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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 이후가 진짜…수시·정시 지원 전략은?

수능 가체점 후 '수시·정시' 공략 노선부터 정해야 수능 성적 반영 방식 제각각…대학별 방식 파악 지난해 입시에서 정시모집 원서 배치표 살피는 수험생들/ 뉴시스 제공 수능이 끝나면 이른바 '진짜' 입시가 시작된다. 수시에 이어 또 한 번의 전략 싸움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전략만 잘 세운다면 목표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3일 수능시험이 끝나면 수험생은 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후 23일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그 동안 세웠던 지원 전략을 토대로 대학 학과를 선택한다. 정시에서는 대부분 수능 외 다른 평가 요소를 두지 않는다. 그러나 대학마다 수능 점수를 활용하는 방식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대학 지원 시에 유불리가 달라진다. ◆ 수능 당일 가채점 후 유리한 영역별 성적 조합 찾는 게 승부 좌우 수능이 끝난 시점에는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뿐 아니라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 결정 ▲특별전형 지원 가능성 탐색 등 지원 가능한 다양한 방면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폭넓게 지원 방법을 검토하는 게 좋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가채점 뒤 해영역별 예상등급을 확인하고 남은 수시 일정에 대비해야 한다. 수능시험 이후 입시기관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에 의한 영역별 예상등급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확용하면 좋다.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파악한 다음 수능 이후 계속되는 수시 전략을 세우면 된다. 가채점 결과 예상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남은 수시로 전략을 짜야 한다. 반면 수능 예상성적이 잘 나오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기 때문에 수시 지원대학 중에서 앞으로 남은 논술고사나 면접고사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최근의 논술고사 문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다소 평이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주어진 논제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지망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직접 글을 써 보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정시, 대학별 수능 성적 반영 방식 달라 정시 모집으로 방향을 정했다면 대학 별 성적 반영 방식을 잘 살펴야 한다. 많은 대학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가지 영역을 활용해 수능 성적을 산출하지만 일부 대학이나 모집단위는 성적이 우수한 3개 영역 혹은 2개 영역만을 반영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수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받은 영역이 있다면, 이와 같이 일부 영역을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면 유리해진다"면서도 "서울 지역 대학 중에서는 숙명여대 통계,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 성공회대 모집단위 등 소수 경우에만 일부 영역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합격선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능 각 영역을 반영하는 비율에 있어서도 대학 간 차이가 있다. 따라서 성취한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교 군을 설정하고, 해당 대학들 사이의 영역별 반영 비율을 비교해야 한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비교하면 탐구영역 반영 비율은 ▲성균관대(자연)와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성균관대(인문) 20% ▲서강대(인문, 자연) 19.3% 순으로 높다. 또, 수학 반영 비율은 ▲서강대(인문, 자연) 45.2% ▲성균관대(인문, 자연) 40%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순이다. 우 소장은 "영역별 반영 비율 차이로 인해 탐구 성적이 수학에 비해 우수하다면 한양대, 그 반대라면 서강대에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변환표준점수vs 백분위' 중 유리한 지표 선택해야 변환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자신에게 유리한 지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시에서 수능성적 반영은 변환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하나를 활용한다. 둘 중 어느 지표가 자신에게 유리한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대체로 상위권 대학에서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 중에서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 영역은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기준으로 대학에서 별도로 발표하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기도 한다"고 조언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대학이 학생의 성적을 평가할 때는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평균 백분위를 과거 입결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라며 "자신의 수능 성적을 토대로한 희망 대학의 환산점수로, 경쟁 학생들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는지 확인하고 정시 지원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2020-12-02 13:47: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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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으로 대학혁신 리드"…국민대, 11일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파트너십으로 대학혁신 리드"…국민대, 11일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국민대가 오는 11일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대학혁신추진단이 오는 11일 오후 1시 국민대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2020 국민대 재정지원사업 연계·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자율주행자동차 분야) ▲SW중심대학 지원사업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BRIDGE+) 사업 및 각종 창업지원사업 등 그동안 국민대가 수행해 온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다가올 2021년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홍재 총장이 주관하고 김용민 기획부총장(대학혁신추진단장)과 박찬량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이 공동 진행하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자체평가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 도출을 위해 각 사업단별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종합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차진 경력개발지원단 팀장의 '실무형 핵심직무 전문가 양성과정(CoREP) : 기업연계 직무 공모전을 통한 취업 성공사례' ▲이진구 국민대기술지주 기술기획본부장의 '산학협력의 지속가능성과 자립화 방안 : 대학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손장규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 팀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율주행자동차 교육 혁신' ▲임성수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국내 최고의 혁신적인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모델 구축' ▲최옥임 창업지원단 팀장의 '창업지원단 운영 사업 : 도전적 창업 정신 함양을 통한 융복합 기회 제공' 등 각 사업단별로 연계·협력을 통해 추진해 온 대학교육 혁신 및 산학협력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본부관 1층 전시홀에서는 각 사업단 소개와 우수사례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김용민 기획부총장(대학혁신추진단장)은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사업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어떻게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과공유회는 유튜브 채널 'K*산학협력'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대응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0-12-02 13:37: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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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감염병 조기 예찰해 AI·구제역 차단…건국대, 시스템 구축

