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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컴투스,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 MOU

한국산업기술대와 컴투스의 게임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2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는 21일 컴투스(대표 송재준)와 산기대 대회의실에서 게임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리나라 게임산업 발전과 산학협력 확대에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재학생 교육과 취업에 관련된 전문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포함한 게임분야 산학협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건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넘버원 모바일 게임 기업인 컴투스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개발력과 풍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의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역량 강화 및 산학협동 연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기대 게임공학부는 2001년 국내 최초 게임 학과로 신설됐으며 2015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15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게임분야 최우수학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컴투스가 산기대 가족회사가 돼 가족회사 증서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2021-04-22 10:38: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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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3일 ‘개교 81주년 행사’…이재명 도지사, '제27회 한신상' 수상

'한신대 휴먼케어서비스센터' 개소식도 함께 열려 오는 23일 한신대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한신대 개교 81주년 기념예식이 진행된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23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한신대학교 개교 81주년 기념예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개교 81주년 기념 예식 ▲제27회 한신상 수상식 ▲휴먼케어서비스센터 개소식 등으로 진행된다.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하며, 유튜브 '보라, 한신대TV'로 생중계 한다. 1부 개교 기념 예식은 나현기 교목의 인도, 정춘 교수의 반주로 시작돼 김효배 한신대 총동문회장장이 기도를 맡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인 이건희 목사가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이날 진행되는 '제27회 한신상 수상식'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한신상을 수여한다.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하고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은 장준하 선생, 문익환 목사, 김대중 前 대통령이 수상한 바 있다. 지난 3월 한신상심사위원회(위원장 민홍기 한신학원 이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한신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상근 KBS 이사장과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신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센터' 개소식이 진행되며, 조규청 휴먼케어서비스센터장의 센터소개,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정태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의 영상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1940년 서울에서 조선신학원으로 출발한 한신대는 1980년 경기도 오산에서 종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신대는 지난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대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글로벌 평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또한 한신대는 '제2의 창학'을 선언하고 'AI빅데이터'와 '휴먼케어서비스'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한신 100년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해 12월에는 'AI 빅데이터센터'를 설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이번 개소하는 '휴먼케어서비스센터'를 통해 심리상담, 헬스케어 등의 프로그램 활동으로 평화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2021-04-22 10:32: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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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지구의 날 맞아 용산구에 ‘그린사이클 화분’ 300개 기증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클링한 화분 활용 용산구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21일 용산구의 한마음공원에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화분 300개를 용산구에 기증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와 용산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결성한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 용산구의 한마음공원에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화분 300개를 용산구에 기증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숙명여대, 아모레퍼시픽,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HDC신라면세점,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구의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숙명여대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용산 드래곤즈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용산 드래곤즈가 식물 심기에 활용한 그린사이클 화분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고객들이 반납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어 제작한 업사이클링 화분이다. 보태니컬 디자인 브랜드 그룹 '틸테이블'이 디자인하고 아모레퍼시픽과 UHPC 전문 기업 '디크리트', '테라사이클'이 함께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했던 황지민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학생은 "최근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클링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용산구에 기증된 그린사이클 화분이 지역 사회 어린이집 등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2021-04-22 10:27: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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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반수 도전하는 N수생 대상 올공플랜 수강권 할인 이벤트

27일까지 20~25세 N수생 회원에 한해 5만원 수강 할인권 제공 이투스가 반수를 도전하는 N수생을 대상으로 올공플랜 연간 수강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투스 제공 입시 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가 자사의 고등 온라인 강의 브랜드 '이투스'에서 반수를 도전하는 N수생을 대상으로 올공플랜 연간 수강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이투스에 따르면, 지난 3월 학력평가에서 주요 고등 온라인 강의 사이트 중 가장 빠른 등급 컷 풀서비스를 제공해 역대 최다 방문회원 수를 달성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를 기념해 마련됐다. 오는 27일까지 반수를 도전하는 N수생에 한해 올공플랜 연간 수강권 5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20~25세 회원들은 특별한 인증 절차 없이 나이만 충족되면 5만원 할인된 24만원에 '이투스 올공플랜' 연간 수강권을 구매할 수 있다. 수강권 구매 후 포토 상품평 작성 시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2만원권도 100% 증정한다. 이투스 '올공플랜'은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에 맞춘 스타강사들의 강좌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 '이투스 캠스터디' ▲하프 모의고사 ▲기출문제 패스 ▲이투스 오리지널 등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연간 자유이용권이다. 학습계획에 따라 월 단위로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투스에는 최상위권은 물론, 전 등급대 수험생이 수강할 수 있는 정승제, 이지영, 김민정, 강원우, 박상현 등 스타강사 강의가 준비돼 있다. 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 본부장은 "이투스 올공플랜만의 차별화된 강좌 콘텐츠와 서비스를 알리고, 반수를 도전하는 N수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내게 맞는 온라인 강의도 듣고, 이투스 캠스터디에서 입시 관련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학습 의욕과 집중력을 높여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1-04-22 10:21: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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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SW중심대학’ 신규 선정…최대 60억 지원

