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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교부서류 디지털화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ESG경영실천을 위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류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태블릿PC로 단순 입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뒤 22일부터 신탁, 펀드 상품의 투자설명서 및 계약서를 모바일 전자통지 또는 이메일 방식을 통해 교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객에게 제공되는 투자설명서 및 계약서류의 출력물은 약 100여장으로 다량의 실물 종이 사용은 물론, 상품 신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디지털화를 통해 출력시간 감소 등의 업무간소화가 가능하고 고객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투자설명서와 계약서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신한은행은 교부서류 디지털화 1, 2차 단계의 시행으로 신한은행에서 발생되는 종이를 연간 약 5000만장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ESG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교부서류 디지털화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종이 발생량이 많은 신규 업무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해 탄소배출 감소에 앞장서고 ESG 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3 11:57: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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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세무사고시회, 세무 역량 강화 맞손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설계사들의 세무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세무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약 1만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와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 세무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세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보유한 설계사들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협약 이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통해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고액 자산가들의 상담을 비롯해 고객과 설계사, 지점장에게 강의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진출할 수 있다. 추가 협의를 통해 한국세무사고시 회원 중에서 임대차 계약을 희망하는 세무사는 한화생명이 보유한 건물에 자리 잡게 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업공간 내 세무사 사무실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계사들은 세무사와의 접근성이 높아져 부유층 고객에게 쉽게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긴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국내 최고의 한국세무사고시회 소속 세무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설계사들의 부유층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고능률 설계사를 육성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23 10:53: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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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참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새마을금고는 박 회장이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을 지목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은 다운(DOWN)하고, 지구사랑은 업(UP)하고'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비전 2025 전략을 통한 ESG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개인컵 사용캠페인 ▲걸어서 출근하기 캠페인 ▲자원순환 물품 기부 캠페인 ▲페이퍼리스 캠페인 등 각종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MG숲 조성 봉사활동, 환경보호 쓰담달리기(플로깅) 등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로 전환되는 지금, ESG 경영에 앞장섬은 물론 협동조합의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10:48:5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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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메타버스 서비스 강화…점포·금융상품 등장

주요 은행이 메타버스를 통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금융상품과 메타버스지점 등을 선보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싸이월드제트와의 제휴를 통해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에 'IBK도토리은행'을 오픈했다. 'IBK 도토리 은행'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방문해 기업은행의 개인상품 및 서비스체험이 가능한 은행권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영업점이다. 도토리 구매건수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IBK 도토리 은행' 등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내년 3월 자체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협은행의 모바일플랫폼인 '올원뱅크'와 연동해 금융상품 가입부터 꽃, 선물, 기프티쇼 구매 등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낚시와 농사, 침입자 물리치기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얻은 보상을 가상금융센터인 메타버스 지점에 예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IT스타트업과의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메타버스 영업점에서 일반 영업점 처럼 예·적금 가입, 가상투자, 대출 등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에 KB금융타운을 개설해 소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고 메타버스지점 도입을 위한 VR(가상현실)브랜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에 가상·초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라는 접두어를 결합한 합성어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현실과 뒤섞인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세계를 말한다. 은행권에서 메타버스에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이유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미래 주 고객층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메타버스 시장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를 통해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 전달, 점포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 가능한 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영업의 축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비대면 영업점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는 소통 및 홍보, 직원 교육, 고객 서비스 용도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지만 향후 메타버스를 통해 대출, 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출시돼 은행들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은 메타버스 점포가 새로운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메타버스 금융 생태계가 본격화하려면 가상공간 내 개인정보보호 문제, 금융상품 판매 범위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에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MZ세대들에게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노령층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1-11-23 10:02: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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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친환경차 판매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 위한 업무협약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 주형진 차지비 대표(오른쪽 두 번째), 이상현 KCC오토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이 KCC오토그룹, 차지비와 친환경차 판매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KCC오토그룹·차지비는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서비스 개발 ▲친환경차 자동차 판매 활성화 ▲친환경차 충전기 보급 활성화 ▲친환경차 홍보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한다. . 