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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금융 명가 재건 선포…기업대출 '총력'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한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기업대출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우리은행은 7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한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과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내 대기업·중소기업 부문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은 "오는 2027년까지 대출을 총 30조원 이상 늘리겠다"며 "대출자산의 기업 비중을 기존 50%에서 60%로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의 기업대출(대기업+중소기업)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135조7000억원, 가계대출은 132조7000억원이다. 기업과 가계대출 비중은 50.5대 49.5로 집계됐다. 강 부문장은 "기업금융 명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금융에 강한 역사적 전통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제활력 제고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어야 한다"며 "신성장 산업 등 기업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기업대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문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상반기 기준 우리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약 160조815억원으로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기업대출 잔액(167조3000억원)을 기록한 KB국민은행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지난해 말 대비 성장률로 비교하면 우리은행의 성장률은 1.9%로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낮으면서 저조한 성장률을 보였다. 강신국 부문장은 "현재 대기업 대출의 경우 연 평균 30% 성장, 중소기업 대출은 연 평균 10%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건전성 리스크 우려도 있는 만큼 심사인력을 확충하고, 현장심사에 적극 나서는 등 이와 관련된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견기업은 2028년까지 300개 기업에 총 4조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말 기준 정부 합동 사업인 '라이징 리더 300'에 19개사 2000억원 지원을 완료했고, 방산과 이차전지, 반도체 등 신성장산업에 매년 4조원의 금융을 지원한다. 은행권 경쟁력 확보 차원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단순 대출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비이자 전략 영업을 추진하고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고도화와 함께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결제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한다. 이종산업 간 제휴 모델을 활용해 기업금융의 새로운 영업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금융 전문인력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도 구축한다. 기본급여의 최대 300% 내 성과를 보상하는 방안이다. 심사는 신성장산업 전담 심사팀을 구축하고 심사 속도와 건전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은 "기존 은행 체계는 호봉제에 아직 그치는 단계지만 기업 금융에 있는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업금융에 강한 사람은 계속 남아있으면서 임원까지 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하려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관리 효율성 때문에 중소기업 여신을 늘리는 것을 문제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자본비율 문제 때문에 무조건 크게 늘리지는 않는다"며 "무작정 늘리면 문제가 있지만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업종, 돈이 흘러가면 효과를 낼 수 있는 업종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07 16:17: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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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 교육 센터 ‘신한 학이재’ 개관…디지털 금융 체험·교육 제공

신한은행이 금융 교육 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 남동구에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 학이재는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신한은행은 신한 학이제를 통해 디지털 금융 체험과 다양한 시니어 금융 교육을 제공한다. 디지털 금융교육 및 기기체험으로는 ▲교육용 신분증과 통장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기기 체험 ▲교육용 태블릿을 통한 모바일 앱 쏠(SOL) 체험 ▲음식점, 기차역 등 일상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형 키오스크 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시니어 등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제작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디지털로 구현되는 사진 인화기, 게임 테이블, VR 기기 체험 등도 마련해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들이 디지털과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일상이 편해진 반면, 빠른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분들도 많이 계신다"며 "이 곳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체험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극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07 16:11: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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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은행연 회장, "방카슈랑스 제약 많아…규제 개선 필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방카슈랑스가 여러 규제들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의 편익증진 관점에서 합리적인 규제 개선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방카슈랑스 도입 20주년을 맞아 '방카슈랑스 도입 2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방카슈랑스가 지난 20년간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고 금융산업 발전에도 상당히 기여해 왔다"며 "금융소비자에게는 보험료 인하, 보험 접근성 확대 등의 편익을 제공하고, 중소형 보험사에게는 판매채널 확대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여러 규제들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진에 제한을 받고 있는 만큼,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의 편익 관점에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방카슈랑스 도입 20년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이석호 금융연구원 실장, 김성환 금융감독원 팀장, 이대규 우리은행 팀장, 박찬규 교보생명 부장, 이정석 현대해상 부장, 주소현 이화여대 교수, 문양수 김&장 변호사,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기획분석실장이 방카슈랑스 