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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1기 수료식 개최

삼육보건대학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1기 수료식 개최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9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삼육보건대학교 제공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9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 소강당(공명기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37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각종 표창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을 비롯한 전경덕 평생교육원장과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박두한 총장은 수료식사를 통해 "기술과 지식도 필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태도입"라면서 "태도에 나타나는 진정성, 진심이 중요다.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최선을 다하며 치유과 행복을 주는 사회인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경덕 평생교육원장도 "고진감래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수료식까지 한 명의 탈락자 없이 수료식에 모두 참여하기를 바라는 당부를 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줘 고맙다"라면서 "과정 이수를 통해 힘들고 지친 순간이 많았지만, 그 한계를 극복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8일 정식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1기 교육생들은 보건복지부에 수료 보고돼 이미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의 자격은 취득한 상태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료식이 연기됐다가 이번에 개최됐다. 한편,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는 일정한 자격을 취득한 뒤 방문 간호를 담당하는 간호조무사로서 노인 장기 요양 보험법에 따라 보건 복지부가 정하는 70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일반 간호조무사가 방문 간호조무사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 3기에 해당하는 75명의 교육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조만간 2기의 수료와 함께 4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0-11-06 12:21: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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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시험장, 교실당 학생 수 줄이고 매시간 칸막이 검사…"방역·부정방지"

마스크 벗고 본인 확인 불응 시 부정행위 간주 '무선이어폰·전자담배' 반입 금지…4교시 응시 방식 '유의' 작년 부정행위자 253명…4교시 응시법 위반과 금지 물품 소지 대다수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예년보다 철저한 부정행위 방지 대책이 마련됐다. 사상 초유로 수험생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책상 전면에는 가림막(칸막이)까지 설치되면서다. 시험실에 28명씩 배정됐던 수험생 수는 24명으로 줄였고, 감독관이 매시간 칸막이 검사를 한다. 휴대전화나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 소지도 부정행위로 간주하므로 수험생들은 휴대 금지 품목을 숙지해야 한다.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은 특별히 숙지해야 시험이 무효 처리되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 시험실 배치 수험생 기존 28명→24명으로 축소…방역·부정행위 방지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5일 발표했다. 특히 교육부는 4교시 때는 응시 규정을 준수해 부정행위로 오해받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는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책상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년보다 시험 환경이 변화돼 철저한 신분 확인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수험생이 부정행위를 할 경우 그 유형에 따라 당해 시험이 무효가 되거나, 당해 시험 무효와 함께 다음 연도 1년 동안 수능 응시 자격이 정지된다. 우선, 시험실에 배치되는 수험생 수를 기존 28명에서 최대 24명으로 축소하고, 시험실 여건에 맞춰 책상 간격을 최대한 넓힌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 감소에 따라 방역 관리 효과를 높이고 수험생 부정행위 방지와 시험 감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감독관은 시험실당 2명으로 하고 동일한 시험실을 2회 이상 감독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기준도 마련됐다. 복도감독관에게는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지급해 수험생의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인 전자기기 소지 여부도 검사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험생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감독관이 수험생 신분을 확인할 때에는 마스크를 잠시 내려 얼굴을 보여주는 등 감독관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만약 이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할 수 있어 유념해야 한다. 또한, 책상 앞면에 설치된 칸막이를 활용해 시험 내용을 적어두거나 손동작을 통해 부정행위를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관이 매 교시 칸막이를 검사하고, 시험 중 철저히 감독할 방침이다. ◆ 탐구영역 정해진 시간에 한 과목씩 풀어야 시험 시작 후에는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 수는 총 253명으로, 그중 4교시 응시 방법 위반과 전자기기 등 금지 물품을 소지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해당 선택과목 시간에는 해당 문제지만 봐야 하며,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개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예컨대 사회탐구를 응시하는 수험생이 1선택으로 '경제'를, 2선택으로 '법과 정치'를 선택했다면 반드시 이 순서에 따라 문제지를 펼쳐야 한다. 1선택 과목 시간에 2선택 과목 문제지를 미리 들여다봐도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4교시 답안지에는 한국사와 탐구영역의 각 선택과목 답란이 모두 포함돼 있어 답을 다른 과목 답란에 잘못 기입한 경우에는 답안지를 교체 받거나, 직접 수정테이프를 사용해 지울 수 있다. 다만 종료된 과목의 답란은 절대 수정하거나 기입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부정행위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컨대, 경제 과목 시간에 한국사 답안을 작성 또는 작성한 답안을 수정하는 것은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 블루투스 이어폰·스마트워치 소지 금지…"실수로 소지해도 부정행위 처리"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및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을 확인하고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디지털카메라,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전자계산기 등 전자기기는 어떤 것이든 시험장에 갖고 들어가서는 안 된다. 시계도 실제로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형 시계만 시험장에 갖고 들어갈 수 있다. '교통 시계'처럼 통신·결제 기능이 있는 시계도 반입이 금지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교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을 무심코 시험장에 갖고 들어갔다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라면서 "수험생이 시험 중에 금지 물품을 실수로 소지하는 경우라도 부정행위 처리되므로 소지 가능 물품을 명확히 구분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11-05 15:0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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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 개최

