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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대기자만 5000명"…KB라이프, 요양사업 '파란불'

KB라이프생명이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요양사업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벌써부터 요양시설 입소 대기자가 수 천명에 달하고 있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은 지난 4일 운영하던 KB골든라이프케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KB손해보험은 KB골든라이프케어 지분 100%를 KB라이프생명에 매각했고,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의 인수승인이 떨어졌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손해보험이 2016년 요양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강동구 ▲송파구 ▲서초구 등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을 운영한다. 2019년, 2021년엔 도심 요양시설인 위례빌리지와 서초빌리지를 개소했다. 위례빌리지는 개소 1년 만에 입소 대기자 1300명을 넘었다. 서초빌리지도 80명 정원에 약 3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인기에 힘입어 KB라이프생명은 2025년 ▲은평빌리지(가칭) ▲광교빌리지(가칭) ▲강동빌리지(가칭) 등을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요양시설의 입지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수요가 많은 도심을 고려한 지리적 입지 선정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면회 빈도가 높은 입소자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것도 성공 요인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전체 빌리지와 시설을 합치면 대기자는 5000명 이상이다"며 "실제 요양가족분들은 대부분 서울에 거주하므로 접근가능성을 고려해 도심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사업 진출 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영역 확장도 본격화한다. 지난 4일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은 KB골든라이프케어 본사와 서초빌리지를 방문해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요양사업 인수 후 시니어 서비스를 저희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며 "시니어 케어 확대를 통해 가치창출이 구체화되는 것은 아마 내년쯤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KB라이프생명의 요양사업 진출에 따라 다른 생보사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KB라이프생명이 서울에서 요양시설 개소 후 다른 생보사들 역시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지만 부지매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10 08:45: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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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엑스포는 부산에서]'D-49' 부산시민 염원을 담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49일 앞두고 부산시민의 염원이 모이고 있다. 침체된 상권의 부양을 기대하는 소상공인, 대규모 건설에 따라올 일자리를 기대하는 노동자,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는 관광업 종사자에 이르기까지 부산시민들의 엑스포 유치 기대가 크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금융기업은 BNK금융지주 역시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맞춰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금융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침체 빠진 부산 상권 '부활' 기대 부산시민들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그 중 부산시 경제활동 인구의 21%(35만5000명)를 차지하는 소상공인과 원도심 지역의 소상공인의 엑스포 유치 기대감은 누구보다 높은 상황이다. 부산 원도심은 남포, 부산역, 서면 일대의 상권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원도심 지역은 해운대, 경성대·부경대 등 동부산으로의 관광·상업 중심지 이동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상권별 소규모 상가 공실률'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부산시 전체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5.4% 수준이었지만 서면의 공실률은 이보다 높은 7.5%로 집계됐다. 특히 자갈치 시장, 국제 시장, BIFF(부산국제영화제)거리 등 주요 관광지가 위치한 남포동의 공실률은 18.7%에 달했다. 같은기간 동부산에 속하는 송정과 해운대의 공실률은 각각 0.7%와 2.7%에 그쳤고, 부경대·경성대 일대는 0%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원도심 상인들은 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관광객 방문 증가 ▲매출 증가 ▲지역 인프라 투자 활성화 등 많은 부분에서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시 지방은행을 통한 지역 내 자금 유입 및 금융 거래 활성화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금융기업은 BNK금융지주다. BNK금융은 부산과 반세기 이상을 함께 성장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책임감을 갖고 있다.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시 투자 자금 대부분이 지역 내 금융 거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등 지방은행을 통해 공급될 전망이다. 