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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교협-한국ESG학회, 업무협약 체결…“ESG 문화 조성”

전국 전문대학 협의체가 학문적·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한국ESG학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하 한국전문대교협)는 한국ESG학회(학회장 고문현 숭실대 교수)와 8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6층 중회의실에서 ESG 문화 진흥과 ESG 협력 활성화에 따른 제반 사항을 공유·협의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성희 한국전문대교협 회장, 한광식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 장상문 대구보건대 지역산업연구소장과 고문현 한국ESG학회 학회장(숭실대 교수, 전 한국헌법학회 회장), 김순남 부회장, 이창우 부회장, 허남식 부회장, 허인숙 부회장, 이 진 총무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교육경영 실천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협력체계 구축 ▲ESG 학문연구 교류 및 ESG 정책연구 협력 활성화 ▲ESG 가치가 반영된 신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ESG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남성희 한국전문대교협 회장은 "ESG 학문연구 교류 및 ESG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여 전문대학이 ESG 확산의 중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의 실천과 생활화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대학과 함께 ESG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체 전문대학의 지속 발전 지원하고, 전문대학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고, 전문대학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4년 4월 18일 설립됐고, 132개 회원 전문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ESG학회는 환경학·사회학·경영학·경제학·법학·행정학을 비롯해 생물학·생태학·지구과학·산림과학·해양학·공학 등을 아우르며 학문의 융합연구 및 발표를 지원함으로써 한국 ESG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 9월 17일 출범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2 09:19: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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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3 ICISAA’ 8월 개최…127개 해외 자매대학과 학술교류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7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를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ICISAA'는 지난해 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International Society for Academic Advancement)의 첫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Sharing Academic Inspiration with the World)'를 총주제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40여 개국 600여명의 학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해 학술적 교류를 나눈다. 8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 날 재림교회 대총회 교육부장 리사 비어슬리-하디 박사가 기조강연한다. 9일에는 미국 로마린다대 총장 리처드 하트 박사, 10일 삐땅기성형외과 원장 유제성 박사가 각각 기조강연을 위해 연단에 오른다. 전 세계 자매대학 총장과 행정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스포럼도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흥과 생존'이 주제다. '한국형 미네르바스쿨' 태재대의 김도연(전 포스텍 총장) 이사,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인공지능팩토리의 김태영 대표가 '생존'이라는 키워드로, 로마린다대 이승현 교수, 재림교회 북아시아태평양지회장 김요한 목사가 '부흥'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술세션은 종교와 신학, 인문사회, 건강과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학문과 신앙 등 6개 분과에서 14개 세션으로 열린다. 50여명의 석학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독교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문화 화용론과 커뮤니케이션 ▲중독 회복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변화 ▲첨단기술과 인공지능의 융합연구 ▲예배음악의 과거 미래 현재 등 주요 발표가 있다. 아울러 포스터 발표세션을 마련해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및 개인 등이 각 특별활동과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한다. 학문 후속세대 세션에서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젊은 연구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연구논문,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한다. 김일목 총장(ISAA 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의 교수, 연구원, 학생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심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ISAA 플랫폼을 통해 국제협력을 촉진하며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상호 우정을 키우게 될 것이다. 학문적 우수성, 문화적 다양성, 봉사 정신을 구현하는 ISAA의 사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6-12 08:58: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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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촌 학교 결연 맺어 ‘생태체험교육’ 실시…서울시교육청, 희망 초교 모집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를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농산어촌 학교가 특색있는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실천해 도시와 농촌 학생 모두가 공존과 상생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초등학교 간 1대 1 자매결연 방식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도시와 농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운영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도시-농촌 학교 간 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별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운영 관련 컨설팅도 지원한다.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타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희망학교를 모집한 뒤, 7월 대상 학교 5~10개교를 선정해 전라남도 초등학교와 1대 1로 매칭한다. 