김일목 총장 "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 목표 삼육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돼 최대 6년간 총 60억을 지원받게 됐다. 삼육대학교 정문/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사업비 총 규모는 최대 6년간 연 10억원에 달한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시작돼 2019년까지 40개 대학이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1만7485명의 SW전공인력과 9674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올해 SW중심대학은 삼육대가 포함된 특화트랙 2개 대학(경쟁률 5.2:1)과 일반트랙 7개 대학(경쟁률(4:1) 등 모두 9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 삼육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과학 특성화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육대는 보건의료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SW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삼육대는 먼저 SW건강과학특화전공으로 ▲SW중독심리 ▲SW중독재활 ▲SW보건빅데이터 등 3개 연계전공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SW·AI 전공인 컴퓨터공학부와 지능정보융합학부 외에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약학과 등 보건의료 학과를 융합한 전공과정이다. SW 관련 학과 개편도 추진한다. 인문사회계열인 경영정보학과와 공학계열 IT융합공학과를 통합한 지능정보융합학부를 '인공지능융합학부'로 개편해 SW교육기반을 조성한다. 전임교원은 내년 4월까지 기존 14명에서 30명으로 대폭 확충한다. SW특성화 실습실도 기존 7개에서 24개로 증설한다. SW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SW인재전형'을 신설하고, SW·AI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 입학생 전원에게 SW특성화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교생 대상 SW기초교육도 강화한다. 기존 단일과목으로 운영 중인 '컴퓨팅사고력'을 전공별로 세분화하고 과목수도 늘린다. 입학 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SW기초교육도 새롭게 도입한다. 'SW와미래사회' '컴퓨팅사고 및 기초코딩' 2개 과목이다. 또한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강화해 현장밀착형 SW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모든 3~4학년 SW전공자는 산업체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산학연계 교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펀드도 조성해 해외 인턴십과 취·창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전통적으로 보건의료 및 건강과학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SW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 같은 특성화 분야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SW기반의 융합적 교육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2 10:15: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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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삼성 서울병원, 디지털 치료기기 공동 개발 MOU

김형숙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왼쪽)과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오른쪽)이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디지털 치료기기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센터장 김형숙)는 20일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와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치료기기 공동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및 지원에 협력하고, 개발 컨텐츠 관련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김형숙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공동 연구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홍진 센터장은 "한양대의 우수한 공학 기술력과 삼성서울병원의 풍부한 임상의학 연구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에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공학·행동과학·뇌신경과학·임상·AI 기반 융합연구로 심리 및 정신건강 증진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자 지난 1월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디지털치료기기 등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4월 출범했다.

2021-04-22 09:0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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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운영 ‘AI 양재 허브’, 신용보증기금·우리은행과 AI 특화기업 지원 MOU

