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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도로교통법' 개정안 조속 통과 요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 상 통학에 해당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2학기에 계획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이 취소되는 혼란을 빚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달 30일 어린이통학버스 범위에 현장체험학습 등 비상시적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의 법안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에 이용되는 비정기적 운행 차량도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는 법령해석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위축되고, 교육권을 보장함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대원, 경찰관의 현장체험학습 동행 제도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과 체험학습 시설에 대한 소방 및 위생점검을 지자체에서 실시해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교흥 행안위원장은 "법사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설득해서 빠르게 처리하기로 했다"며 "현장 혼란과 학생들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6:58: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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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KBS '동행' 프로그램 청소년 출연자 학습 후원 지속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의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청소년 출연자의 학습 후원이 지속되고 있다. 바인그룹은 ESG슬로건인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을 실현하기 위해, KBS 동행과 함께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학습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하며, 벌써 10회 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바인그룹이 학습을 후원한 학생은, 동행 417회 '열 살 정미는 엄마의 버팀목' 편에 출연한 정미 양으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이다. 정미 양의 어머니인 나지라씨는 막내 뇌전전증으로 인한 뇌병변으로 '심한 장애' 등급을 받게 된 막내 수마야를 위해 매시간 정해진 약을 먹이고 24시간 눈을 뗄 수가 없다. 아버지인 재민씨 또한 막내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조선소에서 일을 하지만 늘어만 나는 빚을 감당하기엔 벅차기만 하다. 이러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첫째 정미 양은 본인도 어린 나이임에도 동생들을 챙기며, 직접 반찬을 만들어서 동생의 밥을 챙기고 집안일을 돕는다. 바인그룹은 10살 밖에 되지 않은 정미 양이 배움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바를 찾아 이룰 수 있도록 바인그룹의 코칭교육계열사인 상상코칭의 영어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미 양의 담당코치가 된 상상코칭 박다해 코치는 "정미가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알파벳부터 파닉스까지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실력도 향상은 물론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인 자기주도학습능력도 키워,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바인그룹이 지원한 내용은 지난 16일 425회에서 방송되었다.

2023-09-18 16:29: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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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UN 산하 ITU-T SG17 국제회의서 표준화 ‘7건’ 성과

순천향대학교 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은 최근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7건의 표준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연합(UN) 산하 ITU-T는 정보 통신 분야 세계 최초 국제기구이자 통신 장비와 시스템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으로,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ITU-T SG17 국제회의를 개최해 사이버보안 분야 신규표준화 과제 및 국제 표준안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ITU-T SG17 국제 의장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주재했으며, 전 세계 43개국 346명의 사이버보안 전문가가 참여했다. 염 교수는 ITU-T 차기 연구회기(2025~2028) 준비를 위한 특별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이날 순천향대 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은 차기 연구회기를 위한 신규표준화 주제로 ▲제로 트러스트 ▲SW 공급망 보안 ▲메타버스 보안 ▲디지털 트윈 보안 ▲프라이버시 향상 기술 ▲인공지능 보안 ▲양자 정보 통신 등 총 7건의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순천향대가 주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위한 보안 보증 프레임워크(X.1150)'와 'IoT 디바이스와 게이트웨이를 위한 보안 요구사항(Amendment to X.1352)'이 국제 표준으로 사전 채택(TAP determination)되고, 중국과 공동으로 개발한 '양자 내성 DLT 시스템 가이드라인(TR.qs-dlt)' 국제 표준이 최종 동의(Agreement)됐다. 또한, 4건의 표준화 과제가 신규표준화 아이템으로 승인됐다. 국제 표준화는 신규표준화 과제 승인 이후 ▲표준 개발 ▲사전채택/최종 동의 ▲국제회원국 회람을 거친 뒤 최종 승인된다.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와 박성채 선임 연구원 등이 주도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위한 보안 요구사항' 과제는 ITU-T 최초로 인공지능 보안 분야 국제 표준 (X.sr-ai) 신규표준화 아이템으로 채택됐다. 이 국제 표준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생명주기 6단계에 걸쳐 OECD 인공지능을 확장한 모델에 대한 모든 위협을 식별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세 보안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오는 2026년 9월에 사전 채택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위한 안전한 인증 기술 구현(X.sup.sat-dfs)'과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위한 전자 KYC(고객 인증)에 대한 세부 지침(X.sup.ekyc-dfs)' 등 디지털 금융 보안을 위한 2건의 부속서가 신규표준화 아이템으로 채택됐으며, 국내 정보보호 기업인 에프엔에스 밸류와 공동으로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 기반 원타임 인증키 기반 사용자 인증 프레임워크(X.afotak)'도 신규표준화 아이템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은 "정보보호 국제 표준화는 사이버공간의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핵심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우리 대학은 이번 SG17 국제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향후 순천향대가 ITU-T 정보보호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 의장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도 "이번 ITU-T SG17 국제회의가 국내에서 개최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라며 "SG17 국제 의장으로서 이번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8 14:54: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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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UN 산하 ITU-T SG17 국제회의서 표준화 ‘7건’ 성과

