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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은?'…서울사이버대, 24·31일 유튜브 특강 진행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2021년 2학기 입시를 맞아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 총정리 및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특강을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1시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2021년 2학기 입시를 맞아 김용진 교수의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 총정리 및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특강을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1시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학과(학과장 김동환 교수)가 마련한 이번 특강은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참석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특강이 제한되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에 방문하지 않아도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PC와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자유롭게 접속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동산학과 재학생들은 부동산학에 대한 이론교육 외에 실용적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졸업생들은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는 이번 강의 외에도 지금까지 부동산 빅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폰 200% 활용법에 대한 강좌, 부실채권(NPL)을 활용한 부동산투자기법과정, 부동산경매손자병법과정, 부동산공인중개사시험 준비과정, 부동산재개발, 재건축지역분석을 통한 투자손자병법과정, 부동산풍수, 도시정비사업 실무 과정 등을 무료로 개설해 일반인들이 수강료에 대한 부담이 없이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2일부터 부동산학과를 포함해 총 38개 학과(전공)에서 2021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1 13:52: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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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300곳에 'AI 로봇' 무상 대여

보육 현장에 시범 도입…22일부터 '8월' 이용 신청 서울시 한 어린이집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수업을 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인공지능(AI) 로봇 '알파미니'를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특별활동이 어려워진 영유아들의 언어·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서다. 알파미니는 키 24.5cm, 무게 0.7kg의 소형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돼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걷고, 앉는 등 사람과 유사한 동작을 하고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동화 구연, 율동, 동요 부르기, 스무고개, 끝말잇기 같은 놀이도 할 수 있다. 특히 눈동자 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말을 할 때 눈동자를 깜박이고 윙크도 하며 기분이 좋을 땐 눈동자가 하트로 바뀌기도 한다. 서울시는 매달 희망 어린이집 60개소를 선정해 한달 단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300개 어린이집에 대여해주는 것이 목표다. 이후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표적집단 심층면접(FGI)을 실시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면밀하게 분석·평가한 후, 2022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집 휴머노이드 대여 안내문/서울시 제공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은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메일(seouli9818@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비용은 무료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다. 신청 기간은 매월 셋째 주다. 8월 인공지능 로봇 대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22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로봇 대여 시 기본 조작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활용 안내서와 유의사항도 함께 배부한다. 인공지능 로봇의 신청 양식, 대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선전화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외부·특별활동이 어려워 아이들도 지치고 힘든 상황"이라며 "아이들에게 미래 핵심 기술인 AI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중단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1 13:15: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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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억원 규모 '코로나19 예술 지원' 사업 실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예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이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아트 머스트 고 온'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예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위축된 문화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술 지원 분야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 예술 창작(17억원) ▲예술인 예술 창작 준비(10억원) ▲서커스·거리예술(3억원) 등이다. 우선, 서울시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지원 사업인 '아트 머스트 고 온(ART MUST GO ON)'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약 50팀에게 최대 6000만원씩 지원한다. 예술인 창작 준비 지원사업 '서치(SEARCH)_예술적 거리두기 해제법'은 예술을 통해 사회적 거리를 좁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예술가들에게 창작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약 300명을 선정해 300만원씩 지급한다. '서커스·거리예술 배급 사업(거리예술 캬라반)'은 도심 속 공원·광장 등 일상 공간에서 거리예술 작품을 발표한다. 연극·무용·음악·마임·연희·오브제극·서커스·이동형 등 중·소규모의 거리예술 작품을 공모하며, 약 12편의 작품을 선정해 회당 최대 250만원의 공연료를 제공한다. 주용태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위축된 예술인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1 12:34: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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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광진·성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

