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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우리카드가 소비자의 상담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 인공지능 활용해 상담 대기 시간 줄여 우리카드는 스마트 고객상담 서비스인 'AI음성봇'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의 전화상담 현황을 분석해 이용 빈도가 높은 상담 중심으로 대상 서비스를 선정했다. ▲결제 대금 조회 ▲선결제 ▲전월실적충족 조회 ▲한도조회·조정 ▲입금내역 확인 ▲비밀번호등록·변경 ▲한도상향 ▲이상 거래 징후 안내 등이다. 향후 고객의 'AI음성봇'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꾸준한 인공지능 학습으로 음성 인식률 및 정확도 등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존 대표적인 상담 채널인 ARS와 상담사 연결은 안내 멘트를 순차적으로 듣거나 연결될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AI음성봇'출시로 고객 상담 채널 확대와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새 학기를 맞이해 행사를 진행한다. ◆ 보육료 이외 결제 시 '리틀 라이언 허그벨트' 삼성카드는 '국민행복 삼성카드'로 어린이집 보육료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3월과 4월에 어린이집 보육료를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보육료 외 1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은 월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3~4월에 진행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업종 및 쿠팡·마켓컬리·할인점·어린이집·학원·병원·주유 등에서 7%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국민행복 삼성카드' 보육료 결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3월을 맞아 할인 및 경품 행사에 나섰다. ◆ 신용·체크카드 이용자 모두 적용 KB국민카드는 '편의점 화이트데이 상품 할인', '체크카드 경품 이벤트','대학생 대상 여행 바우처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페레로 로셰(3종) 2개 구매 시 2개를 추가 증정하며 일부 품목의 경우 30% 할인한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에서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 현장 할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봄이니까 체크카드로 혜택받아봄!'이벤트를 마련했다. KB국민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포인트 50만점 ▲포인트 5만점 ▲포인트 3만점 ▲KB Pay머니쿠폰 2만원 ▲KB Pay머니쿠폰 1만원 등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 대학교 학생증 체크카드'를 최초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여행 바우처 500만원 ▲여행 바우처 300만원 ▲여행 바우처 100만원 ▲배달의 민족 1만원 쿠폰 등을 총 167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카드로 20만원 이상 사용하고, KB 페이(Pay)로 1건 이상 이용 시 응모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MZ세대 취향에 맞춘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시기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9 10:57: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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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손보·에이스손보

KB손해보험이 조직 내 양성평등 실천에 나섰다. ◆ 양성평등 문화 정착 기여 직원 선정 KB손해보험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제1회 KB 위 스토리(WE Story)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한 콘퍼런스에는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여성사내대학 '드림캠퍼스' 수강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안착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이란 주제로 운영했다. 임직원 중 투표를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을 남·여 각 1명씩 선발했다. 송미란 부산스마트센터장과 주일권 강서지역단장이 선정됐다. 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편견 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가치를 공유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가 정착된다"고 말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이 주택화재 종합 패키지 보험 강화에 나섰다. ◆ 화재, 붕괴, 산사태, 지진 등 피해 보상 에이스손해보험은 회사의 주택화재 종합 패키지 보험인 '첩(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과 'Chubb 홈가드보험'의 보장혜택을 강화해 개정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은 보험 계약일로부터 1년 무사고 시, 이후 1년간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Chubb 홈가드보험'은 주택화재 담보에 더해 운전자 특화 담보 및 골절 등 기타 상해 담보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귀금속 및 귀중품손해' 및 '예술품손해' 특약을 신설했다. 귀중품 및 예술품의 도난과 파손까지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귀중품의 경우, 기존 주택 내에서 발생한 손해에서 해외에서 발생한 손해로 보장 혜택을 강화했다. 층간소음 피해도 특약으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소음측정을 통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5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차별화된 보장혜택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더욱 안전하고 평안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09 10:17: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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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월 주식 1조1700억 사들여...5개월 째 순매수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1조7000억원 어치의 국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달 국내 상장 주식 1조169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다섯달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코스피에서만 5350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에서는 634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유럽(2조3000억원)과 미주(1000억원) 등에서 순매수 했다. 