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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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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초등·특수학교, 15일부터 연말까지 전면 원격수업 전환

서울 유·초등·특수학교, 15일부터 연말까지 전면 원격수업 전환 긴급 돌봄교실 운영…원격수업 지원 예정 긴급돌봄교실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뉴시스 제공 서울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수업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전면 원격으로 전환된다. 이번 조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그간 예외로 인정됐던 소규모학교까지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수업을 전면 원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30명으로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는 399명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 수업을 전격 원격으로 전환했지만, 초등학교의 경우 돌봄 등 문제를 고려해 밀집도 1/3을 적용해 학사 운영을 유지한 바 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방침에 따라 그동안 예외로 인정됐던 초·중·고 300명, 유치원 60명 내외 규모 소규모학교도 모두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초등학생의 돌봄 공백과 교육격차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등교·원격수업을 유지했으나 학생 안전을 고려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라면서 "다만 학교별로 돌봄이나 급식과 관련해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경우를 고려해 학교별로 필요시 준비기간을 최소화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서울시 내 유·초등학교 대부분은 겨울방학 전까지 전면 원격 수업을 받게 된다. 연말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의 약 75%(453교), 유치원의 약 78.8%(614개원), 특수학교의 약 53.1%(17교)가 겨울방학을 시작한다는 게 서울시교육청 집계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은 운영된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긴급돌봄에 준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원격수업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치원 돌봄의 경우에도 방과후 과정 유아 중 가정돌봄이 어려워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위한 돌봄 서비스는 계속 유지된다. 특수학교 역시 가정에서의 돌봄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긴급돌봄에 준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개별 학생의 원격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맞아 선제적인 3단계에 준하는 학사 운영 조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을 충실히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2-13 15:00: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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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1인 크리에이터 시대' 광고·캐릭터·방송·영상 등 '미디어 창작자' 육성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1인 크리에이터 시대' 광고·캐릭터·방송 등 '미디어 창작자' 육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광고홍보학과가 변화하고 있다. TV-CF나 신문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를 설득하던 전통적인 광고 홍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다.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1인 방송(개인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소셜 커머스,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1인 방송을 진행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는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라는 이름의 인기있는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맞아 새롭게 변신하는 대학이 있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는 소셜 미디어와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신규 커리귤럼을 개발하면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오프라인 특강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과명도 광고영상창작학과로 변경했다. 서구원 광고영상창작학과 교수는 "최근 3년간 학생들의 실무적인 감각을 높이기 위해, MBC, YTN, 1인 미디어 영상녹화 시설 등을 견학했다"라면서 "한양사이버대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 녹화 시설에서 1인 방송 전문가를 초청해 1인 방송 녹화 실습을 하고 드론 촬영 실습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 적응력이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언제든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학생 전용 스튜디오도 구축했다. 1인 방송 시설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하고 1인 방송을 운영할 수 있다. 2020년에는 ▲방송과 쇼호스트 경력 이현숙 커미지컨설팅 대표의 '1인 방송 연출' ▲홍보대행사 유앤아이컴 유정화 대표의 '영상 홍보' ▲ 박경구 나인프로젝트 대표의 '영상편집기법'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터 출신 이병관 SJ스튜디오 대표의 '캐릭터 디자인' ▲광고대행사 리즈컴 이경아 대표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특강과 실습을 토대로 졸업생은 개인이 창작한 영상물이나 광고 기획서, 사업계획서 등을 졸업과제로 제출하고 있다. 광고영상창작학과는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과 중 하나다. 매년 졸업생이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장학생으로 진학하거나,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전공에 장학생으로 진학하고 있다. 서구원 교수는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졸업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은 광고영상창작학과로 3학년 편입생은 광고미디어학과로 2021년 1월 12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 홈페이지(http://go.hycu.ac.kr) 또는 전화(02-2290-0082)로 문의할 수 있다.

