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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영재 발굴 나선다...고도영재 등 맞춤형 지원 확대

교육부가 영재학교 등 영재교육기관 내실화를 추진한다. 현재까지 이뤄지던 영재교육을 강화하고, 인문·사회·예술 등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부가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영재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2023~2027)'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관계부처, 전문가, 시도교육청, 현장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난 20년간 총 4차례의 영재교육 종합계획을 통해, 영재교육이 도입·확대되고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영재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최근 영재교육 수혜자 비율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교육부는 이번 제5차 계획을 통해 숨은 인재를 발굴해 개인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그간 양적으로 성장해 온 영재교육을 내실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우선 고도영재에 대한 국가 수준의 판별 기준을 마련하고, 개인 특성에 맞는 교육·지원 체계를 마련·운영한다. 소외계층의 잠재력 있는 학생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서는 1:1 상담 등 소외계층 특성을 반영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영재학급 등의 선교육·후선발 방식을 활성화하고, 초·중학교 재능계발 선도학교(가칭) 운영이나 고등학교에서의 다양한 선택 교육과정 운영으로 일반학교 내 재능탐색 기회를 확대한다. 지역별로도 대학 부설 예술영재교육원 설치·운영을 확대하고, 예술 영재교육 다양화, 인문·사회 분야 온라인교육 운영, '차세대 영재 기업인 교육원' 확대 등을 통한 발명·기업가 영재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영재교육기관 성과 관리 추진을 위해서는 영재학교·과학고가 공동으로 마련한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안정적으로 적용해 이공계 진로·진학 지도를 강화해 나간다. 2022학년도 입학생부터 의약학계열 진학을 희망하거나 지원 시, 일반고 전출 권고, 학교생활기록부Ⅱ 제공, 교육비·장학금 환수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사교육 우려를 줄이기 위해 입학전형에서 사교육 유발 정도 등을 매년 점검(2021~)해 다음 연도 입학전형을 개선해 나가고, 학교 운영에 대한 성과평가 제도를 도입(2025~)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관계 부처와 시도교육청에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매년 관계 부처 및 시도교육청의 세부과제별 이행사항을 점검해 주요 성과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계획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9 11:42: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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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불교학술원, 한국불교 전문 강좌 개설...수강생 모집

동국대학교는 동국대 불교학술원 K학술확산연구소가 K-MOOC에 한국불교와 관련한 10개 강좌를 27일부터 개설하고 10주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K학술확산연구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지원 사업을 통해 '불교의 프리즘으로 보는 한국성의 글로컬리티'를 아젠다로 5년 간 50여개의 온라인공개강좌를 제작하게 된다. 그 중 2023년 상반기에 10개 강좌가 처음으로 개설된다. '글로컬 한국불교: 역사와 인물'이라는 소주제로 개설된 강좌들은 강좌마다 10주차 씩 강의가 편성됐다. 강의는 초급(학부생 대상), 중급(대학원 대상), 고급(전문연구자 대상)으로 분류된다. 초급은 ▲문자와 한글 ▲불교의례 ▲Korean Buddhist Art in Global Perspective (영어강의), 중급은 ▲교단과 종파 ▲한국의 산사와 서원 ▲삼국·통일신라의 불교인물, 고급은 ▲한국불교 금석문 ▲고려·조선의 불교인물 ▲국가권력과 불교 ▲출판과 불교 등이다. 불교학과 한국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K-MOOC 사이트 가입 후 수강 신청을 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각 강의는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프랑스어 자막이 동시 제공된다. 한국불교 세계화와 K-불교를 통한 또 하나의 한류 열풍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 K-MOOC와 K학술확산연구소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7 14:28: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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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천원의 아침' 진행...20일부터