또한 BNK금융은 부산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면 소상공인들과 부산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부산은행을 비롯한 지방은행이 지역 내 금융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공급할 수 있는 자금 역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남포동의 한 상인은 "코로나가 끝난 지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이제야 매출의 60%만 회복한 수준에 불과하다"며 "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지역 내 투자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국가 위상 제고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운전·정책자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멈춰버린 현장 '엑스포' 동력 필요 5년마다 열리는 공인 세계박람회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 고용창출 50만명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등 국가 위상 제고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할 전망이다. 엑스포 유치 시 대규모 건설 수주가 예정된 만큼, 수주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경남 지역 건설업 종사자들의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엑스포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부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전체로 퍼져나간다"며 "한국 정부가 엑스포 유치에 나서는 것 역시 전국적인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지역 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부산의 건설 수주 감소율은 27.7%로 서울(26.6%)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부산 지역의 고용률(57.9%)도 전국 고용률(69.6%)에 한참 뒤처졌다. 타 광역시인 ▲대구 61.0% ▲인천 63.5% ▲광주 60.2% ▲대전 61.9% ▲울산 60.9% 등에 비해 낮은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별 수치를 모두 포함해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이같이 수주 감소로 인한 고용률 저하가 지속되면서 건설업계는 엑스포 유치를 누구보다 기원하고 있다.건설 발주를 포함해 엑스포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가 막대하기 때문이다. 앞서 2010년 엑스포를 유치한 상하이에는 110조원의 경제 효과와 63만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2015년 엑스포를 개최한 밀라노에는 53조원의 경제 효과와 24만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건설사들은 엑스포 유치 시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참가국들의 전시관 설계와 건축 및 철거까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만큼 가장 많은 수혜를 볼 전망이다. 부산에 근무중인 한 건설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지원이 끊긴 데에 이어 공공사업을 포함한 발주도 줄어 많은 건설사가 문을 닫는 상황이다"라며 "일감이 있더라도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 일터에 나오지 못하고 쉬고 있는 건설 노동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시 몇 년간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발주도 많아지기 때문에 건설업 호황이 다시 찾아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광객 가득한 '부산' 부활 기대 코로나로 급감한 관광객의 귀환을 기대하는 관광업·상인 등도 엑스포 유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전국 외국인 관광객은 약 1750만명이며, 이 중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47만명(14.1%)이다. 외국인 관광객 7명 중 1명이 부산을 찾은 셈이다. 수도권(서울·경기)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로, 동기간 제주(9.9%)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173만명)보다 42% 이상 많았다. 올 해에도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15.6%가 부산을 방문하고 있다. 서울(81.8%)에 이어 두 번째로 상반기 기준 73만명이다. 지난 2022년 같은 기간 기록했던 12만1000명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수치지만,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부산 자갈치시장의 한 상인은 "한 때는 손님 10명 중 7명이 외국인이었는데, 지금은 3명 중 1명 정도가 외국인이다"며 "코로나가 끝나고 외국인 방문객이 다시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관광업 종사자들의 기대를 받는 만큼 엑스포의 관광객 유입 효과는 막대하다. 지난 2010 상하이 엑스포는 역대 최고치인 7540만명의 방문객을, 2015 밀라노 엑스포는 2150만명,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코로나로 개최를 연기했음에도 23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엑스포 유치 성공 시 3500만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부산을 제외한 인근 지역도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항이 위치한 김해, 산업계가 밀접한 창원 등 인근 도시들은 물론, 부산항을 통해 연결된 대마도·규슈 지역도 부산의 엑스포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부산을 방문한 일본인 사업가는 "부산항에서 오가는 배가 많은 만큼, 일본에서도 규슈나 대마도처럼 한국과 가까운 지역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미 부산이 친숙한 사람들에게도 한 번 더 부산을 방문할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0 06:00: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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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취임 1년…'남은 과제 산적'