특히, 이번 협약은 친환경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금융서비스, 친환경 자동차 판매, 충전기 인프라 제조를 영위하는 회사 간 맺은 업무제휴로 ▲하나캐피탈의 디지털 플랫폼 노하우 및 리스금융 ▲KCC오토그룹의 모빌리티 서비스 ▲차지비의 충전기 인프라 운영 등 이종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손님의 친환경 자동차 생활의 혜택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향후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금융지원으로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정책에 동참하고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3 09:50: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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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삼성카드

신한카드의 밀리언셀러 딥드림 카드가 모베러웍스의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신한카드, 딥드림 모베러웍스 카드 신한카드는 모빌스 그룹과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의 베스트셀러 딥드림(Deep Dream)카드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업을 통해 출시한 '딥드림(모베러웍스)' 카드가 1년간 한정판 형태로 출시된다. 모빌스 그룹의 '모베러웍스'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최적의 방식을 고민하고 실험하는 크리에이티브팀으로 MZ세대와의 적극적인 교감, 연결을 무기로 MZ세대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외에도 뉴발란스, 롯데월드, 오뚜기, 싱글톤, SKT 등 다양한 기업들과도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신한카드는 MZ세대와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모빌스 그룹은 카드업계 1위와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팬 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카드는 모베러웍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캐치프레이즈인 '스몰 워크 빅 머니(Small Work Big Money)'란 메시지를 접목해 디자인했다는 특징이 있다. 행운의 상징인 2달러 지폐를 형상화한 카드 플레이트부터 노란색 월급 봉투 컨셉의 카드 패키지, 영수증 느낌이 묻어나는 별지 등 다양한 요소를 담아냈다. 또한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의 제한이 없이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되며 많이 이용한 영역에서는 자동으로 추가 적립을 제공하는 기존 딥드림 카드의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해 디자인과 서비스 양면에서 완성도 높은 콜라보를 구현한 만큼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양사 협업을 기념해 딥드림(모베러웍스)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맹점 명에 '스몰(Small)', '워크(Work)', '빅(Big)', '머니(Money)' 문구가 포함되는 곳에서 카드 이용 시 콜라보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하고 모베러웍스 제품 구매 할인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딥드림 체크와 모베러웍스 콜라보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걸맞은 '새로움'으로 MZ세대와의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 코퍼레이트 #7 모어 카드 삼성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삼성카드 코퍼레이트(CORPORATE) #7 모어(MORE)'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 코퍼레이트 #7 모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은 물론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종에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및 월 적립한도 없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기본 포인트 적립 혜택 외에 추가 적립 혜택 또한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선전화·인터넷 요금 ▲국내 골프장 ▲백화점에서 이용하면 기본 적립 혜택에 추가로 0.5%를 적립해준다. 추가 적립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되며 월 2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7000원이다. 신청은 개인사업자에 한해 가능하며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코퍼레이트 #7 모어 카드는 전 가맹점 포인트 적립을 합리적인 연회비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23 08:26:3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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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2금융권 저리 대출' 피싱 주의보

대출난이 장기화하면서 금융권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문자 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들어선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제2금융권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아 급전이 필요한 중·저신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앞서 은행권에선 지난해부터 급증한 대출 사기 문자와 관련해 대대적인 주의보를 발령했다. 저금리를 앞세워 '정부지원', '특례보증' 등 소비자를 현혹하는 문구를 삽입해 신뢰도를 높인 뒤 자금이나 개인 정보를 탈취하는 사례가 늘면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은행사칭 불법스팸은 올해 1분기 16만건에서 2분기 29만건으로 무려 81% 급증했다. 전체 불법스팸 탐지량은 지난해 하반기 1717만건에서 올해 상반기 1966만건으로 15%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1금융권 대출이 가로막힌 중·저신용자, 자영업자, 고령층, 취약계층을 겨냥한 저축은행 신용대출, 장·단기카드대출 피싱이 확산하고 있다. 수법은 날이 갈수록 기상천외하게 변모 중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신용점수가 낮은 중·저신용자에게 신용점수를 빌려준다고 하거나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늘려준다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대포통장으로 송금하게 한 뒤 잠적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기존 금융사 공식 앱을 삭제하게 한 뒤 불법 가상 주소를 보내 피싱앱 재설치를 종용하거나, 특정 인터넷 페이지로 이동하게 한 뒤 신분증,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례도 적발됐다. 이렇게 탈취한 개인정보는 대포통장 개설 등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크다. 카드 대출 역시 마찬가지다. 시중 대출금리 보다 3% 이상 낮은 금리를 앞세운 카드론, 현금서비스 대출을 알선하며 앱 설치, ARS 전화 연결을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기도 한다. 기존엔 발신인의 전화번호가 피싱을 판가름하는 지표가 됐다. 그러나 최근엔 발신번호까지 조작, 금융사 공식번호로 피싱 메시지를 발송하는 경우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 대비 지나치게 낮은 금리에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즉시 승인되는 대출은 없다"며 "문자메시지나 전화로 이런 제안이 올 경우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사칭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해당 금융사에 문의하라고 권고했다. 이밖에 금감원, 경찰청, 불법스팸신고센터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금감원에서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신고 후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대포통장, 대포폰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명의도용 방지서비스에 가입 후 가입사실현황 조회서비스 및 가입제한 서비스를 통해 도용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을 비롯해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정부부처는 '은행사칭 불법스팸 유통방지 대책' 시행을 발표하고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불법스팸전송자에 대한 처벌은 1년 이하 징역, 10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이를 3년 이하 징역, 최대 3000만원 과태료로 상향, 처벌 수위를 높인단 방침이다.

