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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ESG 힐링 비대면 콘서트 진행

하나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언택트 뮤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일렉트릭 뮤즈 인디밴드 세이수미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번 뮤직 콘서트는 하나원큐페이와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하나카드의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하나카드 측은 "긴 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친 고객을 위해 안방에서 즐길 수 뮤직 콘서트를 제공하고 공연 기회가 줄어든 뮤지션들에게는 ESG차원의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카드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뮤직 콘서트 감상평과 친구 추천 글을 남기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언택트 공연에 첫번째 아티스트인 4인조 인디밴드 세이수미는 2019년 12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KEXP LIVE에 출연하는 등 미국, 유럽 등에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밴드이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앞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비대면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하나TV 유튜브 컬쳐 콘서트를 통해 젊은 MZ세대를 포함한 많은 고객분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혔다.

2021-05-20 11:36: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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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장학생, 금융 교육 통해 '나눔 선순환' 실천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가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오는 7월까지 OK생활장학생들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재능 나눔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금융 교육은 OK배정장학재단 소속 OK생활장학생들이 진행하는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14일 서울 선일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활동은 오는 7월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장학생을 각 조별로 ▲생애주기와 재무관리 ▲저축과 투자 ▲금융교육 관련 보드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기본 개념을 숙지토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OK저축은행 임직원이 함께 참석, 보다 생생하고 전문적인 금융 지식을 교육할 계획이다. OK배정장학재단은 모든 OK생활장학생이 최소 1회 이상 금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 교육 종료 후 우수 조를 선발해 시상하며, 향후 글로벌 멘토링 및 봉사활동 진행 시 수상자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금융 교육 재능 나눔에는 '교육기부컨설팅단'의 전문적인 컨설팅 하에 기획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연구진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상시적 컨설팅 지원'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현장 적용 등을 통해 실습·체험 중심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승환 씨드콤 대표는 "이번 교육기부 컨설팅을 진행하며, 장학생들이 금융 교육을 통해 자신이 받은 것을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OK배정장학재단의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장학사업을 넘어, 그 영역을 교육 기부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K생활장학생 프로그램은 매월 최대 2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비 장학 프로그램이다. 학업 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원)생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1기 장학생 모집 이후 누적 장학생은 약 250명이며, 지난 2월 6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최윤 회장은 "이번 금융 교육 재능 나눔을 통해 장학생들이 많은 깨달음을 얻길 바란다"며 "OK생활장학생 프로그램이 장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라듯, 장학생들 또한 자신들의 받은 나눔을 잊지 말고 사회 기여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1-05-20 11:36: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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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4월 기준 모험자본 1800억원 공급…혁신중기 성장 지원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모험자본 3307억원을 공급한 데 이어, 4월까지 모험자본 1800억원을 공급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혁신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모험자본 1조 5000억원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신성장·혁신(ICT서비스, 바이오·의료, 지식기반서비스) 분야에 중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IPO에 성공한 기업은 지난 2019년 3개에서 2020년 10개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지금까지 3개 기업이 상장했고 상반기 중 추가로 3개 기업이 IPO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21일 상장하는 삼영에스엔씨는 환경센서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초미세먼지 감지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이어 6월 중 제약사·바이오벤처 등에 임상시험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디엠코리아와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 전문기업 이노뎁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기업은행은 올해 말까지 15개 기업의 IPO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모험자본 공급을 통한 금융지원과 함께 IPO컨설팅, 세무·회계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5-20 10:46: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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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비대면 ‘중소기업 일자리 간담회’ 개최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채용동향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비대면 '중소기업 일자리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기업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먼저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변화된 채용시장, 중기 채용동향, MZ세대 취업트렌드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청년구직자와 그린,디지털 관련 기업 대표가 참여하고, 취업 유투버 '인싸담당자'가 사회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한다. 그린·디지털 관련 기업 안내와 함께 일자리 미스매칭, 경력직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 등 청년구직자에 대한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올해 개최예정인 박람회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IBK는 ▲중소기업전문 취업포털 'i-ONE JOB'(아이원잡)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근로자 신규 채용 기업 금융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6만 9천여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연결했다. 올해는 한국판 뉴딜일자리 지원을 위해 5월 '고용·사회 안정망 강화 일자리 박람회', 7월 '그린뉴딜 일자리박람회', 11월 '디지털뉴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간담회에 나온 소중한 의견들은 향후 기업은행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반영해 중기 채용 지원사업을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5-20 10:08: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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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1년 상반기 ‘지역인재 신입행원 공채’ 실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2021년 상반기 '지역인재 신입행원 공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인재 신입행원 공채'는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금융인으로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전문성을 갖춘 특화 인재를 채용해 해당 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강원지역 ▲부산, 대구, 울산 및 영남지역 ▲제주지역 ▲대전, 세종 및 충청지역 ▲광주 및 호남지역 등 전국 5개 지역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지역 고등학교 출신도 지원 가능하다. 이달 27일까지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AI 자기소개서 평가를 포함한 서류 심사 ▲필기전형 ▲1차 실무진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특히 필기전형에서 디지털 소양 평가를 위해 ICT역량지수 평가(TOPCIT) 비즈니스영역 문제도 함께 출제 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되는 신입행원들은 입행 이후 심도 있는 기업금융·IB 연수와 더불어 다양하고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거쳐 각 지역의 디지털 기업금융·IB 전문가로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5-20 09: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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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1분기 실적 호조…"수수료 인하 빌미 안돼"