"여전사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협회장으로 있는 3년만을 바라보지 않고, 여전업권의 향후 10년 또는 그 이상을 멀리 바라보며 일하겠습니다." 지난 6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지난해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여전업계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민관을 모두 거친 만큼 소통을 기반으로 여전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카드수수료 재산정, 여전업 규제 완화 등 금융당국과의 조율이 필수인 만큼 정 회장이 침체된 여전업계의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 카드수수료율 재산정 행방 '시기상조'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제도 개선을 통해 카드사의 신용판매 수익성을 제고하고, 금융·비금융 간 융합과 여전사의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자회사 출자범위 및 겸영·부수업무를 확대하겠다." 정 회장은 카드수수료율 재산정을 주요 공약으로 앞세운 바 있다. 아직까지는 지지부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업계에서는 다음해 총선을 기점으로 관련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카드수수료 인상이 자영업자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치권은 우호적이지 않다. 금융권에서는 정 회장이 다음해 총선에 발맞춰 금융당국과의 논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시기라는 지적이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논의는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시작했다. 규모와 관계없이 결제금액의 4.5%까지 부과했던 가맹점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매출별로 세분화했다. 일반가맹점과 영세가맹점의 수수료 상한은 각각 3.6%, 2.3%로 낮췄다. 카드 수수료 재산정 논의는 총 14차례 이뤄졌다. 한 번도 빠짐없이 모두 낮췄다. 최신 카드수수료 조정안은 지난 2022년 나왔다. ▲연매출 3억원 이하(0.5%) ▲연매출 3~5억원(1.1%) ▲연매출 5~10억원(1.3%) ▲연매출 10~30억원(1.5%) 순이다. 카드업계는 더 이상 낮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9일 "채널 유지비, 판매 및 관리비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무료인 셈이다"라며 "그간 협회와 노동조합 등에서 꾸준히 이야기가 나온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오픈페이' 존재감 '미미' "금융데이터를 이용한 사업이나, 지급결제 관련 신규 사업과 금융시장으로의 진출 등 여전사가 멀티플레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정 회장이 취임 이후 출시된 결제망 사업은 '오픈페이'다. 오픈페이란 각 사별 플랫폼과 상관없이 카드를 등록할 수 있는 '통합페이'다. 출범 당시 간편결제 시장의 대항마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했지만 여전히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당초 정 회장은 오픈페이를 두고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한 바 있다. 각 사별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출시 후 10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현재 오픈페이 관련 홍보 강화가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픈페이가 상호 연동 기능을 골자로 하는 만큼 참여 카드사를 늘리는 것이 우선이란 의미다. 현재 오픈페이에 참여하고 있는 카드사는 신한·KB국민·롯데·하나카드 등 네 곳이다. 여신금융협회를 필두로 카드사 간 조율이 필요한 시기라는 설명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정 회장이 오픈페이를 두고 각 사별 자율성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존재감이 없다면 새판을 마련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 '2금융권 PF 소방수' 성공할까 지난달 여신금융협회는 여전사의 연체율 해소를 위해 펀드 조성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약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전략이다. 정 회장은 "민간의 힘으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 사례는 이례적이다. 이번 펀드 조성이 성공사례로 이어지도록 참여자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사업을 두고 '합격점'이란 의견이다. 자금 투입을 통해 PF 사업장 재가동은 물론 여전사의 연체율도 해소할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기 때문이다. 재무적 투자자(FI) 확보 또한 순탄할 전망이다. 캐피탈사의 우선 출자가 이뤄지는 만큼 투자자들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다. 투자자 입장에서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은 투자라는 평가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다. PF살려주기 전략이 하나둘 등장하는 시점에서 시행하기 딱 좋은 사업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09 14:22:1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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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차, 더 벌어지면?…"선제 인상 필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달 1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은행도 오는 19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미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 위원 19명 중 12명이 점도표(기준금리 전망 도표)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측한 데 이어, 연준 간부들이 고금리 장기화를 전망하는 메시지를 내놓으며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준의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인상폭은 0.25%포인트(p)가 유력하다. 현재 한미 기준금리차는 현재 2.0%p로, 이미 역대 최대 수준이다. 기준금리차가 클수록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져 환율 및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달러가 초강세를 보여 1350원 수준이다. 물가 상승률도 3%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 기준금리차가 현재 수준보다 커질 경우 환율이 외환위기 당시 수준인 1400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고, 물가 상승폭도 더 커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미 기준금리차가 더 벌어지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한은이 다음달 1일(현지시각) 미 FOMC 정례회의에 앞서 이번 달 19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한은은 통상 FOMC 정례회의 기준금리를 결정에 발맞춰 기준금리를 조정한다. 