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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니어보드 18기 출범…MZ세대 경영 참여 확대

광동제약은 실무진이 경영에 참여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사내 협의체 '주니어보드(Junior Board)' 18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처음 도입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각 부서의 실무진이 조직 운영과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8기는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R&D), 기획관리 등 여러 직군에서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PC-off 제도' '리프레쉬 휴가' '크로스미팅' 등 주요 사내 제도 도입을 이끌며 기업문화 개선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사랑의 붕어빵'을 기획·운영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내 제도로 이어지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9 09:38: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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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간정보 혁신포럼…도시 관리·재난 대응 강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9일부터 이틀간 충남 아산에서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과 지방행정 혁신포럼'을 연다. 고정밀 전자지도와 디지털 도로대장 등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국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지리정보원과 충청남도, 아산시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방정부 담당자와 공간정보 산업·학계·연구기관 관계자 약 800명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국민에 행복을, 지방에 활력을, 공간에 지능을'이다. 공간정보 산업과 지방행정의 접점을 찾고, 디지털 행정 전환에 맞춰 공간정보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첫날에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의 발제가 진행된다. 도로 분야에서는 디지털 도로대장 구축 방향과 정밀도로지도 추진 현황, 도로대장정보시스템 활용 방안이 다뤄진다. 지하 분야에서는 지하시설물 구축 정책과 지방정부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된다. 둘째 날에는 2023년부터 지방정부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구축해 온 고정밀 전자지도 활용 사례와 내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포럼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 대응과 도시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호재 국토지리정보원장 직무대행은 "공간정보는 디지털 행정의 핵심 기반으로, 행정 효율성과 국민 편익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간정보 정책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9 09:37:16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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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분당 까치마을4·무지개마을4 통합재건축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분당 통합재건축 후속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는 까치마을4와 무지개마을4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정부의 9·7 공급 대책에 따라 도입된 주민제안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의 동의를 받아 주민이 직접 구역 지정을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모 방식에 비해 행정 부담과 동의율 확보 부담이 적다. LH는 지난달 26일과 이번달 8일에 각각 까치마을4구역,무지개마을4구역 주민대표단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요 의사결정과 입안 제안 동의서를 받고,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행정 지원, 초기사업비 지원 등을 맡게 된다. LH는 성남시의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주민제안 일정에 맞춰 오는 7월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한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 초안을 기준으로 까치마을4는 약 1100가구, 무지개마을4는 약 1800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지난 분당과 군포 선도지구 사례에 이어 성남분당 후속지구에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최적의 정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9 09:36:4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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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강호동네서점’으로 증명한 변화…‘경청형 MC’ 입소문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6일 오픈한 예능 '강호동네서점'에서 강호동이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 '경청형 MC'로 변신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강호동네서점'은 책방 사장 '호크라테스'로 변신한 강호동이 게스트와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질문 공세 대신 공감 중심 대화를 이끄는 방식으로, 기존 토크 예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표 장면으로는 2화에서 이선빈에게 건넨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다"는 말이 꼽힌다. 단순한 칭찬을 넘어 존재 자체를 긍정하는 메시지로, 시청자 반응을 끌어냈다. 3화에서는 김동현과의 대화가 주목받았다. 강호동은 "열정과 긍정의 힘으로 주변까지 밝게 비추는 사람이 되길 응원한다"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고, 선수 시절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을 형성했다. 5화 악뮤(AKMU) 편에서는 "서로가 지켜주기를, 그래서 '악뮤'만의 바다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발언으로 프로그램의 정서를 압축했다. 음악적 슬럼프를 고백한 남매에게 건넨 이 한마디는 '통찰형 리스너'라는 평가로 이어졌다. 연출진도 강호동의 변화에 무게를 실었다. 권성민 PD는 "경청만으로 누군가를 압도하는 진행"이라고 평가했고, 이지훈 PD는 "기존 이미지와 다른 깊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되며, 6화에는 이세돌이 출연할 예정이다.