2021-11-23 08:25:2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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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시대, "금융사보다 '플랫폼'이 더 중요…데이터 분석역량 강화해야"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가 '데이터 비즈니스시대, 금융사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앞으론 '플랫폼(채널)'이 금융사보다 중요해진다. 금융사가 마이데이터(MyData)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보다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하는 역량을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는 22일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 1세션에서 데이터 비즈니스시대, 금융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플랫폼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기반이 확대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고객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신속하게 고객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최 대표는 이날 각종 금융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애그리게이터(Aggregator)'가 늘어날 수록 충성고객이 낮은 금융사는 고객채널을 상실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고객들은 여러 금융사에 중복적으로 가입해 있기 때문에 금융사별 충성고객 비중에 차이가 없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능을 기반한 플랫폼이 등장하게 되면 충성고객의 비중이 낮은 금융사는 고객채널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선 본래 금융사가 제공해오던 서비스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결합해야 한다. 예컨대 현재 헬스케어 산업의 경우 기존 산업대비 최대 10배 높은 고성장이 전망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률은 향후 5년간 15%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금융자산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할 경우 본업 경쟁력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실제 남아공의 디스커버리(Discovery)는 고객의 건강생활과 금융관리습관의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신용평가시스템을 보완하고 잠재적 우수고객을 선점하고 있다"며 "고객건강데이터와 기존금융데이터가 통합할 경우 고객별로 고도화된 최적의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데이터를 결합할 경우 보험 등 특정 업권의 서비스만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 신용평가시스템이 보완되기 때문에 전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이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나유리 기자 특히 최 대표는 이 같은 데이터 분석 결합능력이 부실예측 능력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금융사의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정보원의 카드, 대출 보험 등 금융거래데이터와 건강관련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카드, 대출, 보험료 등의 연체율은 급증했다. 건강상태 변화에 따라 부실 예측력도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최 대표는 "이후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업)이 도입되면 마이데이터 사업자 역할이 기존 '자문'역할에서 '체결'까지 가능한 완결형 '완결형 애그리게이터로 발전할 것"이라며 "고객접점이 필요한 신규비즈니스와 금융데이터를 결합 분석해 경쟁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정보원이 주최한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은 금융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우리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은 "데이터 경제의 선순환을 담보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잘 쓰는 것"이라며 "금융데이터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이슈를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정책적·제도적 제안을 내는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에 동등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2 15:52: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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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비대면 창업지원 플랫폼 ‘온라인 창공’ 오픈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들에게 IBK창공의 주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창공'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창공'은 초기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기초지식과 국내외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은행은 기업현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기업진단' 프로그램을 구축해 간이·정밀진단을 수행한 기업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솔루션과 유관기관 웹사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수의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400여개의 우수한 IBK창공 혁신창업기업과 투자·제휴·협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Meet-up 환경도 조성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온라인 창공은 지난 4년간의 IBK창공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플랫폼 운영모델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기업은행의 디지털 전환(DT) 가속화와 혁신금융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자?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369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3926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5034회를 지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1-22 15:25:3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