미 기준금리가 한은의 예측과 다르게 움직일 때 발생할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한은이 19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경우 다음달 1일(현지시각) 발표될 FOMC 정례회의 결과에 따라 11월 30일 금통위까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기준금리차에서 올 충격을 견뎌야 할 수도 있다. 한은이 달러 강세와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불어난 가계부채와 경기불황 때문이다. 금리를 올리면 수출 및 소비 감소로 이미 침체 상태에 놓인 경기를 더 가라앉히게 되고, 가계·기업 부채의 이자 부담도 늘어난다. 하지만 가계부채에 직접 영향을 주는 시장금리는 이미 오르고 있다. 미국 채권 금리는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지난 3일 4.8%를 넘어서며 16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국내 시장금리도 상승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를 넘어섰다. 국고채도 지난달 말 10년물 기준 4.083%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은행이 부채 리스크에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고 버텨왔지만, 이는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담보로 한 것"이라며 "미국의 고금리 정책이 내년까지 장기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기준금리 인상 없이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9 13:10: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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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삼성화재

한화생명이 베트남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 골든벨 게임, 그림 그리기 등 진행 한화생명은 지난 7일 베트남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아동 보호에 대한 베트남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베트남 아동권리보호협회(VACR),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이벤트는 ▲아동보호 상황극을 통한 인식 개선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쇼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게임 ▲가족 참여 그림 그리기 등으로 구성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실장은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베트남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 동물용의료기기 인증 AI 기술 활용 삼성화재는 지난 4일 누구나 평소에도 손쉽게 반려동물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착!한펫'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착!한펫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출시 후 1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착!한생활시리즈'의 4번째 시리즈다. 일반인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체크 항목은 ▲눈 ▲피부 ▲호흡수 ▲심박수 ▲문진 등 5가지 부문이다. 눈과 피부는 동물용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AI 기술을 활용했다. 해당 부위를 촬영하면 AI가 사진을 분석해 바로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건강을 체크하면 애니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 ▲애니포인트 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사의 역할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등 생활과 밀접한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펫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09 12:56:4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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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 4종 발행…11월 20일까지 예약접수

한국은행이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 4종'을 발행한다. 한국은행은 9일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태백산을 대상으로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 4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주화의 앞면에는 4계절의 특징을 나타내는 자연경관을, 뒷면에는 각 산의 등고선과 높이를 표시한다. 첫번째 은화에는 봄철 한라산에 핀 철쭉을 표현하고, 두번째 은화에는 여름 지리산 뱀사골계곡을 표현했다. 세번째 은화는 가을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네번째 은화에는 겨울 태백산 주목군락의 모습을 표현했다. 은화는 화종별 1만장씩 총 4만장을 발행한다. 발행량 범위에서 국내분(90%)은 한국조폐공사가 금융기관(우리·농협은행) 및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을 받으며, 세트별 예약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단, 예약접수량이 발행량에 미달할 경우 예약접수분은 신청자에게 그대로 판매되고 나머지 미달분은 한국조폐공사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은화 신청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창구 및 인터넷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창구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리은행·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계좌가 있다면 해당 은행 홈페이지 신청도 가능하다. 