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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운영 및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자 '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과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울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에서는 학교 밖 학습안전망인 서울학습도움센터 및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한다. 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봉사자들의 지도 사례와 파견교사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의 학생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23년 기초학력 정책 및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사업에 대한 정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에서는 학습지원 담당교원과 기초학력 지원단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기초학력 보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2022 학습 성장 스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부모와 학생의 사례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 전문기관 간 연계 사례 ▲협력강사제 운영(서울도봉초) 사례 ▲담임교사 맞춤형 밀착 지원(서울방현초) 사례 ▲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서울북성초 ) 사례 ▲기초학력 교사연구회 운영 사례(서울공진초 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분임별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과 더불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 대한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던 개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교사가 방과 후, 주말, 방학 등에 정서와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직접 보충·보정지도 하는'키다리샘'은 초등교원 18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앞서 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92%가 키다리샘 지도가 자녀의 교과학습 보충에 많은 도움이 되며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1년부터 모든 공립초 1,2학년에 배치한 협력강사 정책에 대한 설문에서도, 학부모의 81%, 교사의 87%가 수업 중 교과 보충 및 배움이 느린 개별 학생 지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3단계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습상담(방학캠프 포함)'으로 3288명, '난독·경계선지능'전문기관 연계로 868명,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1015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앞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3:40: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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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人터뷰] "학생들에게 '교육 돌파구' 열어 주고파...호주기독대에서 지원"

人定勝天(인정승천) 志一動氣(지일동기), 김미자 호주기독대학교(ACC) 부총장이 어릴 적부터 마음에 새기던 말이다. 사람이 마음을 굳게 정하면 하늘의 뜻도 이길 수 있고, 사람의 뜻이 한결같다면 어떤 기세도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4남3녀 중 넷째로 자라난 김 부총장은 형제가 많은 탓에 교육적으로 지원받을 여력이 안 됐다. 결국 원치 않게 한 상업고등학교에 들어갔고, 전교 2등으로 입학하는 등 교내에서 수재로 인정받았지만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삶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정답은 고전독서회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 모임은 과거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각 학교마다 고전에 관심 있는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고전을 읽고, 국가와 민족에 대해 토론하던 일종의 독서 모임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다행이다. 당시에는 현실에 대한 고뇌가 적지 않았는데 고전독서회를 통해 사고를 넓혔다"며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니 기업의 회장, 장군, 여야 국회의원 등 어떤 큰 사람들을 만나도 당당하게 이해하며 간담회, 협약 등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다. 김 부총장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겪은 이후로 하고 싶은 모든 것에 오픈 마인드로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김 부총장은 관광호텔외식 분야의 교수임에도 대학에서 행정ㆍ정책과 부전공인 교육학, 그리고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에서 본격적인 관광정책ㆍ외식 등을 연구했다. 또한 디지털교육계의 선구자로서 20여 년 경력을 쌓았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와 각종 공사 자문위에서 활동하는 등 넓은 활동 반경을 가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에는 대선 캠프 내 정책에서 디지털미래교육특별위원장, 조직에서 부본부장, 그리고 관광통합위원장 등을 수행했다. 또 15여년째 서울특별시립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위원으로도 일하고 있다. 김 부총장은 "가까이서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비교적 좁은 땅 덩어리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너무 안 됐었다. 제일 안타까운 사실은 OECD 청소년 자살률이 1위라는 것"이라며 "과다한 경쟁, 등록금 등의 걱정에서 벗어나 세계무대에서 열심히 배우고 일하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호주기독대의 부총장이 되기로 결심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말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돌파구를 열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말한다. 어릴 적 그는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 나섰지만, 이제는 아이들에게 돌파구를 제안하는 멘토가 됐다. Q. 교육 돌파구를 위한 방향으로 호주기독대를 제안했다. 왜 호주기독대인가? "가장 큰 강점은 언어이다. 