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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빅테크 동일기능·동일규제…금융안정 차원에서 꼭 필요"

-금융위원장-금융협회장 간담회 -코로나대출 만기연장 "정치적 관점 아닌 경제적 측면 보고 결정한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금융협회장과 가계부채 관리,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규제체계 등 금융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금융위원회 "빅테크·핀테크의 동일기능·동일 규제는 금융안정과 소비자차원에서 꼭 필요하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빅테크·핀테크 기업에도 예외 없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적용하겠다는 기존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1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금융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빅테크 핀테크 기업을 통한 경쟁 혁신을 촉진한다는 기존 금융위원회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빅테크와 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에 대해서는 혁신과 소비자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존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빅테크·핀테크 기업 동일기능·동일규제 적용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7일 카카오페이의 금융상품 비교서비스를 '광고'가 아닌 '중개'로 봐야한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금융소비자법 12조에 따르면 금융상품직접판매업자,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 또는 금융상품자문업자는 취급할 상품의 범위를 정해 금융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이날 고 위원장은 빅테크·핀테크 기업의 고액수수료 논란에 대해 "카드수수료에 더해진 측면이 있어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사안인 만큼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드사 우대가맹점 기준인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는 0.8~1.6% 범위인 데 비해 빅테크 결제수수료는 2.0~3.08%였다. 특히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 적용되는 수수료의 경우 신용카드는 0.8%, 네이버페이 주문형 결제수수료는 2.2%로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억원 초과구간에서 신용카드 수수료는 2.3%, 빅테크 수수료는 3.2~3.63%로 집계됐다. 수수료 산정체계등 빅테크·핀테크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고 위원장은 "일률적으로 결정하기 앞서 이들 기업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며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기존 금융권과의 관계설정을 위해 충분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주 유형별 지원프로그램 개선안/금융위원회 ◆코로나대출 연착륙 방안 추진 고 위원장은 이날 코로나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를 6개월 추가 연장하는 것과 관련해 질서있는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는 지난해 4월 시행된 뒤 두 차례 연장된 바 있다. 금융기관의 잠재부실과 장기유예 차주의 상환부담이 누적될 수 있는 만큼 차주의 상환여력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채무를 상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전(全)금융권에서 지원한 금액은 총 222조원이다. 그 중 만기연장은 209조7000억원, 원금상환유예는 12조1000억원, 이자상환유예는 2097억원이다. 총대출잔액 중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4%(1조7000억원)으로, 국내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55.1%이다. 고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최근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만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돼 조치연장을 요청해왔다"며 "금융권 또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연장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6개월 연장한 뒤 질서있는 연착륙방안을 마련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단계적 정상화를 위해 우선 대출의 거치기간과 상환기간을 늘린다. 거치기간은 금융권이 자율적으로 부여하던 것에서 신청 시 최대 1년간 부여한다. 상환기간은 3년에서 5년까지 늘린다. 고 위원장은 "코로나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기간 종료2개월 전 SMS 또는 유선으로 사전안내한뒤 차주와의 컨설팅을 실시해 상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차주가 만기 연장등을 희망할 경우 연착륙 상환계획을 마련하고, 상환능력이 부족해 연착륙이 곤란한 차주는금융권과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채무조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잠재적 부실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선제적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은행권 자체 지원프로그램 및 프리워크아웃제도 대상은 개인사업자에서 중소법인으로 확대한다.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기시점에 채무상환이 어려운 차주를 중심으로 만기연장, 이자감면, 이자유예, 대환대출 등을 지원한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대상은 개인사업자에서 연제 전~연체 3개월 차주로 확대한다. 이 국장은 "다중채무자 뿐만 아니라 단일채무자도 지원해 나가겠다"며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채무조정 제한을 완화하고 이자율 감면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 위원장은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조치를 한차례 더 연장하는 것이 내년 대선을 의식한 포석이 아니냐는 주장에는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조치와 가계부채 관리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며 "정치적인 관점이 아닌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또 경제적 측면에서 가계부채관리를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도한 신용으로 인해 경제시스템과 금융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 금융위원장의 소임"이라며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환기자 ihlee@metroseoul.co.kr

2021-09-16 16:34: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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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롯데카드·KB카드·신한카드·삼성카드·우리카드·NH농협카드