2020-12-13 12:49: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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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 'KES 2020'에서 창업기업 성과 선보여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 'KES 2020'에서 창업기업 성과 선보여 KES 2020에 마련된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홍보관/상명대 제공 상명대(총장 백웅기) 캠퍼스타운사업단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IT융합 전시회 '한국전자산업대전(이하, KES 2020)'에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홍보관'을 구성하고 창업기업의 성과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최신 전자 IT 기술과 흐름이 한자리에 펼쳐지는 KES 2020은 세계 유력 바이어 및 정부·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IT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300여 개 사가 참여해 600여 개의 부스가 꾸려졌다. 상명대 홍보관에는 캠퍼스타운사업단 창업기업 중 창업 아이디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상명대는 ▲(주)713랩(영상 콘텐츠 중심의 개인 맞춤형 성형 큐레이션 서비스) ▲빌리버(카페 쇼핑 플랫폼) ▲서로커넥트(케이팝 아티스트가 방문한 장소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 앱 '덕플') ▲이노버스(혁신형 IoT 일회용 컵 수거함 '쓰샘') ▲프랭클리(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공기청정기) ▲스탠딩sw(비접촉 생체 정보 측정) 등 14개 창업기업의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여 기업 중 '(주)서로커넥트'의 '덕플'이 제품의 기능과 콘텐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KES 혁신상인 'Best Content'을 수상했다. 11일 오후에는 상명대 홍보관 내에서 열린 '네트워킹 DAY'를 통해 창업기업과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우수 창업자와 민‧관 관계자 간의 인적 교류를 구축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최은정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KES 2020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빠르게 변하는 트랜드를 익히고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상명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12-13 11:45: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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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설립 10주년…기념 학술대회 개최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설립 10주년…기념 학술대회 개최 '아산학의 정립과 아산학연구소의 미래' 주제로 11편 주제발표·토론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가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5차 학술대회가 지난 11일 오후 개최된 가운데 오프닝 행사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앞두고 축하박수를 치며 기념촬영 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소장 박동성)는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제일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아산학의 정립과 아산학연구소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학술세미나는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패널구성으로 심경석(인문학진흥원장), 김기승(전 아산학연구소장), 맹주완(아산학연구소 부소장), 김일환(아산학연구소 초빙교수), 유은정(아산학연구소 초빙교수), 김종욱(토정관 이사장), 천경석(아산향토사 연구회장), 오석민(지역문화연구소장), 지원구(아산시청 학예사), 조삼혁(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강경산(아산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각 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각 주제 발표는 줌(Zoom) 화상회의 방식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면서 현장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인문학진흥원장인 심경석 교수는 '아산학연구소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연구소 역량을 폭넓게 심화시키기 위한 연구인력의 확충 방안으로 '아산학 연구기금' 마련과 매년 아산학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전국 신진 연구자를 발굴해 연구비를 제공하는 것이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기승 전 아산학연구소장은 '순천향과 아산의 역사'에 대해 기술했다. 그는 대학이 아산학연구소를 활용해 아산지역과의 유대를 지속하면서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제고하는데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강경산 아산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연구분야의 다양화와 연구인력의 확보'에서 연구소의 인프라 확보중 중요한 요소로는 연구 분야의 확대와 다양화, 연구인력의 우선확보, 구성원간의 팀워크가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산학연구소 10년사' 출간을 앞두고 그동안 연구소의 역사연구에 대한 활동과 업적을 되돌아 보고, 향후 아산학의 정립과 연구소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라며 "그동안 아산학 연구에 매진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성과를 공유해 아산지역의 전통과 문화계승의 소중함을 재점검하고 아산지역의 미래를 개척하는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산학연구소는 그간 지역에 대한 연구과제 발굴 및 자료 수집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연구 기반을 다져 왔다. 학술연구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정기학술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호서대·선문대 등 대학 교양강좌로 '아산학'을 개설하는 등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정기간행물 '아산시대'를 비롯해 매년 아산학 연구의 성과물을 출간하면서 아산시에 재학 중인 학생과 시민에게까지 지역문화를 확산, 보급하는데 주력했다.