고려대학교는 20일부터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월 1만1500명이 천 원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학생 생활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원 총장은 행사 첫날 아침 8시 30분 학생회관 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첫 '천원의 아침' 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천원의 아침밥' 본격 시행 이전인 2018년 11월부터 '마음든든 아침'을 시행해 왔다. 매월 1만원 이상의 소액 기부 캠페인 KU Pride Club (이하 KUPC) 기금을 통해 학생들의 아침 식사 비용을 지원해 왔다. 학교는 선배들의 기부금 덕에 정가 5000원 가량의 아침식사를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할 수 있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마음든든 아침'은 작년 10월 재개된 바 있다. 고려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고, 이를 통해 수령하는 정부지원금은 기금의 장기적인 사용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시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 평일에 교내 학생식당(학생회관 식당, 애기능생활관 식당) 두 곳에서 진행된다. 1학기 시행은 종강일인 6월 21일까지, 2학기는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계속된다. 고려대 학부·대학원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학생증 태그를 통한 신분 확인 후 키오스크에서 식권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7 14:27: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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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지원받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공청회 개최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16일 개최했다. 공청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해 '클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을 설명한 후 대학·지자체 관계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방안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글로컬대학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대학 지원 전략과 대학 내부 구조·운영을 전면 혁신해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의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전문가 간담회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글로컬대학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장 적합성 높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등 대학 관계자의 의견도 수렴했다. 지역사회와 산업의 수요를 고려해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도대학으로 육성해, 대학 혁신의 성공사례를 창출·확산하고 전체 대학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컬대학은 개방적인 대학 의사결정 체제 운영, 학사구조의 유연화 등 대학 내외부의 경계를 허무는 노력과 혁신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혁신 추진 체계, 그리고 투명한 자율 성과관리 시스템 등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4차례 공청회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에 대한 대학과 지자체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교육부 홈페이지 배너를 활용해 글로컬대학에 대한 대국민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며, 제2차 글로컬대학위원회 회의에서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4월 초 선정을 공고할 계획이다.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은 "이제 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자랑거리이자 지역 주민에게 존경받는 대학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하는 대학으로 변해야 한다"며 "현재 대학 지원의 생태계 변화로 대학이 적극적인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글로컬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대학이 지역발전의 중심(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그동안 교육부가 제시하는 혁신의 목표와 방향성에 기반 한 사업운영으로 대학이 마음껏 혁신의 그림을 그리는 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글로컬대학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이 도전 의식과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경계를 허물고 담대한 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범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장벽 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6 16:07: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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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곳곳에도 'JMS'...알아낼 방법 없어 불안

여신도를 상대로 성착취 등 성범죄를 저질러 온 종교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대학가에서도 발견되면서 학생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교내에서 일반 동아리로 위장하는 등 자연스럽게 포섭을 시도하지만, 중앙 동아리가 아닐 경우 학교 측에서도 파악하기 어려워 대응책이 요구된다.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학 곳곳에 숨어 있는 'JMS' 관련 동아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종교 동아리가 아닌 일반 동아리로 위장한 정황도 드러나면서 학생들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희대학교 신입생인 김모(19)씨는 "JMS 관련 동아리 리스트를 보게 됐는데, 종교 동아리가 아니었던 곳도 있어서 무섭다"며 근심을 털어놨다. 경희대는 온라인에서 돌고 있는 일명 'JMS 대학 동아리 리스트'에서 일전에 제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동아리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김모씨에게는 불안감이 남아 있는 모습이다. 경희대 관계자는 "동아리는 총동아리연합이라고 하는 학생 단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종교별로 동아리들이 있다"며 "사이비를 관리한다기보다는 학생들이 판단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사전에 제명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활동 중인 동아리가 리스트에 오르면서 움직임이 시작된 대학도 있다.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모(20대)씨는 "학교 커뮤니티에 관련 동아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서 동아리연합회 측에서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있다고 들었다"며 "사이비 동아리들도 정상적인 척하면서 들어오기 때문에 한두 개쯤은 속여도 학생들이 잘 몰랐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려대 관계자에 따르면 고려대 학생 담당 부서와 동아리연합회는 대응 마련책이나 피해 사례 조사를 논의 중이다. 문제는 중앙 동아리처럼 학교에 정식 등록된 동아리가 아닐 경우 학교 측에서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댄스 동아리에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진 숙명여자대학교 역시 사정이 다르지 않았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중앙 동아리나 학과 차원의 활동 모임을 검토한 결과 그쪽에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개별적으로 모여서 하는 모임까지는 현재로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교내 'JMS' 관련 동아리가 과거에 퇴출됐다고 알려지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시 "확인해 본 결과 해당 동아리가 과거에 있었다는 정황이 기록상 남아 있지 않다"며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상에는 해당 동아리에 대한 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퇴출됐다 등의 소문도 사실관계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관리하는 중앙 동아리로 개설된 기록이 없기 때문에 확실한 확인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노 마스크' 캠퍼스 생활이 본격화되면서 학교마다 동아리 박람회가 진행되는 등 동아리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학교와 학생들에게 'JMS' 동아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활발해지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마냥 긍정적일 수 없는 상황이다. 학교마다 총학생회, 동아리연합 등이 모여 논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 학기 초인 만큼 결정된 사안은 적은 편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6 15:59: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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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ChatGPT' 활용 가이드라인 제정...국내 대학 최초

