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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신한카드

하나카드가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준비했다. ◆하나카드, 고객 해외직구라운지 이벤트 '블살라' 진행 하나카드는 하나카드 고객의 해외서비스 전용 플랫폼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연중 최대 해외 직구 쇼핑 시즌 맞이 '블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광군제에 큰 호응을 받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하나 마스터카드로 5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할인, 100달러 이상 구매 시 20달러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추가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코드를 활용하면 최대 8달러의 즉시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30일 오후 4시 59분까지다. 만약 하나카드의 '해외직구라운지'를 경유해 구매하면 상시 프로모션인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0% 하나머니 적립(최대 3만하나머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직구라운지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하나머니 캐시백(최대 1만하나머니)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배송·파손·반품 3가지 부분에 대해 1인 최대 100만원까지 무료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해외 직구 보험 무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한국 직구 쇼핑고객들의 인기 쇼핑몰인 아마존은 현재 하나카드의 '해외직구라운지'를 경유해 구매하면 상시 프로모션인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0% 하나머니 적립(최대 3만하나머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에는 블랙프라이데이 특집으로 깜짝 추가 혜택 프로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 해외직구라운지를 경유해 인기 톱20 쇼핑몰에서 합산 100달러 이상 사용 시 10% 하나머니(최대 3만 하나머니)를 캐시백해준다. 대상 쇼핑몰은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이베이, 위시, 큐텐, 타오바오, 라쿠텐 등 종합몰들과 유명 명품패션 직구몰인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네타포르테, 파페치, 육스, 24S, SSENSE, 샵밥, 메이시즈, 블루밍데일스 등이다. 한국에 직배송 받기 어려운 상품에 대해 이용하는 몰테일, 아이포터 등의 배송대행서비스는 선착순 3000명씩 총 6000명에게 15달러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12월 말까지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분할납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직 해외직구라운지를 경험하지 못한 고객의 경우 첫 경유 로그인만 해도 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1000억 원 ESG채권 발행 신한카드가 총 1000억원 규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3년 만기, 2.478% 금리로 발행된 이 채권은 재생에너지, 전기차, 고효율 에너지 등 친환경적인 사업분야에 투자할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한 그린본드다. 조달된 자금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저금리 금융 상품을 지원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8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친환경 차량 구매를 지원하고 환경부 주관 K-EV100 무공해차 전환사업에도 참여했다. 또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사 영업용 차량을 포함한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차량까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에 발맞춰 적극적인 금융 정책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해 저신용,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발행으로 친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본드 발행의 지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금융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4 16:59: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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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서금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은 24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평화로운집은 1~3급 중증 장애인 137명이 함께 생활하는 무연고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이날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 20여 명은 직접 담근 김치 등 총 1000포기를 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 100만원과 같이 전달했다. 신복위·서금원은 소외된 이웃의 월동 준비를 돕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평화로운집에 전달했다.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며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신복위와 서금원은 김장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시무식을 대신한 영등포 쪽방촌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봉사 ▲화훼농가와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기부하는 '착한 소비 실천'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주방용품 지원 ▲아동 양육시설 학생 대상 장학사업 ▲저소득 가정 장애 아동 의료비 지원 ▲임직원 헌 옷 기부 ▲연탄 전달 봉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1-11-24 16:02: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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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장보고 경제 스쿨' 제2기 과정 개설

보험연수원이 청소년 경제 교육의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보험연수원은 초등학생 대상 '장보고 경제 스쿨' 제2기 과정을 오는 1월 8일부터 4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다. 보험연수원은 지난 9월부터 12주 일정으로 초등학교 대상 '장보고 경제 스쿨' 제1기 과정을 진행 중이다. 중학생 대상 '장보고 경제 스쿨' 제1기 과정도 오는 12월 18일 개강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상권분석과 젠더 분야에 관한 문제해결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식 전달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행동으로써 완성하는 배움(Learning by Doing)을 지향한다. 특히 청소년 교육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흥미와 지적 자극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보험연수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어린 시절부터 관찰하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모색하는 습관을 통해 관찰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킨다는 목적이다. 이익 창출 등 경제 개념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했다. 보험연수원은 초등과정 이외에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과정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소년 경제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1-11-24 16:02: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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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제1차 ESG위원회 개최 ··· ESG 경영 가속화

한국수출입은행이 2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1차 ESG 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지난 9월 이사회 산하에 정다미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방문규 행장과 유복환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ESG 위원회는 향후 ESG 관련 주요 경영현안과 ESG 사업 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등 수은의 ESG 경영 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한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ESG 위원회에선 내년도 수은의 ESG 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방 행장은 최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참석한 소감을 전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방향과 금융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다미 위원장은 "과거에는 기업의 재무적 요인과 단기적인 성과 창출이 중요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환경, 사회, 거버넌스의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경영이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올해 수은이 본격적으로 추진한 ESG 경영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전 업무 프로세스에 ESG 내재화 등 실효성을 높여 국책은행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4 16:02: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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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사회 내부통제 역할 구체화 요구