금천·영등포·동작·은평·서초·중구 이어 3곳 추가 지난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금천구는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용차량과 도로변 가드레일에 흡착필터를 부착하고 취약계층이용시설 25개소에 창문 부착형 환기시설 10개와 스마트 에어샤워 2개를 설치했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관악·광진·성동 3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이들 자치구에는 서울시가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도로 청소 강화 ▲미세먼지 저감 장치 등을 설치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안심구역이다. 관악구는 직화구이 음식점에 소규모 배출사업장 방지시설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흡착필터와 저감기를 설치해 대기중 미세먼지를 저감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대형 공사장에 사물인터넷(IoT)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고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미세먼지 흡입매트와 창호 부착형 환기시스템을 설치한다. 성동구는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매연차량 탐지 시스템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금천·영등포·동작·은평·서초·중구 6개 지역에도 올해 사업비 총 8억7600만원을 지원한다. 이들 6개 자치구도 구비 총 1억4600만월 편성해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동준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으로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1 12:14: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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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24 대입 과탐 Ⅰ+Ⅰ 허용…정시 과탐Ⅱ 가점 신설

'2024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 전문가들 "가점 위해 Ⅰ+Ⅱ 조합 선택 수험생 많을 것" 핵심권장·권장 등 '추천 이수과목' 제시…미이수 시 불이익 감내해야 서울대가 현 고1이 치를 2024학년 대입부터 과탐Ⅱ 필수 응시 방침을 철회하는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을 발표했다.서울대 정문./ 메트로신문 DB 서울대학교가 현 고1이 치를 2024학년 대입부터 과탐Ⅱ 필수 응시 방침을 철회한다. 기존에는 수능을 치를 때 과탐Ⅱ를 한 과목 이상 선택해야 서울대 자연계에 지원할 수 있었지만, 2024학년부터는 과탐 Ⅰ+Ⅰ 조합도 허용하기로 했다. 단, 정시모집에서 과탐Ⅱ 응시에 따른 가점 제도를 신설한 것을 볼 때 어려운 과목에 뛰어드는 수험생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기조는 유지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대는 아울러 '핵심권장' '권장' 등 학생들이 고교 교육과정을 통해 이수해야 할 '추천과목'도 제시한 상태다. 해당 과목들을 응시하지 않더라도 서울대 지원자격을 박탈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에서의 공부를 위한 필수 과목을 추천한 것이기에 필히 이수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현 고1부터 서울대 자연계 지원 시 과탐 Ⅰ+Ⅰ 허용 서울대가 20일 입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을 예고했다. 현 고1이 치르게 될 2024학년 수시·정시에 적용될 변화를 한 발 앞서 발표한 것이다. 2024학년 대입전형 관련 변경사항은 내년 4월말까지 발표하면 되지만, 서울대 입시가 수험생들에게 가진 큰 파급력을 고려해 빠른 발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의 발표내용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그간 꾸준히 유지해 온 과탐Ⅱ 필수 응시 방침을 철회한 것이다. 본래 서울대는 자연계열 대다수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에서 과탐Ⅱ를 한 과목 이상 응시하도록 했다. 과탐Ⅱ를 응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서울대 자연계열 지원을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현 고1부터는 과탐Ⅱ를 응시하지 않더라도 서울대 자연계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과탐Ⅰ 과목을 2개 선택하는 Ⅰ+Ⅰ 조합도 허용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물리·천문학부와 화학부, 의과대학 등 일부 모집단위는 물리Ⅰ, 물리Ⅱ, 화학Ⅰ, 화학Ⅱ 가운데 1개 과목 이상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는 조건이 뒤따랐지만, 이 경우에도 Ⅰ+Ⅰ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과탐Ⅱ 필수응시를 강제하는 방식으로 구현해 왔던 '과탐Ⅱ 응시 장려' 기조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시모집에서 과탐Ⅱ 응시자들에게 '가점'을 주는 방식을 통해서다. 서울대는 과탐Ⅱ를 1개 선택한 Ⅰ+Ⅱ 조합인 경우 3점, 과탐Ⅱ를 2개 선택한 Ⅱ+Ⅱ 조합에는 5점의 조정점수를 부여하겠다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가점이 있기에 기존과 마찬가지로 Ⅰ+Ⅱ 조합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구소장은 "가점은 과탐에서 1개 내지 2개 문항을 더 맞힌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일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서울대 지원자가 기존대로 과탐Ⅱ 과목을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추천과목'인 핵심권장·권장 과목 제시 = 서울대는 또한, 이번 대입전형 예고를 통해 '추천과목'도 제시한 상태다. 모집단위별로 이수할 것을 권장하는 핵심권장과목과 권장과목 리스트가 대입전형 예고에 담겼다. 예컨대 경제학부를 가려면 미적분·확률과 통계를 이수할 것을 권장하는 식이다. 서울대가 제시한 추천과목 이수 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을 것이 우려된다 하더라도 서울대 지원을 위해서는 해당 과목을 이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가 "학생이 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모든 과목에서 나타나는 학생의 학업 충실도를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고교별 교육과정 편성 현황이나 운영 여건이 다양하다는 점도 평가에 감안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 소장은 "서울대는 과목 수강자 수가 적어 교과성취도에서 낮은 등급이 나오는 경우 수강규모나 원점수, 평균, 성취도별 분포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등급이 다소 낮아도 도전정신과 호기심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에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권장과목을 적극 이수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1 12:0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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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23년까지 시설증축…374병상 확보