한국산업기술대, '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 개최 비교과프로그램 활성화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한국산업기술대 교육혁신원이 4일과 5일 제2생활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를 개최했다/산기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 교육혁신원은 4일과 5일 제2생활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비교과프로그램은 정규교육과정 이외 별도로 개설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부스 운영방식에서 비교과프로그램 소개를 담은 배너전시와 QR코드를 활용한 영상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13개 비교과운영부서는 온라인으로 학생심리실태조사, 숨은 포스터 찾기, SNS 친구태그 등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오황석 교육혁신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교과프로그램에도 장기적 대응이 필요해 믹스 방식의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비교과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비교과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05 14:23: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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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로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추천 이동훈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는 이동훈 총장이 5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총장은 '코로나19 극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으며, 참여 내용을 서울과기대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gram.com/seoultech.official)을 통해 공개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공식 로고처럼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훈 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교육, 경제, 사회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동훈 총장은 임홍재 국민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을 추천했다.

2020-11-05 13:56: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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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공공빅데이터 활용한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 개최

동국대, '공공빅데이터 활용한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공동주관…보건복지부 주최로 전 국민 대상 30일까지 공모 동국대 전경 민·관협력으로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와 공동주관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장관 박능후) 주최하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과 SW중심대학협의회(회장 서정연)가 후원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복지 분야 빅데이터와 융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 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 등을 공모한다. 전 국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복지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뉴딜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정보원이 제공하는 사회보장정보 통계데이터 등을 활용하거나, 해당 데이터와 융합가능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 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 이다. 국내 거주하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오는 11월 30일(월) 까지 공모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발표심사를 거쳐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익성, 혁신성, 데이터 활용·융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및 입선 등 총 16팀(명)이며, 대상은 1팀(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2팀(명)에게 각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동국대학교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정보원 홈페이지(www.ssis.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5 12:33: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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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국민대 교수팀, '더 가볍고 오래' 전기차용 하이브리드 전극 개발

이현정 국민대 교수팀, '더 가볍고 오래' 전기차용 하이브리드 전극 개발 POSTECH 박수진 교수와 '고용량·장수명' 리튬이온배터리 소재 개발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현정 국민대 교수, 박수진 포항공대 교수, 강지은, 김현지, 류재건 연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이현정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전기자동차를 더 가볍고, 더 오래 달리게 할 '고용량·장수명' 리튬이온배터리 소재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현정 교수 연구팀이 POSTECH(포항공과대, 총장 김무환) 박수진 화학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용량·장수명 리튬이온 배터리용 3차원 그래핀 전극을 개발한 연구 결과는 국제 전문 연구학술지 '스몰(Small)'에 Front cover article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국민대 김현지 학생, POSTECH 류재건박사 및 강지은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는 지금보다 에너지 용량을 늘리면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안정성이 뛰어나야 한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흑연 음극은 이론적 용량이 낮고 고속충전 조건에서 음극 표면에 리튬 금속이 석출돼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낮추는 문제가 있었다. 흑연을 대신할 음극 소재로 리튬이온과의 합금 반응이 가능한 '주석'이 각광받고 있다. 주석은 이론적 용량이 커서 가벼우면서도 높은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 전극 소재이다. 그러나 충·방전 시 큰 부피 변화로 인해 잘 깨져서 리튬이온의 전달 특성과 전극의 안정성을 저하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연구진은 다공성 그래핀에 주석과 이산화 타이타늄 (titanium dioxide)이 차례로 코팅되어있는 전극을 개발했다. 이 전극은 구슬 모양의 고분자 템플릿에 (monodisperse polymer bead template)에 이산화 타이타늄과 산화주석을 차례로 코팅한 후 열환원 (thermal reduction)과정을 통해 제조됐다. 다공성 그래핀은 충전 시 주석이 자유롭게 팽창할 수 있는 빈 공간과 높은 전기전도도를 제공한다. 이산화 타이타늄은 그래핀과 함께 양옆에서 주석의 부피팽창을 잡아준다. 또한 개발된 전극은 기존 전극에 사용되던 집전체, 도전제, 바인더가 필요 없는 '일체형 전극'이라는 점에서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한다. 이현정 국민대 교수와 박수진 포항공대 교수는 "다공성 그래핀-주석-이산화 타이타늄 일체형 전극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이상적인 전극"이라며 "이와 같은 전극의 디자인은 리튬이온배터리를 넘어서 다른 이차전지의 고용량 전극 및 유연 이차전지 구조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융합연구센터(모듈형 스마트 패션 플랫폼 연구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2020-11-05 12:25: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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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4단계 BK21 사업에 2개 사업단 최종 선정