(왼쪽부터) 류재현 신용보증기금 동부영업본부장, 윤종영 AI 양재허브센터장, 박승안 우리은행 TCE강남센터장이 세 기관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양재 허브(센터장 윤종영)는 AI 특화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해 19일 AI 양재 인공지능 플레이그라운드(AI Playground)에서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의 협업을 통해 AI 양재 허브에 입주해 있는 인공지능 특화기업 100여개사에 대한 금융·비금융지원을 통해 기술집약적인 AI 특화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AI 양재 허브는 AI 특화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AI 분야 전문 지원 기관으로, 관련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TCE강남센터는 지난해 9월에 개설한, 기업금융과 WM서비스(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PCIB(프라이빗뱅킹 업무와 투자금융 업무를 결합) 영업조직이다. 신용보증기금은 AI 양재 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조달,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우리은행 TCE강남센터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의 자금수요 및 성장단계에 따라 개발자금, 사업화자금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한도, 보증료 및 금리 우대와 더불어 벤쳐기업 인증과 금융컨설팅 지원을 통해 1년간 최대 3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양재 허브 센터장을 맡고 있는 윤종영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AI 양재 허브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금융지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1-04-22 09:00: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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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韓재료연구원·韓기계연구원과 교육 ·연구협력 MOU 체결

서울과기대가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 한국기계연구원 제조장비연구소(원장 박상진)과 각각 최근 교육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서울과기대 상상관 전경 /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은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 한국기계연구원 제조장비연구소(원장 박상진)와 최근 교육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창의융합대학에 신설하고, 이론과 실무의 종합적인 학생 성장형 교육을 수행하는 학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전 세계적 핵심기술로 지능형 반도체 기술요구 및 관련 산업 분야의 수요증가에 따라 내년 3월 신설된다. 기존 설계 위주의 반도체공학과 운영에서 탈피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서울과기대의 3대 특화 분야 중 하나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4차산업시대의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로봇, 사물인터넷 등 지능형 서비스 구현을 위한 지능형반도체 분야의 미래인재로서 활약하게 된다.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 제조장비연구소는 미래 반도체 부품 설계와 제조, 장비 원천 기술 확보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차세대 전자 및 반도체소재분야에서 소재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소재 설계 및 공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제조장비연구소는 융복합 반도체소자를 위한 초정밀 미래반도체 부품 및 제조장비의 원천기술확보 및 상용화 개발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서울과기대는 "두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의 국내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22 08:3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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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AI대학원’ 지원사업 선정…10년 190억 정부지원 확보

내년 모집인원 50명 확대 AI학과·대학원 등 'AI인재 양성 체계' 구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돼 AI 인재 양성에 본격 박차를 가하게 됐다. 중앙대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0년간 최대 19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1조원을 투입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핵심인재 10만명 양성' 계획의 핵심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대학원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 1820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대는 이번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AI인재'를 본격적으로 양성한다. ▲신뢰 가능한 AI ▲자동화된 AI ▲범용적인 AI를 가리키는 3대 AI 핵심 분야와 ▲의료 ▲보안 ▲차량 ▲로봇 ▲언어 ▲콘텐츠 등 6대 AI 응용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중앙대는 이번 인공지능대학원 사업 선정으로 학부와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AI인재 양성 체계를 갖추게 됐다. 올해 3월 학부과정으로 신설한 40명 정원의 소프트웨어대학 AI학과와 AI대학원의 인재 양성 체계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교육과 연구의 질을 담보할 전임교원은 크게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9명인 전임교원을 사업 종료 시기인 2030년 28명으로 늘린다. 조셉 우(Joseph Wu) 스탠퍼드대 교수, 시몬 울만(Shimon Ullman) 와이즈만연구소 인공지능센터장 등을 자문교수로 초빙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AI대학원 운영을 위한 청사진도 이미 그려놓은 상태다. 특히 중앙대는 지난해 9월 이미 40명 입학정원 규모의 AI대학원을 설립해 이번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선정이 대학원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입학정원을 50명으로 늘리는 등 규모를 확대한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석사과정,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을 모두 모집한다. 박상규 총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하면서 교육과 연구, 행정 모든 분야에 있어 AI가 중심이 되는 'AI캠퍼스 구축'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인공지능위원회를 구성해 AI대학원 지원사업을 준비해왔으며, AI교육을 담당하는 AI아카데미와 산학협력을 위한 AI공동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AI캠퍼스 구축을 위한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딛는 중이다. 박상규 총장은 "AI대학원 지원사업 선정은 AI 분야 교육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AI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중앙대 AI대학원을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연구 인프라를 제공함은 물론, 중앙대만의 융합과 소통의 문화를 통해 미래가 원하는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2021-04-21 13:42:0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