롯데카드가 추석을 맞아 최근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롯데카드는 우선 추석 연휴 '집콕족'을 위한 온라인 식품몰, 서점, 쇼핑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밀키트 등 간편식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30일까지 더반찬·쿡킷·현대식품관 투홈에서 각각 2·3·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1만원·7000원을 터치(TOUCH) 할인해주고 달리살다에서는 첫 주문 고객이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터치 할인해준다. 오는 26일까지는 교보문고 및 교보핫트랙스·YES24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30일까지 알라딘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쿠팡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대형가전제품, 쿠팡의 가전 및 가구 설치 서비스 '로켓설치' 대상 상품, 휴대폰 구매 및 개통 서비스 '로켓모바일' 대상 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마켓에서는 대형가전제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일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터치 할인은 롯데카드 로카앱 및 홈페이지 내 'TOUCH' 서비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추석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국내 숙박 및 렌터카 이용 요금 할인 행사도 열린다. 먼저 롯데카드 여행 홈페이지에서 오는 26일까지 인터파크 국내 숙박 상품을 1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000원을 캐시백해주고 오는 30일까지 제주도 렌터카 이용 요금 10·2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2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렌터카 이용 기간 동안 제주도내 인기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커피 이용권인 '제주도 카페패스' 1매도 제공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야놀자 제휴채널에서 국내 숙박 상품 및 레저·티켓 상품 구매 시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제휴채널은 롯데카드 로카앱 및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전국 롯데백화점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할인 및 결제 금액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롯데마트와 VIC마켓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한다. 10·20·30·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1만·1만5000·2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00만원 당 5만원 상품권을 최대 50만원 한도로 증정한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40%를 할인하고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상품권 증정한도와 혜택은 위와 동일하다. 20일까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행사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해준다. 전국 롯데백화점에서도 이벤트가 열린다. 17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제휴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최대 5만원 한도로 증정한다. 행사 대상 카드는 ▲롯데백화점 롯데카드 ▲롯데아울렛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Flex카드 ▲MVG 전용카드 ▲롯데백화점 리빙 by 롤라카드 ▲롤라카드다. ◆KB국민카드, 스타트업 투자지원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퓨처나인(FUTURE9)' 5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14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7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KB국민카드 실무진 40여 명이 서류 심사와 면접 등 심사 과정에 참여해 ▲사업 매력도 ▲기술 우수성 ▲협업 가능성 ▲팀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 중 미래 혁신형 부문의 경우 ▲디어코퍼레이션(전동 킥보드 플랫폼) ▲라이언로켓(음성·영상 합성 기술 기반 메타페르소나 제작) ▲브이엠이코리아(이륜차, 항공기 고효율 배터리 제작) 등 5개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과제·비즈 협업형 부문에서는 ▲체카(중고차 상품 표준화/거래 플랫폼) ▲프레시코드(샐러드와 건강식 스팟 배송) ▲에너지엑스(태양광 등 소셜에너지 플랫폼) ▲페이민트(PG Less 기반 모바일 간편 결제) ▲두꺼비세상(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두손소프트(비대면 화상 상담 솔루션) 등 9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KB국민카드는 선발된 14개 스타트업 외에 예비합격제도를 신설해 대상 스타트업과 별도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업 성과에 따라 퓨처나인 5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추가 선발하거나 차기 퓨처나인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5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정된 14개 스타트업은 KB국민카드 프로그램 담당 실무부서, 공동운영사인 'N15파트너스'와 함께 각 기업별로 집중 워크숍을 진행해 스타트업이 제안한 사항 외에 추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업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KB국민카드가 보유한 각종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필두로 ▲시제품 제작 ▲정보기술(IT)과 비즈니스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협업을 위해 최근 결성한 130억 원 규모의 전략 펀드를 활용해 미래 신사업 발굴과 연관성 높은 혁신적 기술 보유 기업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필요시 KB증권, KB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의 사업 모델 연계 추진과 후속 투자 유치도 지원한다. 연말에는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의 사업 모델과 공동 협업 활동 등 프로그램 성과를 전문 투자자 등 내외부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도 비대면 형태로 개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켓 마케팅, 공동 플랫폼 구축 사례 등 스타트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퓨처나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인지도의 영향으로 올해도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과의 진정성 있는 협업과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래 생활 혁신을 선 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pLay' 광고 영상 공개 신한카드가 10월 새롭게 선보일 생활금융 플랫폼인 '신한pLay(신한플레이)' 등장에 신한카드의 새로운 모델, 방탄소년단(BTS)이 함께 했다. 