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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EZ한 해외주식투자'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출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은 27개 통화중 최대 10개 통화가 예치가능하다. 증권사 제휴를 통해 해외주식 매매, 체크카드 외화결제부터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해외여행 및 유학준비까지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은 해외 주식에 투자하기 위한 별도의 이체나 환전 절차없이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 가능하다. 해외주식 투자 제휴 증권사는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상품출시를 기념해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타발 송금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달러 입·출금시 환율 90% 우대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 올해말까지 500달러 이하 타발송금에 대해서는 월 1회에 한해 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 삼성증권 연계 계좌 추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는 ▲계좌 잔액이 미화 10달러 이상 고객 1만명에게 미화 10달러 지급 ▲해당 계좌를 통해 해외주식을 누적 1000달러 이상 매매한 고객 1000명에게 미화 20달러 지급 ▲매주 한 명씩 총 6명을 추첨하여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경품 지급 이벤트를 9월 30일 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원화통장처럼 전 국민이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1인 1계좌 보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09:11: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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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메타버스 통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GB금융그룹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 활동과 성과 및 미래 방향을 담은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디지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ifland(이프랜드)에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직접 메타버스에 탑승해 보고서 발간을 축하하면서 "DGB금융의 ESG 활동을 알리는 15번째 보고서를 발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딱딱한 보고서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MZ세대에게도 친숙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했다"고 전했다. 15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했다. 또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등 9개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았다. 금융지주사 체제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ESG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ESG 전략 방향을 제시했으며, 최초로 인권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기본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ISO26000)을 반영했다.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검증표준(AA1000AS v3)에 따라 제3자 독립검증기관의 중대성 평가와 검증을 수행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해 객관성을 더했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성의 핵심가치를 내부 경영시스템과 통합해 글로벌 수준의 우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이정표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고 디지털 뉴 트렌드 경험도를 제고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지주 경영진회의를 열었으며, 이후 그룹 계열사 대표 회의·사내모임·시상식·전시회 등 다방면으로 가상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2021-08-18 07:17: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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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BNK경남은행장, 메일 비움 챌린지 동참

BNK경남은행은 최홍영 은행장이 '메일(Mail) 비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일 비움 챌린지는 메일 보관을 위해 데이터센터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것에 착안, 불필요한 메일 비움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창원시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홍영 행장은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메일 비움 챌린지 퍼포먼스를 가졌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메일함 비움에 동참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판넬에 서명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전했다. 이어 최 행장은 메일 비움 챌린지 인증사진에 해시태그(#비움 챌린지 #오랜된이메일삭제하기 #스팸메일차단하기 등)를 달아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최 행장은 "이메일 1건당 이산화탄소 4g이 발생되고 데이터 보관과 전송을 위해 많은 전력이 낭비된다고 전해 들었다"며 "메일 비움 챌린지를 계기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고 임직원들과 함께 메일 비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게 오는 20일까지 메일 비움 챌린지 동참 기간으로 정하고 메일 완전 삭제를 권하고 있다.

2021-08-18 07:17: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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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캄코시티 부지 보전 소송 1심 승소