가축 감염병 조기 예찰해 AI·구제역 차단…건국대, 시스템 구축 박성열 교수, 남상섭 교수/건국대 제공 건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송찬선)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 일환으로 가축의 감염성 질환 조기 예찰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건국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연구팀(주관 연구책임자 남상섭 교수)과 건국대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연구팀(공동 연구책임자 박성열 교수)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다.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최종 완료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가금류의 감염성 질환 조기 예찰 시스템'을 구축했다. 닭과 같은 가금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조기에 인식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와 소음기를 통해 가금류의 체온과 소음을 설정된 시간 단위로 측정하고 이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의 하루 동안 변화를 정상 상태를 미리 측정한 값을 기준으로 이상 개체를 비교해 판별하는 방식이다. 닭은 24시간 동안 체온과 소음이 일정하게 변화하고 이 변화의 편차가 일정한 패턴을 이룬다는 사실에 착안해 개발됐다. 설정된 시간 단위별로 미리 측정된 정상 값과 새로 측정한 값을 비교해 이상 개체를 판별한다. 또한 연구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장주를 포함한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PC나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케듀팜' 사이트로 접속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신청 후 학습할 수 있다. 케듀팜 사이트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교SMC의 서용권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대면교육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 프로그램으로 농장의 자체적인 감염병 차단 방역교육에 적극 활용이 가능하며 추후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등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어 외에 일부 교육 내용에 대해 영어로도 번역해 현재 서비스 중이다. 축산 농장 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서다. 향후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어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된 자막을 제작해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2020-12-02 13:16: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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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고려대 교수, IEEE 석학회원 선정

이원준 고려대 교수, IEEE 석학회원 선정 무선 통신네트워크 다중 액세스 및 자원관리 연구 공헌 인정 이원준정보보호대학원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이원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무선 통신네트워크에서의 다중 액세스 및 자원관리 연구'에 관한 공헌을 인정받아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원준 교수는 초저전력 차세대 IoT 네트워크 핵심기술인 무선 백스캐터(backscatter) 네트워킹 기술 및 무선 센서네트워크(WSN) 초창기 연구로 국제적인 연구성과를 거뒀다. IEEE Chester W. Sall Memorial Award, 한국정보과학회 가헌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교육부 세계연구중심대학(WCU) 미래네트워크최적화기술 사업단장, 한국연구재단 차세대정보컴퓨팅개발사업(차세정) 연구단장, 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 고려대 미래네트워크연구소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회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2년부터 고려대에 재직 중이다. 이원준 교수는 "개인적으로 과분한 영예로 받아들이며 그동안 함께 연구한 제자들 및 동료 교수들에게 감사하고, 동시에 앞으로 국내 통신네트워크 및 보안 분야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후학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IEEE는 전기전자 및 컴퓨터공학 분야 세계 160개국 40여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매년 전 세계 전기전자 및 컴퓨터공학 분야의 30% 가 넘는 학술 논문이 IEEE를 통해 출판되고 있다. 매년 1700개 가까운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1300개가 넘는 표준화를 개발했다. IEEE 회원 최고등급인 Fellow는 탁월한 개인 업적, 기술 성취 실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등 7개의 평가 기준에 의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상위 0.1% 내에서 선정한다.

2020-12-02 11:34: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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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통번역사 및 공부방 창업' 특강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통번역사 및 공부방 창업' 특강 유튜브 통해 '진로 멘토링' 강의 제공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가 최근 진로 멘토링을 위한 '통번역사 및 공부방 창업' 특강을 개최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김중렬) 영어학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부터 학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 통번역사 및 공부방 창업'에 대한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가 학생들의 진로·직업 설계 및 취업·창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첫 번째 강의는 통번역 분야 전문가 김성백 대표(김성백 통번역 평생교육원)가 맡았다. 김 대표는 '통번역사의 영어 따라잡기' 특강에서 전문 통역사가 되는 방법과 통번역 훈련 비법을 공유했다. '소액으로 공부방 창업하기' 특강도 이어졌다. 20년 넘게 어학원 및 공부방을 운영해 온 이규영 지사장(한솔플러스 영어)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영어교육 및 공부방 창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공적인 공부방 운영 전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온라인·오프라인 콜로퀴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1일부터 2021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 안내는 학교 입학지원센터(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2173-2580), 이메일(ipsi@cufs.ac.kr), 카카오톡(cufs)으로 문의 가능하다.

2020-12-02 11:19:2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