반면 아시아(1조5000억원), 중동(2000억원)등에서는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1조원)과 룩셈부르크(8000억원) 등에서 국내 주식을 순매수한 가운데 싱가포르(1조5000억원), 사우디아라비아(4000억원)등은 팔아치웠다. 같은 달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상장채권 2조8240억원을 순매수하고 3조60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7780억원을 순회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잔액은 6000억원 감소한 221조4000억원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6000억원), 미주(4000억원) 등에서 순투자했으며 아시아(2조3000억원) 등에서 순회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8000억원)는 순투자했으며, 통안채(2조원) 등은 순회수했다. 지난 2월기준 주식과 채권을 더한 외국인 상장주식 순투자액은 3910억원을 나타냈다. 보유 잔액은 상장 주식 635조690억원, 상장 채권 221조4090억원 등 총 856조4780억원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09 09:56: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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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채 또 다시 '흔들'…중소캐피탈사 '어쩌나'

여전채 금리가 또다시 오르는 모습이다.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조달 비용 상승이 불가피한 가운데 간판을 내린 중소캐피탈사의 정상 영업은 뒤로 미뤄질 전망이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美)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것을 시사하면서 국내 채권 시장 경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초 연 3.12%까지 떨어진 국고채 금리는 이달 연 3.87%까지 치솟으며 0.75%포인트(p)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국고채 금리가 오르자 여전채 시장 또한 함께 흔들리고 있다. 카드사 및 대형 캐피탈사가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여전채(AA+,3년물) 금리는 지난달 연 4.03%까지 떨어졌지만, 이달 연 4.43%로 한 달 사이 0.40%p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스프레드(가산금리)는 유사한 상황이며 국고채가 오르자 우량 여전채 금리도 함께 올랐다는 해석이다. 이에 따라 중소캐피탈사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우량 여전채를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회복되면서 'A', 'A+'등급의 여전채 또한 온기가 돌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통상 채권 시장은 ▲카드사 ▲대형캐피탈사 ▲중소캐피탈사가 발행하는 채권 순으로 진정세를 띈다. 여전히 낮은 등급의 여전채는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캐피탈사의 영업은 물론 저신용 차주의 금융창구가 단단히 막힌 모습이다. 지난해 레고랜드 발 채권시장 경색 이후 중소캐피탈사는 영업을 중단하거나 규모 축소를 단행했다. 주로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만큼 고금리를 적용해야 하는데 법정최고금리(연 20%)에 가로막혀 연 6%가 넘는 금리로 조달하면 대출을 내주기 어려워서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여전사의 경우 채권금리가 오르면 온전히 조달비용 증가로 이어진다"며 "중소캐피탈사의 정상 영업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한동안 여전채 금리가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발표 예정인 '미국 비농업 고용자 수'에서 양호한 결과가 나올 경우 빅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간 국내 기준금리는 수출, 반도체 선행지수 등이 타격을 입으면서 동결에 머물렀다. 그러나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에 또다시 속도를 내면 한국 또한 함께 인상 수순을 밟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카드론 금리 인상과 대형캐피탈사의 금리 인하 프로모션 중단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등장한다. 그러나 카드론 금리의 경우 여전채 금리 인상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며 캐피탈사의 프로모션 또한 한 달 단위로 재산정하므로 때문에 진행하고 있는 행사를 중단할 일은 없다는 설명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당분간은 채권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09 08:46:21 김정산 기자
[Q&A]청년도약계좌 6월부터 출시

5년간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나온다. 소득에 따라 월 최대 2만4000원의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다. 연간 28만8000원을 지원 받는 셈이다. 금융당국은 300만명의 가입자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음은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질의응답. ―청년도약계좌 출시 예상 시기는? "올해 6월 중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기는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이 확정된 이후 협의를 통해 결정·발표할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와 유사상품과의 연계방안은? "기존 지원 상품에 가입한 청년이더라도 최대한 자산형성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유사상품과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청년희망적금은 중도해지나 만기 후 가입할 수 있다." ―저소득층 우대금리 수준은? "구체적인 우대금리 수준 등 세부사항은 취급기관이 모집되면, 협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모든 금융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나? "일정요건을 갖춘 금융회사 중 취급을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중장기 적금상품인 점을 고려해 법령에 따라 적금상품을 취급할 수 있어야 하고 안정적인 자산규모(5조원), 일정규모 이상의 전산 인프라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가입 이후 금리가 변동되는 것인지? "상품금리는 가입 후 최소 3년간 고정금리가 제공되며, 이후 2년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3년을 초과해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도 출시할 수 있도록 취급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변동금리는 해당시점 기준금리에 고정금리 기간중 적용됐던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된다." ―연중 계속 가입신청을 받나? "6월 가입을 개시해 12월까지 매월 가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매월 2주간 가입신청을 받아 가입신청 후 2~3주 내에 심사를 완료해 결과통보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입신청 후 심사 절차와 준비서류는? "가입신청 청년의 개인소득, 가구소득 심사를 거쳐 최종 가입가능여부가 결정된다. 