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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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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연세대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씽크빅 '유데미'와 연세대 '런어스'간 콘텐츠 공유등 시너지 (왼쪽부터)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연세대학교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세대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와 웅진씽크빅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의 수준 높고 검증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최신 트렌드와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역량 있는 학생들이 유데미를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데미 수강 기회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유데미에 접속해 정보기술(IT), 어학, 취미 등 전세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을 수 있다. 두 기관은 향후 인력 및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데미와 탄탄한 교육·연구성과를 토대로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LearnUs'와의 협력은 양 기관의 사업적 확장과 역량 증진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22 06:5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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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한국인이 세운 최초의 공공도서관 '경성도서관' 옛터 기념 표석 설치

경성도서관 터에 세워진 표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한국인이 건립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경성도서관 옛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경성도서관 옛터 표석'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표석은 사라진 문화유산의 터 등을 기념하는 표지물로, 신청 유적이 공공의 가치나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면 설치된다. 경성도서관은 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의 전신으로 1920년 11월 27일 종로구 취운정에 건립됐다. 일제강점기 한국인에 의해 세워진 최초의 공공도서관이다. 지식과 문화 욕구를 제대로 수용할 만한 공간이 없었던 일제 식민지 시기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문화 활동을 추진, 우리 민족의 정신을 문화 사업을 통해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작년 종로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표석 설치를 추진, '서울특별시문화재위원회'의 타당성 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경성도서관이 최초로 지어진 자리인 감사원 입구(삼청동 25-24)에 표석을 세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옛터에 표석이 설치된 최초의 사례"라며 "우리 근대도서관의 발상지를 기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경성도서관은 해방된 뒤에는 '서울시립종로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꿔 계승되다가 이후 '서울시교육청종로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 도서관은 한국의 근대사 100년을 관통하는 문화유산이자 공공도서관의 발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덧붙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표석 설치가 시민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전달해 역사 교육 자료와 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2-21 12:00: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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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요대 정시 가이드] 한국외대, 정시로 1543명 선발…전 전형 수능 100% 반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가 올해 2022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3574명의 43.2%인 1543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1358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사위계층) 185명이다. 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319명, 나군 637명, 다군 402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50명, 다군 51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42명, 다군 42명이다.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 간소화와 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서류평가가 30% 반영되던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정원 외)의 전형방법을 올해부터 수능 100%로 변경했다. 모집단위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은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1일 10시부터 2022년 1월 3일 18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2022년 2월 4일, 특별전형 2월 8일 예정이다. 양재완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 UI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1 11:12: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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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요대 정시 가이드] 세종대, 정시모집으로 1040명 모집…일반전형 수능 100%로 선발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29명,나군 1011명 등 총 1040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등급에 비해 좋은 수능점수를 받은 수험생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예체능계열은 가·나군에서 선발하는데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각 세부전공별 전형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이 상이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자의 대학진학을 위해 마련된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통해 10명을, 글로벌조리학과를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후 3년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하고 있으면서 대학진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진학의 기회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국어, 수학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영어영역은 등급, 그리고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계열별로 반영유형(및 비율)이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미적분/기하 또는 확률과통계) 30%, 영어 20%, 탐구 2과목 20%다.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 20%, 수학(미적분/기하) 35%, 영어 20%, 과학탐구 2과목 25%이며, 창의소프트학부는 국어 35%, 수학(미적분/기하 또는 확률과통계) 35%, 영어 20%, 탐구(2과목, 직업탐구 제외) 10%다. 창의소프트학부는 수학(미적분/기하) 응시자에게 수학 반영점수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해당 반영영역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계열별 반영영역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과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가산점에서 만점을 얻기를 희망한다면 한국사 과목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한창완 세종대학교 입학처장 세종대학교 UI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1 11:05: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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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요대 정시 가이드] 건국대 정시모집 1359명으로 확대…인문·자연 수능 100% 반영