선정된 학교는 2024년 2월까지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 시범 운영으로 도시와 농산어촌 학교 안팎의 배움 활동, 마을 체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6-12 06:00: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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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大 5곳, 총 인원 95% 이상 '수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관련 정부 지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국 4개 과학기술원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올해 입시 인원 95%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교육부가 지난 2019년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시작으로 정시 확대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들 대학은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4개 과학기술원)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하로 운영되며 입시전형 무게 중심을 수시에 두고 있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이들 대학은 교육부 기본 입시정책인 수시 6회·정시 3회 제한에서 자유롭고, 최근 삼성전자로 채용이 연계되는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이어지며 올해 입시에서도 이공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도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 95% 이상 수시로…·KAIST·GIST, 학과 선택 구분 없이 평가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 5개교가 선발인원 2040명 중 수시에서 1965명을 뽑는다. 정시로는 75명을 모집한다. KAIST는 2024학년도에 총 870명 내외 학생을 모집한다. 삼성전자와의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제외하고는 학과 구분 없이 모집하며, 학생들은 입학 후 1학년 과정을 거친 뒤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된다. 수시 선발인원은 810명이다. 전형별로는 올해 신설된 창의도전전형으로 220명 내외를, 학교장추천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한 95명을 뽑는다. 그 외 고른기회전형 55명 내외, 특기자전형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GIST의올해 선발인원은 230명 내외(정원 외 반도체공학과 30명 포함)로, 수시로 21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150명 내외(반도체공학과 포함) ▲학교장추천전형 40명 내외 ▲고른기회전형 15명 내외 ▲특기자전형 10명 내외다. ■ UNIST, 유일하게 이공·경영계열 나눠 선발…KENTECH 수시는 '학종'으로만 DGIST에서는 2024학년도 230명 내외를 선발하며 이 중 수시 모집인원은 215명 내외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일반전형에서 130명 내외, 학교장추천전형 35명 내외, 고른기회전형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특기자전형는 10명 내외를 뽑는다. UNIST는 유일하게 이공계열과 경영계열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모집인원은 480명 내외(정원 외 포함)다. 수시 인원은 465명으로 5개 대학 중 수시 비율이 가장 높다. 일반전형이 345명 내외로 가장 많고 ▲지역인재전형 65명 내외(이공계열 60명, 경영계열 5명) ▲고른기회전형 40명 내외 ▲특기자전형 15명 내외 순으로 선발한다. KENTECH은 단일 모집단위인 에너지공학부로 수시, 정시 총 110명 내외를 모집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총100명을 뽑는다. ■ '졸업 후 삼성전자로'…계약학과 신설 이어져 지난해 KAIST에 이어 올해에는 GIST, DGIST, UNIST에도 삼성전자와 연계한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각각 ▲KAIST 100명 ▲GIST 30명 ▲DGIST 30명 ▲UNIST 35명이다. GIST 반도체공학과(학·석사통합)의 경우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입학 원서 접수 시 반도체공학과로 희망학과를 선택하지만, 전형과정에서는 학과 선택 구분 없이 통합해 평가된다. DGIST도 올해 학·석사통합과정으로 반도체공학과 전형이 신설돼 수시에서 정원 외로 25명의 신입생을 추가 선발한다. KAIST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반도체시스템공학과에서 정원 외로 100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공계 중심 대학인 이들 대학은 타 대학의 지원 또는 합격(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허수 지원이 적은 편이고 합격 후 이탈자도 많지 않다"며 "과학기술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진학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2023-06-11 15:08: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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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6~30일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8월 10일 시험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검정고시는 오는 8월10일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5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4일 간 운영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코로나19 유증상 등 이유로 온라인 접수가 불가피할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30일까지 발송된 서류만 인정된다. 원서접수장에는 '장애인 응시자 지원접수처'를 운영하며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대필·확대 문제지 신청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등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 응시 규정은 내달 28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시험 일정과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검정고시 안내'에 탑재된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9월1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1 12:36: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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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러시아-CIS지역 국가협의회와 국제한국어 경시대회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한국어문학부가 러시아-CIS지역 국가협의회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과 함께 지난 달 30일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한국어교사 수업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 러시아-CIS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 하바롭스크 한국교육권(이상 러시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 알마티 한국교육원(카자흐스탄), 비쉬켁 한국교육원(키르기스스탄)의 예선을 거친 중·고등학생 5명이 참가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나의 꿈' 또는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1등인 으뜸상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의 아브라로바 시토라보누(11학년)가 수상했다. 아브라로바 시토라보누는 "한국어를 공부한 지 9개월밖에 안 됐다."면서 "한국어를 배우면서 꿈이 생겼고, 매일 고생하시면서도 나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어머니를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말했다. 