전업카드사 당기순이익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터져나오면서 올해 1분기 국내 카드사들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롯데 등 7개 전업카드사의 1분기(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72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15억원(38.62%) 증가한 것이다. 각 사별로는 대부분의 카드사가 순익부문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신한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보다 32.89% 늘었다. 신용카드 영업수익에서는 3.5% 가량 감소했지만 할부금융과 리스에서 각각 5.7%, 21.3% 증가했다. KB국민카드는 전년 동기 보다 72.35% 늘면서 141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어 ▲삼성카드 1384억원(23.35%) ▲현대카드 802억원(16.40%) ▲하나카드 725억원(139.27%) ▲우리카드 720억원(41.18%) 등을 기록했다. 롯데카드의 경우 별도기준으로는 순이익이 34.5% 가량 증가했지만 자회사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연결기준 순익은 소폭 감소해 같은 기간 505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으로 인한 신용판매·금융 취급고 증가와 MBK파트너스의 인수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 비용 효율화 실현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카드사들의 호실적 배경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심리 회복이 꼽힌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카드승인액은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22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승인금액 증감률도 전년보다 1.4%포인트 낮았다. 그러나 올 1분기에는 기저효과에 더해 3차 확산 추세 둔화,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으로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호실적이 자칫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의 빌미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가맹점 수수료 인하 이후 3년만에 수수료 재산정을 위한 원가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들의 호실적의 이면에는 본업인 가맹점 수수료의 증대보다는 마케팅 비용절감, 신사업 개척 등을 통한 불황형 흑자인 셈"이라며 "이미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는 영세·중소 가맹점이 전체 가맹점 중 93%이 넘는 상황에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이어질 경우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5-20 06:00: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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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ESG의 새로운 길' 책 출간...21일 출간 포럼

국민연금이 ESG 개념부터 국민연금의 ESG 투자전략 등을 담은 책을 발간했다.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이란 책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1일 ESG플러스 포럼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연금 측은 이번 도서에 대해 "국내 최초로 ESG 개념부터 역사, 최근 동향, 국민연금 ESG 투자 전략과 방향 등을 일반 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했다"며 "ESG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의미, 필요성 등 이론과 사례를 망라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지침서"라고 밝혔다. 또 김용진 이사장과 부서 실무진들이 집필에 참여해 국민연금의 입장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21일 열리는 ESG플러스 포럼은 도서 발간에 맞춰 금융권과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함께 ESG 투자에 관한 국민연금의 역할 및 한국형 ESG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연금 책임투자 활성화에 따른 ESG 투자 추진 방향 발표 ▲김 이사장의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 발제 ▲국내 자산운용사, 기업 및 공기업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된다. 김 이사장은 "책이 국민연금 ESG 투자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ESG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연금 ESG 투자 확대는 장기수익과 안전성을 높이는 등 국민 노후 자산의 수호자라는 공단의 본질적 사명에 부합하므로, 책임투자를 보다 충실히 수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5-19 15:07:32 이영석 기자