은화 배부시기는 12월 29일이며, 예약자가 신청한 방법(은행영업점 수령·우편배송)으로 한국 조폐공사가 배부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0-09 12:00: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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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라며 계좌번호 요구한다면…보이스피싱 '바로 이 목소리'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중 제보받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목소리 가운데 5회 이상 반복 제보된 12명의 목소리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기범의 목소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성문 분석 기법을 통해 동일범 여부를 판단했으며, 제보 파일을 토대로 사기범의 주요 수법 및 제보자의 모범 대응사례가 포함된 영상을 제작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주로 검찰을 사칭하며, 수사목적의 통화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실제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사나 수사관인 것처럼 사건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전문용어 등 어려운 용어를 사용했다. '명의도용 사건'이나 '성매매특별법 위반 사건' 등을 언급하며 피해자임을 입증하지 않으면 피의자로서 조사받게 된다고 압박하는 것도 사기범들의 주요 수법이다. 또한 바쁘니 나중에 다시 전화해 달라고 하는 경우 소환장을 발부하겠다고 압박하며 전화를 끊지 않도록 유도했다.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안심시키지만 자산보호 설정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계좌정보, 보유잔액 등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례도 많았다. 특히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의 경우 저금리 대출을 위해 필요하다며 지인의 개인정보까지 요구했다. 제3자의 목소리가 들리면 통화녹음이 증거자료로 채택되지 않는다며 피해자를 고립된 공간으로 유도해 주변인의 간섭이나 도움을 차단하기도 했다. 피해자가 의심하면 검찰청 사건 공문을 확인시켜 준다며 도메인(domain) 이름이 아닌 IP주소를 입력하게 해 가짜 검찰청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했다. 공문 외에 다른 게시물은 클릭이 안되거나 내용이 조잡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금감원은 10일부터 23일까지 '바로 이 목소리'를 듣고 댓글을 작성한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9 12:00: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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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시장규모 28.4조···지난해 말보다 46%↑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이 6개월 만에 46% 증가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에도 국내 이용자는 소폭 감소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고객확인의무를 완료한 이용자가 줄어든 영향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9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28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19조4000억원)과 비교해 9조원(46%)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금융당국에 신고된 35개 가상자산사업자(거래업자 26개·지갑보관업자9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상자산 거래업자의 일평균 거래금액은 지난해 하반기(2조94억원)대비 1.3% 감소한 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인마켓의 거래금액은 100만원으로, 이 중 100만원 이하인 사업자도 5개사에 달했다. 가상자산 사업자의 총 영업이익은 2273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024억원)와 비교해 82% 증가했다. 원화마켓은 2598억원으로 같은기간(1779억원) 46% 늘었고, 코인마켓은 325억원 감소해 지난해 하반기(-530억원)과 비교해 감소폭이 줄었다. 국내 유통되는 가상자산은 1399개로 중복을 제외하면 622종으로 조사됐다. 이중 단독 상장 가상자산은 366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3종 줄었다. FIU 관계자는 "단독상장 가상자산 중 34%(124개)는 시가총액이 1억원 이하 소규모로 급격한 가격변동, 유동성 부족 등 시장위험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업자를 이용하는 등록계정수는 950만개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28만개 줄었다. 휴면계정이 증가하고, 이용자 복수계정이 폐지된 영향이다. 실제 이용자수도 줄었다. 고객 확인의무를 완료한 거래가능 개인·법인 이용자는 606만명으로 같은기간 21만명 감소했다. 가상자산 거래업자를 이용하는 연령층은 30대가 30%로 가장 많았고, 40대(29%), 20대(19%) 순이었다. 대다수 이용자의 50만원 미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1000만원 이상 자산 보유자 비중은 8%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포인트(p) 증가했고, 1억원 이상 보유자 비중은 0.7%로 같은기간 0.3%p 늘었다 FIU 관계자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이용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불공정 거래행위 발생시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이로 인해 회피한 손실액의 2배에 상당하는 금액(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이 없거나 산정이 곤란한 경우 40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0-09 12: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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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에 결론내야 하는데"…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 '제자리걸음'