곧이어 열린 '2023 러시아·CIS지역 한국어교사 수업 발표 대회'에서는 각 국가의 예선을 거친 현지 한국어교사 6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1등인 으뜸상은 '한국어 위치 표현하기' 수업을 진행한 키르기스스탄 비쉬켁 한국교육원의 쿠밧 크즈 엘리마 교사가, 2등인 버금상은 '한국의 찜질방 문화'를 수업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의 달렐한 몰디르 교사가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의 팽주만 원장은 "코로나19와 전쟁 상황 때문에 몇 년간 미뤄온 러시아·CIS 지역 국제대회가 드디어 이뤄져서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대회뿐 아니라 국가협의회도 개최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사업에 대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1 11:56: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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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평생교육원, 여름학기 63개 강좌 운영…17일까지 모집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평생교육원(원장 김민)은 오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12주 동안 지역민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학기 63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교내 일반과정, 아산시 연계과정 총 12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문화·예술 ▲건강관리 ▲교앙·취미 ▲음악 ▲전문 자격 ▲예술·표현 ▲여름방학 특별과정 '대학 전임교수 특강' ▲스포츠 ▲IT활용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 시민을 위한 풍성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뎃생 & 유화 ▲코어 필라테스 & 요가 ▲부동산 실전경매 기본·심화 ▲더욱 멋진 클라리넷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보컬 트레이닝 ▲방과 후 아동지도사 자격 과정 ▲예쁜 소품 위에 캘리그라피 ▲코딩 기초 과정 ▲댄스 스포츠 ▲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스마트폰 교실 ▲생활 중국어 회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은 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더욱 멋진 클라리넷 과정'도 전문 지도 강사가 개인별 난이도에 따라 악보 읽기, 주법, 호흡법 등 1대 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이달 17일까지 방문접수 및 인터넷접수를 통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아산시 연계과정으로 개설한 교육프로그램을 등록할 경우, 12주에 해당하는 수강료는 1만8000원이다. 김민 평생교육원장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민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앞으로 교육 수요자인 재학생과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강좌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1 10:21: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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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024년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하대는 지난 8일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안길원 ㈜무영건축 회장(건축공학과 63학번)이 준비위원회의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준비위원회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다. 총괄준비위원회, 미래발전위원회 등으로 운영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발전기금 모금,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지역사회 협력 등이 있다. 앞서 인하대는 각 위원회에서 활동할 교내 내부위원장 14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인하대는 1954년 4월 24일 인하공과대학으로 시작해 1972년 종합대학으로 확대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내 구성원의 노력뿐 아니라 인천 시민 등의 많은 성원과 지원이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와 인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명우 총장은 "개교 70주년은 인하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은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도 "인하대와 동문들에게 있어 인하대 70주년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성공적인 7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된 안길원 회장은 "인하대의 70년 역사는 하와이 교민의 창학 정신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교내외 구성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1 09:44: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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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북미·유럽·아시아 34개 대학과 국제교류 추진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교육 박람회인 'NAFSA 2023'에 참가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3개국 34개 대학과 대거 미팅을 갖고, 교환학생 파견 등을 골자로 한 국제교류 협정(MOU)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육대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이 이끄는 출장단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 워싱턴DC 월터E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회 NAFSA 연례 컨퍼런스 및 박람회(NAFSA 75 Annual Conference & Expo)'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국제교육자협회(NAFSA, National Association of Foreign Student Advisers)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교육 박람회다. 매년 100여개국 1만여명 이상의 주요 고등교육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육대는 국내 주요 대학들과 '스터디 인 코리아(Study in KOREA)' 부스를 운영하며,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튀르키예, 대만, 인도,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13개국 34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를 방안을 논의하고 협정(MOU)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북미, 유럽국가 대학으로 파견 및 초청 교환학생을 비롯해, 국제하계대학, 필드트립(학교 및 학과탐방), 교수·직원 연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복수학위 등 특별 학위과정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삼육대는 내년 9월 가을학기 개강 전까지 각 대학과 세부사항 조율 등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는 또한 기존 자매대학과도 미팅을 갖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교환학생 정원 확대, 교류 분야 확대 등 교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미주와 유럽지역 대학과 실질적인 신규 협약을 대거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밖에도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하게 됨으로써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이들 대학과의 지속적인 논의와 교류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1 09:34:3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