순천향대학교 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은 최근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7건의 표준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연합(UN) 산하 ITU-T는 정보 통신 분야 세계 최초 국제기구이자 통신 장비와 시스템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으로,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ITU-T SG17 국제회의를 개최해 사이버보안 분야 신규표준화 과제 및 국제 표준안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ITU-T SG17 국제 의장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주재했으며, 전 세계 43개국 346명의 사이버보안 전문가가 참여했다. 염 교수는 ITU-T 차기 연구회기(2025~2028) 준비를 위한 특별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이날 순천향대 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은 차기 연구회기를 위한 신규표준화 주제로 ▲제로 트러스트 ▲SW 공급망 보안 ▲메타버스 보안 ▲디지털 트윈 보안 ▲프라이버시 향상 기술 ▲인공지능 보안 ▲양자 정보 통신 등 총 7건의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순천향대가 주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위한 보안 보증 프레임워크(X.1150)'와 'IoT 디바이스와 게이트웨이를 위한 보안 요구사항(Amendment to X.1352)'이 국제 표준으로 사전 채택(TAP determination)되고, 중국과 공동으로 개발한 '양자 내성 DLT 시스템 가이드라인(TR.qs-dlt)' 국제 표준이 최종 동의(Agreement)됐다. 또한, 4건의 표준화 과제가 신규표준화 아이템으로 승인됐다. 국제 표준화는 신규표준화 과제 승인 이후 ▲표준 개발 ▲사전채택/최종 동의 ▲국제회원국 회람을 거친 뒤 최종 승인된다.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와 박성채 선임 연구원 등이 주도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위한 보안 요구사항' 과제는 ITU-T 최초로 인공지능 보안 분야 국제 표준 (X.sr-ai) 신규표준화 아이템으로 채택됐다. 이 국제 표준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생명주기 6단계에 걸쳐 OECD 인공지능을 확장한 모델에 대한 모든 위협을 식별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세 보안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오는 2026년 9월에 사전 채택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위한 안전한 인증 기술 구현(X.sup.sat-dfs)'과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위한 전자 KYC(고객 인증)에 대한 세부 지침(X.sup.ekyc-dfs)' 등 디지털 금융 보안을 위한 2건의 부속서가 신규표준화 아이템으로 채택됐으며, 국내 정보보호 기업인 에프엔에스 밸류와 공동으로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 기반 원타임 인증키 기반 사용자 인증 프레임워크(X.afotak)'도 신규표준화 아이템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은 "정보보호 국제 표준화는 사이버공간의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핵심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우리 대학은 이번 SG17 국제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향후 순천향대가 ITU-T 정보보호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 의장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도 "이번 ITU-T SG17 국제회의가 국내에서 개최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라며 "SG17 국제 의장으로서 이번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8 14:53: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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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원 규모’ 앞둔 에듀테크…정부, 공교육에 결합하고 수출 추진