은행연합회는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구체화하고 임직원 간 역할분담을 명확히하는 '은행권 표준내부통제기준' 및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이사회에서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은행에 내부통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사회가 경영진에게 '내부통제 개선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책임 있는 임직원에 대한 징계 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기준에는 이사회의 역할을 '내부통제 주요사항 심의·의결'로 규정하고 있어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내부통제 담당자 간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대표이사는 내부통제 기준 위반 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 마련, 체계·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 위반에 대한 제재 기준 마련 등의 의무를 지게 된다. 정보전달체제·자금세탁위험 평가 제도·이해 상충 관리 절차 마련 등 개별 내부통제 활동의 주체를 기존 '은행'에서 대표이사·준법 감시인·보고 책임자·조직 단위장 등으로 구체화해 임직원 간 역할도 명확히 규정했다. 이외 준법 감시 담당 임직원의 내부통제 교육 이수 의무도 도입했다. 은행들은 이 같은 내부통제 관련 주요 활동 내역을 지배구조 연차 보고서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내부통제는 본질적으로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해야 하는 것"이라며 "은행권이 선도적으로 표준 내부통제기준 등을 개정해 향후 은행권 내부통제가 한층 실효성 있게 구축되고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11-24 15:24: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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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초고가 전세보증 제한검토…실수요자 혼란↑

금융당국이 아파트 고가전세에 대한 전세자금대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민들을 위해 마련한 전세자금대출이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부동산 투자방식) 통로로 이용돼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규제가 부동산 가격상승세를 꺾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실수요자의 혼란만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고가 전세대출 보증한도를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들이 취급하는 전세대출은 ▲SGI서울보증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3곳의 보증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가격 상한을 각각 5억원으로 정해둔 반면 SGI서울보증은 전세상한이 정해져 있지 않다. 초고가 전세대출 보증이 몰린 SGI서울보증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한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거론되는 방안은 고가 전세 상한 기준을 9억~15억원으로 제한하는 방안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이뤄진 보증금 9억원 초과 전세거래는 총 9628건으로 전체거래의 7.17%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3.43%의 두배 수준이다. 앞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고가 전세에 대해 SGI서울보증을 중심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9억원이 넘는 전세도 많아졌기 때문에 이보다 높은 수준에서 (보증상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경우 기준보다 낮은 중저가 전세값이 순차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전세자금대출만으로 전세를 구해야 하는 서민들이 중저가 전세로 몰릴 경우 고가보단 중저가 전세값이 오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준가격을 올리는 것보다 보증비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현재 전세대출의 보증비율은 주택금융공사 90%, 주택도시공사와 SGI서울보증은 100%다. 은행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대출 한도 등을 낮춰나가야 한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세대출 평균 취급액이 1억2000만원 규모로, 전세대출 상당수가 비아파트에 거주하는 서민들에게 나가고 있다"며 "보증비율을 낮추면 은행으로선 리스크가 높은 서민 대상의 전세대출 취급부터 줄일 가능성이 높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 같은 규제가 부동산 가격상승세를 꺾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실수요자의 혼란만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략연구부 부장은 "고가전세 위주로 지금보다 더 강하게 규제할 경우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제한적일 것"이라며 "고가전세도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가격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세 공급자는 기존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낮출 유인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가계부채 총량관리에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서울은 이미 전셋값이 높게 형성돼 있는 상황이어서 보증을 아예 막아버리는 상황이 될 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1-11-24 15:05: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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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캄보디아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출시

/신한캄보디아은행 신한은행이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캄보디아은행에서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부터 신한캄보디아은행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뱅킹인 쏠(SOL) 캄보디아의 사용자 환경 및 경험(UX·UI)을 개선하고, 로그인 방식을 다양화 하는 등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비대면 신용 대출 상품은 신청부터 한도 및 금리 조회, 심사와 실행까지 신속하게 진행된다. 예비 심사 결과도 신청 당일 SMS로 고객에게 알리는 등 소요 시간을 크게 줄었다. . 또한 쏠(SOL) 캄보디아는 물론 페이스북과 신한캄보디아은행 홈페이지에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해, 고객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신용 대출 상품은 프놈펜과 칸달 지방에 거주하는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만5000달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이번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고객 접점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캄보디아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신용대출 출시가 신한캄보디아은행 고객의 보다 편리한 금융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금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4 15:04:0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