고려대학교는 16일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에 대한 기본 활용 방향을 정하고 이를 수업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기술의 확산을 막기보다는 이를 합리적으로 수용하고, AI를 이용해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가이드라인의 골자는 학습자의 생성형 AI 활용 권리 보장이다. 방대한 데이터에 접근해 자료를 선별하는 시간, 문장과 이미지 등 콘텐츠 생성을 위한 노력 등 기존 교육방식에 요구되던 수고를 아낄 수 있는 기술적 수단이 있다면 이를 적극 활용토록 독려하겠다는 의미다. 김동원 총장은 "ChatGPT는 사용자의 실력 이상의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한다"며 "ChatGPT에 의존하는 인재가 아닌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학생을 기르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표절, 부정행위, AI 의존에 따른 비판적 사고 약화, 부정확하고 편향된 정보습득 등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AI 윤리교육 및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경험적 데이터 수집(인터뷰, 설문조사)과 동료 및 교수자 피드백 반영 등을 통해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 ChatGPT가 부정확한 정보를 생산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ChatGPT의 오류를 지적하고 자체적으로 확보한 정보의 소스를 비교하는 등 학생의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즉시 교수자들에게 배포된다. 개별 수업의 교수자는 AI 활용 허용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강의계획서에 생성형 AI 활용 원칙을 명시하고 학생에게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6 11:59: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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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듀, '2024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 개최...사전 예약 必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3월 학평) 직후 전국 4개 광역시와 서울, 수도권 오프라인 학원에서 '2024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투스에듀는 3월 학평 이후의 입시 성공 전략이 필요한 수험생, 학부모들을 위해 전국 4개 광역시와 서울, 수도권에 있는 이투스에듀 산하 오프라인 학원에서 3월 학평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대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주최, 이투스에듀와 이투스ECI가 주관하는 '2024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는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29일), 광주(30일), 대전(3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서 2024학년도 주요 대입 변화사항과 변수, 3월 학평 이후의 입시 플랜 등을 안내한다. 특히 김민정, 문덕윤, 강윤구, 주혜연, 김범구 등 이투스를 대표하는 스타강사들도 설명회에 대거 참여해 과목별로 수능 대비를 위한 로드맵과 학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이투스에듀 산하 학원에서도 설명회가 개최된다. 강남하이퍼학원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강남하이퍼학원 본원, 강남하이퍼학원 목동관에서 최상위권 대입 지형 및 3월 학평 활용 노하우를 소개한다. 강북, 분당, 일산, 부천, 평촌청솔학원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설명회를 열어 수능 때까지의 과목별 학습법을 공유하고, 2024 수시 변수와 대입 준비사항, 입시 성공 전략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병진 소장은 "3월 학평은 그동안 배웠던 부분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최적의 시험 루틴을 만들며, 향후 학습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험"이라며 "이투스에듀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와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의 공부 계획을 설계하고, 수능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투스에듀의 2024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한 수험생, 학부모들만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예약 및 자세한 일정 확인은 '2024 대입 성공 프로젝트 시즌1' 통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6 10:42: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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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하이플렉스 홍보대사에 'EXO 수호' 위촉