신한카드는 기존 간편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개편한 신한플레이 출시와 함께 새로운 플랫폼의 기능과 특장점을 예고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결제를 쉽고 빠르게 ▲소비관리를 꼼꼼하게 ▲모든 자산을 한 곳에서 ▲좋아하는 걸 매일 ▲내게 딱 맞는 걸 ▲틈만 나면 끼리끼리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등 신한플레이의 주요한 7가지 특징을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통해 표현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9월 '신한day' 행사에서 일부 프로모션의 추첨 경품으로 '신한day with BTS'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해당 기프트 박스는 위버스-샵(Weverse Shop) 공식 상품들로 구성됐다. 신한day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다재다능한 역량을 지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신한플레이가 추구하는 혁신성을 나타내기에 적합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신한플레이로의 리브랜딩을 통해 결제부터 자산관리에 이르는 금융생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콘텐츠까지 한데 아울러 진정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ESG채권 발행 삼성카드가 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으로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삼성카드 ESG채권은 총 1000억 규모로 ▲5년 만기 200억 ▲7년 만기 300억 ▲7년 3개월 만기 500억으로 발행됐다. 삼성카드는 ESG채권 투자자를 모집하면서 친환경 차량 금융서비스 및 중소가맹점 금융지원 등을 자금 활용계획으로 제시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환경경영체제 국제인증 ISO 14001 획득, 2020 ESG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ESG 경영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 중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친환경 차량 금융서비스 및 중소가맹점 금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 명품 이커머스와 PLCC 우리카드는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과 함께 PLCC 상품('오케이몰 우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로 오케이몰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 시 24·36개월 장기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24·36개월 장기할부를 이용할 경우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할부금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브랜드(MasterCard) 1만 5000원이다. 카드 혜택과 별도로 오케이몰 상품 구매 시 회원등급 2단계 상향 혜택을 제공하는 것 역시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 혜택을 통해 오케이몰 상품을 구매하면 고객들은 동일 상품에 대해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5% 할인 서비스도 탑재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장기할부 혜택을 담은 PLCC 출시를 통해 명품 수요가 높은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방세 납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9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말일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카드, 기프트카드 제외)이 지방세를 일시불 납부하면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최대 3장 제공한다. 지방세 일시불을 50만원 이상 이용하고, 지방세 외 사용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은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모바일 쿠폰 2만원권(1000명)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NH페이 체크카드 이벤트 NH농협카드가 오는 10월 12일까지 'NH pay 계좌결제 체크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NH pay 계좌결제 체크카드는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입출금계좌를 NH페이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NH페이로 간편하게 계좌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체크카드다.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입출금계좌가 있는 만 18세 이상 예금주 본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NH pay 계좌결제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누적 합산 6000원 이상 결제하고 NH농협카드 혜택정보 및 이용권유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3000원)을 제공한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 9일 NH pay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승인알림·명세서수령방법 제신고 기능 추가 ▲우편명세서 이미지 보기 기능 추가 ▲결제비밀번호 변경 프로세스 추가 ▲OS 및 기기에 따른 위젯 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

2021-09-16 15:39:3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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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대출문턱 높아지자 수요자 '골머리'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서 수요자들은 저금리 상품 이용이 점차 힘들어졌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가계대출 상품 일부를 11월까지 한시적으로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 비대면 상품을 포함한 부동산 금융상품 전체에 대한 신잔액 코픽스(COFIX)를 오는 11월30일까지 한시 적용할 방침이다. 대상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WON주택대출, 마이스타일 모기지론, i터치 전세론, 우리스마트전세론, 우리WON전세대출 등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이다.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대출, 우리 드림카대출 등에도 신잔액 코픽스 적용이 같은 기간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운용 기준을 기존 '100∼120% 이내'에서 '70% 이내'로 강화키로 했다. 신규 코픽스를 지표금리로 삼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변동금리(6개월주기 변동)의 우대금리도 각각 0.15%포인트 줄인다. 이에 연 2.80∼4.30% 범위인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대출기간 5년이상·아파트·신용 1등급)는 연 2.95∼4.45%로 상향조정된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연 2.79∼3.99%에서 연 2.94∼4.14%로 높아진다. 