7년 간 답보상태인 보험업계 '숙원법'(보험사기방지특별법)의 유통기한이 임박했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이 올해 국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폐기될 위기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7월 정무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벌써 넉달 째 전체회의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개정안은 보험사기 범죄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보험사기 범죄 시 가중 처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해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법안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은 지난 2016년 제정 이후 제대로된 개정이 미뤄져 보험사기 피해 규모는 꾸준히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 발표한 '2022년 보험사기 적발현황'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금액·인원은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2018년 7000억대였던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상승을 거듭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818억원으로 2021년(9434억원) 대비 1384억원(14.7%) 증가했다. 적발인원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인원은 10만2679명이며 2021년(9만7629명) 대비 5050명(5.2%) 증가했다. 2021년 약 1000명 감소한 경우를 제외하고 상승 추세를 보이며 10만명을 돌파했다. 교묘해지는 보험사기 수법으로 피해 규모가 늘어나자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개정안은 보험사기 범죄자 명단 공개 등 처벌 강화를 담았다. 국회 정무위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은 특별법 개정으로 보험사기 액수가 10% 감소하면 약 6000억원의 보험료가 절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자동차보험 1793억원 ▲실손 외 장기손해보험 1136억원 ▲개인 실손의료보험 1064억원 ▲합산 장기손해보험 2072억원 등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정안에 대해 여야 간 이견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으나 법 제정 7년 만인 지난 7월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또한 통과 후 아직까지도 국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오는 10일부터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므로 개정안에 대한 논의는 11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1대 국회가 마무리 되면서 법안 폐기도 우려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은 오히려 여야 간 이견이 없기 때문에 중요도면에서 후순위로 밀린 것 같다"며 "후순위지만 이견이 없으므로 전체회의만 하면 다시 미뤄지지 않고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정국이 어지러워 단정하기 어렵지만 국감 이후에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곧 21대 국회가 마무리되면 법안은 폐기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09 10:27: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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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현대카드·우리카드

신한카드가 '국캐대표 선발전'에서 선정된 캐릭터를 플레이트에 담았다. ◆ '국캐대표 선발전' 톱(TOP)4 캐릭터 담아 신한카드는 '젤리크루'와 함께 캐릭터를 반영한 한정판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카드에 2종에는 ▲병약이&핑도리 ▲유미어스 캐릭터를 반영했다. 이어 신한카드 픽(Pick) E·I 체크 한정판에는 ▲깨댕이 ▲눙눙이 캐릭터 등을 입혔다. 기존 상품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카드 2종은 각각 2000매씩 발급한다. 신한카드 픽 E·I 체크는 각각 1만매씩 제공한다. 해당 캐릭터는 오는 22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캐릭터 컬러풀 페스타'에서 포토존 및 체험 이벤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가 비자(VISA)와 협업을 통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 '글로벌 빅 페스타' 현대카드는 '글로벌 빅 페스타(Global Big Festa)'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간 해외에서 현대카드를 이용한 적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내달 30일까지 100달러 이상을 사용하면 된다. '아고다(agoda)'에서 숙소를 예약·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체크인 기준으로 다음해 1월 31일까지 숙박을 예약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국내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숙박 바우처를 지급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내달 30일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0달러 이상 사용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파크 하얏트 서울·부산(10명) ▲그랜드 하얏트 서울(10명) ▲제주 아트 빌라스(10명) 숙박권을 제공한다. '글로벌 빅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가 첫 웹예능 콘텐츠 '여행의 정석'을 공개했다. ◆ 덱스X세준과 함께한 도쿄 여행기 우리카드는 오리지널 웹예능 콘텐츠 '여행의 정석'을 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여행의 정석'은 우리카드 첫 웹예능 콘텐츠다. 덱스와 세준이 도쿄에서 카드 한 장으로 결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달 27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조회수 5만에 육박했다. 지난 7월말 독자결제망 오픈에 맞춰 카드의 정석 3종 카드를 출시했다.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는 3만원대 연회비임에도 1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을 무제한 적립한다. 아울러 동반인까지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일본 여행수요 폭증으로 현지 정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와 인기 있는 출연자들과 함께 카드혜택을 쉽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해서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09 10:16:5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