해외 대학으로 입학할 경우 보통은 영어 등의 언어 소통이 가능해야 하지만, 호주기독대는 한국어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만약 한국에서 교육을 원할 경우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며, 분기별로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본인이 고를 수 있다. 교민장학금, 유학생장학금, 사역자장학금 등이 지원돼 학비 부담이 적은 것도 메리트다." 호주기독대는 2013년 설립됐으며 영어 시험 없이도 호주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현재 ACC 과정을 통해 전문 직업 훈련을 중요시하는 학과들로 구성돼 있으며, 구조적 학습의 관점에서 전문직업 훈련을 실시한다. ACC는 성경적 진리에 기초해 모든 과정을 개설했다. 학생들은 ACC에서 훈련받는 3~4년, 혹은 6년간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직업 훈련을 받게 된다. 모집 학부는 ▲상담학부 ▲신학부 ▲영상미디어학부 ▲스포츠학부 ▲사회복지학부 등이 있으며, 관광ㆍ호텔ㆍ외식조리학부가 신설될 예정이다. 스포츠학부는 태권도 2단 이상일 경우 학비가 전액 지원된다. 호주기독대는 ▲국기원 ▲서울관광고 ▲서울공연예술고 ▲한국글로벌셰프고 ▲한국조리과학고 ▲서울컨벤션고 ▲서울특별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 ▲대한호국특공무술협회ㆍ전통무예협회 등 다양한 기관, 학교와 협약식을 진행해왔다. Q. 청년들에게 호주를 기회의 도시로 소개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호주는 미국이나 타 국가와 다르게 학생 비자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원하는 경우, 학생 비자를 연장할 수 있도록 편의도 봐 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교육과 경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현재 한국 청년들이 고스펙에도 일자리가 부족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호주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천국이 될 수도 있다. 차이는 있겠지만 빠르면 3~4년이나 5~6년만에 영주권을 받고 정착하는 사람도 많다." Q. 코로나19사태로 대학들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혼란을 겪었다. 디지털서울예대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의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보는가? "코로나19와 함께 온라인 강의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디지털대학의 경우 20년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았지만 일반 오프라인 대학들은 전혀 준비 없이 진행하다 보니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이다. 다만 이 부분에서 온라인·디지털 교육이 10년 정도 앞당겨진 경향이 있다. 한국은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다." ■ 김미자 부총장 경기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 박사 과정을 취득한 후 2002년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관광학부장,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장을 맡았으며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호주기독대 부총장(한국총괄)으로 취임했다. 이외에도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 세계한민족재단 상임이사, 한국관광연구학회 부회장과 제20대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등 각종 자문위원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문화체육부장관, 농식품부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22-12-04 15:58: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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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 신입생 모집

한국항공대학교 부설 항공기술교육원이 1일부터 15일까지 올해 마지막 정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은 국토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교육 수료시 항공정비관련 자격증 실기 응시자격이 주어져 빠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더불어 항공정비전문학사 학위도 수여받을 수 있는 항공정비 교육기관이다. 1993년 설립 이후 꾸준히 항공정비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은 정비 수요가 고정적으로 있는 국내 정부기관부터 민간 항공기업까지 폭넓은 진로선택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9일에는 미국 항공전문 교육기관인 U.S. 에비에이션 아카데미(US Aviation Academy)와 독점적으로 조종 및 정비 공동운영 협약을 맺고 항공정비교육의 국제화에 한발 다가갔다.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은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미 연방항공청(FAA) 항공정비사 자격증 취득으로 해외 취업 기회도 제공하는 차별화 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초 수료예정인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술원 교육생들은 협약 후 첫 번째로 미국 USAA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FAA 항공정비사 취득을 위한 학교의 전폭 지원을 받는다. 허희영 총장은 "항공정비는 항공운송사업에서 운항통제, 마케팅과 함께 하는 3대 축"으로 "항공정비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내 취업 연계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군부사관 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2년 과정 수료 후 성공적인 항공정비분야의 진입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4 15:16: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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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제1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세종대학교 LINC 3.0 사업추진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지난달 11일, 2022 제1회 U&I 페스티벌 by 세종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성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U&I 페스티벌의 행사 중 하나로 대학과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미래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별 특화 전략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 및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한 산학현장 공유·협업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선정된 우수결과물 중 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전자정보대학, 