건국대학교 전경 이태형 건국대 입학처장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 UI 건국대학교는 올해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359명을 모집한다. 가군 517명 나군 718명 다군124명으로 지난해 1191명보다 모집인원이 대폭 늘었다. 올해 사범대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는 수능 60% 실기 40%를 일괄합산한다. 인문계열은 선택과목에 제한이 없지만 자연계열은 수능 필수 응시 과목에 제한을 둔다. 수학 영역의 경우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학 2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 200점, 2등급 198점이다. 인문·자연은 전년과 동일한 수능 100%를 반영한다. 단과대학별로 인문Ⅰ/Ⅱ, 자연Ⅰ/Ⅱ로 나눠, 과목별 반영비율을 달리한다. 인문Ⅰ은 국어 30%, 수학 25%, 사/과탐(2과목) 25%, 영어 15%, 한국사 5%로 반영한다. 인문Ⅱ는 국어 25%,수학 30%, 사/과탐 25%, 영어 15%, 한국사 5%로 반영한다. 인문Ⅰ과 비교해 국어보다 수학의 비중이 더 높다. 자연 역시 자연Ⅰ 자연Ⅱ로 구분한다. 자연Ⅰ은 국어 20%, 수(미/기) 35%, 과학 25%, 영어 15%, 한국사 5%로 반영한다. 자연Ⅱ는 국어 20%, 수(미/기)30%, 과탐 30%, 영어 15%, 한국사 5%로 자연Ⅰ보다 과탐의 비중이 높은 대신 수학 비중이 낮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50%, 수학 또는 탐구(2과목)30%, 영어15%, 한국사 5%로 작년과 동일하다. 영어/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는 영어의 경우 인문이 1등급 200점이며, 2등급 196점 3등급 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자연/예체능은 1등급을 200점으로 반영하며, 2등급 198점 3등급 196점 4등급 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다. 1~4등급을 모두 200점으로 반영하며 5등급 196점 6등급 193점 순으로 반영한다.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실기고사는 현대미술 1월 11일을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1월 14일, 영상영화 1월 15일, 의상디자인(예체능계) 1월19일, 리빙디자인 1월 20일, 산업디자인 1월 21일 실시한다. 체육교육은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음악교육은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1 10:51: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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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요대 정시 가이드] 숭실대, 정시 1239명 선발…일반전형 수능 100% 적용

숭실대학교 전경 숭실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239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는 작년 정시모집인원과 비교해 186명이 증가한 숫자로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사항을 반영한 결과이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실기고사 전형 제외) ▲특별전형 수능 70% 서류 30% 선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70명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포함 10개 모집단위) 등이다. 숭실대는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474명, 나군 97명, 다군 521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100% 일괄선발 방식이다(실기고사 전형 제외). 숭실대는 계열에 관계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의 학과 선택 폭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수능 70%와 서류 30%로 106명을 뽑는다.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미적분, 기하)을 응시했을 경우에는 표준점수 5%를,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 간 0.5점씩 차이를 두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숭실대는 정시에서 교차지원을 대폭 허용하고 있다.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 및 실내건축전공), 컴퓨터학부,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AI융합학부이다. 조상훈 숭실대학교 입학처장 숭실대학교 UI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1 10:33: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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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요대 정시 가이드] 성신여대, 정시모집으로 총 767명 선발…수능 백분위 점수 활용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 전경 성신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505명, 나군 222명, 다군 40명 등 총 767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의 모집시기를 정시모집으로 변경해 가, 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각 모집단위 또는 계열별로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성적(100%)만을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30~70%)과 실기고사 성적(30~70%)을 반영해 선발한다. 동양화과, 조소과, 작곡과(작곡전공),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는 2021학년도에 비해 수능 비중이 높아졌다.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해 선발하고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되므로 본인의 수능 성적의 강점을 이용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2022학년도에 모집단위별 수능지정영역 반영비율 조정,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 조정, 가산점 반영방법 변경, 가산점 신설 등 변경사항이 있으므로 이를 유의해야 한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 불가하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성신여자대학교 입학안내 웹사이트를 통해 전형 및 학과별 합격자 평균 성적, 경쟁률, 충원현황 등 과거 입학전형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소현진 성신여자대학교 미래인재처장 성신여자대학교 UI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1 10:33: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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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요대 정시 가이드] 상명대, 정시모집 1103명으로 ‘확대’…백분위 반영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야경 상명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 2746명 중 40.2%인 1103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정시 모집정원보다 152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수능전형)으로 431명, 다군에서 수능(수능전형) 64명, 수능(수능실기전형) 47명을 모집하고, 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수능(수능전형) 8명, 나군에서 수능(수능전형) 343명, 수능(수능실기전형)으로 139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 및 예체능계(애니메이션전공)를 선발하고, 다군에서 사범대학과 예체능계(애니메이션전공 제외)의 전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예체능계(사진영상미디어전공)를 