광운대, 4단계 BK21 사업에 2개 사업단 최종 선정 광운대 제공 광운대(총장 유지상)는 교육부 주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 2개의 교육연구팀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4단계 BK21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 구조 변화 등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ㆍ박사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광운대 교육연구팀은 '나노-마이크로 구조 기반 광/전자소자 및 6G 응용연구 핵심인력 양성팀(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과 '초연결 인간경험 기반 웰니스 융합기술 인재양성팀(전자융합공학과 이종철 교수)'으로 올해부터 7년간 각각 16억원, 17억원 등 총 33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나노-마이크로 구조 기반 광/전자소자 및 6G 응용연구 핵심 인력 양성팀(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은 BK21 플러스 사업을 통하여 나노-마이크로 구조물 기반의 반도체 차세대통신 융복합 원천기술 확보와 반도체/차세대통신 융복합 핵심기술을 보유한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초연결 인간경험 기반 웰니스 융합기술 인재양성팀(전자융합공학과 이종철 교수)'은 일상생활 속 인간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돼 자유롭게 융합되는 Hyper-Connectivity Human-Experience Wellness Convergence Technology(H2WCT) 개발을 비전으로 전문연구능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 엔지니어를 양성할 계획이다.

2020-11-05 12:20: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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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사회과학 부문 국내 2위

세종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사회과학 부문 국내 2위 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에서 사회과학 부문 국내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평가는 세계 1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수입 등 5개 평가 항목에 총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사회과학 부문은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하자마자 국내 2위, 세계 176-200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국내 대학에서는 세계순위 126-150위를 차지한 서울대가 1위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대 사회과학 부문은 논문 피인용도 항목에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7.2점을 받았다. 세종대 사회과학 부문은 논문의 질로 세계대학을 평가하는 라이덴 랭킹에서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최첨단 이론과 연구 방법,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합연구와 교육을 장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THE 세계대학 평가 등급은 교육·연구·국제화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11-05 12:18: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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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5·6일 학술대회 공동개최

인천시·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5·6일 학술대회 공동개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발표자 토론자 500여명 참여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5일과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인천대 제공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와 공동으로 5일과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20여개 국가의 물관련 행정가, 학자. 기업가 등 전문가들을 비롯해 이틀간 약 500여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회는 기조강연을 비롯한 모든 세션이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되고, 외국 학자들이 참여하는 해외세션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양방향 토론이 실시된다. 해외세션에는 동남아는 물론 UN산하 기구별 남미와 유럽 등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게운 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에 이어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축사를 한다. 기조강연은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이어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이 금년도 학술대회 주제인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물환경 변화와 그린 뉴딜'에 맞춰 발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한강하구포럼 세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지속가능한 물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다. 올해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민·학·관이 함께 하는 인천한강하구 협의체가 발족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이에 부응해 대시민 포럼과 전문가 포럼으로 구분해 이틀간 한강하구에 대한 인천의 역할 모색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에정이다. 80개에 달하는 세션에는 한국의 최고 수준의 물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우선,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수도정보센터 이관과 연계한 수도통합운영센터 구축''4차 산업기반의 물산업 육성방안'등을 주제로 6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인천시에서는 상수도 사업본부가 '인천광역시 스마트 상수도 추진과 개선방향'과'광역상수도 원수요금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등 시의성을 동반한 과감한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인천도시공사, KICT, 한국물포럼, 한국물산업협의회 등이 다양한 주제로 참여한다. 전문세션과 특별세션은 스마트워터기술 전반에 걸친 논의가 진행된다. 지하 시설을 정확히 파악하고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상하수도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5일에 열리는 '첨단 물산업 R&D의 미래방향'세션은 물관련 R&D분야의 3000억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에 관한 특별세션이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사업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의견 개진이 필요한 상황 하에서, 이 세션은 그 기본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계운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인천대 명예교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되는 것들은 향후 정부나 국회 또는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좀 더 나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노력의 디딤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편적인 '물복지 실현'을 위해 새로운 기술개발과 그 기술의 실제적용 제도구축, 그리고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5 12:15:0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