예금보험공사 CI.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예금 피해자들의 고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예보는 캄보디아 법원에 청구한 부지 보전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해 2월 캄코시티 주식(60%)에 대한 소유권을 캄보디아 대법원으로부터 인정받았다. 다만 채무자가 걸어놓은 의결권 제한 등으로 온전한 권리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과거에 채무자가 주식반환을 요구하면서 공사의 주식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금지해 뒀기 때문이다. 예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주식 의결권 회복 가처분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그 밖에도 담보 설정을 거부하고 있는 채무자가 임의로 캄코시티 부지를 처분할 위험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공사는 부지 보전을 청구했다. 예보는 동건 부지 보전 소송에서 지난해 10월 승소했다. 하지만 채무자가 이의를 제기해 1심에서 계속 다퉈 왔으며 최근 승소하게 된 것이다. 채무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캄코시티 부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부지의 일부에 대해서는 보전 조치가 아직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예보는 한·캄 정부 간 TF를 통해 캄코시티의 부지 정보를 받도록 노력하고, 판결에 불복 소송을 제기하는 채무자의 방해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는 3만8000명에 달하는 부산저축은행 예금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8-17 16:58: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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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이익 1159억원…전년 대비 2배 증가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주식, 대출 수수료 등의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다. 1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159억원으로 전년 동기(453억원)대비 706억원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4785억원으로 영업비용을 제외한 영업순이익은 1338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크게 늘었다. 상반기말 카카오뱅크의 대출잔액은 23조1265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조8132억원 증가했다.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대출이 증가하면서 6개월동안 2조2383억원 늘었다. 플랫폼 비즈 등 비이자부문 이익도 증가했다. 주식계좌개설은 상반기 중에 129만 3060좌가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됐고, 연계대출 누적 실행 금액은 전년말 대비 1조원 이상 늘어난 3조1245억원을 기록했다. 주식계좌계설과 연계대출 실적은 전년말 대비 각각 43%, 51% 증가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고객층이 전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뱅크 고객수는 2분기 기준 1671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127만명 늘었다. 특히 신규고객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이끌었다.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연령별 고객 비율은 20~30대가 54%를 차지했지만. 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은 40~50대가 48%, 60대가 10%를 차지했다. 상반기 말 자산규모는 29조9013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 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대출 부문에서는 중금리 대출 공급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No1. 리테일뱅크이자 No1.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자본 기반을 확보했다"며 "중저신용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확대와 함께 전 연령층의 고객들이 카카오뱅크를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15:4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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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400만원대…3개월만에 시총 2조달러 돌파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에서 전광판과 관계자의 휴대전화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17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54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을 필두로한 가상자산 시세 급등 속에서 3개월 만에 가상화폐 시총이 2조달러를 넘는 등 재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74% 오른 54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오전 한때 5500만원을 넘었지만, 이후 이날 오전까지 하락하면서 5300만원대 후반에서 5400만원대 초반을 오가고 있다. 이 외에도 업비트, 코인원, 빗썸 등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5400만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오히려 0.8∼0.9% 수준의 '역(逆)프리미엄'이 유지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시총 상위 알트코인들도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373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03% 하락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리플, 도지 등은 각각 49만9000원(1.59%), 2455원(0.29%), 1408원(-0.71%), 392.8원(3.65%)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상화폐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3개월만에 2조달러대로 회복했다. 1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은 비트코인이 최근 4만8000달러(약 5645만원)를 넘어서면서 가상화폐 시총 수준이 지난 5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가상자산거래소 루노의 사업개발 책임자인 비제이 아이야르는 이번 시총 증가에 대해 "비트코인이 2만9000∼3만달러 사이에서 머물 때 투자자들이 매수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이번 시총 회복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회사 케네틱캐피탁의 제한 추 회장은 "비트코인이 올해 5만5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며 "장기적인랠리를 보이기 전에 3만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겠지만, 내년에는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17 14:52: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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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인거래소, 잇단 한국어 서비스 종료

개정된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 신고 기한(9월24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는 해외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가 연이어 한국인 대상 서비스 포기에 나서고 있다. 앞서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이어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이 운영하는 '비트프론트'도 한국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17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비트프론트는 최근 한국어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오는 30일부터 페이스북, 텔레그램, 라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운영해온 한국어 마케팅 채널 운영을 종료한다. 여기에 다음달 14일부터는 한국 신용카드 결제, CS센터 한국어 서비스 지원 및 한국어 공지 서비스를 중단한다. 다만, 한국어 서비스 지원 중단과는 별개로 다른 언어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낸스 이어 비트프론트도 서비스 종료 비트프론트의 한국어 서비스 종료는 개정된 특금법에 따른 조치다. 비트프론트 측은 "다음달 25일부터 한국에서 개정되어 시행하는 특금법 및 규제당국의 해외 거래소 운영 가이드에 따라 비트프론트는 더이상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 측은 "한국어 서비스 종료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니, 가상자산 보호를 위한 조치를 미리 취할 것을 권한다"고 부연했다. 앞선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도 지난 11일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제외시켰다. 바이낸스는 이후 공지를 통해 현지(한국) 규제 준수를 이유로 ▲한국어 지원 서비스 ▲원화 거래 ▲P2P(개인 간 거래) 신청 ▲한국어 지원 서비스 중단을 안내했다. 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거래소는 오늘 9월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쳐야 한다. 또 FIU는 해외 거래소 가운데 한국어 지원, 원화 거래 등을 지원하는 경우 내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들 거래소에게도 신고하지 않은 채로 영업을 이어가면 처벌 대상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한 높은 규제 장벽에 대해 해외거래소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신고를 통과할 수 있는 거래소가 있냐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이같은 절차가 제도권 진입을 위한 '성장통'이란 반응도 제기된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이미 수 년 간 제도권화 논의가 진척이 없다가 최근 들어서 급물살을 타는 등 업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 달 넘게 남은 기간 동안 우선적으로 특금법 신고를 잘 마무리 지은 뒤, 업권법 논의 등 다음 단계로 나아갈 발판으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요건 갖춘 암호화폐거래소 없다" 금융위원회 등 정부는 지난 16일 암호화폐거래소 현장 컨설팅 결과 신고수리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자는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컨설팅을 받은 25개사 중 ISMS인증을 받은 곳은 19개사다. 그 중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은 4개사만 운영하고 있다. 4개 사업자의 경우에도 은행에서 자금세탁위험 평가가 다시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신고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ISMS인증을 획득했지만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신고받지 못한 사업자는 영업행위를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해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또 자금세탁범죄 등 위법행위의 탐지능력 또한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자체 내규는 갖추고 있지만 자금세탁 의심거래를 추출·분석하고, 이를 FIU에 보고하는 시스템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가상자산 거래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암호화폐거래소 폐업이나 횡령 등에 미래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2021-08-17 14:43:5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