2020-12-13 11:42: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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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부문 최초, 김천시 전국 최우수상 수상

김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김천시가 사회적기업 활성화 부문에서 최초로 수상한 성과이기도 하다. 고용노동부에서 11월 26일(목)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성과 공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김천시는 김천시만의 독창적인 사회적기업 지원정책을 전국에 공유한 기회가 되었다. 사회적기업 부문 최초, 김천시 최우수상 수상의 의미 고용노동부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의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게 시상을 해왔다.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단체는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8점이 선정되었으며, 김천시는 경상북도 추천을 거쳐 고용노동부의 평가 결과 최종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최초 수상으로 더욱 뜻이 깊다. 특히 김천시는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단체로 선정된 수상 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적은 도시이다. 김천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사업에서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 기반은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결코 뒤지지 않고 있음이 입증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대상(1) : 전북 전주시 최우수상(4) : 충남 아산시, 경북 김천시, 경기 안산시, 충북 청주시 우 수 상(8) : 울산 북구, 서울 성동구, 전남 여수시, 대전 대덕구, 부산광역시, 인천 남동구, 광주 북구, 경기 부천시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인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40명, 사회적기업 청년일자리사업 45명, 사회적기업과 청년을 연계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관내 공공기관, 대형마트, 시청 등 판매장 운영 등 사회적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으로 2019년 6개, 2020년 3개의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김천시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시책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 사회적기업 현황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재화·서비스를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은 수익구조 등 법적 요건에 따라 인증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분된다. 인증 사회적기업은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실현 이외에 법인, 조합 등 조직이 되어있어야 하며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 매출액이 노무비의 50%이상이 되어야 지정가능하며, 고용노동부 인증 기업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 실현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 충족 전 기업으로 경상북도 인증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후 3년간 재정 지원을 받으며 성장을 도모하여 인증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김천시에는 현재 16개소의 사회적기업(인증사회적기업 5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1개소)이 운영 중에 있다. 우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는 갈릴리(대표 이용주)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대표 조순남) 아이디스토리(대표 한정식) 에제르(대표 김미정) 효와사랑(대표 이광헌)가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가온(대표 박지우) 김천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성수) 농업회사법인(주)이웃사촌(대표 지민겸) 뉴파워크리닝(대표 남정대) 말리카(대표 박현정) 밀알장애인사회통합공동체(대표 백승래) 비스퀴(대표 이하나) 솔향기나무병원(대표 김일회) 제이케이소프트(대표 나중규) 티울(대표 이운영) 한국혁신연구원(대표 위현복)이 있다. *가나다순 관내 사회적기업은 제과제빵,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스크 판매, 농산물 제조업, 세탁업, 노인장기요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천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김천시의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과 기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62백만원으로 8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지역특화사업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시민이 창업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하여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UCC 공모전, 대형마트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기업 브랜드, 기술개발 및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제품 성능 및 품질 개선 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매년 경상북도 공모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하며, 2020년 현재 김천시 관내 4개 기업에게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일자리창출·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및 전문인력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기업 36명,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고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정착지원금을 지원하여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현재 15개 기업 35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자체고용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 30여명에게 각각 지원하고 있다. 관내 사회적기업에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 등의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 경감으로 자립기반 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민선7기 김천시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중 민선7기 만의 독창적인 지원정책은 따로 있다. 김천시의 민선7기의 사회적기업 지원에 대한 핵심 키워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이다. 김천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 기회 제공으로 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는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을 연계하여 청년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현장에서 체험 및 장기적인 진로설계 및 취·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청년의 일자리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김천시는 청년의 창의적인 참여로 지역경제에서 사회적경제가 기여하는 비중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는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음은 사회적기업 판매장 확대 운영이다. 김천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김천삼락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을 위한 공간 및 부속시설에 대하여 20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여 그 공간을 2년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판매장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였으며, 2020년 11월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소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매년 명절 맞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1층 로비에 관내 사회적기업이 2년씩 운영할 수 있는 판매장과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 내 사회적기업 물품 판매장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김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정 판매장 확보로 기업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기회 제공을 통한 판로확대로 사회적기업의 자생능력을 높여주고 사회적기업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김천시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추진으로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관내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충과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의 민선7기 일자리정책 사업에 대한 중앙과 도단위 평가는'2019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일자리ㆍ경제분야 우수상 수상,'2019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우수상 수상과 함께 '2020년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분' 최우수상 수상,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12-13 10:50:30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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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한양대 교수 개발 빌딩청소로봇, 올해 10대 기계 기술 선정