예체능대학 등 4개 단과대 내부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에게 우수상을 시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모든 팀들은 50만원의 상금과 후원기업인 르사이트의 상품권을 지급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앱솔루트 팀의 권준원 컴퓨터공학과 학생은 "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회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짧은 회진 시간과 정확한 시간 고지 등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쏟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진대회가 많이 열려 다른 학우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4 13:44: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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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3 대입설명회·특별진학상담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3 대입 정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학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정시모집 지원에 필요한 맞춤형 전략을 안내하기 위한 이번 대입 정시모집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실시된다. 진학설명회에서는 △2023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모집의 특징과 이해 △2023 대입 정시 맞춤형 지원전략 △쎈진학 학부모용 진학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등에 대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공교육의 진학 전문가가 강의한다. 또한, 현장 방문 시 학부모용 자료집 1400부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2023 대입 정시모집 대비 1:1 맞춤형 특별진학상담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광운대, 건국대, 명지대에서 대면 상담을 운영하고, 25일은 온라인 비대면 상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시특별진학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상담 예약 사이트 (https://sangdam.jinhak.or.kr)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약기간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다. 대면 상담에 참여하는 학부모 1600명에게는 학부모용 진학자료집을 제공한다. 맞춤형 특별진학상담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교사들이 개발·보급한 쎈진학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하며, 학생·학부모용 상담프로그램도 별도 제공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2023 대입 정시 설명회와 1:1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수험생들의 대입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강화하여 '더 질 높은 교육'으로 공교육 진학지도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4 10:16: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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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입학생 전원 장학금 지급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학과는 3개 학부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다. 원광디지털대에는 약 30여 개의 풍부한 교내 장학제도가 있어 2022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재학생 10명 중 약 6명은 전액장학금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교내장학금뿐 아니라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국가장학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장학금도 신설했다.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개교 20주년 장학금은 앙코르 해 내년에도 입학생 전체에게 20% 장학금을 지급한다. 원광희망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8회 수혜가 만료된 입학생이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업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SOLO 가장 장학금은 솔로가장으로서 동거인(25세 미만의 자녀 또는 65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하는 입학생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수업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1인가구 장학금은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장학 혜택으로 만 20~30세의 1인 가구 학생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수업료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입학에 관심 있거나 희망하는 예비 입학생을 위해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진행되는 입학설명회는 ▲대전캠퍼스(13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14일) ▲대구캠퍼스(15일) ▲서울캠퍼스(19~20일) ▲광주캠퍼스(21일) ▲익산캠퍼스(22일) 순이다. 입학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원광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2 15:45: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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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GMU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경진대회’ 개최