서남병원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서울시 서남병원'이 지역사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서남권 공공 종합병원으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 증축과 공간체계 개선에 나선다. 사진은 서남병원 메인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서남권 공공종합병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서남병원을 증축해 리모델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의 병동부 상부에 2개 층을 수직 증축해 병상을 기존 330병상에서 374병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남병원은 노인성 질환 치료 중심의 공공병원으로 2011년 건립됐다가 2019년 6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3년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신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24시간 간호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으로 활용한다. 응급의료시설을 대폭 보강해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응급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심혈관센터'도 신설한다. 중정·기단부 일부 공간과 옥상정원도 리모델링한다. 병원 주출입 공간과 로비 공간도 확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서 공모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 설계안을 마련했다. 최종 당선작으로 'Healing Contour(힐링 컨투어) 중정, 새로운 치유환경을 펼치다(안정웅(㈜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 정재희(에스큐빅디자인랩)' 팀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동선과 채광, 외부 녹지공간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고려한 창의적인 계획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은 "종합병원으로서 가져야 할 공간적 기능을 고려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설계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서남병원이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로 지역사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공공종합병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1 11:49: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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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1 만해대상’ 수상자 발표…다니엘 바렌보임 등 5명 선정

내달 12일 시상식 개최 '제25회 만해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다니엘 바렌보임, 보각스님, 김하종 신부, 오정희 소설가, 강수진 국립발레단장/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만해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곽채기 동국대 교무부총장)가 '제25회 만해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평화대상은 세계적인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이 수상한다. 실천대상은 자제공덕회 이사장 보각스님과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가 받는다. 문예대상은 소설가 오정희 씨와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년 만해축전의 백미인 만해대상 시상식은 내달 12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거행된다.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1879∼1944년)의 뜻을 기리는 만해축전은 동국대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동국대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하에 유심작품상 시상식을 비롯해 학술행사, 문화예술 행사 및 경연대회, 지역대동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만해대상은 평화대상, 실천대상, 문예대상 등 총 3개 분야에서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을 뽑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달라이 라마,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김대중 전 대통령, 함세웅 신부, 마리안느 스퇴거 전 소록도 간호사, 조정래 소설가, 모옌 노벨문학상 수상자, 산학인 엄홍길 등이 있다. 올해 평화대상 수상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은 음악을 통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 세계적인 음악가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유대인 음악가로, 1999년 팔레스타인 출신의 미국 영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에드워드 사이드와 손잡고 '서동시집 오케스트라(West-Eastern Divan Orchestra)'를 창단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중동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화합을 실천하고자 탄생한 악단이었다. 실천대상 수상자인 보각스님은 한국 불교계 사회복지사업의 선구자다. 1970년대 조계종 스님 중 처음으로 대학(상지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1985년부터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 교수로 재직해 2019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길러낸 제자가 1000여 명에 이른다. 전국의 불교 사회복지시설 대표의 절반 이상이 그의 제자다. 실천대상 공동 수상자인 김하종(본명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는 경기도 성남 노숙인들의 대부다. 매일 성남시 성남동 성당 인근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 5~600명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의료지원을 돕고 인문학 강좌까지 개설했다. 