서태원 한양대 교수 개발 빌딩청소로봇, 올해 10대 기계 기술 선정 한양대 주도 기술 개발품,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선정...상용화도 추진 서태원 한양대 교수가 개발한 빌딩청소로봇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서태원 기계공학부 교수팀의 '고층 빌딩 외벽을 빠르게 청소하는 곤돌라 탑재형 청소로봇'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꼽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국내 기계 분야 우수 기술·제품을 알리고 개발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201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서태원 교수는 "외벽 청소 로봇 'Edelstro'는 건물주에게 보석과도 같은 고층 빌딩을 장인의 손길로 관리하겠다는 비전을 갖고고 있다"고 소개했다. 첫 번째 모델인 곤돌라 탑재형 로봇은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해 넓은 면적을 빠르게 청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에는 두바이 건축 기자재 박람회(The Big 5 show)에서, 올해는 세계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전시돼 호평과 함께 많은 제품 의뢰를 받은 바 있다. 서 교수팀은 최근 사용성 및 청소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의 로봇을 지난 10월 로보월드에서 공개했고 빌딩 필드테스트를 통해 청소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개발품은 한양대 주도 하에 서울대·카이스트·경기대·㈜씨에스캠·㈜크리니트 등이 팀을 이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0-12-13 10:4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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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취업지원 우수 '고용부장관상' 수상

건국대, 취업지원 우수 '고용부장관상' 수상 '2020년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에서 우수대학 선정 건국대 제공 건국대 취창업전략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동아일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0년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는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 추진 중인 우수 사례를 발굴,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진로지도, 취업지원, 창업지원 3개 분야에 총 97개 사례가 접수됐고, 건국대는 '졸업생 취업진로현황 분석 시스템' 사례를 통해 취업지원 분야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졸업생 취업진로현황 분석 시스템'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한국교육개발원의 취업통계조사 시스템과 본교 포털사이트를 분석해 재학생 맞춤형으로 취업통계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재학생들의 방대한 자료를 빅데이터로 구축해 학생들의 재학 주기에 따라 맞춤형 진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이 시스템을 통해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기존의 엑셀을 활용한 방식에서 전산을 활용한 방식으로 바꿔 취업통계조사의 효율성과 데이터 축적을 도모했다. 이 조사 방식을 통해 건국대의 취업률이 최근 약 3.6% 가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형석 대학일자리사업단장은 "건국대의 졸업생 취업진로현황 분석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에 근거하여 건국대만의 독창적인 비교과 프로그램, 취업 및 진로 상담을 기획 운영 중"이라며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3 10:37: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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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환경부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 생물소재분야 선정