교육부가 공교육 현장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K-에듀테크'를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늘리고 가칭 '에듀테크진흥법' 재정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18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아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발표했다. 에듀테크(Edu-Tech)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을 교육에 결합한 산업을 뜻한다. 에듀테크 산업은 디지털 혁명의 도래, 코로나19와 맞물려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정부는 2021년 7조3000억원 규모인 에듀테크 산업 시장이 연평균 8.5%씩 성장해 2026년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 디지털 선도교사 양성…SW 적극 활용 교육부는 이런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공교육에도 에듀테크를 도입해 교육 소프트웨어·프로그램 등이 학교 수업에 적극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정부는 모든 학교 구성원이 에듀테크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교사가 에듀테크를 구입해 쓸 수 있도록 예산을 지급하는 등 조달 체계를 만든다. 올해 하반기부터 디지털 선도교사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아이에답(AIEDAP) 마스터교원을 700명에서 2025년 1500명, 같은 기간 터치(TOUCH) 교사단을 4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린다. 선도 교사들은 학교에서 '디지털 장학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8월 학교 조달시스템(학교장터)에 에듀테크 카테고리를 신설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에듀테크 전용몰' 형태로 고도화한다. 또한, 10억원을 투입해 교사들이 다양한 에듀테크를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정보 플랫폼'을 구축한다. 교육부는 교사 연구회 등에 에듀테크 바우처도 제공해 교사들이 에듀테크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보급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올해 6월 기준 초·중·고 학생 전체 58% 수준으로,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 2025년 전까지 학생 1명이 1개의 디지털 기기를 갖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 관련법 추진…"'K-에듀테크' 브랜드 개발, 수출" 정부는 현시점에 맞는 에듀테크 진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칭 '에듀테크진흥법'을 마련하고 에듀테크 산업에 맞는 실태조사 체계, 투자가치평가모형도 개발한다. 현재 '이러닝산업법', '원격교육법' 등 관련법이 마련돼 있지만, 공교육과 에듀테크를 포괄하는 새로운 법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우리나라 디지털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K-에듀테크'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해외에 수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업 지원(브랜드K), 한류 홍보(한류박람회 등)와 연계해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 모델을 국가별로 현지화하고 교사 교류, 교육정책가 대상 홍보 등을 통해 에듀테크 수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여하는 기업 규모를 확대하고, 글로벌 세션 비중을 높여 아시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로 육성한다. 디지털 교육 ODA 예산은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관련 예산은 40억원으로 이를 내년에는 65억원까지 늘린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간 정책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이슈 논의 및 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상시적 민·관 네트워크도 운영할 것"라며 "안전한 디지털 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 규범'을 마련해 국제 사회로의 확산을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8 13:4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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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지역 반도체 여성 인재 양성 활성화' 취업캠프 개최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지역 반도체 여성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분야 기업·기관·취업 희망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인하대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지역 이공계 여성인력 전략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시범 사업의 하나로 이번 반도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SK하이닉스 연구원, 양윤정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김연준 일자리플러스센터 PM이 각각 반도체 산업 동향과 기업 취업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ASML,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기업 현직자들과 스태츠칩팩코리아, 제너셈, 에이피텍 등 기업 인사담당자는 찾아오는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직무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반도체 취업캠프를 주도한 한영신 인하대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는 "인천지역 대표적 미래 신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여성 인재들이 현직자와 만나 취업 스킬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8 12:48: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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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의 부자학’ 수강생 모집…“상위1% 부자 직강”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10월 4일부터 '김대종의 부자학' 특강을 10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강 수강료는 50만원이며, 상위1% 부자가 된 창업자와 대표가 직접 강의한다. 실제 창업경험과 투자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정현식 맘스터치 창업자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기업창업과 육성전략)▲허범무 성동구상공회 회장 겸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고우넷 창업과 성장전략)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부동산 투자전략과 유망지역 추천) ▲김예림 변호사(재개발·재건축과 빌딩투자법) ▲투에이스 김동우 교수(평생 써먹는 절세의 기술) ▲김도영 대표(부자 전략전술 10훈) ▲이성훈 교수(프랜차이즈 창업과 실전사례) 등이 강의한다. 김 교수는 '김대종의 부자학' 저자로 강남 당첨 전략, 1조원 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등 금융과 부동산을 직접 강의한다. 부자학 특강에서는 '주식, 부동산, 창업, 경매, 절세 등을 통해 부자가 되는 법'을 강의한다. 김대종 교수는 "한국 부모들은 유대인처럼 자녀에게 부자가 돼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쳐야 한다"라며 "구글과 페이스북을 만든 유대인은 13세 성인식 때 받은 3000만원이 미국 우량주식에 투자돼 창업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8 12:33: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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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노벨화학상 수상자 요아힘 프랑크 교수 특강 진행

고려대학교는 16일 오전 11시 학내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개최된 '제3회 네스트 인텔리전스 포럼(Next Intelligence Forum, 이하 NIF)'에서 2017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요아힘 프랑크(Joachim Frank) 교수가 '단분자 초저온현미경과 생체물질의 시각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NIF는 오는 2025년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맞이해 노벨상 수상자 및 사회 저명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이과대학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제3회 NIF'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고려대 교직원들과 명예교수, 재학생, 고교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요아힘 프랑크 교수는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으로 생체분자의 원자 수준의 3차원 구조를 관찰하는 길을 연 공로로 자크 뒤보셰 교수, 요아힘 프랭크 교수와 함께 2017년 노벨화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강연에 앞서 김동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프랑크 박사께서는 초저온 전자현미경 연구로 신약 개발에 필요한 중요 단서를 얻을 수 있게 한 높은 연구 성과로 201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라며 "고려대는 1953년 한국전쟁의 험난한 상황에서도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물학과를 설치하였고, 이후 70년 동안 이과대학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워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프랑크 박사님 강연이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교수님과 연구자들에게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크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초저온 전자현미경의 발전 역사를 소개했다. 특히 노벨상을 수상한 핵심적인 내용인 2D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만드는 수학적 알고리즘의 개발과 그 알고리즘이 초저온 현미경에 활용돼 고해상도로 생체분자의 구조를 규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과정 등을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고려대 대학원 분자생명과학과 재학생은 "초저온 전자현미경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노벨상 수상 내용을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노벨상 수상자에게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연은 통역없이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종료 후 프랑크 박사가 본인의 논문집 'Single Particle Cryo-Electron Microscopy'에 직접 서명을 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해당 도서는 고려대 도서관에 일정 기간 전시 후 교내 구성원에게 대출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8 09:19:3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