또한 개인 신용대출 한도도 '개인 연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부터 '우리원(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주거래 직장인대출' 등 8개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연 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한다.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지난달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의 100% 이내로 줄였고 신한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도 이날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한다. 특히 연 소득이 높아도 100% 대출이 가능한 건 아니다. 상품별 한도가 있기 때문에 연 소득과 상품 한도액을 비교해 선택해야 된다. 은행들의 대출 환경이 팍팍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여신관련 민원은 전체민원(1155건)의 30.2%(349건)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23.3%) 대비 6.9% 증가했다. A은행 지점 관계자는 "최근 은행을 방문해 대출상담을 받은 고객 가운데 80% 이상이 대출 승인이 불발됐다"며 "갑작스런 대출규제로 창구에서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로 실수요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16 15:38: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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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스타트업과 혁신을 위한 협업 시작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된 '디지로그 브랜치-스타트업 밋업' 행사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미래금융공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로그 브랜치는 고객중심 디지털을 구현하기 위해 신한은행이 마련한 미래 금융공간 테스트베드다.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세스·콘텐츠·공간 등 은행의 혁신을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AI 가상 콘텐츠 제공기업 '자이냅스', 공유공간 운영업체 '그레이프', 메타버스 전문기업 '핏펀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스타트업과 다양한 디지털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테스트할 계획이다. 또 서울 명동 소재 신한은행의 오픈 R&D·금융교육·협업 커뮤니케이션 공간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와 연계해 협업을 원하는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은행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과 휴먼터치가 결합된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고객에게 즐겁고 혁신적인 금융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16 13:40: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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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시중은행, 이동·탄력점포 운영

명절 연휴때마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었던 이동식 은행점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오는 18일부터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이번 추석 명절에 이동식 점포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인한 이동자제를 권고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곳은 농협·광주은행 등 2개 은행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 자동화기기(ATM)와 신권 교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권이 필요할 경우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성남유통센터(농협은행)와 호남고속도록 정읍휴게소 하행선 광주방향(광주은행)에서 이동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대신 은행들은 주요 공항 및 외국인 밀집 지역에 탄력점포를 운영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우리·하나·기업은행 등은 김포, 인천, 청주 등 주요 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서 15개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주요 공항으로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서 신한·우리·하나은행이, 김포공항과 청주은행에서 신한은행이 환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산·김포·의정부,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외국인금융센터를 통해 외국인대상 환전 및 송금 업무를 진행한다. 하나은행도 경기도 안산에서 원곡동외국인센터, 원곡동외환센터 출장소를 통해 계좌개설, 송금, 환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2021-09-16 11:12:4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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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손보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DB손해보험이 추석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삼성화재도 연간 상시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DB손보는 오는 17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다. DB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전국 프로미카월드 313개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미카월드 위치는 DB손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약가입 고객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고객용 손 소독제 추가 비치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전파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도 고객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만 삼성화재의 경우 추석 맞이 이벤트 성이 아닌 연간 상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전국 479곳에 위치한 애니카랜드를 통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 ▲에어컨 등 20여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가능하다. 손보사의 경우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있는 추세다.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에서도 이동 자제를 권하고 있는 만큼 보험사에서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어가는 것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1-09-16 11:09:40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