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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교육부, 교과서 가격상한제 도입 추진…정책연구 발주

교육부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검·인정 교과서에 대해 가격 상한제 도입을 추진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24일 "일본에서 가격상한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 제도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의 정책연구를 발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과서 가격 상한제는 학교급별·학년별·과목별로 가격의 상한선을 두고 그 범위 안에서 교과서를 개발하도록 하는 제도다. 교육부가 가격 상한제를 고려하는 것은 현행 가격 자율제에서 교과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를 뿐 아니라 발행자 입장에서도 정부가 가격 조정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한 규정 때문에 예측 가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가격 자율제가 도입되고서 지난해 중학교 검·인정 교과서가 전년에 비해 평균 54.6% 급등했다. 교육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정책연구를 마치고 가격 상한제의 골격이 마련되면 공청회를 거쳐 최종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체능 등 일부 교과에 대해서는 교육청이나 학교가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빌려주고 해당 학년이 끝나면 교과서를 반납하는 '교과서 대여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2014-07-24 09:17:31 윤다혜 기자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 확대…내년부터 중학교 의무화

앞으로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SW)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내년 중학교 입학생부터 SW교육이 의무화되며 초등학교는 SW가 2017년부터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된다. 교육부는 SW교육 기회를 확대 제고하고 정보보호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SW를 필수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SW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편 방안으로, 초등학교는 정보관련 교과 내용을 SW 기초 소양 교육 내용으로 개편한다. 중학교는 정보관련 교과 내용 개편 및 정보교과를 SW교과로 전환하고 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정보교과를 심화선택에서 SW교과 일반선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용 SW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는 오는 9월부터 초·중·고 학교급별로 코딩교육, 프로그래밍 등 총 6종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에는 대덕전자기계고를 SW 마이스터고로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성화고, 시·도교육청,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해 SW 분야 마이스터고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에서도 SW전공자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대학생들에게 실전적 SW교육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4-07-23 15:49:4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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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태국에서 공부해볼까···후지쯔, 글로벌 장학생 모집

미국·일본·태국·싱가포르 등에서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한국후지쯔는 후지쯔-JAIMS 재단의 국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Global Leaders for Innovation and Knowledge Program)에 참가할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재들에게 매니지먼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전세계 468여명, 국내 45명의 직장인들이 참가해 왔다. 이번에 선발하는 장학생은 2015년 2월부터 약 3.5개월간 일본, 미국(하와이), 태국,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일본 노나카 이쿠지로 박사의 지식창조경영을 바탕으로 인문학, 경영학, 응용론까지 포괄하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현지 방문을 통해 경영 성공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프로젝트 학습도 할 수 있다. 수업료와 국가간 이동을 위한 모든 항공료, 생활비는 후지쯔가 전액 부담한다.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의 학위와 3년 이상의 업무 경력, 영어 검증시험에서 일정 수준(최근 5년간 TOEIC 750점 이상 또는 TOEFL 577/233/90점[paper/computer/Internet] 이상 또는 IELTS 6.5 이상의 이상)의 자격을 갖춘 한국 국적자다. 9월1일까지 후지쯔 홈페이지(www.fujitsu.com/scholarship)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14-07-23 15:49:0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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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부산학자금지원센터 설치

한국장학재단과 부산대학교는 23일 부산대 본관에서 부산·경남권역 대학생들의 맞춤형 학자금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 캠퍼스 내에 한국장학재단의 부산학자금지원센터가 개설되게 되며, 정부의 학자금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부산·경남권 대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학자금 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학자금지원센터는 정부 학자금지원 정책에 대한 대면지원과 대학에 집행되는 국가재정의 감독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1:1 맞춤형 학자금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장학금 지급관련 지역 현장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학자금지원센터와 함께 광주와 대전, 대구에도 국가근로장학사업의 현장 지원을 위한 지원센터가 개설돼서 근로장학생들을 위한 우수한 근로장학기관을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근로지를 배정하는 등 국가근로장학사업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국가근로장학사업 지원센터는 광주·전라권역, 대전·충청권역, 대구·경북권역 등 해당 권역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장학금 집행실적을 관리하고 근로장학생 사고 대응 및 교내외 근로상황 현장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4-07-23 10:22:04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