20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정 실장은 "방카슈랑스의 도입 목적은 금융소비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해 편익을 높이고 금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있다"며 "방카슈랑스 도입 후 20년간 가격 인하, 만족도 향상, 불완전판매 감소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키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정희문 국민은행 방카유닛 부장이 방카슈랑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희문 부장은 "시장변화 측면으로는 고령화시대 노후·연금시장 대응채널로서 방카슈랑스의 미래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제시하고, 규제완화 측면으로는 방카슈랑스 판매비율 규제 완화 및 온라인 비교·추천 필요성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건설적인 제안에 대해 관련 업계에 전파하고, 제도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당국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무엇이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진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07 15:15: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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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 정기예금 등장…은행 자금유치 경쟁 치열해지나

시중은행에서 연 4%대 정기예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예금금리의 준거금리가 되는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앞으로 3개월간 만기가 도래하는 정기예금의 규모도 118조에 달할 전망이어서 하반기 은행들의 자금유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정기예금(12개월) 상품 중 우대금리를 포함해 금리가 4%를 넘는 상품은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정기예금(4.10%)과 DGB대구은행의 DGB함께예금(4.05%), 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4.02%), BNK부산은행의 더(The)특판 정기예금(4.00%), DGB대구은행의 IM스마트예금(4.00%) 등 총 5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우대금리를 포함하지 않은 정기예금도 금리가 3% 후반대에 머물렀다.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중 우대금리를 포함하지 않고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3.83%)이었으며,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3.75%)이 뒤를 이었다. 두 달 전까지만해도 연 3.47%~3.73%이던 금리가 최대 1.0%포인트(p) 상승한 영향이다. ◆ 연 4% 정기예금, 은행채 금리 영향 정기예금의 금리가 상승한 배경은 예금금리의 준거금리가 되는 은행채(AAA·무보증) 1년물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은행채 1년물 금리는 3.87%로 전달(3.78%) 대비 상승했다. 은행채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미국 국고채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기준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는 4.268%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미국 국고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승한 뒤 지난 8월에는 11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한국 은행채 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예대율 한도 규제가 정상화된 점도 금리인상을 부추겼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10월부터 자금공급을 늘리기 위해 은행의 예대율 한도규제를 100%에서 105%로 완화했다. 예대율이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잔액과 은행이 빌려준 대출금 전액의 비율을 말한다. 기존에는 예금보다 대출금 비중이 많아도 됐지만, 지난 7월부터 100%로 정상화되면서 예금비중을 늘리기 위해 금리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 3개월간 정기예금 만기도래 118조원 일각에서는 앞으로 3개월(9~11월)간 은행의 자금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금리인상이 본격화되며 가입한 정기예금의 만기시기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9~11월 증가한 예금은행·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은 117조5687억원이다. 전년도 같은기간 수신증가액이 29조8748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4배 가까운 수준이다. 현재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점 또한 정기예금 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요소다. 지난 4일기준 증시 주변자금은 434조5728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61조5460억원 늘었다. 그중 자산관리계좌(CMA)와 수시입출금상품인 MMF의 잔고는 각각 13조6621억원, 26조7715억 원 증가했다. 전체 증가액의 65.6%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성자금이 정기예금으로 몰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채권금리 상승으로 4%대 정기예금 상품은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재 금리인상 시기가 막바지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어 이전처럼 출혈 경쟁으로 치닫는 고금리 경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07 14:50: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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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메리츠화재·DB손보·캐롯손보 ·하나손보

메리츠화재가 농어촌 초등학생들을 위해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 '서울초청 금융캠프' 개최 메리츠화재는 지난 6일부터 2박 3일간 경북 산북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금융 및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9년부터15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매년 2회 시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1일차인 6일에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금융과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경복궁 방문과 한강유람선 투어 등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방문해 금융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같이 다양한 금융지식을습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키자니아 직업체험관과 서울스카이,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하고,마지막 날에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경제·금융지식을 쌓을 예정이다. 올해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18일부터 강원 오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평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미래의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의 서비스 시스템이 산업계 품질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분임조 경진대회 7년 연속 수상 DB손해보험은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 273팀, 2500여명의 분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DB손해보험은 서비스 부문과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에서는 은상을, 사무간접과 R&D부문에서는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5개 부문 수상은 해당 대회에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한 것이다. 