가출 청소년을 위한 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문예대상 수상자인 소설가 오정희 씨는 오늘의 한국문학에서 인간의 내면 탐구 소설에 관한 귀감(龜鑑)으로 꼽히는 창작 세계를 일구어왔다. 1968년 서라벌 예대 문창과 재학 중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이른 나이에 등단한 오정희는 서정적이면서 밀도 높은 문체의 미학을 빚어냈고, 한국 사회의 이면(裏面)에 숨은 보통 여성의 일상적 삶을 다루면서, 인간 존재의 보편적 근원과 심층을 섬광처럼 조명한 소설을 잇달아 발표했다. 오정희 작가는 1978년부터 강원도 춘천에 살면서 집필 활동을 계속해왔다. 춘천과 그 주변을 무대로 한 중단편 소설을 발표했고, 강원도의 전래 민담을 현대 소설로 재구성한 책을 내기도 했다. 또 다른 문예대상 수상자인 강수진 씨는 1982년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로 건너갔다. 1985년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강수진은 현재 국립발레단장(임기 3년)을 이끌고 있다. 단원과 스태프가 140명에 이르는 조직이다. 국립발레단은 국내 발레의 대중화라는 의무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찾아가는 지역공연' '찾아가는 발레교실' 등 크고 작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1 11:19: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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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군산대와 ‘4차 산업혁명 대비 역량 강화’ 맞손

연구·산학·국제 협력 활성화…공동 입학 홍보 프로그램 운영 적극적 정보교류 등 협조체계 구축해 지역발전 도모 박상규 중앙대 총장(오른쪽)과 곽병선 군산대 총장이 두 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군산대학교와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군산대와 지식·교육·인재·문화를 상호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중앙대학교-군산대학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4시 군산대 대학본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과 군산대 곽병선 총장,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교류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상호 지원하고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대와 군산대는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ICT, 해양수산 바이오 등 최첨단 연구와 문화 융·복합 분야 연구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공유·공감·공생의 화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입학자원 공유를 통한 공동 입학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별 특성에 연계된 산학협력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같은 대학 간 화합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문화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중앙대는 군산대와 학술·연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등을 공동 개최하고, 연구·정책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교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성패와 경쟁력을 좌우할 AI 대응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혁신의 발걸음을 내딛는 중이다. 중앙대와 군산대가 서로의 강점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빌리티, ICT, 해양수산바이오 등의 연구 협력을 활성화하고, 공유, 공감, 공생을 바탕으로 한 화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1 10:4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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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자분쟁↑…9월까지 상담중재센터 운영

상반기 접수 분쟁 82%가 '예식장 계약'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고 분쟁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보호상담중대센터' 운영을 9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자분쟁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분쟁은 총 387건이다. 이 가운데 82%(317건)가 예식장 계약 관련 분쟁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계약 취소시 위약금 문제를 묻는 소비자가 주를 이뤘다. 서울시는 이달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과 맞물려 숙박업 관련 분쟁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고려해 센터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더라도 기존에 발생한 피해는 끝까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전문상담사가 분쟁을 접수 받아 상담 후, 소비자기본법의 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당사자 간 직접 중재 및 분쟁 조정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02-2133-4863~4, 4936)로만 가능하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울시는 "분쟁 발생 후 피해 구제를 받고 처리하기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관련 업종 계약 전 미리 유의사항을 상담 받고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시설 외관이나 당장 제시하는 서비스보다는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을 준수하는 업체인지,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계약을 어떤 형태로 진행할 수 있는지 등을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1 10:41:4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