순천향대학교는 부속 서울병원 청원홀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EXO의 수호를 '하이플렉스 교육혁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2021년 세계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 개최를 시작으로, 2022년 메타휴먼 스칼라와 순천향 메타버시티 세계관을 활용한 세계 최고의 메타버스 입학식 콘텐츠가 유튜브 천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혁신을 선보였다. 올해는 신입생의 선택에 따라 메타세계와 현실 세계, 메타-리얼 융합 세계에서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입학식을 참가해 즐기는 2023 하이플렉스 입학식 개최하기도 했다. '하이플렉스'는 학생들이 대면·비대면, 실시간·비실시간의 수업 참여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자 주도의 학습방식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2022학년도 1학기부터 교수자와 대면 학생, 비대면 학생 3개 그룹이 동시에 소통과 토론, 실험·실습, 조별 활동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126개의 첨단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구축해 시범적으로 4학년 학생에 한해 377개의 하이플렉스 강좌를 운영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EXO의 수호는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아티스트로, 지난 하이플렉스 입학식 축하 공연을 통해 순천향대와 인연을 맺었다. 수호는 이번 하이플렉스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지속적 발전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우 총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효과적인 홍보와 발전을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준 EXO 수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이 지난 2년간 대학가의 메타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처럼,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메타버스를 하이플렉스 교육 플랫폼에 이식한 최첨단 '메타버스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구축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고 대면과 비대면, 실시간과 비실시간 학습을 모두 충족하는 '메타버스 하이플렉스 커넥션' 교육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6 10:11: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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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하이플렉스 홍보대사에 'EXO 수호' 위촉

순천향대학교는 부속 서울병원 청원홀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EXO의 수호를 '하이플렉스 교육혁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2021년 세계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 개최를 시작으로, 2022년 메타휴먼 스칼라와 순천향 메타버시티 세계관을 활용한 세계 최고의 메타버스 입학식 콘텐츠가 유튜브 천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혁신을 선보였다. 올해는 신입생의 선택에 따라 메타세계와 현실 세계, 메타-리얼 융합 세계에서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입학식을 참가해 즐기는 2023 하이플렉스 입학식 개최하기도 했다. '하이플렉스'는 학생들이 대면·비대면, 실시간·비실시간의 수업 참여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자 주도의 학습방식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2022학년도 1학기부터 교수자와 대면 학생, 비대면 학생 3개 그룹이 동시에 소통과 토론, 실험·실습, 조별 활동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126개의 첨단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구축해 시범적으로 4학년 학생에 한해 377개의 하이플렉스 강좌를 운영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EXO의 수호는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아티스트로, 지난 하이플렉스 입학식 축하 공연을 통해 순천향대와 인연을 맺었다. 수호는 이번 하이플렉스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지속적 발전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우 총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효과적인 홍보와 발전을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준 EXO 수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이 지난 2년간 대학가의 메타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처럼,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메타버스를 하이플렉스 교육 플랫폼에 이식한 최첨단 '메타버스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구축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고 대면과 비대면, 실시간과 비실시간 학습을 모두 충족하는 '메타버스 하이플렉스 커넥션' 교육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6 09:54: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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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AI 교육 우수 사례집 보급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AI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 AI교육 사례 나눔집'과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집'을 제작·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해 보급한 바 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인공지능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 AI교육 사례 나눔집'은 서울시교육청 AI교육 선도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교과 수업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실천한 다양한 사례들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에는 249명의 교사가 선도교사단으로 활동했다. AI교육 사례 나눔집에는 ▲(초등학교) AI식물도감 만들기, 인공지능과 스마트한 미래도시 만들기 ▲(중학교) 'A·B·C·D 프로젝트'를 적용한 교과 수업 혁신, AI를 활용한 소셜 임펙트 프로젝트 ▲(고등학교) 인공지능과 교과로 풀어보는 문제, AI로 나의 진로 찾기 등 초·중·고 학교급별 인공지능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집'은 초·중·고 AI교육 선도학교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 사례 ▲학생 교육 프로그램 ▲교원 및 학부모의 인식 제고 프로그램 등의 우수 운영 사례를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150교의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165교의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해 학교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인공지능 교육 사례집이 인공지능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는 동시에, 학부모,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현황을 살펴보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챗GPT 포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방면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6 09:44:2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