2026-04-09 09:30: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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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 69억 긴급 지원

경북도는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69억원 규모의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을 예산 편성 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총 8만6천408톤 규모로 추진되며, 농협을 통해 공급되는 비료 가격 상승분의 80% 이내를 사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 비료 구매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비료 원료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중동 지역 요소 수출가격은 톤당 670달러로 전월 대비 38.1%, 전년 동월 대비 17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번 무기질 비료 차액 지원과 함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도 사업비 333억원을 투입해 혼합유박 등 41만7천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에 137억원을 투입해 규산질비료 등 3종의 토양개량제 7만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면세유 지원 예산 확대를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 연계한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일 '경북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향후 농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농자재 가격과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영농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자재 수급과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09:26: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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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지도자회, 농약빈병 수거로 탄소저감 실천

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8일 농촌 현장에서 발생한 농약빈병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 주도의 지속적 참여가 결실을 맺으며 지역 농촌 환경 개선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수거 활동은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농약빈병과 폐비닐을 체계적으로 모은 결과 1톤 트럭 15대 분량이 집계됐다. 수거 물량은 한국환경공단 봉화중간처리사업소로 운반됐다.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누적되며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형성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농촌 환경 관리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농약빈병은 방치 시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실제 수거와 처리까지 연결되는 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조직 중심의 활동은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높였다. 동시에 탄소저감 실천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바쁜 영농철에도 회원들은 현장 참여를 이어갔다. 들녘 곳곳에 남겨진 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 축적된 실천은 지역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 손창모 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농약빈병 수거는 작지만 반드시 필요한 실천"이라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깨끗한 농촌을 만들고 다음 세대에 건강한 농업 환경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09:26: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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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6개 권역 독도전시체험관 홍보영상 제작·배포

경북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독도전시체험관의 교육적 가치와 운영 성과를 알리고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체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도내 6개 권역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독도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체험·해설·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 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권역별 운영 기관은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 ▲경산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구미 경북교육청구미도서관 ▲영덕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 ▲문경 점촌초등학교 등 6곳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들 기관을 중심으로 권역 내 학교의 독도 교육 참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경북 6개 권역 독도전시체험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2~3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각 체험관의 공간 특성과 대표 콘텐츠, 주요 전시·체험 동선 등을 담아 체험관별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핵심 장면 위주의 빠른 전개와 가독성 높은 자막을 활용해 독도전시체험관의 교육 콘텐츠와 체험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구성했으며, 기존 오프라인 중심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홍보영상은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홈페이지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 사이버독도학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교육가족의 접근성과 관심을 높여 독도전시체험관 방문형 체험 교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권역별 독도전시체험관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 중심으로 배우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온라인 홍보를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독도 교육이 학교 현장에 더욱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09:26:2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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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업용 유류비 10억원 긴급 지원 추진

포항시가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어업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어업용 유류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 시는 최근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어업 경영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총 10억5천945만원 규모의 '어업용 유류비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포항시에 어선을 등록하고 어업에 종사하는 어선 1천151척을 대상으로 유류 사용량에 따라 리터당 99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어업 경영비 부담을 낮추고 조업 중단과 수산물 가격 상승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어업용 면세유 공급단가는 4월 기준 드럼(200리터)당 27만6천원으로, 3월 17만7천원보다 9만9천원 올라 전월 대비 56%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항시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도내 시·군 미거주자와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시비 7억4천161만원과 도비 3억1천783만원을 확보해 실제 조업에 사용된 어업용 유류를 대상으로 일정 기준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소규모 연안어업과 영세 어업인을 우선 고려해 지원 효과를 높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유가 상승 장기화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긴급 지원이 어업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업인 생계 안정과 지역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류비 긴급 지원은 지방비로 추진되며 정부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68억원 규모로 어업용 유류비 기준가격(리터당 1천70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별도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유가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하는 등 어업인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6-04-09 09:25:51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