취급기관 앱 등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며, 별도서류 없이 비대면 본인인증, 소득확인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다만 만 34세 초과자의 군대경력 인증서류, 소득심사 결과에 따른 이의신청자 등의 경우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전전년도 소득으로 가입이 가능한지? "직전 과세기간 소득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전전년도 과세기간 소득을 대신 활용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할 때 소득을 기준으로 계속 지원을 받나? "만기가 5년인 중장기 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가입일로부터 1년을 주기로 개인소득 현행화를 통해 유지심사를 시행한다. 해당 심사결과에 따라 정부기여금 지급여부·규모가 조정된다." ―가입 이후 연령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가입 당시 연령요건에 해당되면 중도해지 하지 않는 한 계좌 유지가 가능하다." ―5년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 하게 되는 경우는 어떻게 처리되나? "해지사유가 특별중도해지 요건에 해당된다면, 본인 납입금 외 정부기여금이 지급되며, 비과세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중도해지의 경우 본인이 납입한 부분만 지급되고,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혜택도 지원받을 수 없다." ―중장년층, 고령층 등에 대한 지원없이 청년층만 지원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 "최근 세대간 자산격차가 확대되고, 청년층은 자산형성의 기회조차 제대로 얻기 힘든 상황임을 고려할 때, 청년층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두터운 장기 자산형성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장년층, 고령층은 세대별 특성에 적합한 금융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가면서, 자산형성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퇴직연금(IRP) 등 기존 제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2023-03-08 15:20: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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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5000만원' 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가입 조건·혜택은?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 자산형성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고 공약한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출시된다. 청년들은 5년 동안 적금을 납입하면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청년도약계좌 출시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세부 상품구조 등을 협의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청년층에서 자산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며 약속한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는 5년이다.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이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병역 이행자의 경우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 만큼 나이 계산 때 빼준다.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들에겐 정부가 매달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까지 기여금을 지원하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제공한다. 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구간별로 차등을 뒀다. 소득이 4800만원 이하이면 월 납입한도 70만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기여금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득이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이면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이고,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변동금리는 해당 시점의 기준금리에 고정금리 기간 중 적용됐던 가산금리가 더해진다. 금융위는 3년을 초과해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 출시 될 수 있도록 취급 금융사들과 협의할 계획이다. 소득 240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청년에겐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병역 이행자는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 만큼 나이 계산 때 빼준다. 정부 기여금은 가입자의 개인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을 뒀다. 소득이 4800만원 이하인 경우 월 납입한도 70만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기여금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기여금 지급한도를 별도로 설정했다. 소득이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이면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다. 취급기관이 확정된 후에는 취급기관별 금리수준은 금융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시할 예정이다. 가입자의 사망이나 해외이주, 퇴직, 사업장의 폐업 등 특별중도해지 사유 발생 시에는 본인 납입금 외 정부기여금이 지급되며, 비과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는 오는 6월부터 가입신청을 받아 비대면 심사를 실시하며, 가입일로부터 1년을 주기로 유지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가입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각종 지방자치단체 상품 등 복지상품과 고용지원 상품과는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사업목적이 유사한 청년희망적금은 중복가입이 불가해 만기 또는 중도해지 후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이 모집된 이후 협의를 거쳐 취급기관 목록, 상품금리, 가입신청 개시일 등의 사항을 최종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08 15:15:3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