선발하고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사진영상미디어전공 제외)의 전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서울·천안캠퍼스의 인문계(국가안보학과 제외), 자연계는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특히 서울캠퍼스 나군 애니메이션전공과 천안캠퍼스 가군 사진영상미디어전공, 나군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연극전공(이론),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예체능계열이지만 수능 100%로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포함하는 수능(수능실기전형)의 경우 수능 및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전년도와 상이하므로 반드시 정시모집요강을 통해 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서울캠퍼스 수능(수능전형) 국가안보학과 선발모형(일괄합산)과 면접고사 관련 내용이 변경되고, 조형예술전공 실기고사 선택종목이 축소되었으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상명대학교는 수능 성적 반영 시 국어·수학·탐구 영역에 대해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양 캠퍼스 모두 영어 영역은 등급을 점수로 변환하여 반영하고 한국사 영역은 취득 등급에 따라 계열에 관계없이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2021년 12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3일(월)까지 상명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며, 지원서류는 2022년 1월 4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장덕호 상명대학교 입학처장 상명대학교 UI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1 10:32: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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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요대 정시 가이드] 단국대, 정시로 1903명 선발…성적우수자 250명 수업료 1년 전액 면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상징탑 단국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캠퍼스 952명, 천안캠퍼스 951명 등 총 1903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전년도 대비 166명 확대했으며, 모집군별로 가군 344명, 나군 789명, 다군 770명을 뽑는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학생) 838명,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 114명을 선발하며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학생) 850명,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 101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약학과(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2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약학계열은 수능 100%, 예능·체육계열은 수능과 실기 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영어는 등급별 자체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단, 의학·약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은 표준점수[(국어, 수학(미적분/기하)]와 백분위(과탐)를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정원내) 중 성적이 우수한 250명(죽전 130명, 천안 120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1년간 수업료 전액을 면제하며, 인문·자연계열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능성적우수자에게는 4년간 수업료와 생활관비 전액을 면제한다(선발기준 정시 모집요강 참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 1월 3일 오후 17시까지다. 단국대는 온·오프라인 수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지금까지의 대학 교육이 교수 주도의 커리큘럼과 평가에 맞춰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 스스로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스마트 인프라를 대폭 보강해 빠른 속도로 미래 교육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5000여 개에 이르는 모든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모바일 연동 출결 시스템, 표절 방지시스템, 팀 프로젝트 지원 등 우수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국대는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연구지원시스템 '단아이'를 선보이며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신은종 단국대학교 입학처장 단국대학교 UI

2021-12-21 10:32: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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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 '2021 서울교육 공론화 정책권고안' 시교육청에 전달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2021 서울교육 공론화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갈등 및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중립적 입장에서 공론화를 기획해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시민참여단의 숙의 토론 과정을 거쳐 2개 의제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했다. 추진위는 첫 번째 의제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권고안으로 ▲디지털기기를 활용함으로써 '학생의 능동적 학습 참여', '학습 활동기록 및 관리 용이' 같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유해사이트 차단·콘텐츠 기능 제한'과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을 통한 교육적 활용지도' 등 학생들의 학습방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제안했다. 추진위는 "디지털기기 활용범위와 학습 활용 정도는 학교급(학생 연령)에 따라 차등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면서 "학교별 인프라구축 상황, 교사·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디지털기기 활용 수업 전반에 대한 보완과 평가를 거친 후 학교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의제 '바람직한 교내 학생 휴대폰 사용 방안'에 대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학생의 휴대폰은 학생 스스로 관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학생(학생회)'이 주체가 돼 교내 학생 휴대폰 관리 방안 제정 ▲교내 학생 휴대폰 관리방안(학교 생활규정)에는 '휴대폰 사용 범위'와 '규칙 위반에 대한 제재 방안' 포함 ▲관리방안 제정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서울시교육청에서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공론화 과정에 대한 시민참여단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운영과정에서의 공정성과 공론화 참여로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도 증가가 각각 87%, 92%로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컸다고 추진위는 전했다. 또 공론화의 중요 항목인 '결과의 수용성' 부분에서도 "공론화 결과가 나의 의견과 달라도 그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는 의견이 89%에 달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고 추진위는 덧붙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교육 주체가 모여 토론을 진행,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기 의견을 발전시키면서 최선의 해결책을 민주적으로 모색해 가는 선례를 또 하나 만들어 냈다"며 "공론화 결과가 향후 서울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12:00:2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