국민대, 환경부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 생물소재분야 선정 바이오발효융합학과, 'Eco-생물소재 고급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 사업단' 설립 국민대 특성화대학원 사업단 교수진 (왼쪽네번째) 사업단장 박용철 교수)/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주임교수 박용철)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주관하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생물소재분야'에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민대는 총 사업비 42억원을 지원 받아 2024년까지 환경 및 생물소재 분야 핵심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13일 국민대에 다르면 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융합학과로 바이오 및 발효 배양기술을 이용해 기능성 바이오 식의약소재의 탐색, 개발 및 생산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바이오 식의약 소재 관련 품질관리, 생산을 비롯하여 마케팅 및 창업 등 융복합 학문을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학과이다. 정부지원의 BK21PLUS사업, LINC+사업, CK-II사업 등의 운영을 통해 바이오식의약소재 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해 왔다. 환경부 지원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의 생물소재 분야는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생물자원 무기화(나고야 의정서), 기후위기(파리기후협약) 등 환경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다. 생물 유래 소재의 발굴·추출, 합성·분석 등을 통해 환경모방기술 및 양산 전반에 관한 21세기 미래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설립된 국민대 'Eco-생물소재 고급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 사업단(단장 박용철 교수)'은 생물소재개발과 생물소재생산의 두 개의 트랙과정을 운영해 미래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국내 식품·제약·화장품·생물소재 분야 19개 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프로젝트, 인턴쉽, 현장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무교육의 기회를 대학원생에게 제공한다. 국민대는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은 두 개의 트랙과정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체와 연계된 맞춤형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올해 11월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계획에 따라 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13 10:09: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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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연구팀, 사생활 노출없이 '코로나 감염 의심자' 찾는 기술 개발

고려대 연구팀, 사생활 노출없이 '코로나 감염 의심자' 찾는 기술 개발 정연돈 컴퓨터학과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는 정연돈 컴퓨터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인 사생활 노출 없이 감염 의심자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함수 암호 기법을 이용해 이동 기록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장소에 동일시간 머물렀던 감염 의심자를 찾아낸다. 확진자 및 감염 의심자의 감염·접촉 관계 시각화/고려대 제공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이동동선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동동선 공개를 우려해 진단검사를 기피하는 경우도 있었다. 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먼저 ▲QR코드를 통한 방문 기록 ▲신용카드 사용 기록 ▲휴대폰 위치 기록 등 개인 위치나 경로 정보를 암호화한 상태로 저장한다. 정연돈 컴퓨터학과 교수는 "이 정보는 질병관리청 등 관리자를 포함해 누구도 해독할 수 없지만 암호화된 상태로 확진자나 감염의심자와 동선이 겹친 사람을 검색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암·복호화 성능을 기존 대비 400만분의 1로 개선해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시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명품인재양성 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SCI급 저널인 '플로스 원'(PLOS-ONE)에 등재됐으며 현재 국내외 특허도 출원 중이다.

2020-12-13 08:02: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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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충남 중·고교에 '경영·경제 동아리 학습자료' 배포

호서대, 충남 중·고교에 '경영·경제 동아리 학습자료' 배포 호서대 천안캠퍼스 전경/호서대 제공 호서대가 충남지역 중·고교생의 경영지식 허브로 나선다. 호서대(총장 김대현)는 경영학부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의뢰를 받아 제작한 '충남도 중·고등학교 경영경제 동아리 학습자료'를 12월 말 일선 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영경제 동아리 학습자료는 충남도 내 고교 경영경제 동아리에 배포할 목적으로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는 특강 형태로 제작한 온라인 학습 패키지다. 김재진·이성희·조정현 경영학부 교수와 한정수 외환딜러, 안상선 AI빅데이터 전문가(M-Robo 대표)등 경영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재작에 참여했다. 학습자료는 ▲랜선으로 만나는 경영경제특강 ▲펀펀한 경영 ▲말랑말랑 경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중·고교생이 변화하는 경영경제 환경을 쉽게 이해하고 지도 교사와 함께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감수를 맡은 평가위원 김덕원 내포중학교 교장은 "우리 주변에 경제 자료는 많은데 경영 자료는 흔치 않다리"며 "경영과 경제 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이 진로 설정에 막연할 수 있는데, 이 교재가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호평했다. 충남도교육청은 당초 이 학습자료를 고등학생 대상으로 계획했다가 최종보고회 등을 거치며 도내 중학교까지 확산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제작을 총괄한 이성희 호서대 경영학부장은 "호서대 경영학부는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지역 경영인 양성의 허브"라며 "앞으로도 창업 교육을 비롯한 실천적인 경영 교육 전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0-12-13 07:51:5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