서비스 부문의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장기보험 계속보험료 미납 고객을 대상으로한 정보 안내와 보험료 자동 납부 시스템을 통한 성과로 금상을 수상했다. 계약이 연체·실효돼 발생하는 고객의 민원을 감소시키고, 모바일 메신저와 웹을 연계하여 보험료 납부 완결율을 개선하는 등 보유고객 계약 관리 만족도 분야에서 향상을 이뤘다. 또한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의 '참 쉬운 근재보험' 분임조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보험개발원 등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의무보험 가입설계 자동화로 업무효율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사업 모델을 구축한 내용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바로출동' 분임조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제차 적정 수리비 검증을 통한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 방지를 내용으로, 'DB-프로미' 분임조는 빅데이터 기반 장기보험 AI 자동 심사를 통한 보험 마케팅 프로세스 개선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고, 6년 연속으로 참여한 'smarT-UBI'분임조는 사무간접 부문에 출전하여 업계 최초로 차명코드 생성을 통한 이륜차보험 설계 프로세스 자동화를 내용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품질혁신분야에서 금융업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활동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 보험 재가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퍼마일자동차보험, 재가입률 91.3%"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은 지난 8월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들의 재가입률이 91.3%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캐롯 관계자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인 동시에 자동차보험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2020년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 138만 건을 돌파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1년 마다 갱신해야 한다. 고객이 기존 보험사와의 계약을 연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재가입률은 서비스 만족도와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는 설명이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자동차를 주행한 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한다. 또한 주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도로 별 규정 속도 준수율을 보여주는 정속률을 바탕으로 안전운전을 한 운전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하고, 충격감지 기술 기반의 선제적인 사고출동 서비스인 'AI사고케어' 등을 도입해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양운모 캐롯 모빌리티본부장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출시 시점부터 지금까지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 높은 재가입률 수치로 나타나 뿌듯하다"며 "이번 결과를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평가하는 소비자평가단을 모집한다 ◆ 제2차 소비자평가단 활동 하나손해보험은 2023년 4월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계획하고 공식 모집공고를 통해 총 25명의 소비자평가단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하나손해보험의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보험거래 전반에 숨어있는 불편사항을 소비자 시각에서 문제점을 찾는 활동을 진행한다. 2023년 제1차 활동은 6월~7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활동 내용은 ▲전화연결 및 보이는 ARS 이용 만족도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신규가입 전화연결 및 상담 만족도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계약변경 전화연결 및 상담 만족도 ▲채팅상담 연결 및 상담 만족도 ▲체험활동 전반적 만족도 ▲멤버십 및 부가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진행된 제 1차 활동 결과 총 61건의 의견을 제안됐다. 소비자평가단의 의견은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업무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3년 제2차 활동은 9월 1일부터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활동 내용은 ▲모바일 앱 체험 후 이용 만족도 ▲홈페이지 체험 후 이용 만족도 ▲원데이 앱 체험 후 이용 만족도 ▲상품 인지도 및 하나손해보험 이미지 설문조사 등에 대해 진행된다. 1차와 2차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활동 평가단에게는 별도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와 회사간 긴밀한 소통채널로 소비자평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예상치 못한 소비자의 불편사항에 대해 분석 및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07 14:23: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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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대손비용에 실적악화…연체율도 ↑

올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실적이 악화됐다. 대손비용이 늘었고, 연체율도 높아지는 등 건전성도 나빠졌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6개 여전사(신용카드사 제외)의 상반기 중 순이익은 1조6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다. 수익이 늘었지만 대손 비용 등의 증가폭이 더 컸다. 여전사의 총자산은 6월 말 기준 236조1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8% 증가했다. 고유업무 자산은 할부금융자산과 리스자산이 각각1조4000억원, 1조1000억원 늘었다. 대부분 자동차금융 자산이다. 반면 대출채권은 8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이 2조2000억원 줄었지만 기업대출은 1조4000억원 늘었다.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1.78%로 전년 말 대비 0.53%포인트(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9%로 전년 말 대비 0.55%p 상승했다. 상승폭은 1분기 0.35%p, 2분기 0.20%p다. 상반기 중 대손충당금 8925억원을 추가 적립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33.3%로 전년 말 대비 3.9%p 상승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7.3%로 경영지도비율인 7%를 크게 웃돌았다. 금감원은 "하반기 중 통화 긴축 지속 여부와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 대내외 경제·금융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부실채권 정리 확대와 채무 재조정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채권시장과 여전사 유동성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07 10:45:2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