구미대학교는 1~2일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2022 GMU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54개 팀이 참가해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캡스톤디자인에 47개 팀, 창업 아이템에 7개 팀이 각각 출품했다. 캡스톤디자인에서는 복잡한 조종기 대신 제스처를 통해 드론을 제어하는 작품으로,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AI전자공학전공 'AI 드론 첼린저' 팀(권희찬 외 2명, 조재한 지도교수)의 '제스처를 인식하는 AI 드론제어'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창업 아이템에서는 스마트경영과 '씽크박스' 팀(오영은 외 7명, 이창원 지도교수)이 출품한 'IoT를 적용한 전동 킥보드 헬멧 보관함'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 캡스톤디자인 금상에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우파루파' 팀의 'BUSTED 보드게임'을 비롯 은상 2개 팀, 동상 6개 팀, 장려상 10개 팀이 입상했다. 창업 아이템에서는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미올&코' 팀의 '스틱 크림팩'이 금상에 올랐고 은상 2개 팀, 동상 3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대상 2개 팀에 상장과 상금 50만원, 금상 2개 팀에 상장과 상금 40만원이 각각 전달됐고 그외 입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창업 아이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영은 학생(스마트경영과·1)은 "전공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응용하고 지도교수님과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만든 작품이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시제품이 나오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와인앤와이와 ㈜삼원하이테크 대표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장근 구미대 LINC3.0 사업단장은 "올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면서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고 산업화 실효성도 향상된 특징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캡스톤디자인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2 15:44: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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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헝가리 주요 6개대, 학생교류 협정 체결

중앙대학교가 헝가리 주요 6개 대학과 교환학생 파견, 우수 대학원 인재들을 위한 장학혜택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박상규 총장을 필두로 한 중앙대 헝가리 방문단이 지난달 29일 헝가리 문화혁신부를 방문해 헝가리 내 주요 6개 대학과 양해각서 및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상규 총장과 김세일 사회교육처장, 권형일 국제처장 등 중앙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헝가리 문화혁신부의 라슬로 게오르기 장관과 발라스 한코 차관 등 헝가리 정부 측 주요 인사들과 헝가리 주요 6개 대학의 총장단 10여 명이 중앙대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모인 헝가리 주요 6개 대학은 ▲외트뵈시 로란드대 ▲미슈콜츠대 ▲오부다대 ▲세멜바이스대 ▲세게드대 ▲세체니 이슈트반대다. 이들 대학 가운데 세게드대는 QS 세계대학평가 기준 헝가리 1위를 기록한 명문대다.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201-250위를 기록한 세멜바이스대도 의학·보건과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다. 중앙대는 이번 신규 학생교류 협정에 따라 헝가리 대학으로의 교환학생 파견 기회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또한, 중앙대 졸업생들이 헝가리 주요 6개 대학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반대로 헝가리 대학 졸업생들이 중앙대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상호 장학금 혜택도 주기로 했다. 우수한 대학원 인재들을 확보하고, 중앙대를 졸업한 우수 인재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상규 총장은 "헝가리 대학들과 AI·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협력을 통해 헝가리는 물론 동유럽권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중앙대학교의 글로벌 역량 역시 한층 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1 15:53: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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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국방시설연구협회, '군 재난안전 발전연구 업무협약' 체결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과 국방시설연구협회 회장은 '군 재난안전발전연구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비전통 군사안보 위협이 증대되는 가운데 붕괴, 화재, 대형참사, 감염병 등의 재난과 테러 및 사이버 재난 등의 영역까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관심 속에 우리나라에서는 재난안전 기본법이 제정됐고, 정부에서는 재난 유형에 따른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단계별 위기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매뉴얼 · 국민행동 요령 등을 표준화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처벌법에서는 인명사고 발생 시 기업체나 정부 기관장 등에 엄격한 책임을 묻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군 주둔시설이나 경계시설, 창고, 정비시설 등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나 산사태, 침수, 산불, 폭설, 붕괴 등에 대단히 취약하고, 야전부대에서는 안전체계 구축과 예방활동에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정보유통과 대응체계 구축, 통합된 훈련 등이 미흡해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국가재난이 발생시 긴급 구조기관의 일원으로서 수습과 대응, 대민지원 등에 투입돼야 하나 정작 이에 대한 교범이나 매뉴얼은 미흡하다. 야전부대에서는 그동안 긴급 상황이 발생 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대응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군 부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대학교 재난안전연구소와 (사)국방시설연구협회는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동연구를 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시설연구협회는 2007년도에 국방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서 국방시설 분야에 대한 연구용역 수행뿐만 아니라 국방시설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방시설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을 목표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은 "학교의 풍부한 연구 인프라 및 국방시설분야의 연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방시설분야의 재난 안전연구에 양기관이 적극 협력함으로서 학 · 연간의 재난안전체계 구축 융복합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1 15:07:2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