상에 부합하는 본인의 스토리를 녹여냈는지 여부가 서류합격의 승부처로 지목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경제 및 시사 중심이었던 필기시험에 국어, 국사과목의 비중을 늘렸다. 지원자가 읽은 인문도서를 서류에 적어내고, 이를 면접 질문으로 활용하는 독서면접은 이미 유명하다. ◆공기업 '스펙초월 채용 주목하고, 지역인재 강조하라'=비교적 보수적인 공기업도 '스펙초월 채용'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원서류에는 최소한의 정보만 기재하고 대신 본인의 직무 경험이나 비전 등을 제시하는 에세이를 제출하도록 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청년인턴 채용 서류전형에서 논술 방식을 도입했다. 기술보증기금, 정책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도 입사지원서의 학력과 어학성적, 자격증 등의 항목을 없애기로 했다. 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공기업들의 경우 지방근무가 가능한지 여부도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 지역 취업을 노리는 구직자라면 지방근무에 구애 받지 않는 강한 입사의지와 입사 후 비전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2014-09-14 08:45:04 이국명 기자
인하대 산업협력단, 22일까지 '요트운항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인하대학교 산업협력단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중장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요트운항관리사 양성과정'(책임 유흥주교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요트운항관리사는 요트운항·관리·정비·딜러 등에 관한 전문교육 이수를 통해 요트에 관한 토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람을 말한다. 인하대학교 산업협력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성장 중인 해양레저산업 분야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중장년층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안전·선박관리·선박운항 등의 문제점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앞장 설 예정이다. 전체 교육과정을 담당한 유흥주교수는 "이번교육은 해양레저산업 전문가와 관련기업이 참여해 수료 후 바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이 진행되며 마리나 운영관리 실무, 파워보트 운항 실무, 요트 정비수리, 요트 딜러 등에 관한 전문화된 내용을 전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총 2개월(9주)로 진행되는 중장년취업아카데미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교육대상은 45세 이상 중장년으로 구직자(실업자) 또는 훈련 수료 후 6개월 이내 전직 또는 퇴직(예정)자이다. 수료자에게는 취업지원과 창업무료컨설팅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250시간이며, 최대 420만원까지 교육비가 지원된다.

2014-09-13 13:44:24 정영일 기자
연세대 수시모집 마감…경쟁률 17.49대 1

연세대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수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585명을 선발하는 201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에는 4만5222명이 몰려 경쟁률(정원외 포함)이 17.4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의 17.34대 1보다 약간 오른 경쟁률이다. 이 가운데 일반전형은 3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학과별(일반전형 기준)로 의예과가 67.68대 1로 가장 높았고 심리학과 63.70대 1, 언론홍보영상학부 58.58대 1, 의류환경학과 56.33대 1 등의 순이었다. 이 외 학생부종합 전형이 11.11대 1, 학생부교과 8.76대 1, 고른기회(정원 외) 8.25대 1, 특기자전형 6.47 등이었다. 수시모집 이틀째인 서울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반전형이 1675명 모집에 6346명이 지원해 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균형선발전형은 692명 모집에 974명이 지원해 1.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학과별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디자인과 13.90대 1, 공예과 12.63대 1, 성악과 12.23대 1 등의 순이다. 서울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한다. 경쟁률은 12∼13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마감일은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6시 세 차례 공개된다. 이화여대도 모집 이틀째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평균 경쟁률이 2.34대 1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60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는 2067명이 지원해 3.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과 중에는 의예과가 27.50대 1로 가장 높았다. 고려대는 11∼15일 원서접수를 하는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2986명 모집에 1만3707명이 지원해 4.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의과대학이 25.8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다. 이어 수학교육과(15.07대 1), 화공생명공학과(14.04대 1), 미디어학부(12.46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014-09-12 21:01:40 김두탁 기자
공교육정상화법 오늘부터 시행…선행교육 금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공교육정상화법)이 12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교, 대학교 입학전형에서 이전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는 내용을 출제하는 것이 금지된다. 선행교육은 수업이나 방과후 학교에서 편성된 학교 교육과정에 앞서서 가르치는 행위를 뜻한다. 예컨대 고교에서 예비 신입생인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반 배치를 명목으로 고교 과정의 시험을 내는 것이 금지된다. 특히 외국어고나 자율형사립고 등이 고교 입학 전 선발 학생을 학교로 불러 고등학교 과정을 교육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초·중·고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 등 각종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각종 교내 대회 등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내용을 출제할 수 없다. 대학에서 논술 등 필답고사, 면접·구술고사, 실기·실험고사, 교직적성·인성검사를 할 때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거나 평가하는 행위도 선행학습 유발행위가 된다. 교육부는 그러나 사교육 증가 등을 이유로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3년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교육부는 공교육정상화법 시행에 따라 일선 학교의 각종 시험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내용을 평가하는지 살피고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원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2014-09-12 14:07:50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